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록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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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록분야 연구주제 분석: 2002~2023년간 기록관리학, 문헌정보학, 역사학 학술논문을 중심으로 (Analysis of Research Topics in Archival Studies: Focusing on Academic Papers in Archival Science,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and History from 2002 to 2023)

  • 김선욱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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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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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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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기록관리학, 문헌정보학, 역사학 학술논문의 서지정보를 분석함으로써 기록분야 연구주제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1,173편의 학술논문을 수집한 뒤, 저자키워드 데이터로부터 네트워크 분석을 시행하고 초록 데이터로부터 토픽모델링을 진행하고 분석 결과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하였다. 저자키워드로부터의 네트워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요 법령과 정책의 변화에 따라 연구주제 네트워크가 적극적으로 변화하는것이 확인되었다. 초록으로부터의 토픽모델링 결과에 따르면, 전체 학술논문의 주제는 '레코드매니지먼트', '아카이빙', '국가기록정책' 으로 구분된다. 2002~2009년 동안은 '레코드매니지먼트'와 '국가기록정책'이 상대적으로 우세하였으나 2009년부터 균형적인 양적 성장을 이루며 2019년에 정점을 이루었다.

플래시 메모리 기반 임베디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위한 지연쓰기 기법 (Delayed Write Scheme for The Flash Memory based Embedded Database Systems)

  • 윤승희;송하주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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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06년도 가을 학술발표논문집 Vol.33 No.2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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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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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플래시 메모리는 동작 특성상 메모리 영역에 대한 덮어쓰기(overwrite)가 불가능하고 메모리 쓰기를 위해서는 삭제(erase) 연산을 반드시 먼저 수행해야 한다. 삭제 연산은 읽기 연산에 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될수록 줄이는 것이 플래시 메모리의 수행 성능 향상에 유리하다. 본 논문에서는 플래시 메모리에 대한 삭제 횟수를 줄이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페이지에 대한 쓰기 연산을 지연하는 지연쓰기 기법을 제안한다. 이 기법은 페이지에 대한 갱신이 일어날 때 페이지캐시 내의 해당 페이지에 대해서는 갱신을 수행하되 그것을 유발한 레코드 연산(레코드 삽입, 갱신, 삭제)은 별도의 지연쓰기 큐에 기록한다. 그리고 레코드 연산이 지연쓰기 큐에 저장되어 있는 동안에는 해당 페이지에 대한 갱신은 보류한다. 만약 해당 페이지를 다시 읽어야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지연 쓰기 큐에 저장된 갱신 정보와 병합하여 갱신된 페이지를 페이지 캐시에 적재한다. 이는 갱신되는 페이지의 개수와 단일 페이지에 대한 갱신 횟수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플래시 메모리의 삭제 및 쓰기 연산을 감소시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수행성능을 향상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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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목록 동향을 반영한 『KORMARC-전거통제용』 개정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vision of KORMARC-Authority Format by Reflecting the International Trends of Authority Control)

  • 노지현;이미화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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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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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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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정보의 체계적인 조직과 연계를 통해 검색의 정확률과 재현율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전거레코드의 구축이 필수적이다. 특히, 저작의 집중과 탐색을 위한 기반으로서 전거레코드는 도서관 뿐 아니라 박물관, 기록관, 미술관 등 그 적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그러나 우리 도서관계에서는 지난 1999년에 KORMARC- 전거통제용을 제정한 이래, 국제적인 목록 환경과 국내 도서관계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정작업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도서관계에서 전거레코드를 구축하고 있는 도서관은 손에 꼽을 정도로 소수에 불과하며, 이러한 전거레코드의 부재는 검색의 효율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전거제어와 관련한 국제적인 목록 동향과 이러한 동향을 대폭 수용하여 개정한 MARC21을 상세히 분석한 다음, 우리 도서관계에 적용할 KORMARC - 전거통제용의 개정(안)을 제안하였다. 개정(안)의 도출을 위해 이 연구에서는 문헌조사, 국내 도서관 및 VIAF의 전거레코드 분석, 도서관 실무진과의 집단면접 등의 방법을 활용하였다.

일본의 공문서관리법 시행에 따른 기록관리 체제 검토 (A Study on Records management system under enforcement of The Public Records and Archives Management Law in Japan)

  • 남경호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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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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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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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11년 4월 1일은 일본에서 공문서관리법이 시행되었다. 공문서관리법은 2009년도에 제정되었고, 시행령 및 관련 법 체계를 정비하여 2년 후인 2011년 4월 1일에 시행되었다. 이는 기존의 기록관리 관련 법 체계와는 전혀 다르다. 공문서관리법이 제정되기 이전에는 공문서관법과 정보공개법이 일본의 공공영역 기록관리 법 체계의 근간이었다. 공문서관법은 비현용기록의 관리와 이용에 대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보공개법에서는 생산 단계에서의 현용기록의 관리에 대해 명시하고 있다. 이 2개의 법률은 기록의 라이프사이클 단계에 따라 각각 적용되었지만, 서로간의 관계는 상호보완이 아닌 단절적인 것에 그치고 말았다. 공문서관리법은 기록이 건전한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지하고, 국민공유의 지적자산으로서 국민이 주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문서관리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현용기록의 적절한 관리, 비현용기록의 적절한 보존 및 이용 등을 도모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현재와 미래 국민들에게 설명 책임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논문에서는 공문서관리법, 시행령, 행정문서 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비교 분석하였다. 공문서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생산, 정리, 보존 등의 기록의 라이프사이클 단계에서 기록관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검토하였다. 이를 통하여 공문서관리법과 레코드스케줄과의 관계를 분석하였고, 더 나아가 공문서관리법이 민주주의와 행정투명성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검토 하였다.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지만, 공문서관리법 체계 하에서의 일본의 기록관리는 분명히 발전할 것이며, 이에 대하여 우리나라에서도 깊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전자기록 환경에서의 '업무친화적' 기록관리 방향성 분석 (A Critical Approach to 'Business-Friendly' Record Management In Electronic Records Environment)

  • 김명훈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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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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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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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고에서는 전자기록 환경에서의 기록관리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한 단면으로서, '업무친화적' 기록 관리의 향방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우선 전자기록 환경의 특성을 기반으로 업무와 기록, 기록관리의 상관관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다음, 전자기록 환경에서 기록관리가 지니게 되는 의미 및 역할의 방향성을 제시코자 한다. 이를 통해 본고에서는 종래의 라이프사이클 체제하에서 간과되어 왔던 현용기록관리의 의의 및 역할을 전자기록 환경에서 재정립함과 더불어, 나아가 기록관리와 정보관리의 연계를 위한 이론적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로그 파일을 이용한 CDC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DC Analysis Using Redo-Log File)

  • 김영환;임영운;김상형;김룡;최현호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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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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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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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현재와 같이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폭주하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시스템은 자료 저장을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지만, 누적되는 데이터 관리를 위해 빈번한 문제가 발생한다. 이때 대부분의 시스템들에서는 상용버전의 데이터 백업 시스템이나 이중화 시스템 등을 두어 여러 곳에 분산 배치함으로써 데이터 보관의 안전성을 도모한다. 실제 모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들은 데이터를 레코드에 기록할 때 마다 고유의 로그기록을 남겨놓게 되어있다. 로그기록들은 결국 아카이브 형태로 저장되는데, 그전에 실시간으로 로그를 남기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많은 기관 및 단체에서 사용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기본으로 하여, 실시간으로 로그기록을 저장하게 되는 리두 로그(Redo-Log) 파일에 대하여 알아보고, 로그기록의 절차 및 응용 가능성에 대하여 보여준다.

AHP 방법에 의한 기록연구사의 직무분석 (Job Analysis of Records Managers based on the AHP Method)

  • 이성태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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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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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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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기록연구사의 정체성이 명확하지 못하고 기록연구사의 역할이 정확히 인식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그래서 기록연구사가 어떤 직무를 하고 있고 어떤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에 직무분석방법을 이용하여 기록연구사의 직무정보를 파악하였으며 AHP 분석을 이용하여 기록연구사의 핵심직무를 파악하였다. 그 결과 기록관리정책수립, 교육, 생산제어, 기준관리, 수집, 이관, 정리/기술, 평가, 폐기, 서고관리, 공개, 열람서비스, 기록관리시스템 영역이 핵심직무로 분석되었다. 그리하여 기록연구사의 정체성과 역할을 제시하고 직무의 우선순위를 제시할 수 있었다.

디지털 아카이브즈와 보존을 위한 실무 기술 (Practical Technologies for Digital Archives and Preservation)

  • 수싱 첸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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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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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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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지난 몇 년 사이에 전자문화, 전자정부, 전자학습 및 전자 비즈니스의 디지털 아카이브즈들은 세계적으로 순조롭게 성장해 왔다. 우리가 이 아카이브즈들을 구축하고 관리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온 한편, 이 처리에 의해서 생산된 디지털 레코드들을, 미래의 기술로도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이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것인지 결정할 수 있게 하면서, 정보 기술의 여러 세대 전체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은 갖지 못한다. 이것은 아직 솔루션이 개발되지 않은 심각한 문제이다. 이 논문은 디지털 아카이브즈와 보존이 성공하기 위한 실용적 기술에 대하여 논하고, 이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의 생명주기의 일반적 구조를 기술하여, 정량적 방법과 증진되는 방식으로 분석되고 평가될 수 있는, 디지털 레코드들을 보존하기 위한 타당한 방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 아카이브 연구 (A Study on Kanagawa Prefectural Archives in Japan)

  • 이경용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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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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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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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논문은 일본 가나가와현 아카이브의 중간보존시설 운영과 현용기록의 조기이관 제도, 평가·선별 제도 연구를 통해 한국 기록관리 제도 개혁을 위한 참고 사례를 제공한다. 가나가와현 아카이브가 운영하는 중간보존 시설은 일본의 기록관리 개혁과 공문서관리법 제정 과정에서 주요 참조 모델로 검토된 바 있으며, 오키나와현 아카이브 등에서 '선진 사례'로 도입,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가나가와현 아카이브는 '영구' 보존기간을 폐지하고, 10년과 30년 보존의 기록을 생산 종결된 때로부터 5년 경과 시점에 아카이브의 중간보존시설로 조기 이관한다. 기본적으로 보존기간 만료시 모든 현용기록을 재평가하는 제도이며, 1년 보존문서를 제외한 3년과 5년의 단기 보존연한 기록과 10년 이상 장기 보존연한 기록의 평가·선별을 아카이브의 핵심 업무로 설정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기록물 기술과 접근 - The National Archives 사례를 중심으로 - (Archival Description and Access in Digital Age that Focuses on the Practices of The National Archives')

  • 박지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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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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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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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디지털 기록의 생산과 이관으로 인해 파일 단위 기반의 기록물 기술체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기록관리 환경에서 기록물의 지적 통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이용자의 기록물 접근을 지원하기 위한 기록물 기술방식을 TNA의 사례를 통해 분석하였다. TNA는 ISAD(G)를 바탕으로 보존기록을 기술해 왔으며, 디지털 기록의 기술을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기술 관행을 수정하였다. 디지털 기록으로 인해 이제는 기존의 ISAD(G) 방식만을 고수할 수 없게 되었고, ICA에서도 차세대 표준인 RiC을 개발하는 중이다. 그러나 국제적인 움직임 외에도 우리 환경에 맞는 기록물 기술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2000년 이후 TNA의 온라인 목록체계는 변했고, 이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ISAD(G)를 변형하였다. TNA의 사례는 기관이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자생력 강화의 필요성을 일깨워 준다. 이와 더불어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방식의 기록물 기술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아날로그 기록과 디지털 기록의 통합적 접근 제공, 불확실한 디지털 미래를 향한 실험과 협력의 강화를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