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기관지상피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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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로 만든 나노입자의 기관지상피세포에 미치는 독성 (Cytotoxicity of Copper Nanoparticles in Cultured Human Bronchial Epithelial Cells (BEAS-2B))

  • 박은정;박광식
    • Toxicologi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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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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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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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Nanomaterials, which ranges in size from 1 to 100 nm, have been used to create uqnique devices at the nanoscale level possessing novel physical and chemical functional properties. However, the toxicities of nanomaterials have not been fully tested and the risk of nanomaterials is emerging issues in these days. In this study, the cytotoxicity of copper nanoparticles was tested in cultured human bronchial epithelial cells. As a results, copper nanoparticles showed cytotoxicity similar with cupric ion and the apoptotic mechanisms of DNA fragmentation and caspase-3 activation were involved. Induction of heme oxygenase-1 and thioredoxin reductase by copper nanoparticles indicated that cytotoxicity of copper nanoparticles is likely to be mediated through oxidative stress.

Rhinovirus 유발성 기도염증반응에서 Interleukin-8과 전사인자 NF(nuclear factor)-κB의 역할에 대한 연구 (The Role of Interleukin 8 and NF(nuclear factor)-κB in Rhinovirus-Induced Airway Inflammation)

  • 윤호주;김미옥;손장원;김정목;신동호;박성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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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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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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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Rhinovirus(RV)는 상기도 감염의 중요한 원인균으로, 성인에서 기관지천식의 급성악화의 주요 원인이다. RV에 의한 기도염증반응의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interleukin(IL)-1, IL-6, IL-8 및 RANTES 등의 사이토카인을 매개로 일어난다.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의 발현은 적어도 전사인자 NF-${\kappa}B$에 의존성이므로 이러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인체기도상피세포에서 RV에 의한 IL-8의 분비양상과 NF-${\kappa}B$ 활성화 단계에서 차단 제로 이용되는 N-acetyl-L-cysteine(NAC), PDTC, 및 TPCK를 투여하여 IL-8의 차단정도를 연구하여 NF-${\kappa}B$의 역할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 인체 기관지상피세포(BEAS-2B)와 RV type 14(RV14)를 ATCC로부터 구입하여 RV14 스톡을 만들고 역가를 측정하였다. 자극이 없는 대조군(배지단독)과 RV14를 상피세포에 감염시킨 후(MOI=1.0) 각각에서 2, 4, 6, 12, 24, 48 시간에 배양 상층액(SN)을 얻었다. 또한 대조군, RV14 자극군, NAC, PDTC, 및 TPCK 처치와 함께 RV14 자극을 준 군에서 각각 배양 12시간에 배양 상층액을 수집했다. SN에서 효소면역측정법으로 IL-8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 1) 상피세포는 RV14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배양시간의 경과에 따라 약간의 IL-8의 생산이 있었다. 2) 상피세포에 RV14 감염 후 4시간에서부터 IL-8이 증가하여 배양 48시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3) NAC와 PDTC는 RV14에 의한 IL-8의 생산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나, TPCK는 RV에 의한 IL-8의 생산을 억제하였지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4) NAC와 PDTC는 RV에 의한 IL-8 생성을 용량 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결론 : 일부 항산화제가 RV에 의한 기도염증반응을 차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추후 NF-${\kappa}B$ 활성화 경로의 차단 부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만성 기도질환에서 흰쥐 뮤신에 대한 단 세포군 항체(RTO3)를 이용한 뮤신 측정에 관한 연구 (Measurement of Mucin Amounts Using RTO3 in Patients with Chronic Airway Disease)

  • 김도진;김기업;남궁은경;어수택;김용훈;신찬영;고광호;박춘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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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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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6-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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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 경: 만성 기도 질환자에서 유신 양의 증가와 생화학적 변화가 예상된다. 기도 질환자에서의 기도내 뮤신의 정량적 측정에 흰쥐 뮤신에 대한 단 세포군 항체(RTO3)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기도 질환자와 정상인에서 채취한 객담과 기관지 세척액으로부터 얻은 뮤신과 RTO3와의 교차반응을 확인하기 위하여 western blotting을 이용하였고 단 세포군 항체가 생체내의 기도 뮤신과의 특이적인 반응을 하는지를 면역조직화학적으로 검색 하였다. ELISA를 이용하여 정상인과 기도 질환자의 뮤신 양을 비교하여 보았고 또한 기도 질환에 따른 뮤신양의 변화도 관찰하였다. 결 과: 1) Western blot으로 두명의 기관지 천식환자에서 220kDa 이상에서 면역적으로 반응하는 뮤신을 관찰하였고 2) 사람의 주 기관지에서 상피 세포층의 배상 세포와 점막하층의 분비선에서 뮤신이 분비됨을 PAS 염색법으로 확인하였지만 RTO3를 이용한 면역조직 화학 염색에서는 양성 소견을 보이는 세포의 빈도가 적었다. 3) 뮤신의 양은 정상인에서는 평균 48ng/ml이하로 분비 되지만 기도 질환자에서는 정상인에 비해 뮤신 양의 분비가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4) 기도 질환의 병기에 따른 뮤신 양의 변화는 기관지 천식환자에서 심한 발작시에 뮤신의 분비가 안정한 천식상태에서 보다 증가 됨을 알 수 있었다. 5) 폐암 환자의 기도 세척액에서 얻은 뮤신의 양도 정상인 보다 증가되어 있었다. 결 론: 만성 기도질환자의 뮤신 정량적 측정에 표식자로 단세포군 항체 RTO3를 이용한 ELISA의 시용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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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에서 혈중 CYFRA 21-1의 진단적 가치 (Diagnostic Value of Serum CYFRA 21-1 in Lung Cancer)

  • 윤현대;김기덕;정진홍;이형우;이관호;이현우;조인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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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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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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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목적: Cytokeratin 19는 기관지의 상피세포와 같은 단순 또는 가중층상피세포에 국한된 40KD의 산성 분자로 면역조직학적 검사를 통해 cytokeratin 19가 폐암 조직에서 많이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ytokeratin 19에 특징적인 단일 클론 항체 BM 19-21과 KS 19-1을 이용한 면역방사계수법, CYFRA 21-1을 이용하여 cytokeratin 19분절이 폐암 특히 편평상피세포암의 진단에 유용한 표지자가 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폐암 표지자로서 CYFRA 21-1의 유용성을 조사해 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하였다. 방법: 저자 등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내과에 1993년 4월부터 1994년 8월까지 입원한 원발성 폐암 환자 39명(편평상피 세포암 19명, 선암 11명, 소세포암 9명)을 폐암군으로, 비악성 호흡기질환자 15명(폐결핵 8명, 만성 폐색성 폐질환 3명, 폐렴 2명, 만성 폐색성 폐질환과 폐결핵이 동반된 환자 2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새로운 폐암 표지자의 가능성이 있는 CYFRA 21-1의 유용성을 조사하였다. CYFRA 21-1의 측정은 면역방사계수측정 kit인 ELSA-CYFRA 21-1을 사용하였다. 결과: 폐암의 조직학적 분류에 따른 CYFRA 21-1의 혈중 측정치는 편평상피세포암이 $20.2{\pm}4.7ng/ml$, 선암이 $7.2{\pm}1.6ng/ml$, 비소세포암이 $15.5{\pm}4.7ng/ml$로 모두 대조군의 $1.7{\pm}0.5ng/ml$보다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p<0.01). 또한 비소세포암중 편평상피세포암에서 선암보다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p<0.05). 그러나 소세포암에서는 $2.9{\pm}0.9ng/ml$로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CYFRA 21-1의 정상 범위를 3.3ng/ml 이내로 하였을때 소세포암에서는 민감도 11.1%, 특이도 65.2% 였으나, 비소세포암에서는 민감도 70.0%, 특이도 62.5%였고 이 중 편평상피 세포암인 경우 민감도 73.7%, 특이도 75%였으며 선암인 경우 63.6%, 78.9%로 산출되었다. 결론: CYFRA 21-1은 비소세포암의 종양 표지자로 유용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편평상피 세포암의 진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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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이러스성(性) 비폐염(鼻肺炎)에 관한 병리학적(病理學的) 연구(硏究) (A Pathological Survey on Equine Viral Rhinopneumonitis Occurred in Korea)

  • 박응복;임창형;강부현;이시영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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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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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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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서울 경마장(競馬場)의 경주마(競走馬) 517두를 대상으로 호흡기병상(呼吸器症狀)을 관찰하여 1978년 12월 중순(中旬)부터 1979년 1월 초순(初旬) 까지 42.9%의 호흡기병상발생률(呼吸器症狀發生率)을 보았고 1979년 1월 하순(下旬)부터 5월 중순(中旬)까지 임신마(姙娠馬)의 60%가 사산(死産)을 일으켰다. 사산(死産)된 태자(胎仔)는 육안적(肉眼的)으로 흉강수액(胸腔水液)의 저류, 각 장기(臟器)의 울혈성수종(鬱血性水種), 출혈성병변(出血性病變)과 간장(肝臟)의 소상괴사(巢狀壞死)를 나타내었고, 조직학적(組織學的)으로는 간장(肝臟)의 한국성괴사소(限局性壞死巢), 비장(脾臟), 임파절(淋巴節), 흉선(胸線)과 Peyer판(板)에서의 세강(細網) 세포(細胞)의 증식성(增殖性), 괴사성변화(壞死性變化)와 임파양세포(淋巴樣細胞)의 붕괴(崩壞)를 시현(示顯)하였다. 여기서 간세포(肝細胞), 담관상피세포(膽管上皮細胞), 소기관지상피세포(小氣管支上皮細胞) 및 비장(脾臟), 임파절(淋巴節), 흉선(胸線)의 세강(細網) 세포(細胞)에서 Cowdry type A 봉입체(封入體)를 확인하였다. 이상의 역학적(疫學的) 및 병리학적(病理學的) 소견(所見)에 의하여 본(本) 마유산증(馬流産症)을 말 바이러스성 비폐염(鼻肺炎)이라고 진단(診斷)할 수 있었으며 본(本) 발병예(發病例)가 한국(韓國)에서 초발생(初發生)인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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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폐암종에서 p53의 발현에 관한 연구 (Expression of p53 in Human Primary Lung Cancers)

  • 이영규;박성수;신동호;이동후;이정희;이중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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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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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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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암억제 유전자 p53은 393개의 codon을 가지고, 17번 염색체에 위치하며, 정상세포에서 세포의 성장과 함께 암세포로의 형질전환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유전자 재배열 또는 점 돌연변이가 일어나 비활성 유전자로 바뀌면, 암억제 기능을 소실하게 되어 암발생 감수성이 높아진다. 돌연변이형 p53유전자의 발현 빈도 및 조직학적 유형에 따른 돌연변이형 p53의 발현양상에 대한 연구를 하여 그 의의를 규명하고저 이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법 : 한국인 정상 폐조직 10예 및 서로 다른 유형의 폐암종 40예(소세포 암종 12예, 비소세폐암종 28예)에서, 암억제 유전자 p53의 발현을 관찰하기 위하여, 돌연변이형 p53(Ab-3), 단세포군 항체와 야생형과 돌연변이형의 혼합형 p53(DO7) 단세포군 항체들을 이용하여, 면역조직화학적 검색을 시도하였다. 결과 : 암억제 유전자 돌연변이형 p53은 정상조직 6예의 기관지상피와 폐포 상피세포에서는 발현되지 않았다. 암억제 유전자 돌연변이형 p53을 시행하였던 폐암종 32예 중 15예(46.9%)의 암세포에서 핵내에 산발적으로 p53유전자가 발현되었으며, 소세포폐암종은 8예 중 3예(37.5%) 그리고 비소세포암종은 24예 중 12예(50.0%) 에서 각각 돌연변이형 p53의 발현이 핵내에서 관찰 되었다. 야생형과 돌연변이형을 다함께 포착하는 혼합형 p53(clone DO7)은 정상인 4예의 폐조직의 기관지 상피 세포 및 폐포 상피세포 핵내 및 소세포폐암종 4예와 비소세포 폐암종 4예를 포함한 총 8예 전예의 핵내에서 균질하게 발현되었다. 결론 : 이와같은 결과는 p53유전자의 돌연 변이형의 발현을 의미하는 것이며, 소세포함종 및 대세포암종에서 돌연변이형 p53유전자의 발현 뿐만 아니라 다른 돌연변이형의 암억제 유전자들이 작용 할 가능성과 함께 또 다른 우성 암유전자들의 영향이 폐암종의 발생에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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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상피세포암종과 선암종이 동반된 복합형 소세포암종(Combined Small Cell Carcinoma) 1예 (A Case of Combined Small Cell Carcinoma with Non-Small Cell Lung Carcinoma, Adenocarcinoma and Squamous Cell Carcinoma)

  • 박혜정;문영철;유성근;신경철;정진홍;이관호;김미진;이정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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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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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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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저자들은 기침과 전신 쇄약감으로 내원하여 기관지내시경에 의한 조직생검에서 편평상피세포암종으로 진단되었으나 수술 후 소세포암종이 편평정상피세포암종과 선암종을 포함한 복합형 소세포암종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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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만성간질성폐질환 환자에서 혈장 및 요 중 Endothelin에 관한 연구 (Plasma and Urine Endothelin Concentrations in Patients with Diffuse Interstitial Lung Disease)

  • 이종덕;이상도;임채만;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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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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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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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 경: Endothelin(ET)은 혈관내피세포, 기도상피세포등에서 분비되고, 혈판 및 기도를 수축시키는 작용외에도 섬유아세포를 증식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편 미만성간질성폐질환은 염증세포의 침윤과 섬유화를 특정으로 하는 질환이며 이러한 질환을 가전 환자에서 혈장 및 기관지폐포세척액내의 ET 농도가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었다. 또 폐혈관손상이 있는 경우 폐순환을 통한 ET의 제거율이 감소하기 때문에 ET의 동정맥비가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에 저자등은 미만성간질성폐질환 환자에서 혈장 ET 농도가 증가하는지, 또 증가한다면 어떠한 기전에 의하여 증가하는 지를 알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도플러심초음파상 폐동맥고혈압이 없는 미만성간질성폐질환 환자 17명과 정상대조군 11명을 대상으로 혈장, 요 중 및 기관지폐포세척액내의 ET 농도를 측정하였고, 또 이들의 ET 동-정맥 비와 요배설율을 구하였다. 성 적: 동맥혈, 정맥혈, 요 중 및 기관지폐포세척액내의 ET 농도는 미만성간질성폐질환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P<0.05), ET의 동-정맥 비와 요배설율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05). 결 론: 이상의 결과, 미만성간질성폐질환 환자의 혈장, 요 중 및 기관지폐포세척액내의 Endothelin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고, 혈장 ET농도 증가의 기전은 폐실질에서의 분비증가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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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악성기관종양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Review of Primary Tracheal Carcinoma)

  • 류정선;조현명;양동규;이홍렬;김세규;장준;안철민;신계철;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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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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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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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모든 호흡기 종양의 0.1% 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매우 드물게 보고가 있어 왔다.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을 의심할 만한 특이 증상, 신체검사 소견이 없으며 흉부 X-선 상에서도 정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아 상당 기간을 폐쇄성 폐질환 또는 기관지 천식 등으로 치료 받게되어 기관종양에 대한 의심을 하지않을 경우 진단에 어려움이 많으며 적극적인 치료시기를 놓치는 수가 많다. 방 법 : 1981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연세의료원, 영동세브란스병원과 원주기독병원에 입원하였던 환자중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으로 진단된 17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하였으며 기관내 종양의 발병위치, 흡연력과 호흡기증상 등 입상양상, 내원 당시 흉부 X-선 판독 결과, 내원 후 시행한 객담 세포진 검사 및 환자가 처음으로 의료기판에 방문해서 부터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으로 진단되기까지의 기간, 내원 당시 초진진단명 및 치료에 따른 생존기간을 관찰하였다. 결 과 : 50세를 기준으로 하여 종양의 발생 빈도를 보면 편평상피세포암의 9예중 8예(88%)가 50세 이상에서, 경우 6예중 5예(83%)가 50세 미만에서 발생하였다. 편평상피세포암의 경우 전 예가 남자에서 관찰 되었으며 전 예에서 흡연력이 있었다. 원주종 6예 중 여자가 5예 이었다. 기관내 발생 위치는 상부 $\frac{1}{3}$이 17예 중 8예(47%)로 제일 많았다. 임상 양상은 호흡곤란이 13예(76%)로 제일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천명음, 기침, 가래 등의 순이었다. 내원 당시 흉부 X-선 판독 결과 15예중 1예에서만 기관종양으로 판독되었으며 객담 세포진 검사에서는 12예중 1예에서만 악성 종양세포가 관찰 되었다. 진단 되기까지의 기간은 원주종의 경우 평균 24.9개월이었고 편평상피세포암의 경우 5개월 이었다. 내원 당시 진단으로는 천식이 8예(47%)로 제일 많았으며 기관종양을 의심하였던 경우는 4예(23%) 이었다. 결 론 : 원인이 불분명한 객혈 및 쉰 목소리, 흡기성 천명음, 체위 변동에 따른 호흡곤란의 악화, 기관지 천식의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등의 비특이적인 기관지 천식의 임상양상을 갖는 경우 기관의 폐쇄성 병변을 의심하여야 하며 흉부 X-선 촬영시 높은 관전압의 사용과 지관지경등 적극적인 진단수기를 시행하여야 하며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으로 진단되면 가능한 한 근치적 절제술을 시도하고 근치적 수술이 어려운 경우 60Gy 이상의 외부 방사선 치료를 시행함이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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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성분 중 Nicotine, Cotinine, Benzopyrene이 인체 기관지 상피세포에서 항산화제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icotine, Cotinine and Benzopyrene as Smoke Components on the Expression of Antioxidants in Human Bronchial Epithelial Cells)

  • 김용석;이재형;김상헌;김태형;손장원;윤호주;박성수;신동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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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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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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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흡연물질로서 benzopyrene, nicotine 및 cotinine등은 기관지상피세포인 Beas2B에서 CuZnSOD, thioredoxin, glutathione reductase 등의 발현량에 영향을 주며 특히 thioredoxin 및 glutathione reductase의 발현량을 노출 후 30분에서 4시간 경과 시간대에 증가시켰다가 24시간 이후에는 억제하는 특징을 나타내었다. 상기한 흡연물질에 의한 항산화효소의 조절기전에는 전사인자인 NNF-${\kappa}B$가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