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깍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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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훼류에 발생하는 깍지벌레(진딧물아목)의 종류 (Scale Insects (Sternorrhyncha) Occurring on Flowering Plants in Korea)

  • 권기면;한만종;최동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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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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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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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화훼류에서 발생하는 깍지벌레의 종을 파악하기 위해 2003년에 개나리 등 15종류의 화훼류에서 채집한 표본과 농업과학기술원에 소장하고 있는 화훼류에서 채집된 표본을 대상으로 동정한 결과, 5과 29속 45종의 깍지벌레가 확인되었다. 작물별로 조사된 깍지벌레는 개나리에서 3종, 국화에서 4종, 동백나무에서 15종, 목련에서 7종, 무궁화에서 3종, 배롱나무에서 1종, 장미에서 6종, 철쭉나무류에서 7종, 관음죽에서 2종, 벤자민고무나무에서 3종, 사철나무에서 12종, 주목에서 5종, 행운목에서 2종, 난류에서 6종 그리고 선인장류에서는 2종이 동정되었다. 한국 미기록 종으로는 동백나무에서 동백솜깍지벌레(신칭, Pulvinaria floccifera (Westwood))와 검은조개깍지벌레(신칭, Pseudaonidia paeoniae (Cockerell)), 무궁화에서 무궁화솜깍지벌레(신칭, Pulvinaria citricolar Kuwana)가 확인되었다.

제주도 벚나무에 발생하는 벚나무깍지벌레 월동성충의 산란시기 및 부화약충 이동시기 (Oviposition Time of Overwintered Females and Migration of Crawlers of Pseudaulacaspis prunicola (Homoptera: Diaspididae) on Cherry Trees in Jeju Island)

  • 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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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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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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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제주지역에서 계절초기 벚나무깍지벌레 방제적기를 구명하고자 월동성충의 산란시기 및 부화약충의 이동시기를 조사하였으며, 이 자료를 기존에 보고된 뽕나무깍지벌레 적산온도 예찰 모형에 적합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벚나무깍지벌레 암컷 월동성충은 4월 중하순부터 산란을 시작하여 5월 상순에는 그 알이 부화하기 시작하였으며, 5월 중순경 부화약충의 이동이 가장 활발하였다. 이와 같은 봄철 벚나무깍지벌레 발생시기는 우리나라 남부지역 및 일본 중부지역에서 보고된 뽕나무 깍지벌레 발생시기와 대체적으로 일치하였다. 또한 봄철 뽕나무깍지벌레의 >50% 부화 난괴 발생비율(y) 추정 적산온도 모형(y=1/[exp(-(-a+bx))];, a=-18.80, b=0.073; x=적산온도, 1월 1일부터 발육영점온도 $10.5^{\circ}C$ 적용)은 벚나무깍지벌레 부화약충 이동시기와 일치하여 봄철 벚나무깍지벌레 방제적기 추정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감나무에 발생하는 주머니깍지벌레(진딧물아목: 주머니깍지벌레과)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consideration of Eriococcidae (Sternorrhyncha) Occurring on the Persimmon Tree, Diospyros kakl Thunb.)

  • 권기면;박규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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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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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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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감나무에서 문제해충으로 알려진 주머니깍지벌레(Eriococcus lagerstroemiae Kuwana)를 감나무주머니깍지벌레(신칭: Asiacornococcus kaki (Kuwana))로 정정하고, 이들 2종의 정확한 동정을 위해 형태적 특징을 비교하고 도해하였으며, 기주식물들도 포함하였다. Asiacornococcus Tang & Hao, 1995는 한국 미기록 속으로 보고한다.

우리나라 입항지에서 검출된 깍지벌레 목록 및 침입이 우려되는 깍지벌레(노린재목, 깍지벌레상과) (List of Intercepted Scale Insects at Korean Ports of Entry and Potential Invasive Species of Scale Insects to Korea (Hemiptera: Coccoidea))

  • 서수정;유혜미;홍기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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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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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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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07년부터 2011년 사이 우리나라로 수입된 식물류에서 검출된 113종의 깍지벌레 목록을 정리하였으며, 이들 종들의 검출횟수, 기원, 기주식물 및 분포에 대한 자료도 추가하였다. 한편, 동 자료의 분석을 통해 국내 유입시 식물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깍지벌레 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배를 가해하는 가루깍지벌레류와 가해양상 및 밀도변동 (Species, Damage and Population Density of Pseudococcidae Injuring Pear Fruits)

  • 박종대;홍경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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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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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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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0년부터 1991년까지 전남 나주지방의 배재배단지에서 배를 가해하는 가루깍지벌레류의종, 가해양상 및 개체군 밀도변동에 관해서 연구한 결과 온실가루깍지벌레, 가루깍지벌레, 버들가루깍지벌레의 3종이 조사되었으며, 그 중 온실가루깍지벌레가 80.6%로 우점종이었다. 품종에 따른 따른 피해과율은 39.7%로 풍수에서 가장 높았으나 포장의 위치에 다른 피해에는 차이가 없었다. 피해도는 만생종인 신고에서 21.2%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중생종 풍수 18.2%, 조생종 행수 13.3% 순이었다. 봉지내 충의 밀도는 6월 중순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 중순 1차 peak, 8월 중순 2차, 10월 상순에 3차 peak를 나타냈다. 피해과율은 1차 peak때 48%이었고, 2차 peak가 지난 7일후에 50.6%로 가장 높았으며, 밀도는 10월초에 다시 증가하였으나 저온 때문에 이동은 활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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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꼬리가루깍지벌레속의 재정리 (노린재목: 가루깍지벌레과) (Notes on Antonina Mealybug of Korea (Hemiptera: Pseudococcidae))

  • 이용현;서수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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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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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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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의 대나무류에 다리가 퇴화한 꼬리가루깍지벌레속의 Antonina nakaharai Williams and Miller 대나무꼬리가루깍지벌레(신칭)가 발생함을 확인하고, 한반도에 분포하는 꼬리가루깍지벌레속 3종 동정에 필요한 검색표를 함께 정리하였다.

한국산 뿔밀깍지벌레에 대한 정리 (노린재목, 밀깍지벌레과) (Notes on the Indian wax scale, Ceroplastes ceriferus (Fabricius), from Korea (Hemiptera: Coccidae))

  • 이용현;;서수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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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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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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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뿔밀깍지벌레(Ceroplastes ceriferus (Fabricius))는 형태적으로 유사한 C. pseudoceriferus Green과 혼동되어 동정되었으며, 이에 뿔밀깍지벌레에 대한 형태적 특징을 재기재하였다. 이와 더불어 한국산 밀깍지벌레속(屬)의 3종을 동정하기 위한 검색표, 사진 및 DNA바코드 정보도 함께 제공하였다.

긴꼬리가루깍지벌레와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의 국내 분포 및 온도별 발육특성 (Domestic Distribution and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 on Pseudococcus longispinus and P. orchidicola (Hemiptera: Pseudococcidae) in Korea)

  • 정대훈;경예진;김현경;구현나;조수원;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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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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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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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분포조사가 되어 있지 않은 긴꼬리가루깍지벌레와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를 대상으로 3년간(2015~2017년) 281지점의 관엽식물과 666지점의 과수를 조사하였다. 관엽식물의 경우 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34지점에서 발견되었고,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87지점에서 발견되었으나 과수에서는 두 종 모두 발견되지 않았다. 분포조사를 통해 채집한 긴꼬리가루깍지벌레와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실내사육하며 온도별 발육특성을 조사하였다. 긴꼬리가루깍지벌레 암컷 약충은 $14^{\circ}C$에서 정상적인 발육을 하지 못하였으며, $16^{\circ}C$에서는 361.4일로 발육기간이 가장 길었으며 $32^{\circ}C$에서는 39.0일로 가장 짧았다. 긴꼬리가루깍지벌레 암컷 성충수명은 $28^{\circ}C$에서 71.7일로 가장 짧았으며, 산자수의 경우 $32^{\circ}C$에서 177.7마리로 가장 많았다.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 암컷 약충은 $12^{\circ}C$에서 정상적인 발육을 하지 못하였으며 $14^{\circ}C$에서 184.9일로 발육기간이 가장 길었으며, $28^{\circ}C$에서는 21.5일로 가장 짧았다.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 암컷 성충수명은 $28^{\circ}C$에서 51.5일로 가장 짧았으며, 산자수의 경우 $28^{\circ}C$에서 143.8마리로 가장 많았다. 세대순증가율($R_0$)과 내적자연증가율($r_m$)은 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각각 $32^{\circ}C$에서 162.3, 0.127이며,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각각 $28^{\circ}C$에서 98.3, 0.139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긴꼬리가루깍지벌레와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의 최적 온도는 각각 $32^{\circ}C$$28^{\circ}C$로 판단되며 국내에서의 월동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사군자추출물의 깍지벌레류에 대한 살충활성 (Insecticidal Activity of Chinese Honeysuckle, Quisqualis indica Extracts against Scale Insects)

  • 송진선;이채민;최용화;이동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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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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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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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깍지벌레는 농작물과 도심 및 산림의 수목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깍지벌레류의 환경친화적 대체방제법을 강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는데 기존의 연구에서 솔껍질깍지벌레(Matsucoccus thunbergianae)에 대하여 온수추출물이 효과가 있었던 사군자(Quisqualis indica)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사군자 열매 메탄올 추출물을 헥산과 클로르포름, 에칠아세테이트, 부탄올, 물층으로 분획하여 귤가루깍지벌레(Planococcus citri)와 주머니깍지벌레(Eriococcus lagerstroemiae), 거북밀깍지벌레(Ceroplastes japonicus), 소나무가루깍지벌레(Crisicoccus pini) 약충을 대상으로 살충활성을 검정한 결과 헥산층의 살충 활성이 가장 높았다. 헥산층에서 활성물질을 탐색한 결과 alpha-pinene, methyl palmitate, eugenol, methyl myristate, phthalic acid mono (2-ethylhexyl)ester와 palmitic acid가 확인 되었으며 그들 물질들 중 ${\alpha}$-pinene의 주머니깍지벌레 2령충에 대한 반수치사농도($LC_{50}$)는 0.0114 ppm이었다. 사군자 추출물은 깍지벌레류의 대체 방제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