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대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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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산업유산의 재활용과 도시재생 디자인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Modern Age Industry Inheritance Reuse and Urban)

  • 우첸;홍관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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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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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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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대도시의 발전과정에서 각종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도시가 몰락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도시 재생문제가 도시문제의 중대한 사항으로 대두되지 않도록 해왔다. 본 논문은 대도시 재생의 발전 배경부터 시작하여, 현재 각국에서 연구하고 있는 대도시 재생문제 현상에 대해 다룬다. 사례들을 선별, 분석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연구가치가 비교적 높은 사례들 찾아서 분석하였다. 사례분석을 통해 선진국들의 대도시 재생문제에 대한 우수한 조치를 알 수 있고, 다른 각도에서 대도시 재생문제 해결가능성과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생태디자인 전략 라운드와 리스트 이런 연구 방법과 사례분석 결과에 따라서 산업단지의 건설 초기에는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고, 중기에는 상업과의 충분한 결합이 되도록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며, 후기에 와서는 환경의 후속적 보호 작업에 잘 맞는지에 대해서 중요시되어야 한다.

장신구사에 나타나는 상징적 의미에 관한 연구 -반지를 중심으로- (The study on the symbolic meanings of jewelry history -Focusing on the ring-)

  • 홍혜진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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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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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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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은 장신구에 내재하고 있는 상징적 의미에 대한 연구이다. 상징적 의미란 상징의 여러 속성들 중 의미와의 연관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장신구를 사용하는 것은 인류 문명사의 초기에서부터 나타나는 본능적 행위이다. 인간은 자신을 치장하기 위한 장식적인 목적이나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한 주술적인 이유에서 권력이나 힘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또는 사랑이나 그리움 등의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서 등 다양한 목적으로 장신구를 사용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여러 종류의 장신구들 중 상징적 성격이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 반지를 중심으로 장신구의 상징적 의미를 역사적 배경 속에서 살펴보았다. 고대 중세에는 상징성이 강하게 나타나며 근대와 현대에 이르러 약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또, 고대 중세에는 공통성, 보편성을 가진 의미가 많은 반면, 근대 이후 현대에는 개인적이고 사적인 의미가 증가하였다. 시대별로 장신구의 의미들은 시대상황과 연관관계를 맺으며 조금씩 변화하였지만, 장신구는 어떠한 시대상황에서도 우리의 마음속에 의미와 상징을 불러일으키며 인간의 내면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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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독일 지역지리학의 성립과 발달과정 (A Study on the Regional Geography in Germany before 1945)

  • 안영진;김상빈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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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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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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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980년대 이후 지역지리학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고조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지역지리학의 '르네상스'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지역지리학을 둘러싼 이론적 논의와 방법론적 쟁점을 비롯한 연구동향을 살펴보는 것은 커다란 학술적 의의를 지닌다고 생각된다. 특히 근대 지리학의 형성과 발달에 지대하게 공헌한 독일 지리학계의 지역지리학을 검토하는 것은 지역지리학의 성립과 발달과정, 그 학문적 성적과 지리학 내에서의 위상, 그리고 시대변화에 따른 지역지리학 연구의 한계와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파악하는데 적잖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이 글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 독일 지역지리학의 성립과 전개과정, 그리고 이와 결부된 지역지리학의 성격과 이론적 방법론적 쟁점들을 설명하고자 했다. 결론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독일 지역지리학은 독일 전통 지리학의 중심적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게 되는데, 이는 엄밀한 학문 논리에 기초하기 보다는 지리학적 연구 성과의 대중화라는 성격을 띠는 동시에, 초기의 자연지리학에 기초한 내용구성에서 점차 탈피하여 인문지리학적 접근방법을 강화시켜 나아가 있었다. 이에 제1, 2차 대전 세계대전 사이의 시기는 독일 지지학의 전성기로서 수많은 지지서가 출간되었으나, 다른 한편에서는 헤트너의 지지도식으로 대표되는 전통적 지지서술의 방법론에 대한 비판과 아울러 경관학적 지지가 가시화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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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건축 표현의 특성에 관한 연구 -마샬 맥루한 이론을 바탕으로- (Study for Expressional Characteristics of Minimal Architecture -Based on the Theory of Marshall Mc Luhan-)

  • 신문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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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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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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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미니멀 건축의 단순성으로 인하여 최초 시도자를 흔히 20세기 초기 건축가 미스 반 데 로에(Mies van der Rohe)로 잡고 있다. 그렇다면 미니멀 건축이 20세기 초의 근대미학으로 되돌아가는 회귀성 건축인지 그리고 어떻게 이러한 건축이 20세기 후반의 대표적 건축양식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미니멀 건축은 기능성, 합리성, 위생성 등을 추구하며 장식을 배제하고 단순한 형태의 기계미학을 표현한 근대건축과는 달리 인간의 감성과 체험된 지각에 중점에 두고 간결하고 단순한 형태를 주변공간과 일체화시켜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여 감동을 주려고 노력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미니멀 건축의 표현 방법은 다감각적 지각 체계와 추상적이며 순수한 개념적 지각 체계 중 개념적 지각체계를 보다 강조하며 대비하여 나타내고 있는 현대건축표현 경향과 일맥상통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단순성의 표현만으로는 미니멀 건축을 위한 필요조건은 되지만 충분조건은 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비에트 초기 기록관리제도 형성과정 연구 - 칼라초프 개혁이론의 정책화과정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Formation of the Early Soviet Archival System: With the Incarnation of the Kalachov's Archival Theories)

  • 주은성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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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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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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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소비에트 기록관리제도의 형성과정을 '제정러시아의 관련 이론과 제도의 영향'이라는 시각에서 조망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소비에트 기록관리제도를 사회주의 체제의 독특한 산물로 이해하는 것이 기존의 다수설이지만, 이 연구에서는 19세기말 제정러시아시기의 관련 제도에서 소비에트 기록관리제도의 원형을 찾고자 하였다. 연구자는 소비에트 초기 아키비스트인 마야코프스키의 주장과 같이 소비에트기록관리제도의 맹아를 제정러시아 말기 칼라초프에 의해 주도되었던 기록관리제도 혁신에서 찾는 시각에 주목하였다. 칼라초프는 제정러시아의 기록관리제도를 서구수준의 근대적인 성격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아키비스트이다. 기록물의 관리와 보존을 국가재정에서 부담하는 국가책임의 중앙관리형 기록관리제도를 점진적으로 시행하고 있던 19세기 서구제국의 '기록관리의 중앙집중화' 경향과 달리 칼라초프는 '기록물의 국유화 추진'과 '기록관리및 보존의 완전한 국가재정지원화'를 표방하는 제도를 시행하였다는 점에서 보다 더 직접적으로 소비에트 관련 제도의 모델이 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본문2에서 19세기 러시아 기록관리제도의 발전과정 및 칼라초프의 개혁안과 이론에 대해서 살펴보았고, 본문3에서 칼라초프 개혁안과 소비에트 초기의 기록관리제도의 형성과정의 유사성을 비교하였다.

중국 식민지시기 칭다오의 도시계획에 관한 연구 - 칭다오 도시계획의 역사적 분석을 중심으로(1891~1937) (A Study on the Urban Planning of Qingdao in the Chinese Colonial Period - Focused on the Historical Analysis of Qingdao Urban Planning (1891-1937))

  • 임수접;조성용;최진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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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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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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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칭다오의 근대 도시계획은 20세기 초 독일 식민시기 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독일인들은 칭다오 계획에서 근대 도시계획 기법과 도시 건설 기준을 채택했다. 비록 독일 식민시기 이후에도 칭다오의 도시계획은 일본 점령시기와 중화민국 자치정부 시기를 거치면서 도시 계획이 끊임없이 바뀌는 과정을 겪기는 하였으나, 초기 독일인들에 의해 수립된 도시계획의 기본 골격은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 이러한 측면에서 칭다오의 도시계획 발전사는 여러 관점에서 높은 연구 가치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칭다오의 도시 계획적 특징을 시기별로 구분하여 특징을 분석하고자 한다. 먼저 청도 식민시대의 도시계획에 대한 시간 구분을 실시하였다. 시기별 역사적 배경을 결합하여 각종 문헌 자료를 분석하다. 또한 표를 통해 시기별 도시계획 도면 자료등을 정리하여 칭다오 근대 도시계획의 발전의 변화를 뚜렷이 표현하였다. 본 논문은 칭다오 현재 도시계획 분석을 위한 풍부한 기초 자료를 제공 할 것이다. 본 논문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은 서론으로 연구 목적과 범위를 서정하여 제2장은 식민시기 칭다오의 도시계획의 과정을 분석하였다. 제3장에서 특징을 정리하여 결론을 맺다.

『조선명승시선(朝鮮名勝詩選)』에 나타난 명승자원 연구 (A Study on Scenic Sites Introduced in 『Joseon MyungSeung Sisun (朝鮮名勝詩選)』)

  • 이창훈;이원호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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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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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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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초기에 한반도 내 명승지를 소개할 목적으로 발간된 나루시마 사기무라[成島鷺村]의 "조선명승시선(朝鮮名勝詩選)"에 수록된 명소들의 유형과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책을 집필한 의도와 과정을 살피기 위해 서문(序文)과 예언(例言)의 내용을 해석하고, 본문에서 소개하는 약 1700개소의 명승지의 유형, 분포, 특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인문경관이 자연경관의 2배 이상 소개되고 있으며,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경관유형으로는 불교유적, 누 정, 명산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조선명승시선"은 우리나라선인이 작성한 시문(詩文)의 내용을 활용하여 전래 명승지로써의 개념을 확장하고자한 의도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일제강점기라는 전환기적 상황을 배경으로 근대 성격을 갖는 근대공원, 근대기념물, 해수욕장, 기차역 등이 사람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소개되는 시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연구범위 선정에 있어 명승지의 인식이 변모하는 일제강점기 전과 후 사정을 전체적으로 다루지 못한 한계를 지니고 있으며, 이 시기에 한반도 내 명승이 소개되는 여타 문헌에 대한 비교 분석의 연구 등은 추후 과제로 남겨두기로 한다.

정비 사업을 통해 본 경주 양동마을 전통조경 재료의 변화양상 - 1970년대 이후 마을 내 건축물 지붕 소재를 중심으로 - (A Changes of Traditional Landscape Architecture Materials in Yangdong Village, Gyeongju - Building Roof Materials in the Village Since the 1970s -)

  • 김동현;이종성;최종희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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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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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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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경주 양동마을을 대상으로 경주 양동마을 건축물의 외관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그간 수행되었던 조사사업 및 정비계획을 토대로 1970년대 이후 지붕재료의 변화과정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1970년대 양기와를 사용한 가옥의 비중이 와가와 유사하게 나타나며, 슬레이트 지붕이나 슬라브집 등이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이미 근대화 도시화에 의한 근대적 재료의 사용으로 마을 경관이 변화한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1977년 민속자료 보호구역 지정, 1984년 중요민속자료 지정에 따른 초기단계 정비 사업이 진행되었으나 보수정비 예산 부족, 무분별한 보수 공사로 그 실효성은 높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이전시기 초가의 감소, 양기와 슬레이트 등의 재료 사용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었다. 셋째,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문화재관리국에서는 대대적인 보수사업을 통해 전통방식으로의 회복을 추진하여 양기와 지붕의 감소, 함석 지붕의 제거, 초가의 증가 등 전통소재의 환원에 노력을 기울였다. 넷째, 2000년대 이후는 이전시기 다양한 정비 사업들이 완료되는 시기로 와가와 초가의 비율이 대폭 증가하고 슬레이트 지붕을 얹은 가옥이 절반 가량 감소하는 등 이전시기와 구별되는 특성을 지니며, 세계유산 등재(2010) 이후 마을의 퇴락가옥 보수정비, 경관 개선사업 등 유지관리 수준의 정비가 이루어졌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공존 -미주 이민자 전낙청의 사랑에 관한 한 상상 (Coexistence of Everything that Exists -An Imagination about Love of Korean American Immigrant Nakchung THUN)

  • 전우형
    • 대중서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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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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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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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글은 근대 초기에 일어났던 이동과 접촉의 한 양상으로서, 한인 미주 이민자의 소설쓰기의 양상과 서사적 상상력의 의미를 규명하고자 했다. 전낙청이 1930년대 쓴 소설들의 뒤늦은 귀환은 근대 초기 모빌리티의 다양성을 복원하고 기록과 기억에서 배제되었던 이민자들의 역사와 문화를 대면하게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소설들은 단순히 이민지라는 접경의 산물일 뿐만 아니라, 그곳을 새로운 역사와 문화, 제도와 가치 등을 생성하는 공간으로 상상하게 함으로써 지배와 종속, 중심과 주변 등의 이분법적 인식에 균열을 만들어 냈다. 이 소설들은 지적, 정서적, 윤리적으로 탁월한 인물들의 자유연애를 중심 사건으로 다루면서, 서양의 자유연애를 탈신비화하는 것과 동시에, 계급, 인종, 성별을 비롯한 여러 정체성에 의해 구획된 사회에서 벌어지는 분할과 경계에 비판적으로 개입하는 사랑의 공적인 역할을 발견한다. 전낙청의 소설쓰기는 잭이라는 인물을 통해 이민자와 선주민 공동체 사이의 적극적인 교호를 전경화함으로써, 이민자들의 유토피아가 아니라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공존하는 장소로서 헤테로토피아를 상상하게 한다. 이 소설들은 그간 종속되고 주변화된 접경에 관한 일종의 기억전쟁을 선포했다. 이민지라는 접경은 지난 세기 이래로 극심한 갈등과 불화들을 경험하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유례없이 다양한 공동체와 지역사회들이 연결되는 장소로 기능하기도 했다. 접경은 분할과 점령의 대상이기 이전에 연대와 창조의 공공재였다. 이 소설들은 접경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국가, 지역, 민족 사이의 대립항 속에서만 형성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국경이나 경계와 먼, 그래서 고정 불변하는 교착상태가 아니라, 중심의 지배로부터 자유로운 세계로서 접경이야말로 다양한 만남을 통해 도래할 역사와 문화를 선취하는 시공간이었으며, 공동체였다.

우리나라 초기 외국인 선교사 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필요성 연구(1800-1910) (The Needs of Digital Archive Development for the Records of Early Foreign Missionaries in Korea (1800-1910))

  • 장윤금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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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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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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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초기 개신교 선교사에 대한 역사는 19세기 말 쇄국정치가 막을 내리고 서구문명에 대한 문이 열리면서 외국인 선교사들이 의사 혹은 교사 등의 전문가 신분으로 들어와 활동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러한 선교사들의 기록물은 단순한 종교적인 가치를 넘어 우리나라 근대 역사, 정치, 경제, 사회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할 수 있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초기 선교사 자료의 역사적인 가치는 인정하면서도 이러한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며 접근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정책이나 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시도는 현재까지 매우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보고서, 서적, 정기간행물, 일기, 편지, 사진 등의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는 초기선교사 자료는 현재 이들을 파송한 선교회, 신학대학, 정부기관, 도서관, 박물관, 연구소, 선교사 가족 등에 산재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초기 외국인 선교사 자료에 대한 현황조사 및 전문가 심층면담을 통해 이들 자료의 아카이브 현황과 향후 체계화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범위는 우리나라에 개신교 선교사가 처음 들어오기 시작한 1800년대부터 일본강점기 이전 1910년으로 제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