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록범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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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정보서비스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 국가기록원을 중심으로 (A Study of Strategic Planning for Archival Information Services in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 설문원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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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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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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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국가기록원의 기록정보서비스 전략계획의 방향을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첫째, 영국과 미국 국가보존기록관을 사례로 기록정보서비스를 위한 전략계획의 수립 구조, 주요내용, 전략의 원칙 등을 분석한 후 이를 토대로 세부 전략을 범주화하였다. 둘째, 사례 연구 및 국내 환경을 고려하여, 국가기록원 기록정보서비스의 전략목표를 제시하였고, 각 목표별로 실행전략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서비스전략을 실행할 때 고려해야 할 기본 원칙을 함께 제안하였다. 셋째, 전략 목표 및 세부전략별로 국가기록원의 서비스를 평가하고, 실행전략 수립 시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원칙들을 제시하였다.

기록평가의 지식구조와 용어 분석 : 『Encyclopedia of Archival Science』 표제어를 중심으로 (Knowledge Structure and Terminology of Archival Appraisal: Focusing on the Entries of "Encyclopedia of Archival Science")

  • 설문원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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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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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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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평가(appraisal)'는 기록관리의 핵심 영역이다. 이 연구는 기록학 분야의 대표적인 백과사전인 『Encyclopedia of Archival Science』을 중심으로 기록평가의 지식구조를 파악하고, 관련 대역어들의 적절성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먼저 이 사전에 146개 표제어 중 평가 관련 표제어 34개를 추출하고, 내용분석에 기초하여 용어를 범주화하였다. 둘째, 각 범주별 표제어들을 중심으로 주요 개념과 논의의 흐름을 살펴보았다. 셋째. 각 표제어들에 대한 대역어를 제시하였으며 대역어 선정 시 고려할 점을 제안하였다. 특히 '기록평가'(records appraisal)와 '보존기록평가(archival appraisal)'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등가의 원칙에 따라 대역어를 선정할 것을 제안하였다.

준현용 기록관리 표준화의 평가 (An Evaluation of the Standardization of Records Management)

  • 설문원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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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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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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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공공기록관리 혁신의 일환으로 표준화 정책이 수립된 이후 지난 4년간 기록관리 전 영역에 걸쳐 55개의 표준화 과제가 추진되었다. 이 연구는 그동안 추진된 기록관리 표준화 정책과 추진내용을 평가하여 중장기 표준화 전략 재구축에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평가는 표준화 관련 정책 문서와 중앙행정기관 기록관리 실무자들과의 면담을 기반으로 수행하였다. 표준화 대상 선정의 적절성, 표준의 질적 수준, 표준화 절차, 표준화 정책 등 4개 영역으로 범주화하여 평가 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정성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대학 내 학생 관련 기록 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 명지대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tudent Records Management System: Cases of Myongji University)

  • 공민은;이해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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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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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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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학 내 학생 관련 기록은 대학의 기능적, 사회적, 개인적 측면에서 중요성을 가지지만 여러 주체들이 생산해 내는 기록의 양이 방대하고, 관리 장소가 분산되어 있으며, 그 유형과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다. 이에 따라 학생 기록이 가지는 중요성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실행은 부진한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 연구는 대학의 행정 기록을 제외한 학생기록을 '학생 관련 기록'으로 정의하고, 교육 기록, 학생 창작 및 연구 기록, 학생 활동 기록으로 범주화하였다. 각 범주별로 국내외의 모범 사례를 살펴보고 명지대학교의 현황을 살펴본 후, 각 범주별로 적합한 관리 방안과 종합적 관리 방안을 제안하였다.

유네스코 소장 한국 관련 수집 기록물의 패싯 분류 체계 연구 - 1950~1979년 기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Faceted Classification Scheme for the Korea-related Records (1950~1979) Collected from UNESCO Archive)

  • 박도영;오경묵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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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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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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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의 소장 자료 중 한국과 관련하여 수집한 기록물 1,136건(1950~1979년)을 대상으로 패싯 분류 체계를 설계한 것이다. 기록물의 제목과 색인어에서 명사 1,601개를 추출한 뒤 임시로 설정한 기본 범주를 기초로 하여 용어들을 분류하고 범주화하였고, 결과로 도출된 패싯 요소들을 10개의 기본 패싯과 38개의 하위 패싯으로 구조화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각각의 패싯 요소를 정의하고 패싯별 분류기준을 제시하였으며, 패싯의 배열 순서를 지정하고 기호를 부여하였다.

맥락정보를 이용한 기록 자동분류시스템 설계 (Design of Automatic Records Classification System Using Contextual Information)

  • 장지숙;이해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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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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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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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록학에서의 분류는 기록 자체의 내용보다는 기록이 생산되고 활용되는 맥락에 초점을 둔다. 본 연구에서는 업무활동이 반영된 기록을 업무활동 분석에 기반하여 구축된 분류체계에, 개별 기록의 내용이 아닌 기록의 집합적 맥락을 중심으로 자동분류 할 수 있는 기록 자동분류시스템을 설계하였다. 기 분류된 기록집합체뿐 아니라 분류체계와 시소러스를 분류기준으로 같이 구축하여 상호보완 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분류대상기록의 범주를 할당한 후 바로, 분류된 기록의 맥락정보를 실시간으로 분류기준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도 포함하였다. 설계된 기록 자동분류시스템은 맥락정보의 품질에 따라 시스템의 성능이 좌우되는 한계가 있지만, 이를 통해 맥락정보를 제대로 충실하게 남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사진기록의 평가기준 연구 (A Study on the Appraisal Criteria of Photographic Records)

  • 배은경;박주석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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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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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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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세기에 발명된 이래 대표적인 이미지 기록 수단으로 사용되어온 사진은 사회의 전 분야에 대한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시각적 자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진매체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국내에 생산 및 축적되어 있는 방대한 양의 사진을 수집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가업무가 우선적으로 수행될 필요성이 있다. 평가는 기록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판단하는 작업으로, 지속적 가치를 가지는 대상을 선별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평가기준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기록학의 평가선별론의 이론적 구조와 사진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사진기록의 평가기준을 제안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를 중심으로 먼저 사진기록의 개념, 가치 및 평가에 있어서의 특수성에 관한 논의를 정리했다. 다음으로 개별적인 기록의 평가에 이용되는 기존의 평가기준과 사진기록의 평가에 관한 논의에서 제기된 평가기준을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사진기록의 평가영역을 범주화하여 설계하고 각 영역별로 평가요소를 제시했다.

시청각기록물의 평가요소 중요도에 관한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Relative Importance of Audio-visual Records Apprisal Elements)

  • 홍덕용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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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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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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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시청각기록물에 관한 규정이 개정 또는 신설되면서 시청각기록물의 생산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게 되었지만 기록관리현장에서 여전히 시청각기록물의 특성과 가치를 고려한 평가업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자들이 실무를 통해 얻어진 평가요소를 모두 취합하여 분석 및 정리하였다. 그 결과 <식별성>, <출처/관리이력>, <원질서>를 비롯한 총 26개의 평가요소가 도출하였고 각 요소별 특성에 맞게 정의하여 평가영역으로 범주화시켰다. 이렇게 시청각기록물 평가요소(안)을 실제로 설계하였고 중앙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국가기록원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시청각기록물의 평가요소간의 상대적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평가영역의 순위는 '맥락영역'의 중요도가 0.304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으며 평가요소간의 중요도 순위는 종합가중치가 0.101인 <주제>가 가장 높은 순위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출처/관리이력>, <식별성>, <물리적 상태>, <기관내이용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억의 기록학적 의미와 실천 (Meaning of Memory in Archival Activism)

  • 설문원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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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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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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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기록학에서의 기억 접근법을 기록전문직의 실천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국내외 기록학계의 기억 연구들을 토대로 실천 영역별로 나누고 이를 모형화하였다. 기억 연구들이 제시하는 실천 영역은 다음과 같이 범주화하였다. 첫째, 기억기관(사회적 기억의 형성자 역할), 둘째, 기억투쟁(과거사 진상규명을 위한 기록활동), 셋째, 회복적 기억(사회적 참사나 인권침해 피해자들의 트라우마 기억 치유를 기록활동), 넷째, 기억과정(공동체 정체성을 추구하는 기록활동)이다. 또한 각 범주 별로 의미와 쟁점을 분석하였고, 아울러 실천에 필요한 역량으로서 기록전문성의 개입을 통한 실천과 정치사회적 실천성을 함께 살펴보았다.

진본 전자기록의 장기보존을 위한 정책프레임워크: InterPARES 성과물에 기초하여 (A Policy Framework for the Long-term Preservation of Authentic Digital Records: Based on InterPARES Studies)

  • 이윤주;이소연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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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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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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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진본 전자기록의 장기보존을 위한 정책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것이다. 정책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 위하여 진본전자기록의 장기보존을 위한 국제연구 프로젝트인 InterPARES(International Research on Permanent Authentic Records in Electronic System: 이하 IP로 약칭)의 주요 성과물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1) IP 연구프로젝트의 결과 중 정책적 시사점을 갖는 성과물을 선정하여, (2) 여기 포함된 원칙과 지침을 작은 단위로 해체하고, (3) 그 내용적 연관성에 따라 범주화하여 (4) 진본 전자기록의 장기보존을 위한 정책 프레임워크를 제안하였다. 이 연구가 제안하는 정책 프레임워크는 국가적 차원이나 한 조직의 차원에서 전자기록 보존을 위한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거나 표준, 지침 등의 도구를 개발하는 데 있어서의 기본 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