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김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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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농업인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관한 고찰 (A Literature Review on Asthma an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Among Domestic and Overseas Farmers)

  • 김시영;윤성용;김진석;조성용;박현우;김대환;김가영;강지수;김경수;최동필;유석주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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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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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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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내 농업인의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파악하기 위해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를 조사하였다. 관련된 국내연구자료가 미비하여 국외 농업인의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 연구결과를 찾아보았고, 그 결과. 국내 농업인들의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 유병률은 국외 연구 결과들보다 낮게 나타났다. 실제 국내 농업인의 호흡기 질환 유병률은 더 높을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호흡기 질환 예방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치주염 환자의 치은열구액에서 MMPs와 TIMPs의 양의 변화 (Matrix metalloproteinases and Tissue inhibitors of matrix metalloproteinases in gingival crevicular fluids of periodontitis patients)

  • 이선윤;정연호;김경화;양병근;한수부;정종평;김태일;구영;이용무;고재승;류인철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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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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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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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MMPs(Matrix metalloproteinases)는 치주질환에서 주된 조직파괴단백분해효소인 것은 알려져 있고 TIMPs(Tissue inhibitor of Matrix metalloproteinase)는 MMPs의 작용을 억제한다라고 알려져 있다. 이 둘간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조직파괴가 더 가속화될 수 있다. 이 두 연구의 목적은 ELISA kit를 사용하여 특정 MMPs(1,2,3,8,9,13)과 TIMPs(1,2)의 양이 건강한 환자와 비교하여서 치주염 환자에서 달라지는지 알아보고 MMPs(1,2,3,8,9,13), TIMPs(1,2)와 치은열구깊이와 GI score와의 관계를 알아보기로 한다. 8명의 만성 치주염 환자와 4명의 급속진행형 치주염 환자가 실험군으로 참여하였고 5명의 건강한 치주조직을 환자가 대조군으로 참여하였다. 임상적인 측정은 GI score와 치주낭측정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8명의 만성 치주염을 가진 환자와 4명의 급속진행형 치주염을 가진 환자에서 각각 치주낭 깊이가 3mm이하인 부위에서 6개의 치은열구액 표본과 치주낭 깊이가 6mm 이상인 곳에서 6개의 치은열구액 표본을 채취하였다. 건강한 치주조직을 가진 5명의 환자는 단지 치주낭깊이가 3mm 이하인 건강한 부위에서만 치은열구액 표본을 제공하였다. MMPs(1,2,3,8,9,13)과 MIMPs(1,2)의 측정은 Human Biotrack ELISA kit를 사용하여서 측정하였다. 통계처리는 MMPs, MIMPs의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는 Kruskal-Wallis test를 사용하였고 MMPs, TIMPs와 치주낭 깊이와 GI score의 관계정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사용하였다. 실험결과 대조군과 비교하여 만성 치주염 환자에서 치주낭 깊이가 6mm 이상인 부위에서 MMP9의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하게 높았으며(p=0.04) MIMP2의 수치가 대조군과 비교하여 치주낭 깊이가 3mm 이하인 부위를 가진 만성치주염 환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하게 높았다(=0.049). MMPs(1,2,3,8,9,13), MIMPs(1,2)의 활동성과 치주낭 깊이의 관계에서 둘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관계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MMP1(r=0.35)과 MMP2(r=0.31)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계를 보였다. 또한 MMPs(1,2,3,8,9,13), MIMPs(1,2)의 활동성과 GI score의 관계에서도 둘간의 통계학적으로 유의할만한 관계는 존재하지 않으나 MMP1(r=0.4), MMP2(r=0.29), MMP9(r=0.26)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계를 보였다. 이 실험의 결과로 볼 때 MMP9가 만성치주염 환자의 질환이 있는 부위에서만 염증의 지표가 될 수 있으며 MIMP2가 만성치주염 환자의 염증이 없는 부위에서 높은 농도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서 MIMP2가 MMPs에 대한 억제작용을 하여서 염증의 진행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라고 볼 수 있다.

만성 폐성심의 원인 질환 빛 예후 인자에 관한 연구 (Etiologies and Prognostic Factors of Chronic Cor Pulmonale)

  • 박융인;김상현;하재경;김성호;안병재;배우형;이현국;전국진;홍택종;박순규;신영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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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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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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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본원을 방문한 만성 폐성심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폐성심의 원인 질환과 생존율 및 예후 인자에 대해 밝히고자 하였다. 방 법: 1990년 1월부터 1999년 3월까지 부산대학교 병원을 방문한 만성 폐성심 환자를 대상으로 병력지의 검토를 통해 후향적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만성 폐성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기저 폐질환을 확인하고, 임상적으로 급성 폐성심이 의심되는 경우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만성 폐성심의 진단은 일차적으로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우심실의 확장 또는 비대가 관찰되는 경우로 하였다. 그와 내원 당시의 임상 증상, 진찰 소견 및 각종 검사 수치를 정리 분석하였다. 결 과: 대상 환자는 총 103명이었고 남녀비는 약 1.9:1로 남자에서 많았다. 연령은 평균 $55.8{\pm}14.2$세였으며, 남자 $57.9{\pm}14.0$세, 여자 $52.0{\pm}14.1$세로 남자에서 연령이 높았다. 원인 질환으로는 폐결핵이 61명(59.2%)으로 가장 많았고,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29명(28.2%)으로 다음을 차지하였다. 생존율은 1년 생존율 57%, 2년 생존율 45%, 3년 생존율 34%였다. 생존율에 미치는 변수들에 대해서는 단변량 분석 결과 최대 자발성 호흡량, 노력성 폐활량, 1초간 노력성 호기량, 혈청 나트륨, 폐활량, 혈청 알부민, 최대 호기량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다변량 분석을 통해서는 혈청 알부민(p=0.0144) 과 폐활량(p=0.0078)만이 통계적인 유의성을 가지는 변수들로 판명되었다. 결 론: 본 연구를 통해 만성 폐성심의 원인 질환으로서 폐결핵이 가장 중요하며, 만성 폐성심의 생존율은 1년 생존율 57%, 2년 생존율 45%, 3년 생존율 34%였다. 혈청 알부민(p=0.0144)과 폐활량(p=0.0078)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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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정신분열증 환자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Clozapine 장기치료의 효과 (The Effect of Long-term Treatment with Clozapine on Cognitive Functions in Chronic Schizophrenic Patients)

  • 이홍식;김지현;전지용;정민정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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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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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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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보이는 인지기능의 장애와 음성증상과의 관계는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음성증상을 효과적으로 호전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clozapine을 만성 정신분열증 환자들에게 9개월 간 투여하여 인지기능이 호전될 수 있는지 조사하고 임상증상의 호전 정도와 인지기능의 호전정도 사이의 상관 관계를 평가하였다. 방 법: 만성정신분열증 환자(16명)를 대상으로 Wisconsin Card Sorting Test, Digit Span Test 및 Judgment of Line Orientation Test 등의 심리검사를 clozapine 투약 전과 9개월 후 각각 실시하였다. 또한 BPRS를 사용하여 투약전과 9개월 간의 투약 이후의 정신병리를 평가하였으며 이를 신경심리검사 결과와 비교하였다. 결 과: Clozapine은 만성정신분열증 환자의 양성 및 음성 증상을 모두 유의하게 호전시켰다. 신경심리검사 결과 집중력, 단기 기억력, 시각-지각력에는 유의한 호전이 있었으며 집행능력에서도 통계적으로 의의있지는 않으나 호전되는 경향을 보였다(p=0.066). 환자들의 임상증상과 신경심리검사 결과 사이에는 아무런 상관관계도 발견할 수 없었다. 결 론: 만성정신분열증 환자들에서 clozapine 장기 투여를 통해 임상증상은 물론 집중력 및 단기기억력 등 일부 인지기능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보다 정교한 정보처리와 관련되는 집행능력 역시 9개월 이상 장기 치료를 통해서 호전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나타나는 인지기능의 장애는 임상증상에 의한 2차적 현상이 아니라 하나의 독립된 병리임을 추측할 수 있다. 향후 보다 객관적인 결론을 위하여 타 항정신병약물과의 비교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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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형태에 따른 근로자의 만성질환 유병, 건강행태 및 의료이용 수준 - 여성육체근로자를 중심으로 - (The Prevalence of Chronic Diseases, Status of Health Behaviors and Medical Service Utilization - Focused on Female Blue-Collar Workers -)

  • 김상아;송인한;왕정희;김윤경;박웅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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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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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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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37,108명을 대상으로 노동형태와 성별에 따른 이중적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여성육체근로자의 건강수준과 의료 이용을 분석한 결과, 여성의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남성보다 높고, 특히 여성 육체근로자의 만성질환 유병률, 미치료율, 건강행태가 남성보다 좋지 않게 분석되었다. 그리고 만성질환 유병률과 미치료율, 건강행태의 육체근로 여부별 차이는 남성에서보다 여성에서 더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의료이용에 대해서도 외래방문횟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여성 육체근로자의 외래진료비가 여성 중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여성 육체근로자의 건강수준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의료이용을 하지 못하는 건강불평등상태에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건강불평등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육체근로자에 대한 정책적 배려 이외에도 여성 육체근로자에 대한 배려가 추가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연구는 노동형태별, 성별 차이를 분석함에 있어 연령이외에 건강수준과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요인들이 통제하지 못하였으며, 자료수의 한계로 만성질환의 의료이용과 일부 행태만을 분석하고 있고, 연구 자료의 수집연도가 오래되어, 연구 결과의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 만성견비통 환자에 대한 동서 협진 치료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East-West Collaborate Medical Treatment on Female Chronic Shoulder Pain Patients)

  • 남동우;최양식;김행범;김종인;임사비나;김건식;이두익;이재동;이윤호;최도영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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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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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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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만성 견비통 환자에 대한 침 치료와 신경 차단술 병행 치료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함. 방법 : 만성 견비통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동서병행치료군(EW group, n=20), 한방 침치료군(E group, n=20), 무처치 대조군(C group, n=20)으로 무작위 배정한 후 연구를 시작했다. 동서병행치료군은 먼저 견갑상 신경차단술, 견봉하 주사 및 압통점 국소 마취제를 맞은 후 5분간 휴식을 취한 후 견우($LI_{15}$), 견요($TE_{14}$), 견정(肩井)($GB_{21}$) 및 동씨침의 견중혈(肩中穴)과 신관혈(腎關穴)에 침치료를 주 2회 4주간 받았다. 한방 침치료군은 주 2회, 4주간 견우($LI_{15}$), 견요($TE_{14}$), 견정(肩井)($GB_{21}$) 및 동씨침의 견중혈(肩中穴)과 신관혈(腎關穴)에 침치료를 받았으며, 무처치 대조군은 4주간 특별한 처치를 받지 않았다. 모든 환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자가 운동을 실시하도록 지시 받았다. 치료 시작전과 치료 4주 후 Constant Shoulder Assessment(CSA), Shoulder Pain and Disability Index(SPADI), 및 환자의 주관적 통증 평가를 Visual Analogue Scale(VAS) 로 측정하여 모인 데이터 통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 동서병행치료군 및 한방 침치료군 모두 CSA, SPADI 및 VAS 상에서 유의한 (p<0.05) 호전을 보였다, 동서병행치료군의 CSA, SPADI, VAS는 무처치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우의를 나타냈으며, 한방 침 치료군과 비교하여 VAS 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결론 : 침치료와 신경차단술 병행 치료방법은 만성 견비통을 유의하게 호전시켰다. 무처치 대조군과의 차이는 3개의 측정 도구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침치료만 받은 환자들과도 주관적 통증 척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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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렛씨병과 만성틱장애의 단일광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 소견에 관한 연구 (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 FINDINGS IN TOURETTE'S AND CHRONIC MOTOR TIC DISORDER)

  • 조수철;이명철;김자성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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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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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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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ourette씨병과 만성틱장애는 7세 전후한 연령에서 가장 흔히 시작되는 소아 또는 청소년기의 행동장애로서 서로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유전적인 경향이 아주 강한 질환들로 알려져 있다. 원인으로서도 여러가지 가설이 있으나 뇌의 기능 또는 기질적인 장애로 인하여 발병될 가능성도 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이 질환들의 생물학적인 원인들 중 일부를 살펴보기 위하여 단일광자방출 전산화단층촬영술을 시행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31.0%(13/42)에서 대뇌피질의 혈류감소 소견을 보였으며, 전두엽이 가장 흔한 혈류 이상 소견을 보인 부위였다.2) 4.8%(2/42)애서 대뇌기저핵의 혈류에 감소를 나타내었다. 3) 4.8%(2/42)에서 시상부의 혈류감소가 관찰되었다. 4) 16.7%(7/42)에서 소뇌의 혈류감소가 관찰되었다. 5)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가 동반된 군과 동반되지 않은 군간에 혈류장애의 빈도에 있어서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6) Tourette씨병과 만성틱장애에 있어서, 혈류장애가 동반된 빈도에 있어서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걸과로 미루어 Tourette씨병과 만성틱장애의 생물학적인 원인중의 하나로 뇌혈류장애와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뇌혈류의 정도를 정량화시키거나, 또는 자기공명영상과 같은 방법을 병행하여 연구를 시행함으로써, 본 연구의 타당성을 높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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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드럼 연주 시 노래부르기 유무에 따른 만성 뇌졸중 환자의 피로도 및 운동 수행력 비교 (The Level of Fatigue and Motor Performance During Drum Playing Depending on Co-Presence of Singing Tasks in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 김현지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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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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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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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악기연주 시 동반되는 노래부르기 과제의 유무에 따라 피로도 및 운동 수행력이 달라지는지 비교함으로써 뇌졸중 환자의 신체 재활 시 활용 가능한 악기연주 및 노래부르기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 소재 노인 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12명의 만성 뇌졸중 환자로, 실험 집단과 비교 집단에 각각 6명씩 무작위 배정하였다. 연구 진행 시 2회기에 걸쳐 실험 집단은 전자 드럼 연주와 함께 노래부르기를, 비교 집단은 전자 드럼 연주만을 수행하였으며, 각 집단에 따라 피로도, 운동자각도, 활동 참여도, 드럼 타력값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전자 드럼 연주와 함께 노래부르기를 한 실험 집단이 전자 드럼 연주만 실시한 비교 집단에 비해 피로도와 운동자각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자 드럼 연주와 노래부르기를 복합 과제로 제시하였을 때 활동 참여도 역시 높게 나타남에 따라 향후 이를 사용한 음악치료 중재 시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 시 동반되는 노래부르기가 신체 운동에 대한 주의를 노래부르기로 전환시키고 참여 동기를 증진시켜 지속적인 움직임 유도 시에도 피로도 또는 운동자각도를 감소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신체 재활 시 반복적인 운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운동 수행력을 높일 수 있는 복합적인 치료적 개입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척추안정화 운동이 민간 경호.경비원들의 허리통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inal stabilization training on Chronic Low Back Pain in Private Guard and Security)

  • 김성호;이완희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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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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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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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만성요통을 가진 민간 경호 경비원들을 대상으로 척추안정화 운동을 실시하여, 허리통증, 일상생활제한, 척추심부근육의 근단면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 경기 지역 경호 경비업체에 종사하는 직원 중 만성요통(3개월 이상)을 호소하는 42명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척추강화운동그룹, 척추안정화 운동 그룹으로 21명씩 무선 할당하여, 주 3회, 10주간 운동을 실시하였다. 실험 전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허리통증과 요통장애지수를 조사하였으며,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실시하여 다열근과 대요근의 근단면적을 측정하였으며, 실험 전 후 변화된 값을 비교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통증강도와 요통장애지수는 두 그룹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그룹 간 비교에서는 척추안정화 운동그룹이 일반적인 척추강화 운동그룹에 비하여 통증 및 일상생활제한의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5). 2. 두 그룹 간 다열근과 대요근의 근단면적 변화는 척추안정화 운동그룹이 일반적인 척추강화 운동그룹 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이 연구 결과를 볼 때, 만성요통을 호소하는 민간 경호 경비원들을 대상으로 다열근과 대요근과 같은 심부근육 강화에 초점을 둔 척추안정화 운동프로그램이 일반적인 척추강화 운동프로그램 보다 통증 및 요통장애지수 감소와 심부근육의 근력 증가(근단면적)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척추안정화 운동이 만성요통 민간 경호 경비원들의 요통감소와 기능 회복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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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간 안정성 운동이 만성 요통 환자의 기능적 움직임과 동적 균형능력 및 체간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runk Stability Exercise on Functional Movement, Dynamic Balance Ability and Trunk Stability in Patients with Chronic Back Pain)

  • 정주연;김태규;김수용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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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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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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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요가, 필라테스, 코어운동 등 체간 안정성 운동프로그램 적용 전후의 만성 요통 환자의 기능적 움직임, 동적 균형능력 및 체간 안정성의 변화를 확인하고, 3가지 체간 안정성 운동의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만성 요통을 가진 성인 43명을 요가 집단 (n=15)과 필라테스 집단 (n=15) 및 코어 운동 집단 (n=13)으로 분류하였고, Functional Movement Screen (FMS)와 Lower Quater Y-Balance Test (YBT-LQ) 및 Trunk Stability Test (TST)를 통해 기능적 움직임, 동적 균형능력 및 체간 안정성을 각각 측정하였다. 이후 8주간 운동을 적용한 후 모든 변인을 재측정하였으며, 운동 적용 전후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세 집단 모두 운동 적용 후 FMS, YBT-LQ 및 TST의 측정값이 적용 전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각 운동 적용에 따른 집단 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런 결과는 요가, 필라테스 및 코어 운동이 만성 요통 환자의 기능적 움직임, 동적 균형능력 및 체간 안정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