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주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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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冬蟲夏草)(Cordyceps) 속균의 형태적인 특징과 단백질 Pattern에 의한 계통 분류 (Classification of Cordyceps spp. by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Protein Banding Pattern)

  • 성재모;이현경;양근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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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통권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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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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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강원도 춘성군 강원대 연습림등 장원도일대의 산지에서 1993년 6월부터 9월까지 채집된 Cordyceps 속균의 자실체(子實體)는 Cordyceps militaris, C. roseostromata, C. kyushuensis, C. scarabaeicola, Phytocordyceps ninchukiospora, C. nutans, Paecilomyces tenuipes, C. sphecocephala, Hymenostilbe odonatae, Torrubiella sp. 등 10종이었다. 동충하초속균(冬蟲夏草屬菌)의 Type species이기도 한 C. militaris는 주로 인시목(隣翅目)의 번데기를 기주(寄主)로 한 자실체(子實體)가 채집되었는데 본(本) 종(種)의 발생은 7월경의 장마철이 지나면서 다수 채집되었다. C. roseostromata는 형태적으로 C. mlitaris와 유사하나 크기가 작으며 역시 인시목(隣翅目)의 유충, 번데기 등을 기주(寄主)로 한 자실체(子實體)가 채집되었다. C. scarabaeicola는 풍뎅이 성충만을 침입하여 자실체(子實體)를 형성하였으며 C. kyushuensis는 박각시 나방의 유충만을 기주(寄主)로 하여 자실체(子實體)가 채집되었다. C. nutans와 C. sphecocephala는 각각 노린재와 벌만을 기주(寄主)로 하여 가늘고 질긴 침상의 병(柄)에 타원형의 두부(頭部)를 착생(着生)한 자실체(子實體)를 형성하는데 두 종은 채집지역에 관계없이 곤충기생성균(昆蟲寄生性菌)이 발생하는 6월부터 8월 사이 전 시기에 걸쳐 가장 많이 채집되었다. 식물의 종자를 기주(寄主)로 하여 자실체(子實體)를 형성하는 Phytocordyceps ninchukiospora의 자양포자(子襄胞子)는 다른 Cordyceps 속균과는 달리 양옆 4개의 자양포자(子襄胞子)가 실모양의 구조로서 연결되어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Paecilomyces tenuipes는 모든 곤충의 발달단계 전 시기에 걸쳐 침입하는 다범성 균으로서 분생포자(分生胞子)를 형성하는 동충하초속균의 불완전 세대균이다. 잠자리 성충을 기주로 하여 형성된 Hymenostilbe odonatae는 잠자리만을 특이적으로 침입하며 거미성충을 기주로 형성되는 Torrubiella sp.는 주로 잎의 뒷면에서 형성되므로 채집이 어려웠다. 분리동정된 균주들을 이용하여 배양시험을 한 결과 PDA 배지가 가장 우수한 균사생장을 보여 주었으며 배지내 산도(酸度) 시험(試驗)에서 C. militaris는 pH5에서 C. nutans와 Phytocordyceps ninchukiospora는 PH 6에서 Paerilomyces tenuipes는 pH 7에서 C. scarabaeicola는 pH 9에서 각각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왕성하였다. 환경조건으로서의 온도 시험에서는 시험균주에서 공히 $20^{\circ}C$에서 우수한 균사생장율을 보여 주었다. 분리동정된 균주들중 형태적으로 유사한 균주들의 종간 또는 종내 유연관계 구명을 위하여 Protein banding pattern을 분석한 결과 C. militaris, C. roseostromata, C. kyushuensis는 근연종으로 clustering 되었으며 C. scarabaeicola, Phytocordyceps ninchukiospora는 비교적 유연관계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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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gus gnats, Bradysia spp.의 기주 및 피해증상 (Host Plant and Damage Symptom of Fungus Gnats, Bradysia spp. (Diptera: Sciaridae) in Korea)

  • 이흥수;김태성;신현열;김형환;김규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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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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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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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Fungus gnats, Bradysia spp.의 기주를 조사한 결과 오이, 멜론, 수박, 애호박, 토마토, 고추, 파프리카, 백합, 카네이션, 장미, 거베라, 국화, 호접란, 글라디오러스, 생강, 천궁, 작두콩, 신선초, 등굴레, 소나무, 해송 등 21종이 조사되었고 이들 유충은 작물의 지제부나 뿌리근권을 가해하여 뿌리절단, 줄기내 침입 등으로 생육저해, 시들음 증상, 식물체 고사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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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피자식물 실새삼(Cuscuta australis R. Brown)의 흡기내 목부의 개체발생 (Ontogeny of Haustorial Xylem in Parasitic Angiosperm Cuscuta austrailis R. Brown)

  • 이규배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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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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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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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기주식물 (토끼풀, Trifolium repens L.)에 기생하는 실새삼(Cuscuta australis R. Brown)의 흡기내 목부의 개체발생 과정을 광학현미경으로 조사하였다. 흡기의 목부 분화를 암시하는 최초의 해부학적 특징이, 흡기 자체내에서가 아니라, 그 흡기가 형성되어 있는 실새삼 줄기에서 나타났다. 즉 실새삼 줄기의 중심주의 유관속 내부 및 유관속 사이에서 세포분열 활성이 관찰되었다. 이 분열로부터 유도된 세포들은 짙게 염색된 세포질과 뚜렷한 핵을 갖고 있었다. 흡기가 기주조직에 침입하여 생장함에 따라, 실새삼 줄기의 중심주에서 시작된 세포분열 활성은 유관속 사이를 거쳐서 흡기의 기부를 향하여 구정적으로 확장되었다. 이와 동시에, 실새삼 줄기의 목부에 인접해 있던, 짙은 세포질 밀도를 갖는 세포들이 목부요소로 분화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이미 형성되었던 짙게 염색된 세포들을 따라서 흡기의 목부는 구정적으로 분화하였다. 실새삼 줄기의 중심주에서 일어나는 유조직 세포들의 분열활성 및 이로부터 흡기의 목부 분화를 구정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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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inernematid와 Heterorhabditid 선충의 쥐며느리에 대한 비효용적결과 (Noneffective Results of Steinernematid and Hoterorhabditid Nematodes Agains Pill bug, Armadillidium vulgare (Isopoda : Armadillidae))

  • 추호렬;이동운;허은영;김준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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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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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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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Steinernematid와 heterorhabditid 선충은 쥐며느리에 침입하여 치사시킬수는 있었지만 효과는 없었다. Steinernema carpocapsae 포천 strain과 S. glaseri 동래 strain이 S. carpocapse All strain과 Heterorohabditis bacteriophora보다 효과가 있었으며, 병원성 발현에서 선충의 접종농도가 기주의 밀도보다 중요한 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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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전 온도처리가 벼도열병균의 조직병리학에 미치는 영향 I. 기생체 침입에 미치는 도열병균 균주의 영향 (Effect of Predisposing Temperatures on The Histopathology of The Rice Blast Fungus, pyricularia oryzae I. Effect of Blast Fungus Isolates on Penetration of Rice Varieties at Different Predisposing Temperature Regimes)

  • 김장규;?크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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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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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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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특정수도품종에 대한 도열병균의 침입률은 접종전처리온도와 균주의 조합보다는 공시균주나 온도의 단독요인에 의한 영향이컸다. 이병성품종은 그 품종이 어떤 온도조건하에서 자랐던지 또는 병원성이 다른 어떤 균주로 접종이 되었던지 이병성으로 남아 있었으며 접종전에 기주가 다른 온도조건하에서 자랐을 경우, 도열병균의 특정균주 또는 Race의 병원성발현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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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전 온도처리가 벼 도열병균의 조직병리학에 미치는 영향 III. 엽초의 균사신전도와 잎의 침입율과의 관계 (Effect of of Predisposing Temperatures on The Histopathology of The Rice Blast Fungus, pyricularia oryzae ill. Relationship Between Hyphal Growth in The Sheath and Percent Penetration in The Leaf Epidermis)

  • 김장규;?크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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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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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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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벼 도열병균의 엽초내균사신전도와 잎표피세포내의 침입율과는 기주가 접종전 같은 온도조건하에서 자랐을 경우 고도의 유의성이 있었으며 또한 이들 두 요인간에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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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병원성선충, Steinernema arenarium의 수확시기와 유충 체장이 병원성과 발육 및 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arvest Time and Infective Juvenile Size of the Entomopathogenic Nematode, Steinernema arenarium, on Pathogenicity, Development, and Propagation)

  • 한건영;이동운;추영무;추호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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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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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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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곤충병원성선충, $Steinernema$ $arenarium$ 유충의 체장은 724 to 1408 ${\mu}m$로 변이가 크다. 따라서 $S.$ $arenarium$의 수확시기와 침입태 유충의 체장이 병원성과 발육 및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꿀벌부채명나방($Galleria$ $mellonella$) 노숙유충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S.$ $arenarium$ 침입태 유충의 수확시기는 병원성에 영향을 미쳐 10일째에 수확한 것이 3일째 수확한 것에 비하여 병원성이 높았다. 10일째에 수확한 선충은 선충의 체장에 관계없이 처리 48시간 후에 꿀벌부채명나방 유충을 100% 치사시켰으나 3일째 수확한 체장이 작은 집단 접종 시에는 40%의 치사율을 보였으며 체장이 큰 집단은 18%의 치사율을 보였다. 기주 체내에 정착한 선충의 수도 침입태 유충의 체장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3일째 수확한 선충들 중 체장이 작은 집단과 큰 집단, 혼합 집단 접종 시 기주에 정착한 선충 수는 각각 1.8, 3.3, 3.2마리였으며 10일째 수확한 선충들은 각각 5.3, 7.4, 7.6마리가 정착하였다. 3일째 수확한 유충의 체장이 작은 집단과 큰 집단을 구분하여 처리하였을 때 기주 체내의 암컷 체장은 각각 7,070.5 ${\mu}m$와 7,893.9 ${\mu}m$였고, 수컷 체장은 각각 1,460.5 ${\mu}m$와 1,688.2 ${\mu}m$였다. 10일째 수확한 체장이 작은 집단과 큰 집단 접종 시에는 기주 체내에서 성숙한 암컷의 체장은 각각 7,573.6 ${\mu}m$와 8,305.4 ${\mu}m$였고, 수컷의 체장은 1,733.4 ${\mu}m$와 1,794.4 ${\mu}m$였다. 수확시기와 접종 선충의 체장은 침입태 유충의 체장과 증식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 침입이 우려되는 Fire Ant, Solenopsis geminata (Fabricius) (벌목: 개미과) (A Concerned Pest of Invasion in Korea, Fire Ant, Solenopsis geminata (Fabricius) (Hymenoptera: Formicidae))

  • 이흥식;이인환;류동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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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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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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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ropical fire ant로 알려진 Solenopsis geminata (Fabricius)는 열대 및 온대지역에 분포하는 잡식성 개미로서, 식물에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물릴 경우 심하게 부어오르고 통증을 유발하는 위생해충으로 유명하며 우리나라에 침입 시 제주도 및 남부지방의 농경지 및 산림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식물방역법상 관리해충으로 지정된 종이다. 이 개미는 선박을 통하여 항구주위에서 먼저 정착하여 확산되고 있으며, 현재 동남아, 중국남부지역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에는 수입식물검역 과정에서 검출실적이 1건이었으나 2000년부터 검출빈도가 증가추세에 있어 2006년도에는 7건이 검출되어 국내 침입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동종에 대한 형태, 분포, 기주식물, 생태 등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금후 수입식물검역시 참고하고 국내 침입시 조기 박멸하기 위한 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감염태 곤충병원선충(Steinernema carpocapsae Weiser)의 효과적 회수법 (An Improved Collecting Method of the Infective Juveniles of the Entomopathogenic Nematode, Steinernema carpocapsae Weiser)

  • 이성섭;김용균;한상찬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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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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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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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곤충기 주에서 증식된 감염태 곤충병원선충(Steinernema carpocapae weiser)을 회수하는데 새로이 개량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수거방법은 기주곤충에 감염태 선충을 접종 후 $25^{\circ}C$에서 증식시켰을 경우 최대의 감염태 밀도를 보이는 시기(6일후)에 기주곤충의 혈강을 노출시켜 수거함으로 빠른 속도로 감염태 유충을 회수하려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 이렇게 해서 빠져나오는 선충들중 가능하면 감염태 유충만 선별하여 걸러지도록 수거하게 했다(개량된 'Baermann'깔대기법).기존의 방법은 증식된 기주를 처리없이 'White trap'에 설치하여 놓고 스스로 표피를 뚫고 나오는 감염태 유충을 수거하여 왔다. 개량된 수거방법과 기존의 수거방법을 통해 나오는 감염태 유충의 총수거율과 병원력을 파밤나방 (Spodoptera exigua (H bner)) 5령 유충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두 방법 모두에서 회수된 선충은 95% 이상이 형태적으로 감염태 유충이었다. 이들 감염태 선충의 기능적 분석을 위해 두 방법에서 회수된 감염태 유충을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H bner)) 5령충에 동일한 밀도로 처리했다. 이때 두 방법 모두 기주 살충력이나 일정시간 동안 기주 혈강속으로 침입하는 선충활동력에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감염태 유충의 총 수거밀도와 소요기간에 있어서는 타이를 보였다 기존의 'White trap'수거방법은 $25^{\circ}C$에서 6일동안 증식된 기주 파밤나방 1마리 당 10일 동안의 수거기간을 통해 약 20,000마리의 감염태 유충을 수거한 반면, 개량된 'Baer-mann'갈대기법을 이용한 수거방법은 불과 2일의 수거기간 동안 약 50,000마리의 총 수거 감염태 선충밀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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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해충 아메리카잎굴파리(Liriomyza trigolii (Burgess))의 발생 보고 (Newly Introduced Insect Pest, American Serpentine Leafminer, Liriomyza trifolii (Burgess) (Diptera: Agromyzidae) in Korea)

  • 한만종;이승환;최준열;안성복;이문홍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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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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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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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국내에 새로이 유입된 해충인 아메리카잎굴파리는 1994년 1월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소재 거베라 비닐하우스에서 최초로 발생 및 피해가 확인되었다. 아메리카잎굴파리의 발생지역, 피해정도 및 기주식물을 파악하고자 주요 시설재배지를 중심으로 6개도 25개 시군에 있는 293개동의 비닐하우스를 조사한 결과,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경남 진주시 초전동 일대의 22개동에서 발생이 확인되었으며, 전남 화순군에서도 발생이 청취조사되었다. 작물별 피해엽율은 광주광역시에서 거베라 5-100%, 국화 40-70%, 방울토마토 20%, 셀러리 5-20%이었으며, 경남 진주시 초전동에서 수박의 피해엽율은 0.1-50%이었다. 아메리카잎굴파리의 기주식물로는 거베라, 국화, 셀러리, 방울토마토, 수박, 호박 등 6작물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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