• 제목/요약/키워드: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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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 폐쇄에 기인한 불임 환자에서 난관 개통술의 효용성 (Efficacy of Transcervical Fallopian Tube Catheterization in Infertility Patients with Fallopian Tube Occlusion)

  • 박찬우;차선화;양광문;한애라;유지희;송인옥;김혜옥;강인수;궁미경;이경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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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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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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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불임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궁 난관 조영술을 이용한 난관 불임 선별검사에서 난관 막힘의 소견을 보인 경우 선택적 난관 조영술을 시행 후 실패 시 난관 개통술을 시행하여 난관 불임치료에 있어 난관 개통술의 효용성을 알아보고 난관 막힘 부위 및 형태에 따른 난관 개통률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난관 불임 선별검사로서 자궁 난관 조영술을 시행하였으며 자궁 난관 조영술 상 난관 막힘 소견을 보인 215명의 342개의 난관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결과: 난관 개통술을 시행하여 342개의 난관 가운데 248개의 난관이 개통되어 72.5%의 난관 개통률을 보였다. 막힘 부위에 따른 난관 개통률은 근위부 83.8% (197/235예), 협부 45.6% (47/103예), 원위부 100% (4/4예)를 보여 자궁-난관 접합부에 가까운 막힘 일수록 높은 개통률을 보였다. 막힘 형태에 따른 개통률은 점진형은 92.3% (157/170예), 오목형은 80.2% (69/86예), 볼록형은 25.5% (22/86예)의 난관 개통률을 보였다. 난관 막힘 부위와 형태를 종합하여 볼때 난관 근위부 점진형 막힘의 경우 91.6% (143/156예)의 높은 개통률을 보인 반면 난관 협부 볼록형 막힘의 경우에는 개통률이 11.3% (6/53예)에 불과하였다. 난관 개통에 성공한 156명 가운데 98명에서 임신에 성공하여 62.7%의 임신율을 보였다. 결론: 난관 개통술은 자궁 경부를 통한 시술로 수술적 방법이나 체외수정시술의 난자 채취에 비해 덜 침습적인 방법으로 입원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불임의 원인을 극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난관 원인에 의한 불임 환자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해 볼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난관수종액이 생쥐 배아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uman Hydrosalpingeal Fluid on the Development of Mouse Embryo)

  • 박준철;김정아;김동자;배진곤;김종인;이정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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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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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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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난관수종액내의 사이토카인 농도를 측정하고, 사이토카인 농도가 다른 난관수종액을 이용하여 생쥐 배아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난관수종액은 자궁난관 조영술에서 난관수종이 진단되어 복강경을 통한 난관 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 난관 절제술 전에 난관으로부터 채취한 다음 3,000 rpm에서 10분간 원심분리시킨 후 상층액만을 $-20^{\circ}C$에서 보관하였다. 난관수종액의 사이토카인의 조성 및 농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interleukin (IL)-$1{\alpha}$, IL-$1{\beta}$, IL-2, IL-4, IL-6, IL-8, IL-10, tumor necrosis factor (TNF)-$\alpha$, interferon (IFN)-$\gamma$,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epidermal growth factor (EGF), monocyte chemotactic protein (MCP)-1 등을 ELISA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기본 배양액에 난관수종액을 5%, 10%, 30%의 비율로 첨가하여 각 군별로 배반포로의 발달을 관찰하였다. 결 과: 난관수종액내에서 IL-$1{\alpha}$, IL-$1{\beta}$, IL-2, IL-4, IL-6, IL-8, IL-10, TNF-$\alpha$, IFN-$\gamma$, VEGF, EGF, MCP-1가 검출되었으며, 그 농도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였다. 정상 혈청 농도에 비하여 난관수종액-1은 IL-6, IL-10이 증가되어 있었고, 난관 수종액-2는 IFN-$\gamma$, MCP-1 및 VEGF가 증가되어 있었다. 각 난관수종액의 Th1/Th2 비는 HSF-1의 경우 IFN-$\gamma$:IL-10이 3.69로 정상인 데 비하여 HSF-2의 경우 IFN-$\gamma$:IL-10이 61.14로 크게 증가되어 있었다. 난관수종액을 포함하지 않는 배양액에서는 배반포기 발달률은 76.7%이었고, 난관수종액-1군은 74%로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난관수종액-2군의 경우 27.7%로서 대조군 및 난관수종액-1군과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난관수종액-1의 경우 난관수종액 농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난관수종액-2군의 경우 농도에 증가함에 따라 배반포로의 발달이 감소하기는 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결 론: 난관수종액마다 사이토카인의 조성이 다르며 이에 따라 생쥐 배아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증가된 난관수종액이 배아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 특정 사이토카인에 의한 작용을 규명하기는 위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형질전환 닭 생산을 위한 닭 수정란의 체외 배양법

  • 전익수;이지현;김선화;박진기;이연근;최철환;정일정;장원경;서준교
    • 한국수정란이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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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정란이식학회 2002년도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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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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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조류는 발생학적 특성상 수정과 초기 배발생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개체발생 과정이 난각 속에서 진행된다. 그러므로 수정란에 생명 공학적 기법을 적용하는데 있어서, 포유류의 경우 여러 생명공학 기법이 적용된 수정란은 초기발생을 위한 체외배양 이후 반드시 모체에 이식되어야 하지만, 조류의 경우 인공적인 체외배양 체계가 확립되어 있어야 생명공학 기법이 적용된 수정란을 개체까지 발생시킬 수 있게 된다. 닭의 난자는 난관 누두부에 배란 후 약 15분내에 정자의 침입을 받아 수정되어 난관 팽대부에 도달하면 1세포기 수정란이 된다. 그 후 수정란이 협부에 도달하면 최초로 분할이 일어나기 시작하여, 방란시에는 그 세포수가 60,000개에 이르게 된다. 한편, 계란의 형성 과정에서는 다량의 난황을 포함한 난자가 난관 누두부로 배란되어 정자와 만나게 되면 수정란으로서 계란 형성이 계속되고 정자와 만나지 못하게 되면 무정란으로서 계란 형성을 계속하게된다. 배란된 난자가 난관누두부를 거쳐 난관팽대부에 도달되면 난자는 농후난백에 의해 둘러싸이게 되고 난관혈부에 도달되면 난각막이 형성되고 수양성 난백이 침적하게 된다. 그 후, 난관협부를 지난 난자는 난관자궁부에 도달되면 20시간이상 그곳에 머물면서 난각형성이 진행된 다음 방란된다. 따라서 수정란에 외래유전자를 미세주입하여 형질전환 닭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정란을 암탉의 난관 내에서 최초 분할되기 전에 외부로 끄집어내어야 하며, 수정란에 외래 유전자를 미세주입한 다음에는 다시 암탉의 난관내로 이식해야 하지만 현재까지 그러한 기술은 확립되어 있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모체의 난관 속에서 일어나는 배 발생과 그 이후 개체까지의 발생을 위하여 인공적인 체외배양 체계가 확립되어 있어야 한다. 따라서 본 발표에서는 형질전환 닭을 생산하기 위한 양질의 1세포기 수정란 획득 방법과 획득된 수정란의 체외 배양방법에 관하여 기술적인 측면에서 고찰 해보고자 하며, 그와 같은 배양 기술을 이용하여 외래유전자를 도입한 일련의 결과에 관하여 보고 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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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농촌의 불임수술자 실태 (Voluntary Sterilization in Rural Korea)

  • 김중자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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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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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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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과거 5년간 경북 선산군에서 남녀 불임수술을 받은 사람 232명 (남 136, 여 96)을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불임수슬시 연령은 30대가 정관수술자는 56.1%, 난관수술자는 71.7%로 평균연령은 정관이 37.0세, 난관이 34.9세였고 결혼기간은 평균 정관수술자가 13.9년, 난관수술자가 14.6년이었다. 자녀수는 정관수술자가 평균 아들 2.3, 딸 1.7, 합계 3.6명이고 난관수술자는 아들 2.2, 딸 1.7, 합계 3.7명이었다. 수술이유는 산아제한 목적이 정관수슬자는 91.1%, 난관수술자는 52.0%였고, 수술권유자는 가족계획요원이 정관은 70.5%, 난관은 47.9%였다. 수술전 피임실시자가 정관수술자는 51.3%이고 난관수술자는 49.7%였으며 이상적인 피임방법으로 생각하고있는 것은 정관수술자는 정관수술이 72.0%, 난관수술자는 난관수술 59.3%이라고 진술하였고 수술전 인공유산 경험율이 정관수술자의 부인이 65.3%, 난관수술자는 64.2%였다. 수술후 성교회수가 많아진 사람이 정관수술은 21.3% 난관수술은 10.4%였고 성생활이 시술 이전보다 더 만족한 경우는 정관이 33%, 난관이 14.5%였다. 다른 사람에게 불임수술을 권유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 정관수술의 경우 64.7%, 난관수술자는 6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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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난관액과 Oviductal Conditioned Medium 이 다정자침입과 체외배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viductal Fluid and Oviductal Conditioned Medium on Polyspermy and In Vitro Development of Porcine Oocytes)

  • 문승주;김재홍;나진수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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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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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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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난관액과 oviductal conditioned medium 이 다정자 침입과 체외배발달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배양액내 난관액과 oviductal conditioned medium 의 첨가는 다정자침입율과 난자내 침입한 평균정자수를 감소시켰다 (P<0.05). 정자와 난관액 그리고 oviductal conditioned medium 과 l.5, 3, 4.5 시간 공배양후 첨체반응의 성적은 대조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체외수정후 체외발달 배양액에 난관액이나 oviductal conditioned medium 을 첨가하여 192 시간동안 배양했을 때 상실배와 배반포배발달율이 난관액과 oviductal conditioned medium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이러한 연구결과는 난관액과 OVCM 등 난관 유래물질은 다정자침입율과 난자내 침입한 평균정자수를 감소시키며 체외발달율을 높인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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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꿩 난관의 술잔세포에 관한 조직화학적 연구 (Histochemical Studies of the Goblet Cell of the Oviduct in Korean Ring-necked Pheasants(Phasianus colchicus karpowi))

  • 최성도;로경란;김인식;양홍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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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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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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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산란기 한국산 꿩 난관의 술잔세포를 조직화학적으로 분비물의 성상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한국산 꿩 난관 깔때기부의 술잔세포는 황화산성점액물질과 비황화중성점액물을 함유하였다. 난관팽대부, 자궁의 관상샘 개구부, 질의 술잔세포는 황화산성점액물질, 비황화산성점액 물질과 중성점액물질을 함유하였다. 관상샘 개구부의 술잔세포를 제외한 자궁과 난관 좁은 부분의 술잔세포는 중성점액물질을 함유하였다. 한국산 꿩 난관 술잔세포 분비물질의 조직화학적 특징은 난관내의 알의 위치와 연관성이 없었다.

대학교수들이 인식하는 PBL 수업운영의 난관 탐색 (A Research on University Faculty Member's Perception of the Barriers about PBL Implementing)

  • 금혜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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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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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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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교수가 PBL 수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인식하는 난관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충남에 위치한 B대학에서 2017년 1학기, 2학기, 2018년 1학기동안 PBL 수업을 운영한 교수 32명이 작성한 수업성찰 보고서의 수업운영 난관관련 내용을 귀납적 분석방법(inductive content analysis)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PBL 수업운영의 난관들은 교수신념(teaching beliefs), 교실문화(classroom culture), 학습촉진(learning facilitation), 평가(assessment), 학교환경(school environment)의 대주제로 구분되었다. 이와 같은 교수들의 PBL 운영 난관을 해소하기 위해 향후 필요한 연구와 지원을 제안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PBL 운영 난관별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둘째, 학교차원에서 교수의 PBL 수업운영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교수역량개발 프로그램이 지원되어야 한다. 셋째, PBL 수업운영에 부합하는 물리적 학교환경과 학사제도의 변화가 수반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PBL 운영 난관에 대한 연구가 보다 확대되어야 한다.

Induction and Gene Manipulation of Chicken Oviduct Epithelial Cells

  • Seo, Hee-Won;Kim, Sun-Young;Shin, Sang-Su;Kim, Tae-Min;Lee, Young-Mok;Lee, Bo-Ram;Kim, Tae-Wan;Lim, Jeong-Mook;Han, Jae-Yong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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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6년도 제23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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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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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닭의 유전자 지도가 밝혀지고 그와 관련한 생물학적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닭을 생체 반응기나 질병 모델 동물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이 중 닭을 생체 반응기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단백질을 생산하는 난관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이다. In vivo와 in vitro에서 난관 특이적 프로모터에 의한 외래 유전자의 발현에 대한 연구를 하였고 유전자를 전이하는 방법으로는 렌티 바이러스 시스템을 이용하였으며, 프로모터는 난관 특이적 프로모터인 오브알부민 프로모터 (5‘ 조절 부분의 1.4kb)와 RSV 프로모터를 이용하였다. 리포터 유전자로는 형광발현 단백질 (enhanced green fluorescence protein, EGFP)을 이용해서 마우스 배아 섬유아세포, 닭 배아 섬유아세포, 난관 상피 세포에서 발현을 유도해서 조직 특이적 발현 여부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RSV 프로모터는 모든 세포에서 발현하였으나, 오브알부민 프로모터에 의한 리포터 유전자의 발현은 난관 상피 세포에서는 특이적으로 발현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는 산란계를 이용해서 난관으로부터 효율적인 생리 활성 물질을 생산하기 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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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적 방법을 이용한 개 난관내 성숙 난자의 회수에 관한 연구 (A Surgical Method for Collecting Canine Oocytes of In Vivo Matured from Uterine Tube)

  • 김민규;오현주;피브리안토;장구;김혜진;이강남;강성근;이병천;황우석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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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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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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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실험에서는 수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난관 절제술을 실시한 성숙 난자의 회수율과 카데터를 이용한 난자 회수율 그리고 새롭게 고안된 개 난자 회수용 니들을 이용한 회수율을 비교하였으며, 각각의 회수 방법이 성숙난자의 외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12두에서 난관절제술로 채취한 성숙난자의 회수율은 89.7% 이었다. 수술적 회수방법에서는 본 연구실에서 개발한 난자 회수용 니들을 난관내에 삽입-결찰한 후 난관-자궁 접합부에서 난자 회수용 배지를 관류하는 방법으로 평균 83.0%의 회수율을 얻었다. 이 같은 결과는 TomCat 카테터를 이용한 회수율 (68.9%)과 난자 회수용 니들을 결찰하지 않고 관류한 방법 (73.5%) 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회수율을 나타내었다 (p<0.05). 또한 난관 절제술과 각각의 수술적 방법으로 회수한 난자의 형태학적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으나 난관 절제술과 난자회수용 니들을 결찰하여 회수한 난자의 형태와 난질이 Tom Cat 카테터나 결찰하지 않은 니들을 이용하였을 때보다 영향을 덜 받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각각 72.0%, 73.8%와 62.8%,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