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나-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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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복 Takifugu rubripes에 침투한 스쿠티카섬모충의 형태와 감염어의 외부증상

  • 강법세;나오수;이영돈;이정재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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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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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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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자주복(Takifugu rubripes)은 높은 부가가치의 양식품종인 어류이나 이빨이 날카로워 그물을 절단하거나 서로 깨물어 상처를 입히고, 사육시에 공식현상이 타 어종에 비해 심하기 때문에 치어사육 및 양성시 2∼3회에 걸쳐 이빨을 절단하여 사육하는 양식이 까다로운 종이다. 자주복 양성 중에 스쿠티카섬모충(scuticociliates)의 감염에 대한 피해가 확인되었으며, 최근에 들어 양성중인 다른 해산어류에서도 스쿠티카섬모충의 감염이 대량폐사 원인으로 되어 있어 이들 섬모충에 관한 연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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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리플리쿠스(Homo replicus): 모방, 거울뉴런, 그리고 밈 (Homo replicus: imitation, mirror neurons, and memes)

  • 장대익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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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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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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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는 모방하는 동물이다. '참된 모방(true imitation)'은 한 행위가 행해진 것을 보는 것으로부터 그 행위를 하는 법을 새롭게 배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타 개체의 기술과 지식을 모방함으로써 다른 동물의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문화와 문명을 이룩할 수 있었다. 이런 의미에서 모방 능력이 어떻게 진화하고 발달하는지를 묻는 것은 중요하다. 또한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들이 참된 모방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모방 학습 측면에서 인간과 동물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보는 작업도 매우 흥미로운 과제이다. 이 논문에서 나는 우선, 인간과 다른 동물들의 모방 능력에 대한 경험적 연구들을 검토해볼 것이다. 이런 비교 연구를 통해 동물과 인간의 모방 능력의 차이에 주목할 것이며, 그들에게서 보이는 복제 충실도의 차이가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그런 다음에 모방의 신경생물학적 메커니즘에 대한 최신 연구들을 검토할 것이다. 하전두회(inferior Frontal Gyrus, IFG)와 하두정엽(inferior Parietal Lobule, IPL)으로 구성된 인간의 거울 뉴런계(mirror neuron system)가 이 대목에서 가장 중요하게 등장한다. 거울 뉴런계는 타 개체의 행동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따라하는 데에 필수적인 신경세포 다발이다. 나는 거울 뉴런계의 기능과 진화에 대한 최신 연구들을 소개할 것이다. 인간의 모방을 가능하게 하는 신경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는 처음에 거울 뉴런계와 후부상측두이랑(posterior Superior Temporal Sulcus, pSTS)로 구성된 '핵심 모방 회로'에 집중되어 있었다. 하지만 더 최신의 연구들은 핵심 모방 회로 밖에서도 모방의 신경 메커니즘이 작동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마지막으로 나는 이러한 모방의 심리학과 생물학이 문화 진화에 어떤 함의를 지니는지를 탐구한다. 구체적으로 나는 밈과 거울뉴런계의 관계를 탐구한 최신 연구를 통해 문화 진화에 대한 밈학적 접근을 시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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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철학 논고』의 연산 이론에 관하여 (On the Operation Theory of the Tractatus)

  • 박정일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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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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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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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 논고"에서 "연산 이론"은 "논고"의 수학 철학의 핵심적 토대다. 비트겐슈타인은 연산 이론을 바탕으로 6.02에서 기수의 정의를 제시하고 있고, 6.241에서 연산 이론을 이용하여 "$2{\times}2=4$"의 증명을 제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논고"의 수학 철학을 정확하게 해명하기 위해서는 "논고"의 연산 이론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요구된다. 그리하여 나는 이글에서 "논고"의 수학 철학을 해명하기 위한 예비적인 작업으로서 "논고"의 연산 이론을 해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6.241에 대한 프래스콜라의 재구성과 해석에서 그의 중요한 기여와 오류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우리는 6.241에서 비트겐슈타인이 실수를 하게 된 배경과 그가 6.241에서 연산이론의 덧셈 연산을 다루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6.241을 올바르게 재구성할 수 있다.

선조외 신체 영역에서 도구 행동유도성과 행위 주체감의 상호작용 (The interaction between tool affordance and the sense of agency in the Extrastriate Body Area)

  • 김효정;박정호;이도준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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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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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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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가 타인과 상호작용하거나 물체를 사용하는 동안 뇌에서는 신체 이미지를 추적하고 행위의 주체를 파악하려는 신경 정보처리가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선조외 시각 피질(Extrastriate Body Area, EBA)은 신체에 관한 시각 입력과 우리 자신의 움직임에 관한 내적 신호들을 통합하여 행위 주체감(sense of agency) 생성을 위한 초기 신경 표상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물체의 기능적 특성이 행위주체에 따라서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려진 바는 거의 없다. 이에 본 연구는 기능성 자기공명 영상 기법을 활용하여 자신 또는 타인이 도구를 사용하는 장면을 참가자들이 상상할 때 도구의 행동유도성(affordance)이 EBA의 신경 반응에 끼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각 시행에서 참가자들은 신체를 향해 사용하는 도구(예, 망원경)나 신체 바깥 방향으로 사용하는 도구(예, 주사위)를 제시받았다. 이 때, 도구를 둘러싼 사각형 테두리의 색깔에 따라서 참가자들은 자신 혹은 타인이 그 도구를 사용한다고 상상하였다. 실험 결과, 우반구 EBA는 참가자가 '자신'의 행위를 상상할 때 바깥 방향 도구 조건보다 신체 방향 도구 조건에서 더 많이 활성화되었으나, 참가자가 '타인'의 행위를 상상할 때는 도구의 사용 방향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았다. 후속 검사에 따르면 자신 조건과 타인 조건에서 각각 상상하는 동안 참가자가 느낀 생동감의 차이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EBA가 도구의 행동유도성 정보를 신체 도식에 반영함으로써 행위 주체감을 향상시키고 우리 자신의 행동을 안내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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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비트겐슈타인의 프레게 의미이론 비판 (Early Wittgenstein's Criticism of Frege's Theory of Meaning)

  • 박정일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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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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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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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나는 이 글에서 비트겐슈타인이 프레게의 의미 이론을 어떻게 비판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프레게의 의미 이론은 뜻-지시체 이론으로 요약된다. 프레게는 모든 언어적 표현에 대해 뜻과 지시체를 구분한다. 특히 그는 문장도 뜻과 지시체를 지닌다고 간주한다. 그런데 이러한 구분은 소위 동일성 문장 문제로부터 제기된 것이다. "논고"의 "근본 사상"은 프레게의 뜻-지시체 이론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의 단초이다. 즉 한 문장의 지시체는 진리치이며 진리치는 (프레게의 의미에서) "대상 자체"라는 생각에 대한 공격이다. 비트겐슈타인에 따르면 그러한 대상은 실재하는 것이 아니며, 그림 이론에 따르면 이름과 명제의 기능은 근원적으로 상이하다. 그런데 프레게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비판이 불충분하다고 정당하게 응수할 수 있다. 요컨대 프레게의 "뜻", "지시체" 등은 모두 전문 용어인 것이다. 그리하여 비트겐슈타인의 결정적인 비판은 프레게의 이론 체계의 논리적 허점을 추궁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프레게가 한 문장의 뜻과 지시체를 도입하는 또 다른 경로가 있다. 그는 "개념 표기법"에서는 판단선과 내용선에 대한 논의에서, 그리고 "함수와 개념" 이후에는 판 단선과 수평선에 대한 논의에서 한 문장의 뜻과 지시체를 다룬다. 비트겐슈타인은 바로 이러한 프레게의 규정에 의해서는 복합 문장의 뜻은 결코 해명될 수 없다고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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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마음이론, 사회적 능력, 그리고 정서 지능 간의 관련성 연구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Children's Theory of Mind, Social Competence, and Emotional Intelligence)

  • 안효진;김상림;이시자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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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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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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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유아의 마음이론, 사회적 능력, 그리고 정서지능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만 5세 유아 남녀 각각 38명 씩, 총 76명을 대상으로 내용교체과제, 위치이동과제, 그리고 틀린 믿음과 제로 마음이론을 측정하였으며, 그들의 교사들에게 이들의 사회적 능력과 정서지능을 측정하도록 하였다. SPSS 18을 사용하여, 성별 차이를 보기 위해서는 t 검증을 사용하였으며, 유아의 마음이론, 사회적 능력, 정서지능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 적률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아의 사회적 능력에 영향을 주는 성차, 마음이론, 정서 지능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성별에 따라 마음이론 전체점수와 위치이동과제에서 차이가 나타났고, 사회적 능력의 전체점수와 협조성, 참여성, 순응성, 지도성에서 차이가 났고, 정서지능의 자기조절, 타인인식, 타인조절에서 차이가 났다. 또한 마음이론 전체 점수와 사회적 능력은 전반적으로 관련이 있었으나, 참여성과 순응성에서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이론 전체 점수와 정서지능은 전반적으로 관련이 있었고, 사회적 능력과 정서지능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들의 사회적 능력에 영향을 주는 상대적인 영향력을 살펴보았을 때, 타인조절 능력이 사회적 능력에 가장 영향력을 미쳤다.

H. Eyring의 액체구조 이론에 대한 새로운 고찰 (Modified Theory of Significant Liquid Structure)

  • 장세헌;박형석;백운기;박성혜;전무식;안운선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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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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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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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4
  • 최근에 H.Eyring과 그의 공동연구자들은 "Significant liquid theory"를 제안하여 여러가지 액체에 대하여 잘 적용됨을 보여주고 있다$^{(3)-(12)}$. 그들은 고체와 액체 내부의 고체상 분자는 하나의 연속된 상을 이룬다고 보고 고체의 몰부피 $V_s$는 같다고 보았으나 Einstein특성온도 ${\theta}$나 승화열 $E_s$ 등은 서로 다른 값을 취하지 않으면 않되었을 뿐더러 가장 안정한 분자주위에 모여 올수 있는 자리수 n가 12보다 크게 되는 등의 실제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운 결과를 내놓았다. 그러나 우리는 고체상의 분자의 액체내부의 고체상분자와는 일반적으로 서로 다른 상태를 이루고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여 액체가 존재하는 가장 낮은 온도 즉 삼중점을 액체의 기저상태로 보고 이점에서 parameter들을 정하였다. 이와같이 하여 정한 $V_s$는 고체의 경우보다 약간 크고 ${\theta}$$E_s$는 약간 작은 값이 나타나게 되었고 n도 12보다 작은 값이 나왔다. 이것은 실제적으로 매우 타당한 결과이며 또 이들을 써서 여러가지 열역학적인 양을 계산한 결과는 우리가 취급한 모든 물질들에 대해여 실측치와 좋은 일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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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번역된 UCLA 외로움 사정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 조사 (Korean Version of the Revised UCLA Loneliness Scale : Reliability and Validity Test)

  • Kim Ok Soo;Rn., Ph.D.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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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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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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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인간은 사회적 접촉을 필요로 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원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외로움은 한 개인의 사회적 관계의 망이 양적이나 질적으로 부족할 때 발생하는 불유쾌한 감정이다. 외로움은 매우 보편적인 감정이나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이러한 경험이 지속되면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해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살을 초래하기도 한다. 특히 노인은 여러 가지 종류의 변화와 상실을 경험하기 때문에 외로움을 더 느낄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번역과 역번역 과정을 통해 Revised UCLA Loneliness Scale에 대한 한국어 UCLA 외로움 사정도구를 만들고 이 도구를 한국노인에게 적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개정판UCLA외로움 사정 도구는 각각 3번씩의 번역과 역번역 과정을 통해 원본 영문도구와 역번역된 영문도구 사이에 의미의 차이가 없다고 판단될 때까지 만들어졌다. 번역과 역번역 과정은 미국에서 석사나 박사학위를 취득한 6명의 한국유학생들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원본 영문도구와 역번역된 도구사이의 의미의 차이는 본 저자와 미국인 간호학 교수에 의해 사정되었다. 번역된 한국어 외로움 사정도구는 미국의 3개 주에 거주하는 203명의 한국노인들을 대상으로 신뢰도와 타당도 조사가 이루어졌다. 한국어 UCLA외로움 사정도구의 신뢰계수는 .93으로 한국어 도구의 내용이 전반적으로 동질성을 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Barren등(1992)이 미국인 노인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얻은 신뢰계수 .87보다 높은 것이었다. 한국어 도구의 구성타당도를 조사하기 위해 요인 분석을 실시한 결과 본 도구는 친밀한 주변인, 사회적 주변인, 및 소속감 등의 3개 요인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성타당도에 대한 이러한 결과는 미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Austin(1983)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었다. 각 요인에 대한 신뢰계수는 .88(제 1요인), .90(제 2요인), .84(제 3요인)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대상자들은 한국어 도구에 대해 이해를 잘 하는 편이었으나 부정문인 4번 항목, '나는 혼자라고 느끼지 않는다'에 대해서는 응답을 할 때는 다른 항목에 비해 시간이 더 소요되거나 연구보조자에 의한 반복 설명이 필요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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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철학 논고』의 그림 이론에 관하여 (On the Picture Theory of the Tractatus)

  • 박정일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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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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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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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논리-철학 논고"에서 비트겐슈타인은 이른바 그림 이론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그림 이론의 요점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어떤 철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되었는가? 나는 이 글에서 그림의 대상과 그림의 뜻은 상이하다는 것, 모사 관계와 투영 관계가 상이하다는 것, 그림 이론은 요소 명제뿐만 아니라 복합 명제에도 적용된다는 것, 그리고 한편으로 그림 이론이 해결하고자 했던 기본적인 문제는 의미 이론의 문제와 진리 개념의 문제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더 중요한 문제는 비트겐슈타인이 "부정의 수수께끼"라고 부른 것이었음을 보이고자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논리-철학 논고"의 그림 이론이 비유에 불과하고 내용이 없다는 해석이 전혀 옳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카약 1000m 경기 랩타임 분석을 통한 경기력 향상 방안 모색 (A Study on the Enhancement of Athletic Performance by Analyzing Lap Times in Kayak 1000m Sprint)

  • 신광택;손지훈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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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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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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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카약 K-1 1000m 경기에서 우수선수 그룹과 비우수선수 그룹의 랩타임을 비교 분석한 후 경기력 향상을 위한 페이스 조절 전략에 대한 조언을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1000m 전체 경기구간을 100m 씩 10개 구간으로 나누어 측정한 후, 200m 단위로 랩타임을 분석하였다. 측정은 엘리트 카약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최종 기록 순위를 기준으로 A그룹(최상위 그룹), B그룹(차상위 그룹), C그룹(차하위 그룹), D그룹(최하위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구간별 랩타임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위해 반복측정분석, 일원변량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A vs. C, B vs. C 그룹 간 스타트 구간(0~200m)과 스퍼트 구간(800~1000m)은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200~400m, 400~600m 구간에서 랩타임 차이가 유의하게 났다. D그룹은 전 구간에서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떨어졌다. 비우수선수의 경우, 중간 구간에서의 랩타임 기록 향상을 위한 페이스 조절 전략 수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