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술이전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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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개방형 기술혁신으로서의 기술사업화 정책 분석 (Analysis of National R&D Commercialization Policy: An Out-bound Open Innovation Perspective)

  • 안준모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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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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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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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그동안 과학기술정책은 연구개발 투자규모를 늘여서 논문이나 특허 같은 연구성과물을 창출해내는데 집중되어 왔다. 하지만, 과학기술의 경제적 역할이 강조되고 창조경제가 부각되면서, 기술사업화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술사업화란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물이 민간 기업에서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련의 혁신과정을 일컫는데, 조직 외부로의 지식(공공기술)의 흐름과 확산을 수반한다는 점에서 유출-개방형 기술혁신과 그 맥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본고는 이러한 견지에서, 주요 경제부처(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의 기술사업화 예산사업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이를 통해 현재의 기술사업화 정책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정책과제를 도출하였다. 본고는 기술사업화 예산사업이 (1) 부처별로 특화되고, (2) 기술이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3) 통합적 연계를 통해 지원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4) 엑셀러레이터 같은 민간 전문가 그룹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을 정책제언으로 제시하였다.

ICT기반 연구소기업의 기술사업화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from Research Institutes to ICT-based Spin-offs)

  • 박재수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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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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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0-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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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술사업화 과정을 통해서 시장에 진입하는 신생기업은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한다. 특히 경쟁시장에 진출하는 ICT관련 기업은 더욱 복잡한 상황을 처리해야 한다. 불확실성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기업의 사업화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부족하다. 논의를 위해서 본 연구는 기술사업화 모델과 결정요인을 (정책, 재무, 작업 팀, 조직 문화, 어려움 극복 등) 제시한다. 연구대상은 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에서 기술을 이전받은 ICT 관련 스핀오프 기업이다. 연구결과는 조직역량의 지속성이 기술사업화프로세스의 준수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이 나타났다. 조직역량이 줄어들 때 기술사업화의 추진동력 또한 약해지는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술사업화 프로세스는 시장 진입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며 시장 접근의 수단으로 이해된다. 조직역량의 강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 프로세스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TLO 조직과 기술이전 성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LO Organization and Technology Transfer Performance: Focused on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s)

  • 윤장호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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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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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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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2013-2016년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기술이전 사업화 전담조직(TLO)의 규모, 전문성, 경제적 보상이 기술이전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음이항 고정효과 모형과 Pooled GLS로 분석하였다. 첫째, TLO의 인력, 예산 등의 외형적인 규모는 기술이전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TLO 인력의 경우 기술이전 건수에 미치는 영향의 통계적인 유의성이 90% 수준에 불과했으며, 기술료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TLO의 전문성은 기술이전 성과에 매우 확고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리사, 기술가치평가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로 측정한 전문성은 99% 신뢰수준하에서 기술이 전건수와 기술료의 증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TLO의 박사급 인력 규모는 기술이전 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기술이전 기여자에 대한 보상은 기술이전 건수와 기술료 모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술이전 기여자 보상의 절대적인 규모가 작아 적절한 유인체계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분석결과는 TLO 조직의 기술이전 성과를 향상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규모의 확장보다는 전문인력의 확충이 중요하며, 공학분야의 기술적인 전문성보다는 특허, 법률, 경영 분야의 전문성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아울러 기술이전 기여자에 대한 경제적인 보상이 적절한 유인체계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술 사업화를 위한 CTGAN 기반 데이터 불균형 해소 (Resolving CTGAN-based data imbalance for commercialization of public technology)

  • 황철현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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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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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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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공공기술 사업화는 정부가 주도하는 과학기술의 혁신과 R&D 성과를 민간에 이전하는 것으로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성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기술 이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성공 요인을 식별하거나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공공기술과 수요기업을 매칭하는 다양한 기계학습의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공공기술 사업화 데이터는 표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성공-실패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이는 불균형 상태이기 때문에 기계학습 성능이 높지 않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표 형태로 구성된 공공기술 데이터에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CTGAN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제시된 방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제 공공기술 사업화 데이터를 활용하여 통계적 접근방법인 SMOTE와 비교 실험을 수행하였다. 다수의 실험 사례에서 CTGAN은 공공기술 사업화 성공사례를 안정적으로 예측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전략분석: S사 사례를 중심으로 (The Strategy Analysis of Korea Venture Firm for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Promotion : The Case Study on the S Company)

  • 이지형;김명숙;노미진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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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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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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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전략 틀을 제공하고, S사를 통해 실제적인 기술사업화 사례를 제안하고자 한다. 기존의 기술사업화 내용이 국부적인 내용을 취급하고 있는 반면,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경영학에서 연구된 여러 가지 전략적 요소들을 재통합함으로써 기술이전을 받았거나 이미 개발된 기술에 적용하기에 적합한 하나의 새로운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기술사업화 틀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에서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의 독특성을 파악하여 이를 제품으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도출된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기업이 사업화를 실행하였을 경우, 기능적인 면과 전략적인 면에서 사업으로의 생존 가능성과 발전 가능성 진단을 통하여 선별한 후, 해당 분야의 산업지도를 파악하여 비즈니스 모형을 도출하고, 이에 적합한 시장진입전략과 확장전략을 개발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런 절차에 따라 실제적인 국내 벤처기업인 S사에 적용해봄으로써 제안한 분석기법의 효과성을 증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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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의 비즈니스 모델 사업타당성 평가체계에 관한 연구

  • 송기보;임춘성;신현규
    • 한국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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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영과학회/대한산업공학회 2005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발표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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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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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새로운 정보기술의 패러다임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이 기술은 행정, 경제, 의료, 교육, 문화 등 사회 곳곳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중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기초 기술, 표준화, 보안 등에 관련된 연구가 중심을 이루고 있을 뿐,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사업화 이전 단계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함으로써 사업자가 유망한 비즈니스 모델의 도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평가체계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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