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꽃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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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꽃색 변경을 위한 플라보노이드 대사공학 (Flavonoid Metabolic Engineering for Modification of Flower Color in Chrysanthemum)

  • 김다혜;박상규;박보라;이종렬;임선형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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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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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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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관상용 화훼작물에 있어서 꽃의 색깔과 형태는 중요한 형질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꽃색은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베타라인에 의해 결정된다. 그 중 플라보노이드는 보다 넓은 영역의 색을 나타낸다. 국화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관상용 화훼작물이며 꽃색을 바꾸기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국화의 경우, 시아니딘 계열 안토시아닌의 축적으로 분홍색 혹은 빨간색의 꽃색을 나타내며, 카로티노이드 계열 색소물질의 축적으로 노란색 또는 초록색의 꽃색을 나타낸다. 그러나 자연계에는 파란 꽃색의 국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플라보노이드계 물질 생합성을 조절함으로써 파란색 꽃을 개발하기 위한 여러 연구가 시도되었다. 반면 그 외의 플라보노이드계 물질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꽃색 국화 개발연구는 거의 수행되지 않았다. 플라보노이드 생합성 조절에는 다양한 전사인자들이 관여하고 플라보노이드계 물질 기반 꽃색 변경을 위해서는 구조 유전자 및 전사인자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화훼작물의 플라보노이드 생합성 및 조절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서술하였고, 그 동안 보고된 플라보노이드계 물질의 꽃색 변경 연구들을 검토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생명공학기술을 기반으로한 국화 꽃색 변경 달성을 위한 중요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자생 나리류 화단 이용과 재배 기 (Propagation and Using for Bedding Plant of Lilium spp. native to Korea.)

  • 송정섭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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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7_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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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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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하늘나리, 참나리, 섬말나리, 땅나리... 자생화 중 나리류 만큼 꽃이 크고 원색적인 것도 흔치 않다. 나리류는 전 세계적으로 130여종이 있는데 이 중 71종이 아시아에 분포하고 있다. 북반구의 아열대에서 아한대지역까지 집중되어 있으며 해발 2,000~2,500m 정도의 고지대에도 자생한다. 우리나라도 매우 중요한 나리 원산지 중의 한 곳으로 변종을 포함 전국에 15종이 자생하고 있다. 특히 솔나리는 꽃색이 분홍색으로 나리의 주요 육종모본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섬말나리는 울릉도에 분포하며 희소가치가 비교적 큰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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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색속(현호색과)의 신종: 봉화현호색(Corydalis bonghwaensis M. Kim & H. Jo) (A new species of Corydalis (Fumariaceae): C. bonghwaensis M. Kim & H. Jo)

  • 조현;신창근;김무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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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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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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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경상북도 봉화에서 현호색속의 신종인 봉화현호색(Corydalis bonghwaensis M. Kim & H. Jo)을 새로이 발견하여 기재하였다. 봉화현호색은 꽃이 흰색이고, 소화경에 털이 없으며, 괴경의 내부는 흰색이고, 주두돌기가 다각형이라는 점에서 남도현호색과 흰현호색과 유사하다. 그러나 봉화현호색은 꽃색이 연노랑에서 흰색으로 변하고, 내화피 정단은 약하게 돌출하며, 잎 열편은 가는 선형이고 2열 종자를 가진 방추형 삭과이다. 이에 반하여 남도현호색은 내화피 정단이 오목하게 함몰하고 잎 열편은 다양하며 2열 종자를 가진 방추형 삭과인 반면에, 흰현호색은 내화피는 오목하게 함몰하고 잎 열편은 타원형이며 1열 종자를 가진 선형 삭과이다. 또한 난장이현호색은 꽃색이 하늘빛 보라색이고 소엽은 타원형이며 꽃이 1-5개 달리고 아래 외화피가 반구형인 점에서 봉화현호색과 뚜렷이 구별된다.

Comparative Agricultural Traits of Chickpea Germplasm from Tropical and Subtropical Area

  • Yu-Mi Choi;Hyemyeong Yoon;Sukyeung Lee;Myoung-Jae Shin;Myung-Chul Lee;Joungyun Yi;On sook Hur;Na young Ro;Kebede Taye Desta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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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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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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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병아리콩은 두류 중 콩, 땅콩, 강낭콩, 완두 다음으로 중요한 작물로 chickpea, garbanzo bean 이라고도 불리며, 원산지는 터키 동남부와 시리아로 알려져 있다. 병아리콩은 전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재배되며, 인도에서 전세계 생산량의 66%가 재배되고 있다. 병아리콩은 Desi (microsperma)와 Kabuli (macrosperma)의 두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Desi형은 꽃색이 분홍색, 종피가 두껍고 종피색이 유색이 특징, Kabuli형은 백색꽃에, 백색이나 미색 종피 양머리 종자형태를 보인다. Desi 형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Kabuli 형은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남미와 유럽 등지에서 주로 재배된다. 본 연구에서는 인도, 미얀마, 우즈벡, 조지아,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등 6개국에서 수집한 자원의 농업형질을 평가하고 비교하여 활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꽃색의 분포는 분홍색이 백색보다 2배 많았으며 조지아, 인도와 미얀마 수집 자원은 80% 이상이 분홍색,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백색이 최소 75%이상으로 조사되었다. 소엽의 크기는 종자의 크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인도와 미얀마, 불가리아에서는 소립종, 조지아, 우크라이나에서는 중립종의 비율이 높았다. 개화기는 6월 상중순에 집중되었으며 인도와 미얀마 수집자원의 개화기가 6월 상순 이전으로 빠르고 우크라이나 자원이 6월 하순과 7월 상순으로 늦은 경향을 보였다. 올해는 6월 중순부터 지속된 강우로 개화 후 정상적인 결실이 어려웠으나 6월 하순부터 성숙하기 시작하였고, 인도와 미얀마 수집자원은 주로 7월 상순에 나머지 수집 국가들은 7월 하순 이후에 성숙하였다. 올해의 기상이변으로 보다 정확한 평가를 위하여 차년도에 재평가를 수행하고자 하나 올해의 양적, 질적 형질의 경향치를 이용하여 수집국간의 농업형질을 비교하고, 식품소재의 다양화 다변화 추세에 맞추어 도입작물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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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자생새우란 "나래" 선발 (Selection of a New Calanthe discolor Lindle. Cultivar 'Narai' for fragrant plant.)

  • 류정아;이현숙;최경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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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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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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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에 제주도와 남부도서지방 등지에 자생하고 있는 새우란을 신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우량계통을 1차 선발한 57개의 우수계통 중에서 화려한 꽃색과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원예적 가치가 인정되어 신품종으로 선발 육성한 ‘나래’의 품종특성을 보면 다음과 같다. 나래의 꽃받침색은 짙은 주황색이고 꽃잎은 노랑색으로 화려한 화색을 가졌으며, 순판색은 흰색으로 화색과 순판의 색깔이 뚜렷이 구분되었다. 또한 ‘나래’는 강한 방향성을 지니고 있었고 꽃피기는 평피기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자생새우란 화색변이주 "색동" 선발 (Selection of a New Calanthe discolor Lindle Cultivar 'Saegdong' for color variation by natural population)

  • 이현숙;류정아;최경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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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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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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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에 제주도와 남부도서지방 등지에 자생하고 있는 새우란을 신품종으로 육성하기 위 하여 우량계통을 1차 선발한 57개의 우수계통 중에서 화려한 꽃색과 향기를 지니고 있어 원예적 가치가 인정되어 신품종으로 선발 육성한 ‘색동’의 품종특성을 보면 다음과 같다. 색동의 꽃받침색은 밝은 주황색이고 꽃잎은 짙은 노란색으로 화려한 화색을 가졌으며, 순판색은 노란색으로 화색이 화려한 변이종이었다. 또한 방향성을 지니고 있었고 꽃피기는 안아피기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아마 유전자원의 농업적 특성 및 지방산 조성 평가 (Evaluation of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Flax Germplasms)

  • 이영화;배상목;박원;김광수;장영석;이경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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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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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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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아마(Linum usitatissimum L.)의 기름과 줄기섬유는 다양한 용도를 가지고 있어 최근 들어 주목을 받고 있는 작물이다. 본 연구는 아마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아마 유전자원 121점에 대해 농업형질, 지방산 조성, 조지방 및 조단백질 함량을 분석하여 신규 경관작물 및 유지작물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아마는 재배기간이 75~95일로 짧고, 키가 52~124 cm 정도 자라며, 꽃색이 흰색, 연보라색, 진보라색, 및 보라색으로 크게 4종류로 나타났다. 개화시가 빠른 유전자원들은 모두 꽃색이 백색이고, 도복에도 강하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성숙기와 생육기간은 짧고, 초장, 주당분지수, 경태, 주당삭수, 삭당종자립수, 천립중, 및 종실수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의 지방산 조성은 팔미트산(C16:0) 5.3%, 스테아린산(C18:0) 4.3%, 올레산(C18:1) 29.7%, 리놀레산(C18:2) 13.1 및 리놀렌산(C18:3) 46.4%로 나타났다. 리놀렌산 함량이 51% 이상인 유망 유전자원 10점 중에서 임의로 선발한 5점(Hollandia 1803, Red son, C & F Res Br 1767, Wiera, Ireland 1657)에 대한 조지방과 조단백질 함량의 범위는 각각 30~36% 및 5.4~6.9%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아마는 재배기간이 3~4개월로 짧아 기타 동 하계 작물과 작부체계상 매우 유리하고, 꽃색이 흰색, 연보라색 및 진보라색으로 다양하여 경관작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춘파 야생화초지의 생육특성, 계절개화분포 및 식생변화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Seasonal Anthesis Distribution and Botanical Composition of Spring Sown Wildflower Pastures)

  • 이병철;이인덕;이형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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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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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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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춘파 야생화초지의 생육특성, 계절개화분포 및 식생비율을 구명하고자 시험하였다. 공시초종은 기본초종인 잔디형 목초로 Sheep fescue (Azure), 야생화 초종으로는 국내산 야생화 4종과 외국산 야생화 29종 등 총 34종을 공시하였다. 시험은 충남대학교 초지시험 포장에서 2008년 3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수행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야생화의 초장은 8~60 cm 범위로 상하 공간배치는 양호한 편이었으며, 꽃색은 9가지로 다양하게 개화되었으나 8월, 9월 및 10월에는 1~3가지로 편중되었다. 개화는 5~6월에 편중되었고 8월부터는 야생화의 개화 및 영속성 유지가 상당히 어려웠다. 그러나, 2년차(2009)에는 월동 후 일년생 야생화초종의 식생 감소로 야생화의 꽃색, 계절분포 및 영속성이 문제시 되었다. 야생화초지의 연평균 식생비율은 야생화, 잔디형 목초 및 잡초가 각각 1년차(2008)에는 24%, 62% 및 14%이었고, 2년차(2009)에는 각각 16%, 69% 및 15%를 유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춘파 야생화초지의 경우, 파종당년보다는 2년차에 야생화의 꽃 색, 계절개화분포 및 영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메밀 유전자원 특성평가 및 재배시기별 생육특성 비교 (Characterization of Agronomic Traits and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by Different Cultivation Seasons in Buckwheat Germplasm)

  • 현도윤;;최유미;이수경;이명철;오세종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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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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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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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메밀은 마디풀과(polygonaceae)의 메밀속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으로 야생종을 포함하여 20여 종이 확인되고 있다. 현재 재배되고 있는 메밀 재배종은 보통메밀(Fagopyrum esculentum Moench)과 쓴메밀(Fagopyrum tataricum Gaertn., 타타리메밀) 등 두 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메밀이 주로 재배되어 왔다. 본 연구는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중인 보통메밀 341점과 쓴메밀 38점을 봄, 여름에 파종하여 특성조사를 수행하고 재배시기별 생육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봄, 여름 파종은 각각 2017년 4월 14일과 8월 17일에 전주 소재 농업유전자원센터 포장에 하였으며 줄기색, 엽색, 엽형, 개화기, 성숙기, 꽃색, 종피색, 종자모양, 주경절수, 총분지수, 백립중 등 11개 농업형질을 조사하였다. 봄 파종시 개화기는 대부분 5월 25일 전후였으며 성숙기는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분포하였고 여름 파종시는 9월 15일 전후 개화하여 10월 말에 성숙하였다. 줄기색은 홍색의 비율이 높았고 엽색은 연녹색과 녹색이 대부분이었으며 엽형은 화살촉형이 90% 이상이었다. 꽃색은 흰색이 대부분이었지만 연녹색 자원도 40점 조사되었으며 종피색은 연갈색이 70%를 차지하였다. 종자 생산과 관련된 주경절수와 총분지수는 봄 파종과 여름 파종에서 많은 차이를 나타냈으며 봄 재배시 영양생장이 왕성하여 가을 재배보다 많은 주경절수와 총분지수가 조사되었다. 그러나 백립중에서는 여름 파종이 봄 파종보다 무거운 경향을 나타내어 주경절수, 총분지수와 백립중 간 부의 상관관계를 추론할 수 있었다. 일반메밀 유전자원을 국내 수집지별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주경절수와 총분지수는 봄, 여름 파종 모두에서 전남 수집자원이 가장 많았으며, 강원, 경남, 경북, 전북, 충북 수집자원과 유의성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강원, 충북 수집자원은 제일 낮은 주경절수와 총분지수를 보였으나 백립중은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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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 내병 다수성 신품종 ‘신토’ (Disease Resistance and High Yielding Ligusticum chuanxiong Hort. Variety ‘Sinto’)

  • 박충헌;유홍섭;박희운;성낙술;박춘근;김영국;김충국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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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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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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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작물시험장에서 1993년 9개 지역으로 부터 수집하여 분리육성한 무주수집종이 2001년에 신토로 명명되어 보급하게 되었는데 그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엽색은 녹색이고 줄기색은 녹색이다. 꽃색은 흰색, 뿌리색은 암갈색으로 타 지역 재래종과 비슷하다. 2. 지상부생육은 평창재래에 비하여 초장이 짧고 경수, 분지수가 많아 지상부 생육이 양호한 편이었다. 뿌리생육은 평창재래에 비하여 근경, 지근수가 많아 건근중이 높다. 3. 흰가루병에는 평창재래보다 강한 특성이 있다. 4. 생산력검정시험에서 평창재래에 비하여 신토가 10% 증수되었으며 지역적응시험 3년간 3개 지역에서의 평균 건근수량이 2,260 kg/ha로 대비품종인 평창재래에 비하여 20 % 증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