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금속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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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printing으로 제작된 금속 코어와 치과용 도재 간의 전단결합강도 평가 (Evaluation of shear bond strength between metal core fabricated by 3D printing and dental porcelain)

  • 정재관;이수옥;김기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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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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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5-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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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3D 프린팅 기술은 최근 치과용 보철물 제작 기술로 도입이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3D 프린팅 기술에 의해 제작된 금속 코어와 상부 도재와의 전단결합강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30개의 금속 코어를 제작하였다(cast 15개, 3D printing 15개). 금속 코어에 치과용 도재를 축성하여 시편 제작을 완료하였다. 완성된 시편의 전단결합강도는 crosshead speed 1mm/min으로 하중을 가하여 측정하였으며, 두 그룹의 전단결합강도 값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지 알아보기 위하여 Mann-Whitney test를 이용하였다(유의수준 0.05). 측정이 끝난 후 시편을 대상으로 파절양상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실험 설계, 금속 코어 제작, 도재 축성 등의 시편 제작부터 실험 수행과 수행 후 실험 데이터 분석과 통계 분석 그리고 파절된 시편을 대상으로 한 파절 양상 분석까지 총 6개월이 소요되었다. 실험 결과 cast 50.14, 3D printing 54.36 MPa를 갖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파절양상은 두 집단 모두 시편의 대부분이 혼합형 파절양상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들로 미루어볼 때 3D 프린팅에 의해 제작된 금속도재관 제작을 위한 금속 코어는 임상적으로 허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하부구조물 및 두께에 따른 치과 수복용 세라믹의 색조에 대한 분광측색분석 (Spectrophotometic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substrate on the color of dental ceramics)

  • 송영균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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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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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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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하부구조물과 축성된 도재의 두께 차이에 따른 색상의 차이를 비교연구하여 보고자 함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금속하부구조물과 완전도재 하부구조물위에 0.5 mm 간격으로 도재의 두께를 다르게 축성을 한 후에 spectrophotometer를 이용하여, 색상을 측정하였다. 이후 측색값과 ${\Delta}E*$값을 통계학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도재의 두께가 증가함에 따라 명도가 감소하였다(P < 0.05). 세라믹 하부구조물의 경우 축성된 도재의 두께가 증가할수록 $a^*$값이 감소였으나(P < 0.05), 두께는 $b^*$값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도재 두께 차이가 0.5 mm 이하일 경우 ${\Delta}E*$값이 1이하였다. 결론: 하부구조물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도재의 두께가 색상에 영향을 주는 요소이며, 두께에 따른 색조 변화 양상의 인지를 통하여, 임상에서 도재 두께변화를 이용한 색상조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Collarless 금속 도재 보철물을 이용한 심한 erosion 환자의 전악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the patient with severe tooth erosion using collarless porcelain fused to gold restorations: a case report)

  • 송희진;임영준;권호범;김명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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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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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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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아의 과도한 마모는 광범위한 치질의 상실, 교합평면의 부조화를 야기하고 기능적, 심미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마모에 의한 수직 고경의 감소는 치조골의 보상성 성장에 의해 상쇄될 수도 있지만 보철물의 유지를 위한 치아의 길이가 부족하다면 환자에게 불편감이 없는 한에서 최소한의 수직 고경 증가를 동반한 보철적 수복이 필요하다. 본 증례는 33세 여성 환자로 하루에 콜라를 1리터 이상 마시고 밤에 심한 이갈이 습관을 가지고 있어 전악에 걸친 마모와 심미적, 기능적 불편감을 주소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하였다. Erosion과 이갈이 습관으로 급속히 치아의 마모가 일어났고, 환자의 적절한 수직 고경을 결정하기 위해 안모와 발음, 심미, 기능 등을 평가한 결과 수직고경이 상실되었다고 판단되었다. 수복을 위한 5 mm의 수직고경 거상이 계획되었고 환자의 적응을 위해 임시치아의 수직고경을 각각 3 mm와 2 mm로 두번에 걸쳐 증가시켰다. 총 16주의 관찰기간 동안 임상증상과 불편감이 없음을 확인한 후, 전악을 금속도재 보철물로 수복하였다. 환자가 젊은 여성이라는 점에서 전치부는 collarless 금속도재 보철물로 수복하였다. 이상과 같은 과정을 통해 교합고경 회복을 동반한 보철 수복으로 적절한 심미적, 기능적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