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치석제거에 대한 인식과 치석제거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인식도 및 만족도를 파악하여 치과건강보험의 효율적인 보건정책을 위해 전북지역 거주민 389명을 대상으로 2016년 5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치석제거 적정횟수는 '연 2회'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적정 연령은 '20대부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치석제거 급여화 인식도는 여자에서, 치주건강 관심도가 높은 경우 높게 나타났다. 셋째, 적용 만족도도 여자에서, 치주건강 관심도가 높은 경우 높게 나타났다. 넷째, 치석제거 인식도는 치석제거 급여화 인식도, 치석제거 급여화 만족도와, 치석제거 급여화 인식도는 치석제거 급여화 만족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에 치석제거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 향상을 위해 올바른 정보 제공과 적극적으로 교육매체를 활용한 홍보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우식활성이 높은 어린이와 청소년 전체를 수용할 수 있는 치면열구전색(치아홈메우기) 사업의 확대 재생산을 위한 방안으로 건강보험 급여에 포함하는 정책이 2009년 12월부터 실시됨에 따라 본 연구는 급여화 기준 설정, 상대가치지수 개발 및 수가산정, 소요 재정추계 등, 급여화 운용을 위한 제반사항을 연구,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치면열구전색술의 적응증, 실시연령, 대상치아등에 대해 문헌고찰과 함께 상기 항목에 대한 정책적인 면에서의 검토를 시행하였으며,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전국규모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치면열구전색술의 상대가치지수(RBRVS)와 연계한 의사업무량을 산출하고, 행위 기술서를 작성하였으며, 직접 및 간접비용의 세부내역 산출하였다. 도출된 상대가치지수를 바탕으로 예상수가를 산정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대상 연령 및 대상치아, 의료 이용율 대비 재정추계 시행하였다. 이와함께 치면열구전색술의 급여화 순조로운 정착을 위한 외국사례 연구, 보험적용추진을 위해 치면열구전색의 유지율 및 비용효과, 예방적 레진수복과의 차등화문제, 재료적 고찰, 대국민 및 시술기관 대상 홍보 사항 등 급여화에 관련된 제반 사항을 검토,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만 6세부터 18세까지를 대상으로, 2007~2013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치면열구전색 수혜량을 파악하고, 수혜량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10,4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분석에는 STATA 11.0을 이용하였으며,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7년간의 치면열구전색 수혜량은 평균은 1.12개로 나타났으며, 치면열구전색의 급여화가 시행되기 전인 2007~2009년 11월까지는 평균 0.93개, 급여화 실시 후에는 1.24개로 증가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면열구전색 수혜량은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건강보험과 민간보험에 가입되어 있을수록, 1일 칫솔질 횟수가 많을수록 높게 조사되었다. 하지만 성별과 연령의 경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치면열구전색 수혜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치면열구전색 급여화 여부, 소득수준, 건강보험 유형 및 민간보험 가입 여부, 1일 칫솔질 횟수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치면열구전색 급여화가 시행된 2009년 12월을 기준으로 2010년에 치면열구전색 수혜량 증가를 보이긴 하나, 그 2011년부터는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치면열구전색 수혜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치면열구전색 급여화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확대 및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 차등화 등의 방안이 논의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치면열구전색 급여화를 시작으로 추후에는 예방처치에 대한 급여화 확대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2019년 1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 대한 우식 영구치 복합 레진 수복 치료가 급여화 되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2009년 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급여화 적용 전후의 강동 경희 치과대학병원에서의 만 12세 이하 영구치 복합 레진 치료 패턴을 분석하는 것이다. 급여화가 시작된 2019년에 만 12세 이하 어린이 대구치 복합 레진 수복량은 2배 이상 증가하였다. 급여화 전후 치료 나이, 성별, 치아의 위치에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나 와동의 형태에서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었다. 수용할 만한 생존율을 보이는 영구치 복합 레진 수복에 대한 접근성이 급여화로 증가함에 따라,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초기 영구치열에서의 구강 건강이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향후 건강보험 급여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되었으며, 구강보건인력의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인식 및 요구를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를 찬성(적극찬성 포함)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는 각각 92.5%, 90.8%로 나타났고, 반대(강력히 반대 포함)하는 경우는 7.5%, 9.2%로 나타났다. 구강보건인력의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찬성 이유는 치아우식증 예방이라는 응답이 치과의사는 72.5%, 치과위생사는 72.8%로 가장 많았다.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반대 이유는 치과의사는 수입감소(38.5%)가, 치과위생사는 치과위생사 부족으로 업무과중화(46.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시 적절한 연령은 초 중 고등학생(8~19세)이라는 응답이 치과의사에서 43.2%, 치과위생사에서 45.7%로 가장 많았다.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시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본인부담금(평균값)은 APF겔, NaF, $SnF_2$용액 도포의 경우 치과의사가 25,782원, 치과위생사는 14,282원이었고 불소바니쉬도포는 치과의사가 31,705원, 치과위생사는 17,979원이었으며, 불소이온도입법은 치과의사는 40,156원, 치과위생사는 21,21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시 급여인정 횟수에 대해 치과의사에서는 무제한 급여(37.5%)가, 치과위생사에서는 2회(31.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전문가불소도포는 우식예방효과가 매우 크고 이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절감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전 국민의 구강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되므로 건강보험 요양급여에 예방치과진료 항목으로 전문가불소도포가 포함되어야 하며,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시 대상 및 본인부담금은 구강보건인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설정되어야 할 것이다.
Alfalfa의 급여수준이 산양의 섭취량, 소화율과 질소 및 에너지 이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검토하고자 재래산양을 공시하여 orchardgrass 100% 급여구, orchardgrass 80%+alfalfa 20% 급여구 및 orchardgrass 60%+alfalfa 40% 급여구 등의 3 처리를 두어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CP 함량은 orchardgrass 100% 급여구에 비하여 alfalfa의 급여수준이 증가될수록 높아졌다(P<0.05). 그러나 NDF, ADF, hemicllulose 및 lignin 함량은 orchardgrass 100% 급여구에 비하여 alfalfa의 급여수준이 증가될수록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건물섭취량과 건물, 세포 내용물 및 섬유소 소화율은 orchardgrass 100% 급여구에 비하여 alfalfa의 급여수준이 증가될수록 높아지는 양상을 보여 orchardgrass 60%+alfalfa 40% 급여구에서 가장 높았다(P<0.05). 가소화 및 대사질소의 축적율과 생물가는 orchardgrass 100% 급여구에 비하여 alfalfa의 급여수준이 증가될수록 높아졌다(P<0.05). 가소화에너지 및 대사에너지의 이용성은 alfalfa 급여구에서 다소 높은 결과를 보였으나 처리 간에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OG 100% 급여구에 비하여 AA 급여구(AA 20, 40%)는 건물섭취량, 소화율 및 질소 이용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었으나 에너지 이용성에는 큰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 에너지원을 추가 공급하는 것이 좋다고 하겠다.
Objectives : This study aimed to seek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overage and the efficient direction of toothbrushing instruction and to contribute to establishing policy as auxiliary data, targeting 373 dental hygienists who are working in some areas of Jeonnam. Methods : A research method was questionnaire survey by individually self-administration method. Results : It was indicated to agree to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overage of toothbrushing instruction in the better understanding and cooperation level with toothbrushing instruction, in case of carrying out toothbrushing instruction, and in the higher age group. Conclusions : There will be a need of allowing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overage to be formed in the direction at which the dental service providers and the dental service consumers can be satisfied, by being performed a comprehensive and sufficient research for this.
최근 고용 시장은 프리랜서 비율 상승과 근무 형태 다양화로 인해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업무 관리 서비스는 여러 도구를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 논문은 급여 유동성을 갖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캘린더, 메모 도구, 급여 계산기를 통합한 업무 관리 서비스를 제안한다. 이를 통해 한 플랫폼에서 업무 관리를 수행하고, 급여 계산과 기간별 급여 조회가 가능해진다. 또한 일정 공유, 채팅을 통한 의사소통과 자료 공유로 팀의 성과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서비스의 확장 가능성과 추가 연구의 필요성도 언급하고 있다.
천연 한약재인 금은화, 상엽, 황련(48.5 : 48.5 : 3.0)으로부터 얻은 복합 한약재 추출물 0.3%와 항생제(Albac G150) 0.05%를 육계에 각각 급여한 후 닭 가슴육과 다리육의 산화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복합 한약재 추출물이나 항생제 모두 급여하지 않은 구를 대조구로 하였다. 닭가슴육의 총 페놀 함량은 복합 한약재 추출물 급여구가 가장 높았고, 항생제 급여구 및 대조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자 공여능은 복합 한약재 추출물 급여구가 항생제 급여구에 비해 닭다리육 0일차 저장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ABTS^+$ radical 소거 활성 또한 복합 한약재 추출물 급여구가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저장 중 지방산패도는 일반적으로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다. 실험결과 항생제 급여구나 대조구에 비해 복합 한약재 추출물 급여구가 계육의 산화 안정성에 효과적이었으며, 기능성 천연 물질의 급여는 항생제 대체뿐만 아니라 계육의 부가적 기능의 향상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orchardgrass에 두과목초인 alfalfa와 탄닌을 함유한 birdsfoot trefoil을 혼합하여 급여하였을 때 산양에 의한 섭취량, 소화율과 질소 및 에너지 이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검토하고자 재래산양을 공시하여 orchardgrass(OG) 100% 급여구(OG), OG 60%+alfalfa(AA) 40% 급여구(OG+AA) 및 OG 60%+birdsfoot trefoil(BT) 40% 급여구(OG+BT) 등의 3처리를 두어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CP 함량은 OG 급여구에 비하여 OG+AA 급여구나 OG+BT를 급여한 구에서 높았다(P<0.05). 그러나 NDF 함량은 OG 급여구에서 높았고(P<0.05), lignin 함량은 BT 급여구에서 높았으나(P<0.05), ADF 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건물섭취량과 건물 및 세포 내용물 소화융은 OG 급여구에 비하여 OG+AA 급여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P<0.05), NDF 및 ADF 소화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가소화질소의 축적율은 OG+AA 급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P<0.05), 대사질소 축적율 및 생물가는 OG+BT 급여구에서 가장 높았으나(P<0.05), OG+AA와 OG+BT 급여구간에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가소화 및 대사에너지의 이용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OG급여구에 비하여 두과목초(AA, BT)를 급여함으로서 질소 및 에너지의 이용성이 개선되었으며, 두과 목초간에는 OG+AA 급여구에 비하여 OG+BT 급여구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질소 이용성이 다소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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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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