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김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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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폐배지로부터 분리한 방선균 균주 CA-23과 AA-65균주의 키틴 분해능력과 항균력 검정 (Estimation of the Chitinolytic and Antifungal Activity of Streptomyces sp. CA-23 and AA-65 isolates Isolated from Waste Mushroom Media)

  • 심창기;김민정;김용기;지형진;홍성준;박종호;한은정;김석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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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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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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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버섯폐배지로부터 분리한 방선균의 키틴 분해 능력과 항균활성능력을 검정하고 선발하기 위함이다. 5종류의 버섯폐배지(팽이버섯, 잎새버섯, 느타리버섯, 신령버섯, 양송이버섯) 중 신령버섯 > 양송이버섯 순으로 방선균이 분리되었다. 버섯 폐배지로부터 전체 91개의 키틴분해 방선균을 분리하였다. 분리한 91개의 균주는 키틴분해 능력과 Phytophthora capsici, Rhizoctonia solani, Sclerotinia sclerotiorum, Collectotrichum gloeosporioides, Cladosporium cucumerinum 에 대한 항균력에 따라 크게 3개의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CA-23균주는 강한 키틴 분해능력과 모든 식물병원균에 대해 항균력을 보이는 대표적인 균주로 선발하였고 반면에 AA-65 균주는 키틴 분해능력은 없지만 모든 식물 병원균에 대한 강한 항균력을 보이는 대표적인 균주로 선발하였다. 실내시험에서 CA-23 균주와 AA-65 균주는 오이 역병, 흰가루병, 검은별무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였다. CA-23 균주는 높은 방제가를 보인 반면 AA-65 균주는 병 방제효과뿐만 아니라 식물생육과 수량을 지속적으로 증가시켰다. 비록 두 균주의 식물병 방제효과 유사하지만 두 균주 사이의 작용기작은 서로 다를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작용기작과 적용방법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유기농자재인 황토유황합제의 약해 경감 및 흰가루병 방제효과 (Reducing Phytotoxic by Adjusted pH and Control effect of Loess-Sulfur Complex as Organic Farming Material against Powdery Mildew in Tomato)

  • 심창기;김민정;김용기;홍성준;김석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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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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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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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황토유황합제 제조 5주 후 녹지 않은 잔재물을 제외하고 수용성 황토유황합제만 준비하였다. 황토유황합제 제조시 가성소당를 원래 양보다 25% 감량하여 황토유황합제의 pH를 pH 1 낮추었다. 현미식초(pH 2.8)을 이용하여 황토유황합제의 pH 수준을 pH 5.0에서11.0까지 현미식초(pH 2.8)를 이용하여 pH를 1씩 조절하였다. 황토유황합제 원액의 pH는 13으로 토마토에 살포하였을 때 신초와 꽃눈에 약해를 주었다. pH가 조정된 0.05% 황토유황합제를 E. cichoracearum에 의해 흰가루병이 발생한 토마토에 7일간격으로 2회 살포하였다. pH가 조정된 황토유황합제를 1회 살포하고 7일 후 토마토의 흰가루병이 70~95% 방제되었다. 두 번째 살포 후 토마토 흰가루병이 확연하게 방제되었다. 결론적으로 pH를 조정한 황토유황합제는 토마토에 약해를 보이지 않으며, 유기농업에서 토마토 흰가루병 방제용 자재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커피박 퇴비 추출물의 식물병원균에 대한 항균력 검정 (The Antifungal Activity of Coffee Ground Compost Extract against Plant Pathogens)

  • 김민정;심창기;김용기;박종호;한은정;김석철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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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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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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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기능성 커피박 퇴비를 개발하고자 커피박과 커피박 퇴비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커피전문점의 커피박 pH, EC, Zn 함량이 상업용 커피박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K_2O$, CaO, MgO, $Na_2O$, Mn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주요 식물병원균 6종(Rhizoctonia solani, Sclerotinia sclerotiorum, Fusarium oxysporum, Phytophthora capsici, Alternaria alternata, and Botrytis cinerea)에 대한 커피전문점과 상업용 커피박 퇴비의 수용성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검정한 결과, 공시한 6종의 식물병원균에 대한 항균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커피박 추출물의 A. altanata 포자발아 억제 및 P. capsici 유주자낭 형성 억제효과를 조사 한 결과, 10% 깻묵+커피박 퇴비 수용성 추출물이 A. altanata의 분생포자 발아관의 신장과 P. capsici의 유주자낭 형성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 커피박 퇴비의 기능성을 조사하고자 커피박을 90일간 부숙시키면서 30일 간격으로 총 폴리페놀 함량을 조사한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부숙시간의 경과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10% 깻묵+커피박 퇴비에서 90일째에 가장 높은 총 페놀 함량인 평균 $0.35{\pm}0.03mg\;GAE/g$로 나타냈다.

유기농 실천 논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Properties of Organically Practiced Paddy Soils)

  • 홍승길;박광래;김진호;안민실;이초롱;김민기;김석철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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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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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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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적의 유기농경지 토양 관리 기준 및 양분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만들기 위해 유기농 인증을 받은 국내 75개 선도 농가를 선정하고, 논 토양에서 이앙 전에 토양 시료를 채취하여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유기농 토양은 평균적으로 pH 6.2, 유기물 $25.6mg\;kg^{-1}$, 유효 인산 $88.4mg\;kg^{-1}$이나 편차가 크게 나타났으며, 유기농과 관행농을 포함한 전국 규모 토양조사 결과에 비해 pH는 높게 나타났고, 유효 인산은 낮게 나타났으며 유기물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한편 재배년수에 따라 토양 pH와 공극률은 높아지고 있었으며, EC와 유효인산, 용적밀도, 토양 경도는 낮아지고 있었으며, 유기물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용적밀도는 표토($R^2=-0.5424$)와 심토($R^2=-0.6429$) 모두 유기물과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05). 조사 결과 유기물과 유효 인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토양 이화학성 인자들에서 토양의 질이 향상되고 있어, 향후 유기물 관리 대책 수립과 유기농업자재로 사용가능한 인산 자재의 발굴이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커피박 퇴비와 벨벳콩을 이용한 호박의 고구마 뿌리혹선충 방제효과 (Control Effect of Coffee Ground Compost and Velvet bean Against Root-Knot Nematode, Meloidogyne incognita in Pumpkin)

  • 김민정;심창기;김용기;홍성준;박종호;한은정;허창석;류영현;지형진;김석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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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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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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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커피박 퇴비와 벨벳콩 식물체 분말 처리에 따른 고구마뿌리혹선충 살충효과를 평가하였다. 커피박 퇴비와 벨벳콩 식물체 분말 처리중, 1% 벨벳콩 식물체 분말 처리가 뿌리혹선충의 살충율이 8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실내에서 호피무늬 벨벳콩 추출물 농도별로 처리한 시간의 경과에 따라 뿌리혹선충 유충의 치사율이 증가하였다. 호피무늬 벨벳콩 추출물 처리 24시간 후, 1.2%와 2.4% 농도에서 뿌리혹선충 유충의 치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커피박 퇴비와 벨벳콩 식물체 분말 처리가 호박유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더니 20% 커피박 퇴비 처리구는 호박 유묘의 생육을 억제하였으나 1% 호피무늬 벨벳콩 분말 처리구가 호박 유묘의 생육촉진효과가 가장 뛰어났다. 하지만 유기성 자원인 벨벳콩과 커피박 퇴비를 이용하여 유기농 호박 재배토양에서 발생하는 고구마뿌리혹선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처리농도와 방법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유기물을 이용한 유기농 액비 제조 시 건조효모와 당밀 첨가에 따른 액비 특성 비교 (Comparison of Characteristics of Organic Liquid Fertilizer Containing Organic Resource by Adding Dry-yeast and Molasses)

  • 안난희;조정래;이병모;신재훈;옥정훈;김석철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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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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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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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골분과 미강을 이용한 유기 액비 제조 시 건조효모와 당밀 첨가에 따른 액비의 무기성분 특성 변화를 구명하고 첨가 효과를 평가하고자 수행하였다. 액비 제조시 건조효모의 첨가 효과는 무첨가구에 비해 pH의 변화가 적고, EC의 증가폭이 컸으며 EC 값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NH_4$-N농도는 건조효모 첨가구가 $2,936mg{\cdot}L^{-1}$로 무첨가구의 $1,782mg{\cdot}L^{-1}$에 비해 높았다. 당밀 첨가 효과는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pH가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EC는 당밀 무첨가구에서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NH_4$-N농도는 당밀 무첨가구가 $2,936mg{\cdot}L^{-1}$로 첨가구의 $2,378mg{\cdot}L^{-1}$에 비해 높았다. 따라서 액비 제조 시 건조효모 첨가는 유기물원의 분해를 촉진하여 식물이 이용할 수 있는 질소형태로 무기화를 촉진시키고, 당밀 첨가는 유기물의 분해를 억제하지만 발효 성상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액비처리에 의한 부추생육을 조사한 결과, 양분공급에 의한 생육 증가 효과를 나타내었다.

2004 한국건축문화대상

  • 대한건축사협회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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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호통권4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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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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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영예의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의 대상이 올해부터 '비주거'와 '주거'로 나뉘어 확대, 시상한다. 그 첫번째 수혜자로 비주거부문은 김삭식 건축사(주.금성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설계하고, (주)금호산업이 시공한 '광주광역시청사'가 주거부문에는 김종국(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건축사가 설계하고, 현대산업개발(주)이 시공한 '아이파크 삼성동'이 국내 준공건축물들을 대상으로 한 2004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또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는 KT여의도사옥 등 6작품이 본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우수상 등 모두 22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불이 - Architecture in NatureㆍNature in Architecture"를 주제로 공모한 일반 및 신인ㆍ학생 대상의 계획건축물부문에서는 박종대, 윤새봄, 김정희(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대학원 건축의장연구실)씨가 공동 출품한 'Plankton House'가 금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은상 2팀, 동상 3팀 입선 22점 등 모두 28개 팀이 입상했다.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에는 준공건축물부문 89점, 계획건축물부문 252점 등 총 341개 작품이 응모했다. 비주거 부문의 대상을 차지한 광주광역시청사는 "관 건물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하나의 문화 건물로 탈바꿈하려는 시도가 특히 돋보이는 작품으로 시공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우수한 작품"이란 평을 받았다. 또한 주거 부문의 아이파크 삼성동은 "아파트이면서도 주상복합의 이미지를 구현시키면서 판상형 형태에서 벗어나 탑상형 배치에 의한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친환경적인 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시공이 매우 우수한 작품"이란 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부터 우리나라 건축문화발전을 위해 기여한 건축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올해의 건축인상'을 제정, 그 첫번째 수상자로 김석철 건축사(아키반건축도시연구원 건축사사무소)와 이창남 건축사(센구조 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되어 건설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4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어 대상의 비주거부문 수상작의 설계자인 김상식 건축사에게 대통령상 그리고 시공자인 (주)금호산업에게는 건설교통부장관상, 건축주인 광주광역시장에게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됐다. 또한 주거부문 수상작의 시공자인 현대산업개발(주)에게 대통령상 그리고 설계자인 김종국 건축사에게는 국무총리상, 건축주인 현대산업개발(주)에게는 건설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됐다. 또 KT 여의도빌딩 등 본상 6개 작품의 설계자 및 시공자에게는 건설교통부장관상 등 정부포상이, 준공건축물부문 우수상 입상자 전원에게는 각각 대한건축사협회장상, 서울경제신문사장상이 수여됐다. 계획건축물부문의 금상 수상자에게는 건설교통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은상과 동상, 입선작은 대한건축사협회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아울러 동상이상 수상자 중 영어 인터뷰심사를 거쳐 2명을 선발, ARCASIA 학생잼버리대회 파견 특전이 주어진다. 건설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주)서울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고 대한주택공사 등 건설관련 5개 단체가 후원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올해로 13회째 개최되고 있다. 더욱이 올해에는 대통령상을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는 등 그 폭이 넓어져 수상자에게 더 큰 영예를 주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그동안 기성 건축인들의 창작의욕 고취는 물론 건축저변을 크게 확대하였다는 평과 아울러 우리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해 한국건축문화대상은 명실공히 국내 건축인은 물론 일반 국민의 대표 건축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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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영향평가를 위한 대구광역시 상인동 달비골의 봄철 기상관측 사례분석 (A Case Study on the Meteorological Observation in Spring for the Atmospheric Environment Impact Assessment at Sangin-dong Dalbi Valley, Daegu)

  • 박종길;정우식;황수진;윤일희;박길운;김신호;김석철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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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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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3-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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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aims to produce fundamental database for Environment Impact Assessment by monitoring vertical structure of the atmosphere due to the mountain valley wind in spring season. For this, we observed surface and upper meteorological elements in Sangin-dong, Daegu using the rawinsonde and automatic weather system(AWS). In Sangin-dong, the weather condition was largely affected by mountains when compared to city center. The air temperature was low during the night time and day break, and similar to that of city center during the day time. Relative humidity also showed similar trend; high during the night time and day break and similar to that of city center during the day time. Solar radiation was higher than the city, and the daily maximum temperature was observed later than the city. The synoptic wind during the measurement period was west wind. But during the day time, the west wind was joined by the prevailing wind to become stronger than the night time. During the night time and daybreak, the impact of mountain wind lowered the overall temperature, showing strong geographical influence. The vertical structure of the atmosphere in Dalbi valley, Sangin-dong had a sharp change in air temperature, relative humidity, potential temperature and equivalent potential temperature when measured at the upper part of the mixing layer height. The mixing depth was formed at maximum 1896m above the ground, and in the night time, the inversion layer was formed by radiational cooling and cold mountain wind.

국내유통 채소류의 질산염 함량변이 (Variation of Nitrate Content on Distributed Vegetables in Korea)

  • 이주영;박양호;장병춘;김석철;김필주;류수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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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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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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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 국내 유통되고 있는 채소류중 소비량이 많고 신선 채소로 이용되고 있는 시금치, 상추, 배추의 평균 질산염함량은 각각 $403\~6,935$ (평균 3,088), $31\~5,391$ (평균 2,412), $310\~6,374$ (평균 3,017)mg/kg으로 각 시료에 따라 다양한 분포 특성을 보였다. 2. 근채류와 과채류 중 질산염함량은 엽채류에 비해 상당히 낮았고, 최근 소비량이 다소 증가하고 있는 특수채소류의 평균 질산염함량은 종류에 따라 다양한 분포특성을 보였으며, 조사된 14종의 특수채소 중 청경채와 취나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채소류는 평균 3,000mg/kg의 낮은 질산염 분포를 보였다. 3. 신선 채소 중 질산염함량은 지역간에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으며 하절기 시료가 동절기에 비해 높은 질산염함량 분포를 보였다. 4. 가공채소 중 단무지와 배추김치, 열무김치 즙액중의 평균 질산염 함량은 각각 평균 346, 1,471, 3,240mg/kg이었고, 국물 중 질산염 함량은 각각 340, 979, 1,383mg/g이었으며, 지역간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신선 채소류 중 질산염이 가공과정을 통해 다량 저감되었으며, 가공 채소류의 질산염함량이 신선 채소류의 질산 염함량 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밭 토양에서 돈분 퇴비 시용방법에 따른 암모니아 휘산량 평가 (Evaluation of Ammonia Emission Following Application Techniques of Pig Manure Compost in Upland Soil)

  • 윤홍배;이연;이상인;김석철;이용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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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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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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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대기중으로 휘산되는 대부분의 암모니아는 농경지에서 시용하는 가축분뇨 퇴비와 질소비료에서 유래한다. 본 연구는 밭 토양에서 돈분 퇴비 시용방법에 따른 암모니아 휘산량을 소형원드터널 방법을 이용해서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돈분 퇴비(20 Mg/ha) 표층살포(SA), 표층살포 후 즉시 경운(IRA), 표층 살포 3일 후 경운(RA-3d) 처리의 13일 동안 암모니아 휘산량은 각각 28.7, 8.7, 24.3 kg N/ha로 IRA 처리구는 SA 처리구에 비해 70% 저감효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SA 처리구의 퇴비 처리 후 24시간 이내 휘산된 암모니아 양은 총 휘산량의 61%로 대부분의 암모니아는 시용 초기 짧은 시간 내에 휘산됨을 알 수 있었다. 석회와 퇴비 혼용시용 후 교반(L+C mix), 퇴비표층 살포 3일후 석회시용 교반(C+L3D), 석회시용 3일 후 퇴비시용 교반(L+C3D) 처리구의 22일 동안 총 암모니아 휘산량은 각각 40.1, 31.4, 27.7 kg/ha이었다. 따라서 가축분 퇴비 시용시 석회를 혼용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만일 동일 작기내 시용이 불가피할 경우는 퇴비시용에 앞서 석회를 먼저 충분한 일수를 앞두고 시용하는 것이 암모니아 휘산량을 저감시킬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