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까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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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염성에 대한 염생식물과 비염생식물의 생리반응 (Physiological Response on Saline Tolerance between Halophytes and Glycophytes)

  • 이병모;심상인;이상각;강병화;정일민;김광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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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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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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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실험은 간척지 식물들의 내염성 정도를 알아보고 식물의 내염성 기작을 규명하고자 14종의 식물을 공시하여 이들의 생리적 변화를 확인하였다. 염 농도가 높아질수록 식물체내의 프롤린 함량은 증가하였다. 깨풀, 도깨비바늘, 붉은서나물, 망초, 미국개기장, 까마중은 200mM NaCl에서 급격한 함량 증가를 보였으나 가는갯는쟁이, 나문제는 변화의 폭이 작았다. 또한 염 농도가 높아질수록 식물내 $Na^+$, $Cl^-$의 함량은 모두 증가하였다. 비염생식물인 깨풀, 바랭이, 까마중은 200mM NaCl에서 $Na^+$$Cl^-$은 증가폭이 컸고 나문제, 가는갯는쟁이, 갯개미자리는 200mM까지 $Na^+$, $Cl^-$은 증가폭이 작았다. 염 농도가 높아질수록 $K^+/Na^+$율은 감소하였고, 염생식물인 나문제, 가는갯는쟁이, 갯개미자리의 $K^+/Na^+$ 율은 감소폭이 작아 세포내 이온균형의 항상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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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lochemicals 함유 식물의 항균 효과 (Antimicrobial Activity of Some Plants Containing Allelochemicals)

  • 이호준;김용옥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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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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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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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자생식물과 귀화식물을 대상으로 allelochemicals를 분석하고 그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자생식물과 귀화식물 추출액 간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자생식물인 까마중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이 90 mg/ml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생식물의 에탄을 추출액에 의한 Aspergillus phoenicis KCTC 1228의 항균력은 까마중에서만 나타났으며 clear zone이 18 mm였고 포자형성은 억제되었다. 귀화식물 중 돼지풀과 망초에서 포자형성이 억제되면서 clear zone이 24 mm와 22 mm로 형성되었고 미국자리공과 원추천인국은 포자가 형성되면서 clear zone이 22 mm와 19 mm로 나타났다. 자생식물인 까마중과 귀화식물인 미국자리공과 돼지풀에서 토양미생물인 Bacillus sphiaericus 2362와 Bacillus sphiaericus 2291, Bacillus thuringiensis var. subtilis와 Bacillus thuringiensis var. cereus에서 항균력이 나타났는데 돼지풀이 각 균주에서 항균활성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특히 Bacillus thuringiensis var. subtilis에서 clear zone이 32 mm로 활성이 강하게 조사되었다. 일반적으로 추출액내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이 높을수록 항균 활성이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자생식물인 까마중과 귀화식물인 미국자리공과 돼지풀의 추출액을 HPLC로 성분분석한 결과 까마중은 hydroquinone외 3종이, 미국자리공은 cinnamic acid외 5종이, 돼지풀은 benzoic acid외 7종이 분석되었다. Phenolic compound 각각에 대한 Aspergillus phoenicis KCTC 1228에 대한 항균력은 coumaric acid와 benzoic acid에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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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수수의 식물체 추출물이 잡초의 발아와 초기생육에 미치는 영향 (The Evaluation of Allelopathic Potential Barley and Sorghum Residues on Germination and Early Growth of Some Weeds)

  • 유창연;정일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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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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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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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실험은 allelopathic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진 보리, 수수를 이용하여 주요 잡초의 발아 및 생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보리의 생체추출물은 잡초의 발아 및 뿌리와 줄기 초기생육을 억제하였으며 그 억제정도는 잡초의 종류, 농도에 따라 반응 차이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생체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잡초발아 및 뿌리와 줄기생육을 억제하는 정도가 크게 나타났다. 2)보리, 수수의 건조분말 추출물질로 잡초의 발아율, 줄기 및 뿌리의 생육을 억제하였으며 억제정도는 allelopathy 식물체의 종류, 농도 및 잡초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건조분말 농도가 10% 이상이었을 때 까마중, 털진득찰, 개비름, 강아지풀의 발아가 전혀 안되었으며 쇠비름은 10%만 발아가 되었다. 3)보리, 수수 건조분말의 토양혼화시 건조분말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잡초의 발아율 및 줄기와 뿌리생육이 억제되었으며, 건조분말농도가 10% 이상일 때는 80%이상 발아 및 생육의 억제를 가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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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자생식물 메탄올추출물의 Wnt/β-catenin 신호전달체계에 대한 효과 (Effect on Wnt/β-catenin Pathway of Methanol Extracts from Native Plants in Korea)

  • 김보라;김현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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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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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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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 국내 자생식물 추출물중 비만관련 특허가 없는 식물원료를 대상으로 지방세포의 분화억제 효과를 Wnt/β-catenin 신호전달계 활성측정방법으로 탐색하여 비만치료를 위한 기능성소재 응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HEK 293-TOP세포의 luciferase 리포터 상대적인 활성은 무 처리 대조군에 비하여 지유(전초), 측백나무(줄기)가 각각 152%, 130%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피마자(전초)는 약 90%대의 활성을, 해당화(줄기), 괴화(전초)의 경우는 약 80%, 초피나무(줄기), 칡(줄기), 까마중(전초)은 약 70%대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신경줄기 세포에 대한 어떠한 독성도 보이지 않음으로써 안전한 물질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 결과는 Wnt/β-catenin 신호전달 활성 측정방법이 향후 High throughput screening 기반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지방세포 분화 억제활성 후보로 선별된 식물추출물들에 대한 추가적인 실험을 통하여 항비만 소재 개발 응용 가능성을 타진할 것이다.

주요(主要) 밭잡초종자(雜草種子)의 발아(發芽)에 미치는 광(光)의 영향(影響) (The Effect of Light on Germination of the Major Weed Seeds in Upland Fields)

  • 우인식;최각삼;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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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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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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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잡초종자(雜草種子) 발아(發芽)에 미치는 광(光)의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왕바랭이, 냉이, 털비름, 개비름, 쇠비름, 명아주, 까마중, 강아지풀, 바랭이를 공시(供試)하여 시험(試驗)을 수행(遂行)하였다. 1. 대부분의 공시잡종(供試草種)은 $25^{\circ}C$ 이상(以上)에서 강(强)한 광발아성(光發芽性)을 보였으며 낮은 온도하(溫度下)에서는 발아(發芽)가 저조(低調)하였다. 그러나 피, 강아지풀, 바랭이는 대체적으로 발아율(發芽率)이 떨어진 반면, 털비름, 개비름, 쇠비름은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유지(維持)하였다. 2 개비름, 쇠비름, 털비름은 적색광하(赤色光下)에서 발아(發芽)가 촉지(促進)되었으며 원적색광(遠赤色光)에서는 발아(發芽)가 현저히 억제(抑制)되었다.3. 털비름, 개비름, 쇠비름은 red/far-red 광(光)에 의한 가역반응(可逆反應)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종자발아시(種子發芽時) Phytochrome이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피, 왕바랭이는 적색광(赤色光) 및 자색광(白色光)과 청색광(靑色光) 연속조사하(連續照射下)에 관여하는청색광(靑色光) 색소(色素) (HIR 색소(色素))가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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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북지역(慶南北地域) 수로변(水路邊)의 잡초식생(雜草植生)에 관(關)한 연구(硏究) (Weed Vegetation Analysis by Two Dimensional Ordination Analysis Along the Waterway of Kyungnam and Kyungpook Provinces)

  • 김길웅;권순태;백경환;김학윤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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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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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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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9년(年) 9월(月) 경남 북(慶南.北) 수로변(水路邊)에서 조사(調査)된 초종(草種)은 각각(各各) 33과(科) 88종(種) 및 33과(科) 96종(種)이었으며, 2차원적(次元的) 분류방법(分類方法)에 의(依)하여 경남지역(慶南地域)에 3개(個) 군락형(群落型)과 경북지역(慶北地域)의 5개(個) 군락형(群落型)이 조사(調査)되었다. 경남지역(慶南地域)의 군락(群落)은 피(Echinochloa crusgalli)군락(群落), 여뀌(Persicaria hydropiper)군락(群落) 및 고마리(Persicaria thunbergii)군락(群落) 등(等)이었고, 경북지역(慶北地域)은 환삼덩굴-미국가막사리(Humulus japonicus-Biden frondosa)군락(群落), 까마중(Solanum nigrum)군락(群落), 고마리-환삼덩굴(Persicaria thunbergii-Humulus japonicus)군락(群落), 환삼덩굴(Humulus japonicus)군락(群落) 및 고마리(Persicaria thunbergii)군락(群落) 등(等)이었다. 경남 북지역(慶南 北地域) 공(共)히 고마리, 여뀌 군락(群落)이 조사(調査)되었고 수생잡초(水生雜草)인 고마리, 여뀌가 수로변(水路邊)이 대표적(代表的)인 초종(草種)으로 조사(調査)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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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약용 및 식용식물들의 항산화성 식물탐색 (Screening of Korean Medicinal and Food Plants with Antioxidant Activity)

  • 정일민;김광호;안종국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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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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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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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60종(種)의 자생 약용식물과 식용작물을 대상으로 항산화활성의 생리활성을 조사함으로써 약용식물과 식용작물의 유용성 측면의 확인뿐만 아니라 새로운 생리활성물질 탐색의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서 실시한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생 약용식물 및 식용작물에 대한 50% EtOH 추출물을 이용하여 TBA법. DPPH법에 의하여 1차 활성검정 결과 처리방법에 따라 활성값에 차이가 있으나 TBA법에서는 검정콩의 추출액이 87.3%, DPPH법에서는 까마중 추출액이 80.6%로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두가지 방법에서 동시에 활성이 높은 것은 검정콩을 비롯하여 10종 이었다. SOD활성정도도 검정식물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나 검정콩이 53.5%로서 가장 높은 SOD활성을 나타내었으며 SOD종류는 Cu/ZnSOD, FeSOD을 포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u/ZnSOD만을 함유하고 있는 잔대는 SOD활성 정도가 10.37%로서 실험 대상식물 중 가장 낮은 활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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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식밀도와 시비량이 야생약초 까마중(Solanum njgrum L.)의 주요 형질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anting Density and Fertilizer Level on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Solanum njgrum L.)

  • 최성규;이종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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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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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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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남부지방에서 까마중의 직파재배시 재식밀도와 시비량이 주요생육 형질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초장은 밀식일수록 크고 소식일수록 짧아서 재식주수와 초장은 고도의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2. 경직경과 분지수는 소식일수록 적었다 3. 수량 구성요소인 주당 생체중과 건물중은 재식주수가 많을수록 감소되어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10a당 전초의 생산량은 재식주수가 많은 밀식구에서 증가되는 경향으로 10$\times$20cm(50주/$m^2$)와 20$\times$20cm(25주/$m^2$)가 $m^2$당 재식주수가 많아 전초의 생산량이 증가되어 알맞는 재식거리로 판단된다. 4. 3요소 시용(N: P$_2$O$_{5}$ $K_2$O=6:6:6)은 무시용에 비하여 초장이 크고 분지수가 많아 생육이 양호하고 생체량이 증가되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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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녹응애의 형태, 생태 및 방제 (Morphology, Biology and Chemical Control of Tomato Russet mite, Aculops lycopersici Massee (Acari: Eriophyidae) in Korea)

  • 김동근;박덕기;김승한;박인숙;최성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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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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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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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토마토녹응애(개칭)에 대해 주사전자현미경 관찰, 국내 분포, 기주식물, 온도에 따른 발육상, 약제 방제법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토마토녹응애는 2쌍의 다리를 가진 길이 $134.9\mu\textrm{m}$의 미소동물로 feathered claw는 4줄이었다. 피해증상으로, 피해엽은 적갈색으로 변하고 줄기에는 털이 없어지고 광택이 나거나 표면이 그물형으로 갈라지며, 새순은 시들거나 위축된다. 과일은 과경 부근에 그을음이나 녹이 긴 것 같이 되고, 그물형으로 갈라진다. 충남의 부여와 유성, 강원도 평창, 경북의 칠곡, 구룡포의 유리온실에서 발견되었으며, 한국에서 기주로는 메꽃, 까마중, 가지, 꽈리, 나팔꽃, 페투니아, 감자, 고추, 담배, 토마토 등이 확인되었다. 이 응애는 $15-30^{\circ}C$에서 발육이 가능하였고, 한 세대는 6-11일로 높은 온도일수록 발육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이었으며, 암컷이 수컷보다 수명이 길었는데, 25-28$^{\circ}C$에서 12일로 가장 수명이 길었다. 살비제 중에서 fenazaquin과 cypermethrin의 효과가 가장 좋았다.

구기자 혹응애(Eriophyes kuko KISHIDA)에 관한 생태학적 지견 (1) 그의 생태 및 생활사 (Some biological notes on Eriophyes kuko KISHIDA (1) Its biology and life history)

  • 김창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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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_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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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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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본 논문은 1963-1965년 사이에 구기자 혹응애의 생태에 관하여 조사 관찰한 결과의 일부를 보고한 것이다. (1) 구기자 혹응애의 기주식물은 순기자나무 까마중 및 고추 등이다. (2) 이동과 전파는 물리적인 매개체에 의하며, 풍향은 이동과 전파에 영향이 크다. (3) 1자당 산난수는 평균 $28.5\pm0.499$개이고, 란기간은 평균 $7.0\pm0.447$일이다. 유충기문은 평균 $4.33±\pm0.667$일이다. (4) 식입 후 경과일별 충영의 크기는 1일째는 평균 $290.5\pm0.3415\pm$ 이며, 25일째는 평균 $3260.5\pm0.5157\mu$이다. (5) 성충기간은 25-30일이고 식입 후 산난일은 6일 이다. (6) 연발생회수는 6-7회이며, 성충태로 충영내에서 월동하여 5월 하순에 제1회 성충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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