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로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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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주관적 건강과 근로능력, 경제활동 참여, 삶의 만족 간의 구조적 관계에 관한 연구 (Structural Relationship of Subjective Health, Ability to Work, Participation on Economic Activity, and Life Satisfaction among the Korean Elderly)

  • 장신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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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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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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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건강, 근로능력, 경제활동 참여, 삶의 만족 간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각 사회에서는 생산적 노화, 적극적 노년 등의 관점을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부정적 인식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과 참여에 주목하고 있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은 한국복지패널 10차 데이터(2015년)에서 65세 이상인 노인 3,39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노인의 건강과 근로능력, 경제활동 참여는 삶의 만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건강은 근로능력과 경제활동 참여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근로능력은 경제활동 참여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삶의 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요 요인으로써 건강과 근로 관련 요인들에 대해 중요하게 고려할 것을 제언하였다.

근로능력평가지표의 취업에 대한 영향 비교: 장애등급, ICF 활동참여수준, 일상생활 도움필요정도 및 자기평가건강상태를 중심으로 (Effects of work ability on the employment status of people with disabilities: Comparing degrees of disability, ICF activity limitations & participation restriction, levels of assistance needed for daily activities, and self-assessed health status)

  • 이선우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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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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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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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근로능력은 장애인소득보장정책과 장애인고용정책에서 정책대상자를 선정하는 핵심요인이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근로능력평가지표인 장애등급은 의학적 손상에 기초하여 결정되는 것으로, 제대로 근로능력을 평가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장애등급, ICF 활동참여수준, 일상생활도움필요정도 및 자기평가건강상태의 4 근로능력평가지표들이 장애인의 취업여부에 대한 설명력을 비교함으로써 가장 적절한 평가지표를 찾아 내고자 하였다. 그 결과, ICF 활동참여수준이 장애인의 취업여부에 대한 설명력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일상생활도움필요정도, 장애등급, 그리고 자기평가건강상태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장애인연금제 및 장애인고용정책 등에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근로능력평가지표는 ICF 활동제한 및 참여제약 영역에 해당하는 지표들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ICF 활동제한 및 참여제약 영역을 바탕으로 한 근로능력 평가지표가 장애등급보다 더 적절한 근로능력평가지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장애인 근로능력평가 척도 개발에 관한 연구 -국민연금장애연금수급자를 중심으로 (A Study on Development of the Job Functional Assessment Scale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 신현욱;강병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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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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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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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의 소득보장정책을 포함한 장애인 고용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필수요건인 근로능력평가 척도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체계는 장애연금이 의학적 기준에 의해 신체상의 장애상태를 평가하고 있어 근로능력에 대한 강한 예측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 이에 선행연구, 국 내외의 근로능력평가 척도,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 모델의 결과를 토대로 전국 880명의 장애연금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인분석 한 결과 최종적으로 7요인 58문항의 척도를 개발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적합도 지수를 구한 결과 촉도의 개념 구성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개발된 척도의 신뢰도 검증에서 척도 전체의 Cronbach's ${\alpha}$계수가 .94이고 7개요인 각각의 신뢰도는 .74~.90이다. 향후 근로능력평가 척도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 제시된 평가척도를 표준화하는 방안, 각 평가에 대한 세부 지침, 다수에 의한 평가 체계 운영 방안의 추후 연구 과제를 제시하였다.

근로능력이 부족한 여성한부모의 공공부조서비스 이용 경험 (Single Mothers' Experiences of Public Support Service: The Case Study of Single Mothers Who are Lack of Work Ability)

  • 성정현;김지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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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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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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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중 근로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판정된 여성한부모의 공공부조서비스 이용경험을 탐색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해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대~50대의 미성년자녀가 있는 수급자 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이들은 일을 통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자녀에게 가난한 어머니로서의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수없이 시도하였으나 좋지 않은 건강과 일을 배우는데 드는 비용, 자녀양육부담, 그리고 근로능력판정상의 점수 등으로 본인의 계획을 관철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가난한 어머니로서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강화되고, 또 자녀에게 부적절한 훈육과 양육으로 투사되었다. 이는 공공부조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더 강화되는 경향이 있었다. 결국, 자격 평가 기준에 따른 좌절의 반복과 심신의 건강의 악화로 근로무능력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수급자로 만성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결론에서 근로능력 판정제도와 관련된 정책 및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고용서비스기관과 사용기업의 상호욕구가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An influence mutual desire having on to a business result of employment service organization and use company)

  • 신종철;이종건;최명길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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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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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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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고용서비스 기관의 서비스 품질과 사용기업의 관리능력이 파견직 근로자의 조직만족과 사용 기업의 업무성과 개선에 대해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논문은 서울, 경기지역 근로자 파견기업. 사용기업, 파견직 근로자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근로자 파견기업 81부, 사용기업 83부, 파견직 근로자 79부 중 응답에 문제없는 파견직 근로자 79를 분석 사용하였다. 수집된 설문자료는 빈도 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등에 의해 분석되었다. 본 논문의 독립변수는 파견기업의 서비스 품질이며, 통제변수는 사용기업에 대한 만족도, 파견기업에 대한 만족도, 성별, 연령, 학력, 직위, 근무경력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중속변수는 업무성과의 개선, 직무만족이다. 분석결과는 첫째, 파견직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일수록 업무성과가 개선된다. 둘째 파견회사의 전문성이 클수록, 서비스능력이 좋을수록 업무성과가 개선된다. 사용기업의 적극성(관리능력)이 클수록 업무성과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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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능력이 있는 빈곤층의 경험과 탈수급/탈빈곤 전망에 대한 연구: 순차적 탐구전략에 따른 방법론적 융합 (Life Experiences and Prospects of Welfare/Poverty Exit of the Poor with Work Ability: Mixed Methodology using Sequential Exploratory Design)

  • 조준용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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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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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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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빈곤층의 삶의 경험과 탈수급/탈빈곤 전망을 혼합방법론 중 순차적 탐구전략을 활용하여 질적 양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한국복지패널 연계 질적패널의 1-3차 웨이브 중 근로능력이 있는 14인의 빈곤 가구주의 인터뷰를 분석하여, 이들이 3년간 경험한 삶의 변화를 탈빈곤 전망 맥락에서 제시하였다. 이후 질적분석에서 도출한 가설을 양적분석으로 확인하는 순차적 탐구전략에 따라, 빈곤층의 교육수준이 생활전망 및 자존감을 매개로하여 탈수급/탈빈곤 전망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설정하고, 한국복지패널 7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변량분석과 구조방정식을 통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교육수준은 그 자체가 아니라 생활전망이라는 심리적 요인을 매개로 하여 탈수급/탈빈곤 전망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향후 탈빈곤정책이 물질적 지원 외에도 빈곤층의 생활전망을 제고하는 심리적 차원을 고려해야 한다는 함의를 제시하고 있다.

근로자의 이질성과 자영업 선택에 관한 실증분석 - 임금근로에서 자영업으로의 진입을 중심으로 - (Heterogeneity of Workers and the Entry into Self-employment - Focusing on the Entry of Wage Workers into Self-Employment -)

  • 김우영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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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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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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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임금함수 추정으로부터 얻어진 잔차, 즉 보이지 않는 이질성이 자영업 선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다. Joona and Wadensjo(2013)에 따라 이 잔차를 개인 능력의 대리변수로 간주하고, 과연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자영업자가 되는지, 아니면 능력이 낮은 사람이 자영업을 선택하는지를 한국노동패널 1-11차를 이용하여 검증한다.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할 때 능력의 양극에 있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자영업 진입확률이 높지만, 남녀를 구분할 경우 이러한 U자형의 관계는 존재하지 않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능력이 낮은 사람이, 여성의 경우에는 능력이 높은 사람이 자영업으로 진입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1998-2008년 사이 능력과 자영업 진입과의 관계에 변화가 있었으며, 능력이 높은 사람이 대체로 자영업 성과도 좋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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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자격부여형 일학습병행제 참여가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 of Participation in Work and Learning Dual System of Small Businesses on Employees' Job Competency Enhancement)

  • 김은수;임상호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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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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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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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자격부여형 일학습병행제 참여가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학습병행제의 교육형태 중 수행평가가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유의한(p<.001, ${\beta}=.514$) 영향을 미쳤으며 직급에 따른 일학습병행제 효과 인식에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중소기업의 자격부여형 일학습병행제 참여 시 수행평가가 근로자의 직무역량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기존 학습과정에서 대표적으로 운영되는 집체식 교육훈련이나 현장훈련만큼 수행평가의 효과성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자격부여형 일학습병행제 참여가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일학습병행제 참여의 성과 분석에 관한 연구의 폭을 넓히고 학습형태에 따른 효과성을 규명한 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상사의 리더십 유형에 따른 근로자의 행복 수준 차이 (Difference in Happiness Level of Workers Depending on the Leadership Type)

  • 조현정;이현민;이유진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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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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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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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A대기업 근로자가 인식한 상사의 리더십을 유형화하여 상사의 리더십 유형에 따라 근로자의 행복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 지를 규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한 연구 목표로는 첫째, A대기업 근로자가 인식한 상사의 리더십 유형을 도출하고, 둘째, A대기업 근로자가 인식한 상사의 리더십 유형에 따른 구성원의 행복의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잠재프로파일 분석(Latent profile analysis)을 실시하였고,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리더십 유형은 다음의 4개의 유형으로 확인되었다: 1) 자기관리, 과업관리, 사람관리, 조직관리 영역별로 모두 완벽한 능력을 보이고 있는 엘리트 리더십 유형, 2) 사람관리능력이 상대적으로 다소 부족하지만 자기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그 외 과업관리, 조직관리능력이 우수한 유능한 리더십 유형, 3) 사람관리가 다소 낮으면서 전반적으로 보통 수준인 자기중심적 리더십 유형, 4) 자기관리는 보통수준이나 과업관리, 조직관리능력이 다소 부족하고, 사람관리 능력이 취약한 소극적 리더십 유형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상사의 리더십 유형에 따라 근로자의 행복 수준을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통해 대기업 근로자가 인식한 상사의 리더십 유형을 제시하고, 행복과의 관계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