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업가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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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동포의 심리적 특성과 창업동기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Korean and Korean-Chinese'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ntrepreneur's Motive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 박경석;하규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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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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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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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창업은 기업가 자신의 일자리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의 창업기회를 만들어 준다. 창업의 활성화는 경제활성화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잠재적 창업가인 한국과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창업자의 심리적 특성, 창업동기, 창업의지와 관련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2013년 한달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47부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통계적 검증을 실시하였다. 가설검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석결과, 위험감수성향과 성취욕구는 대체로 한국과 중국동포의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그러나 창업동기와 창업 자기효능감이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지지가 창업의지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조절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한국과 중국동포 모두 사회적 지지가 조절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가 가지는 학문적 및 실무적 시사점이 논의되었고 한계와 함께 미래연구의 방향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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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랜차이즈 창업과 독립 창업 집단의 결정 요인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Determinants for the Type of New Venture Creation in Korea: Franchising or Independent Entrepreneurship)

  • 허은정;이건희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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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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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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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프랜차이즈 창업과 독립 창업 집단을 결정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9개의 가설을 설정하였고, 가설검증을 위해 서울, 경기, 대구, 경북에 거주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총 415부의 설문 결과 중 불성실한 답변 17부를 제외한 398부를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신뢰성 분석, 타당성 분석, 상관관계 분석, 판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프랜차이즈 창업 집단과 독립 창업 집단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일반인 전체 398개 케이스의 경우에는 창업의지, 성취욕구, 자율성, 기업가정신, 자기유능감, 교육정도, 네트워크, 연령대, 소득정도의 순서로 집단 판별력의 크기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에 따른 판별함수와 분류함수가 도출되었다. 한편, 398개 케이스 중에서 실제로 창업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는 178명 케이스의 경우에는 자율성이 두 집단을 구분하는 판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마찬가지로 이에 따른 판별함수와 분류함수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정부 기업 학교 학원 등 실무에서 효율적으로 프랜차이즈 창업 집단과 독립 창업 집단을 구분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다는 시사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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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가업승계 요인에 대한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Factors of Family Business Succession of Small Enterprise)

  • 최신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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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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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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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가족기업의 승계 개념에 대한 연구가 다방면에서 이루어져 온 반면, 소상공인 가업승계에 대한 논의와 정책적 접근은 거의 이루어진 바 없다. '19년부터 정부차원에서의 소상공인 가업승계 개념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되는 가운데 소상공인 분야에 있어 가업승계에 대한 개념 수립을 위한 연구체계가 필요한 시점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업승계의 기존 논의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에 적용하고자 하였으며 결과적으로 소상공인 또한 다른 조직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내적 요인인 기업가 정신과 장인 정신에서 파생되는 요인들이 승계를 지속하는데 중요함을 파악할 수 있었다. 다만, 소규모 조직 특성상 체계화나 조직화 이전의 단계로 인해 발생하는 권한의 모호성과 여러 역할을 수행하는데서 발생하는 역할 모호성이 기존 연구와는 다른 요소임을 밝혀내었다. 본 연구는 소상공인 가업승계에 대한 실증 연구에 앞서 소상공인 가업승계에 대한 정의와 개념화를 사례를 통해 제시함으로서 해당 분야의 연구 필요성에 대한 기초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싱가포르 창업생태계 연구: Isenberg(2010) 프레임워크의 지역적 변용을 통한 질적 연구를 중심으로 (A Study on Singapore Startup Ecosystem using Regional Transformation of Isenberg(2010))

  • 김소연;조민경;이무원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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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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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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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4차 산업 혁명의 시대가 가시화됨에 따라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들이 부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은 파괴적인 혁신에 대응할 수 있는 민첩성과 새로운 기술에의 개방을 기반으로 기회의 풍요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 그 자체가 아닌, 연구-창업-투자-상장 및 대기업으로의 도약- 재투자로 이어지는 스타트업의 선순환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창업이 행해진 거점 지역에 조성된 환경이 중요한데, 이러한 물질적, 비물질적 환경 요인들은 '창업생태계'라는 단어로 포괄되어 일컬어진다. 이러한 지역 중점의 창업생태계 연구는 해당 지역 내의 요소들 간의 상호 작용이 어떻게 새로운 벤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이들을 지원하는 지역 환경을 만드는 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본 연구는 창업환경 및 기업 환경 평가에 있어 아시아 국가 1,2위에 꾸준히 언급되는 싱가포르를 지역적 맥락으로 설정하여, 현지 창업생태계를 구성하는 요소들의 상호작용과 생태계 참여자들의 관계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창업생태계에의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Isenberg(2010)가 제시한 창업생태계의 6가지 요소- 정책, 금융, 문화, 지원, 인적자원, 시장-가 창업생태계 요소와 관련된 선행연구를 잘 포괄한다는 점에서 창업생태계를 분석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프레임워크임을 대전제로 두고, 연구의 표적 지역인 싱가포르에 적합하도록 일부 요소들에 집중한 지역적 변용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이에 싱가포르의 정치적 특성상 정책이라는 요소가 금융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는 것, 스마트 네이션(Smart Nation) 정책의 기조가 기업가 정신과 관련된 대학 교육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싱가포르의 창업 인프라 내에서 형성되는 기업가 네트워크와 글로벌 연결성이 싱가포르 스타트업의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고려하여 정책(Policy), 문화(Culture), 그리고 시장(Market)이라는 요소들을 더욱 주요하게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창업생태계 요소들의 내부적인 상호작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창업생태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질적 연구가 필수적이므로 현지에 직접 방문하여 반구조화된 설문을 진행하였다. 이렇듯 본 연구는 싱가포르 창업생태계의 정책, 문화, 시장 요소에 집중한 질적 연구를 바탕으로 현지의 창업생태계 현황을 조사하였고, 한국과의 비교를 통해 스타트업 관련 규제, 대학의 역할, 창업 인프라 측면의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는 향후 진행될 창업생태계 연구뿐만 아니라, 창업 인프라의 조성,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마련, 그리고 대학의 창업교육 방향성 설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예비 청년창업가들의 핵심성공요인 인식에 대한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study on Perceived Critical Sucess Factors for Young Entrepreneurs in the Early Startup Stage)

  • 방중혁;박상문;신중경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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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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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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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내 예비 청년창업가들이 인식하는 핵심성공요인과 영향요인을 탐색적으로 살펴보았다. 창업 성공요인에 대한 기존 연구들은 첨단 기술업종에 초점을 두거나 이미 창업하여 생존에 성공한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성공요인을 회고적으로 살펴보는 것을 대부분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경력과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 창업준비단계의 예비 청년창업가들의 입장에서는 당면한 창업준비과정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성공요인에 대해 이미 창업한 기업가들과 다른 입장을 가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청년창업가 905명의 예비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인식하는 핵심성공요인과 영향요인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국내 예비 청년창엄가들이 인식하는 핵심성공요인들은 다양한 요인들이 제시되고 있으며, 예비 창업가들의 특성에 따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공요인들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인력확보를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는 20대, 남성, 공동창업 및 기술연관성이 낮은 경우이다. 반면 30대, 단독 또는 소수창업, 이전 사업연관성이 높고 창업준비기간이 긴 경우에는 창업자 역량을 중효하게 인식하였다. 또한 판로개척 및 철저한 사전준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예비 청년창업가들의 영향요인들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금조달 능력은 유의한 핵심성공요인으로 나타나지 않는 특성도 나타나고 있다. 주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한 시사점과 향후 연구과제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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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영재상 정립을 위한 초등교사의 인식 조사 (Elementary School Teacher's Recognition on Establishing the Concept of Software Gifted Persons)

  • 이재호;장준형;신현경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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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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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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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소프트웨어(SW) 중심사회의 도래에 따른 SW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SW영재교육의 목표와 방향성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단계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 SW영재상 정립을 위한 기반 모델로 'ICT기반 창의인재상 모델'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선정한 기반모델은 'ICT기반의 창의인재상'으로 '지식기술역량', '통합창의역량', '인성역량' 등을 3대 핵심역량으로 정의하였다. 두 번째, SW영재상에 대한 인식을 조사할 수 있는 검사도구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의견조사 참여자들에게 조사할 검사도구의 구성은 '컴퓨팅 사고력', '기업가 정신', '사회적 기여' 등의 특성요인으로 구성하였고, 각 특성요인별로 7개씩의 특성요소로 구성하였다. 세 번째, 의견조사 참여자를 초등교사로 선정한 후 이들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하였다. 네 번째, 의견조사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의견조사 참여자들은 연구진이 제안한 3가지 인재특성요인 중 '컴퓨팅 사고력'에 가장 높은 동의수준을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SW교육과 영재교육 경험 유무에 따른 집단 간 동의수준 비교 측면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특성요소들의 경우 경험이 있는 집단의 동의수준이 경험이 없는 집단의 동의수준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사회적 정당성이 벤처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Social Legitimacy on the Performance of New Venture)

  • 김주희;김창수;남대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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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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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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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조직 생태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벤처 기업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실증 분석하였다. 조직 생태학적 관점에서의 분석은 벤처 기업에 대하여 전략적 선택 관점을 유지했던 기존 연구들에서 간과하였던 조직 외부의 사회적 조건들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벤처 기업은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 조직 내부의 역량을 키워내는 것 뿐 만 아니라 외부로부터의 정당성을 획득해야만 하는 이중의 과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의 중요성도 결코 간과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업 생태계 내에서 배태된 특정한 사회적 조건을 대표하는 사회적 정당성의 획득의 중요성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사회적 정당성이 벤처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하여 먼저 창업자의 조직화 활동이 성과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또한 사회적 정당성 획득을 촉진시키는 사회적 규범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하여 첫째, 자수성가 친화적 사회적 규범, 둘째, 창업 장려적 사회적 규범, 셋째, 위험 감수형 사회적 규범으로 나누어 이들이 각각 벤처 기업의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보았다. 가설검증을 위하여 벤처 기업의 특성을 바탕으로 설계된 패널데이터인 PSED(Panel Study of Entrepreneurship Data) 자료를 이용하였다. 고정효과모형(Fixed Effect Model)으로 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벤처 기업 창업자의 조직화 활동은 벤처 기업의 성과에 긍정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생의 불리함이 증가할수록 조직화 활동이 벤처 기업 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벤처 기업의 활동에 관련된 사회적 규범들이 기업의 성과와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생의 불리함과 이들 간의 상호작용을 함께 살펴본 결과, 창업을 장려하는 사회적 규범은 벤처 기업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데, 신생의 불리함이 커질수록 영향력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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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권리의 공정거래에 관한 연구: 출판산업 가치사슬에서 중소 콘텐츠 창작자와 출판업자의 권리 보호 (A Study on the Fair Trade of Content Rights: Protecting Small & Medium Sized Content Creators and Publishers in the Nested Publishing Industry)

  • 최경규;이영대
    • 기업가정신과 벤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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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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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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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온라인 및 무선 통신은 콘텐츠 산업 시장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유통 채널이 서점에서 스마트 플랫폼으로 이동함에 따라 거래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져 제작자에게 새로운 크고 작은 기회가 제공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기회는 산업 생태계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창의적 중소기업의 성장이 중요한 콘텐츠 산업 특성상, 산업의 건전성과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저작권에 관한 공정거래 규칙이 필요하다. 하지만 산업의 몇몇 구조적 특성이 이러한 규칙의 시행을 어렵게 한다. 첫째, 콘텐츠 업계는 주요 출판사들처럼 다수의 중소 판매업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둘째, 구글과 같은 플랫폼 회사 등 최종 판매자들은 독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셋째, 콘텐츠에 대한 경제적 가치 평가도 어렵다. 기업 인수의 측면에서 보면, 저작권 거래는 (1) 라이선스(권리위임) 모델, (2) 원시취득 모델, (3) 수요독점 모델로 분류가 가능하다. 이 연구는 출판업계에서의 주요 법령과 각 모델 별 적용 방식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과 미국의 법령, 판례분석, 공정거래위원회(FTC)의 심결들을 분석하여 저작권 거래의 공정성/불공정성 평가 기준을 제시한다. 나아가 이 연구는 콘텐츠 저작권의 공정한 거래를 제고하기 위하여 콘텐츠 산업의 일반적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출판산업 생태계가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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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기반 창업 프로그램의 팀 특성이 특허 성과에 미치는 효과 분석: 팀 다양성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Team Characteristics of Technology-based Startup Programs on Patent Performance: Focusing on Team Diversity)

  • 이재호;손영우;한정화;이상명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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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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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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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21세기 들어 혁신적인 전략이나 기술로 탄생한 벤처기업은 세계 경제를 이끄는 중심축이 되었다. 제4차산업혁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I, 전기차 등 거시적 지식기반 사회로의 이행에 따른 환경 변화 등으로 과학기술기반 창업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대학·출연(연)이 신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논문이나 보유 특허를 기반으로한 실험실 창업은 생존율과 고용 창출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그 중 미연구재단(NSF)에서 개발하여 국내에도 도입된 실험실창업 혁신교육프로그램인 '아이코어(I-Corps)'에 주목하였다. 혁신군단을 뜻하는 아이코어는 2011년 NSF 주로도 국가혁신 차원의 창업시스템 구축 정책일환으로 R&D 결과물의 사업화 및 기업가 정신 육성을 위해 출범한 실험실 창업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인 기술이전이나 기술 사업화를 뛰어 넘는 잠재 수요가로부터의 시장 기회의 인지 및 효과적 사업화를 위한 시장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향하는 7주 동안의 시장발견 활동 등의 커리큘럼을 갖춘 스탠포드대학교의 SBL(Steve Blank Lean LaunchPad)이 아이코어의 모태가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아이코어 프로그램 참여 팀들을 중심으로 실험실창업의 팀 특성 중 창업팀 다양성이 특허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연구모델을 제안하고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제안된 변수들 중에서 연령 다양성, 학력 다양성, 가치관 다양성이 특허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아이코어(I-Corps) 실험실창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기술창업, 지식 재산, 지식 경영 관련분야의 연구자들이나 실무 종사자들의 이론적, 실무적 기반을 더 탄탄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계 고교 창업교육(BizCool)이 창업인식 및 창업교육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BizCool of Vocational High School on the Understanding of Enterprise Commencement and BizCool Outcomes)

  • 천수경;정화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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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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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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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청소년 창업교육(BizCool)은 전문계 고교생들에게 창업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기업가적 자질과 역량을 고취시키고 미래 경제역군으로 양성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창업의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실시한 초급과정의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연구는 고교 청소년 창업교육 효과분석을 통해 창업활성화 방안 제언을 목표로 요인을 도출하고 경로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창업교육은 창업지식과 창업인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창업지식도 창업인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창업지식과 창업에 대한 인식은 창업을 하고자 하는 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창업교육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변수 효과분석의 경우, 개인의 심리적 특성에 따라 창업인식이 창업의도에 양(+)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검증 결과, 위험감수성향과 모호함에 대한 인내력은 영향을 주지만 성취 욕구는 조절변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경로분석을 통해 창업교육은 창업인식을 통해 창업교육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덧붙여, 전문계 고등학교의 창업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국가는 일자리 창출에 제도권 속에서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할 것이며, 전문계 고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전환, 창업교육 전문기관의 설립 및 창업교육 전문가의 양성, 다양한 교재개발과 비즈쿨 프로그램의 확대, 현장 중심적 수업과 창업동아리 활성화, 산업체의 인적 물적 지원 등 5가지의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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