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긍정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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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긍정정서와 친화성이 조망수용과 긍정적 대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positive affect and agreeableness on perspective taking and positive coping)

  • 심서영;손영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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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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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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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긍정정서를 사회성 축에 따라 사회적 긍정정서와 비사회적 긍정정서로 나눌시 조망수용능력과 긍정적 대처간의 관계가 다르게 나타나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그 관계가 성격변인인 친화성에 따라 조절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 1과 2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적 긍정정서를 느낀 집단은 비사회적 긍정정서 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조망수용능력이 높고, 회피/체념 대처전략보다 긍정적 대처전략을 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긍정정서의 사회성 유무와 조망수용능력간의 관계에서는 성격변인인 친화성이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었다. 즉, 비사회적 긍정정서를 느낀 사람이 사회적 긍정정서를 느낀 사람에 비해 친화성이 높을수록 조망수용능력이 유의하게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긍정정서의 사회성 유무와 긍정적 대처간의 관계에서는 친화성의 조절효과가 없었다. 사회적 긍정정서와 비사회적 긍정정서간의 차이 및 원인에 대해 언급하고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공적 자의식과 사회불안의 관계: 부정적 및 긍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긍정적인 사회적 결과 가치 절하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Public Self-consciousness and Social Anxiety among College Students: The Mediating Effects of Fear of Negative and Positive Evaluation and Disqualification of Positive Social Outcomes)

  • 강민주;홍정순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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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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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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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공적 자의식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부정적 및 긍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긍정적인 사회적 결과 가치 절하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때 사회불안을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과 수행불안으로 구분하여 차별적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3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적 자의식,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긍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긍정적인 사회적 결과의 가치 절하,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수행 불안은 모두 유의한 정적 관련을 보였다. 둘째, 공적 자의식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부정적 및 긍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긍정적인 사회적 결과 가치 절하의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적 자의식과 사회불안의 관계를 부정적 및 긍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긍정적인 사회적 결과의 가치 절하가 매개할 때, 수행 불안에 미치는 영향이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에 미치는 영향보다 유의하게 크고,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매개할 때는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에 미치는 영향이 수행 불안에 미치는 영향 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양육 청소년 미혼모의 적응유연성이 긍정적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편견의 매개효과 (Influence of Resilience on Positive Parenting Behavior in Young Single Mothers: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Prejudice)

  • 김영미;이화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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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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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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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양육 청소년 미혼모를 대상으로 적응유연성이 긍정적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적응유연성과 긍정적 양육행동의 관계에서 사회적 편견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첫째, 적응유연성 중 낙관성이 사회적 편견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적응유연성 중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자신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긍정적 양육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편견은 긍정적 양육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적응유연성과 긍정적 양육행동의 관계에서 사회적 편견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양육 청소년 미혼모들의 적응유연성과 긍정적 양육행동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양육 청소년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불식시킬 수 있는 상담적 개입과 사회복지적 접근의 중요성을 촉구하였다.

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하는 컴페션이 정서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 -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와 조직 동일시의 조절효과 - (The Effect of compassion experienced by social workers on Affective Commitment -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Moder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

  • 유인애;고성훈;문태원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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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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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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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사회복지 조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공감능력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한 컴페션에 대한 실증적 연구가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하는 컴페션과 결과변수 간의 인과관계를 실증할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사회복지 시설 내에서 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하는 컴페션이 긍정심리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는 것이고, 둘째 컴페션을 통하여 형성한 긍정심리자본이 정서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는 것이다. 셋째, 본 연구의 목적은 컴페션과 정서적 몰입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고, 넷째, 긍정심리자본과 정서적 몰입(Affective commitment)의 관계에서 조직 동일시의 조절효과를 실증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실증적 연구를 위해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사회복지 시설 내의 사회복지사들 3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후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하는 컴페션이 긍정심리자본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실증되었고, 긍정심리자본이 정서적 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컴페션과 정서적 몰입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 역시 유의한 것으로 실증되었고, 긍정심리자본과 정서적 몰입의 관계에서 조직 동일시가 조절작용을 하는 것으로 유의하게 실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하는 컴페션과 결과변수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와 조직 동일시의 조절효과를 실증했다는 이론적 시사점이 있고, 사회복지사들이 고객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더 공감적인 행위를 할 수 있도록 공감능력을 강화시켜 준다는 실무적 시사점이 있을 것이다.

컴페션(Compassion)이 조직 동일시에 미치는 영향 : 긍정적 감정과 긍정심리자본의 이중 매개효과 (The Effect of Compassion on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 Double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Emotion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 고성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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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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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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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조직 내 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하는 컴페션이 긍정감정, 긍정심리자본, 그리고 조직 동일시에 미치는 인과관계를 실증하는 것이고, 이중매개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사회복지 10개 시설 내의 사회복지사들 369명을 표본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복지사들이 받는 컴페션이 긍정적 감정과 조직 동일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긍정심리자본이 조직 동일시에 미치는 영향이 모두 유의한 것으로 실증되었다. 또한 컴페션과 조직 동일시의 관계에서 긍정적 감정과 긍정심리자본의 이중매개효과 역시 유의한 것으로 실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컴페션과 조직 동일시의 관계에서 긍정적 감정과 긍정심리자본의 이중매개효과를 실증했다는 이론적 시사점이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표본의 일반화를 표본수집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긍정적 정체성의 매개효과 검증도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전문대학생의 사회적 지지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 긍정심리자본 매개효과 검증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of College Students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 김수현;임황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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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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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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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전문대학생의 사회적 지지가 어떠한 경로를 통해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색하고, 사회적 지지와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지지, 긍정심리자본, 진로준비행동의 상관은 어떠한가 둘째, 사회적 지지, 긍정심리자본은 진로준비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사회적 지지는 긍정심리자본을 매개로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가이다. 이를 위해 G 대학교 24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 긍정심리자본, 진로준비행동 검사를 실시하였다. 사회적 지지, 긍정심리 자본, 진로준비행동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고,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매개효과의 검증은 Baron과 Kenny의 절차를 사용하였으며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지지와 긍정심리자본, 진로준비행동은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사회적 지지와 긍정심리자본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쳤으며, 셋째, 사회적 지지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전문대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진로지도 및 진로교육의 바탕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하는 컴페션이 집단적 자긍심에 미치는 영향: 긍정적 업무관련 정체성의 매개효과와 조직 동일시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Compassion experienced by Social Workers on Collective Self-Esteem: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Work-Related Identity and Moder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 고성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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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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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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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컴페션이 긍정적 업무 관련 정체성을 매개로 집단적 자긍심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는 것이고, 긍정적 업무관련 정체성의 매개효과와 조직 동일시의 조절효과를 실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18년 4월1일부터 4월25일까지 서울지역 12개 사회복지기관과 경기지역 13개 사회복지 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369명을 표본으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하는 컴페션이 긍정적 업무관련정체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실증되었다. 또한 긍정적 업무관련정체성이 집단적 자긍심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으며, 긍정적 업무관련정체성의 매개효과와 조직 동일시의 조절효과 역시 유의한 것으로 실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들이 조직 내에서 컴페션을 경험할 때 업무에 대한 긍정성과 집단에 대한 자긍심, 그리고 조직 동일시를 갖게 될 것을 시사해준다.

사회불안성향자의 주의 과정에 관한 임상 융합 연구 : 정서맥락에서 긍정 자극을 중심으로 (Clinical Convergence Study on Attention Processing of Individuals with Social Anxiety Tendency : Focusing on Positive Stimulation in Emotional Context)

  • 박지윤;윤혜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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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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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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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긍정 얼굴 자극에 대한 주의의 과정에서 정서 맥락적 배경의 유무에 따라 사회불안성향자들과 정상인 간 차이가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무맥락적 배경에서 긍정 얼굴 자극에 대한 주의 과정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정서 맥락적 배경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동일한 주의 과정을 탐색하였다. D시의 800명의 대학생에게 SADS와 CES-D를 실시하고, 사회불안집단(SA, n=24)과 정상 대조군(NC, n=24)을 선별하였다. 주의 개입과 주의 이탈 두 요소를 측정하기 위해 최초 응시 방향, 최초 응시 시간을 안구 운동 추적을 통해 측정하였다. 그 결과, 사회불안집단의 경우 배경이 없는 상태에서 통제집단에 비해 긍정 얼굴 자극으로부터 더 빠른 주의 이탈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긍정 얼굴 자극이 긍정 배경 자극 안에 제시되면 사회불안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 결과는 긍정 배경이 사회불안장애성향자의 정서 처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사회 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한국노인의 사회 참여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ositive Thought about Social Capital on Social Participation of the Elderly Koreans)

  • 이효영;전경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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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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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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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사회 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실제 한국 노인들의 사회 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2003년 우리나라 사회통계조사 자료를 이용한 단면연구로 총 65세 이상 노인 8,586명이 대상이 되었다. 사회 참여에 대한 문항은 두 가지 문항으로, 단체참여, 자원봉사활동의 두 가지를 사회 참여로 정의하였다. 또한 사회 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은 빈부격차 감소, 범죄율 감소, 규제완화와 부패의 감소, 도덕성 수준의 향상, 환경오염의 감소 등으로 5가지로 정의되었고, 분석은 성, 연령, 결혼수준, 교육수준, 주택소유, 취업, 흡연, 음주, 활동제한일수, 와상일수, 기능제한과 자가평가 건강수준 등을 고려하여 분석하였다. 주요결과는 노인의 사회 참여는 사회 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사회 자본에 대한 생각이 다르면 이에 따라 다른 사회 참여의 양상을 보인다는 것이다. 빈부격차가 감소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노인은 사회 참여를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단체 참여에서 그러하였다. 자원봉사활동에 있어서도 빈부격차가 줄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와 환경오염이 줄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 도덕성 수준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하는 노인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각각 1.65배, 1.48배, 1.52배 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연구들에서 언급하고 있듯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사회 참여를 더 활발하게 하는 것과 함께 사회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도 하나의 사회참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사회 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사회 참여를 더 하게 하여 노인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연령이 증가하면서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보완할 수 있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