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관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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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질 형성부전증에 대한 증례 보고 (A CASE REPORT OF DENTINOGENESIS IMPERFECTA)

  • 전은민;김은정;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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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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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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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상아질 형성부전증은 상아질 형성 이상이 초래되는 유전성 질환으로, 주로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된다. 8000명당 1명꼴로 발생하며 남녀 성별의 차이가 없고 유치열과 영구치열 모두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Shield등은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이환 받은 치 아는 다양한 치아 변색, 법랑질의 박리, 급속도의 상아질의 파괴, 심한 마모현상 등의 임상소견을 보인다. 따라서 치간이개, 고경감소, 저작능력의 저하, 치태와 치석의 침착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방사선학적 소견으로 치경부 수축 구근 상치관, 짧고 가는 치근, 치수강과 근관의 폐색, 건전치 에서 치근부 병변 등이 보인다. 상아질 형성부전증에 대한 치료 목표는 심미성 회복, 저작능력회복, 교합고경의 회복을 들 수 있다. 본 증례들은 치아의 마모와 변색을 주소로 경북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두 명의 환아들에서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검사 소견상 상아질 형성 부전증으로 판단되어 환아의 손상된 치아에 대해 치료를 시행하여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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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두께와 임상검사지수들과의 상관관계 (Correlation of gingival biotypes with clinical parameters)

  • 김성준;김태일;설양조;조기영;구영;류인철;정종평;한수부;이용무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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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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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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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기존의 평가기준에 따라 관찰자에 의해 주관적으로 판단된 치은형과 실제 치은두께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임상검사 시에 측정할 수 있는 변수들과 치은두께의 연관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2 방법 211명의 치과대학생(22-43세, 평균 24.7세)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상악중절치부위에서 국소마취하에 근관 치료용 파일을 치은에 삽입하여 두께를 측정하고 임상검사를 통해 치주낭깊이, 치태지수, 치은지수, 치은퇴축, 체형 및 비만도, 피부형, 치경부의 형태, 관측자가 임의로 판단한 치은형을 기록하였다. 임상사진으로 치관의 폭경과 길이의 비율, 치은외형의 만곡정도를 조사하고 평행촬영법을 이용한 방사선사진으로 치아의 장평비율 및 치아의 치관 폭경과 치경부 폭경의 비율을 조사하였다. 전체 대상을 치은의 두께를 기준으로 평균두께보다 얇은 군과 두꺼운 군의 두 개의 군으로 분류하여 임상검사 사에 측정한 변수들이 각 군 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는지와 임의로 판단한 치은형이 실제 치은두께와 연관이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통계처리는 Student t-test를 이용하였다. 3. 결과 치주낭 깊이, 치은지수, 체형 및 비만도, 피부형, 치아의 형태, 치경부의 형태, 치아의 장평비율의 경우 실제 측정하여 얻은 치은의 두께와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치은의 형태는 치은의 두께와 상관성은 보이고 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관측자가 임의로 평가한 치은형과 실제 측정치도 유의할만한 일치를 보이지 않고 있다. 4. 결론 치은의 형태는 치은의 두께를 예상하는데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실제 치은의 두께는 임상적으로 간단히 측정할 수 있는 겸사지수들과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치료결과의 예측에 있어서 치은형을 분류하여 예상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국소마취제에 함유된 에피네프린의 농도가 치수 및 치은 혈류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Epinephrine Concentration in Local Anesthetics on Pulpal and Gingival Blood Flows)

  • 이재상;김성교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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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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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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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동통조절을 위해 국소마취제는 치과임상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진다. 가장 널리 쓰이는 국소마취제는 리도카인이고 이는 마취효과의 지속 및 지혈효과 등의 목적으로 혈관수축제를 포함하고 있다. 대표적 혈관수축제인 에피네프린은 임상에서 1:300,000에서부터 1:50,000의 농도로 다양하게 사용되어진다. 수복치료를 위해서는 통상적으로 1:100.000농도의 에피네프린이 사용되고 있고 외과적 근관치료시 지혈효과를 위해서는 1:50,000농도의 에피네프린이 추천되고 있다. 이들 농도의 에피네프린을 포함한 리도카인으로 국소마취시 에피네프린의 농도가 치수의 혈류 및 치은의 혈류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필요가 있고 그 영향이 전기치수검사에 대한 치수의 반응성에 미치는 영향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혈관수축제를 포함한 국소마취제에 의한 치수혈류의 변화와 치수신경의 반응성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겠다. 본 연구의 목적은 두 가지 농도의 에피네프린을 포함한 국소마취제로 마취시 나타나는 치수 및 치은의 혈류 변화를 치수신경의 반응성과 비교, 관찰함으로써 국소마취제가 치수 및 치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함에 있다. 24세에서 27세까지의 10명의 피검자의 건전한 상악중절치를 시험에 이용하였다. Laser Doppler flowmeter의 probe을 고정하기 위한 splint를 간접법으로 인상용 putty를 이용하여 제작하고 치수 및 치은의 혈류량, 그리고 전기치수검사에 대한 반응성을 측정하기 위한 3개의 구멍을 만들었다. 피검자를 10분간 안정시킨 후 마취 전 10분간 정상 혈류량과 전기검사치를 측정하고 1:50,000 epinephrine과 1:100,00 epinephrine이 각각 함유된 2% 리도카인 용액 0.9 ml를 상악 좌측 중절치 치근단부위 협점막에 침윤마취하였다. 마취 후 70분간 치수 및 치은 혈류량을 laser Doppler flowmeter를 이용해 연속적으로 측정하여 그 수치를 컴퓨터에 저장하였고, 매 5분 간격으로 전기치수검사를 시행하여 그 측정치를 기록하였다. 매 시간 간격의 평균 혈류량을 정상 혈류량에 대한 백분율로 나타내고, 각각의 농도에서 최소 치수 및 치은 혈류량을 Paired t-test, Wilcoxon's signed rank test. Duncan's multiple range test. Fisher's exact test등을 이용. 통계분석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에피네프린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리도카인을 협점막에 주사시 혈류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나 1:50,000 및 1:100.000 에피네프린이 함유된 2% 리도카인을 협점막에 침윤마취시 치수 및 치은 혈류 공히 현저히 감소하였다(p<0.01). 1:50,000 에피네프린군은 1:100,000 에피네프린군에 비해 치수 혈류량이 현저히 억제되어 나타났으나(p<0.01), 치은 혈류량에서는 유의성 있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두 농도의 에피네프린 군 공히 치은혈류는 치수혈류에 비해 유의하게 많은 감소를 나타내었다(p<0.05). 1:100,000 에피네프린 군에서 마취액 주입 후 치수혈류 최대감소가 가장 먼저 나타났고 이어서 전기검사에 대한 치수의 반응성 소실 및 치은혈류 최대 감소의 순으로 나타났다(p<0.05). 1:50,000 에피네프린군의 경우가 1:100,000 에피네프린군의 경우에 비해 마취지속시간이 길게 나타났으나 유의성은 없었다(p>0.05).

Propidium monoazide와 real-time PCR을 이용한 살아있는 Enterococcus faecalis의 선택적인 검출 (SELECTIVE DETECTION OF VIABLE ENTEROCOCCUS FAECALIS USING PROPIDIUM MONOAZIDE IN COMBINATION WITH REAL-TIME PCR)

  • 김신영;이승종;김의성;서덕규;송윤정;정일영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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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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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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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세균의 검출에 있어서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방법은 기존의 plate counting과 달리 빠르게 세균을 검출할 수 있다. 하지만 세균이 죽은 후에도 DNA는 장기간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DNA에 기초한 분석은 살아있는 세균과 죽은 세균을 구분할 수 없다. 최근에 DNA extraction전에 propidium monoazide (PMA)를 처리하여 살아있는 세균만 선택적으로 검출하는 방법이 제시되었다. PMA는 손상된 세포막만 통과하여 죽은 세포의 DNA와 빛 노출 하에서 결합하여 PCR이 증폭되는 것을 막는다. Enterococcus faecalis는 근관치료의 실패에 있어서 중요한 원인이 되는 세균으로 제시되어 왔다. 그리고 chlorhexidine (CHX)은 E. faecalis의 제거에 있어서 효과적인 약제임이 밝혀졌다. 이번 실험의 목적은 세균 수의 측정에 있어서, PMA 처리와 real-time PCR 방법의 적용 가능성을 기존의 plate counting과 비교하여 알아보는 것이다. 또한 E. faecalis에 대한 2% CHX의 살균 효과를 PMA 처리 후 real-time PCR 방법을 사용하여 알아보는 것이다. 실험 방법으로 먼저 살아있는 세균과 죽은 세균을 다른 비율로 섞어서 PMA를 처리한 후 real-time PCR을 시행하여 PMA가 빛 노출 하에서 죽은 세균의 DNA와 결합하는 효과를 나타내는지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PMA 처리 후 realtime PCR 방법을 이용하여 살아있는 세균의 양을 측정한 것을 plate counting으로 얻은 CFU와 비교하였다. 마지막으로 2% CHX의 처리시간을 다르게 하였을 때 E. faecalis에 대한 살균 효과를 PMA 처리 후 real-time PCR 방법을 사용하여 알아보았다. 실험 결과로 살아있는 E. faecalis의 비율이 감소할수록 Ct value는 증가하였다. 그리고 PMA 처리 후 real-time PCR 방법을 이용하여 세균의 양을 측정한 것과 plate counting으로 얻은 CFU 사이에는 Optical density (OD) 값이 1.0일 때까지는 상관관계가 있었다. 하지만 OD 값이 1.5일 때는, PMA를 처리한 후 real-time PCR을 시행했을 때 측정된 살아있는 세균의 양이 감소하였음에 반해서 plate counting에 의한 CFU는 계속 증가하였다. 마지막으로 2% CHX을 오래 적용할수록 살아있는 E. faecalis의 상대적인 양이 감소하는 것을 PMA 처리와 real-time PCR 방법을 이용해 확인하였다.

섬유 강화 포스트와 코어 축성 방법에 따른 파절 강도에 관한 비교 (Comparison on the Fracture Strength Depending on the Fiber Post and Core Build-up)

  • 이자형;신수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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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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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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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심미 치과 수복이 발달하게 되면서 치은 연상 변연을 가진 전부 도재 수복물을 하게 되는 경우 섬유 강화 포스트는 자연치와 유사한 반투명성을 보여 더욱 심미적으로 보이게 해준다. 섬유 강화 포스트인 석영 섬유 포스트와 유리 섬유 포스트로 수복시 코어 축성 방법을 달리한 5가지 군으로 분류하여 각 방법에 따른 파절강도를 비교하였다. 발치된 45개의 치아를 사용하여 모두 근관치료를 시행하고 CEJ 상방 1mm 부위에서 치축에 수직이 되도록 주수하에 치관부를 절삭하였다. A, B, C군은 #1 D.T. $Light-post^{(R)}$를 사용하였고, D, E군은 #1.5 $LuxaPost^{(R)}$를 사용하였다. A군은 제조사의 지시대로 D.T. $Light-post^{(R)}$와 시멘트로는 $DUO-LINK^{TM}$을 코어로는 $LIGHT-CORE^{TM}$을 사용하였다. B군은 시멘트와 코어로 $DUO-LINK^{TM}$을 포스트 접착 후 코어를 축성하는 이 단계 방법을 사용하였고, C군은 시멘트와 코어로 $DUO-LINK^{TM}$를 사용하면서 포스트 접착과 코어 축성을 동시에 시행하는 일단계 방법을 사용하였다. D군은 시멘트와 코어로 $LuxaCore^{(R)}-Dual$을 이단계 방법으로 축성하고, E군은 일단계 방법으로 축성하였다. ferrule 0mm로 치관을 삭제하여 금속관으로 수복 후 $45^{\circ}$로 기울여 CEJ 하방 2mm 까지 매몰 후 crosshead speed 1mm/min로 파절 강도를 측정하였다. 파절강도는 A, B, D, E, C군 순으로 작은 값을 나타냈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B군에서만 치근 파절이 나타났으며 모두 재수복이 불가능한 파절이었다. 파절 양상은 모든 군에서 코어/치근 파절이 절반 이상 나타났으며, B와 D군에서는 대부분 재수복이 불가능한 파절이었다. 실험에서 나타난 결과로 미루어 섬유 강화 포스트나 코어의 종류 그리고 코어 축성 방법이 치아 파절 강도와는 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파절 양상을 보면 섬유 강화 포스트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수복이 불가능한 경우가 절반 이상 나타났으며, 이단계 방법으로 코어를 축성한 군에서 그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보아 일단계 방법으로 코어를 축성하는 것이 재수복의 가능성을 고려해 볼 때 임상적으로 사용 가능한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다양한 접착시스템을 이용하여 섬유 강화형 포스트로 수복한 치아에서의 미세누출에 관한 연구 (In vitro study of microleakage of endodontically treated teeth restored with different adhesive systems and fiber-reinforced posts)

  • 박준호;최유성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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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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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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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 목적: 포스트로 수복한 치아의 미세누출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술식이 개발되고 있고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접착시스템을 이용하여 섬유 강화형 포스트로 수복한 치아에서의 치근부 미세누출에 대해 비교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36개의 근관치료된 상악 영구 중절치를 3가지 포스트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Zirconia-glass fiber, Quarze-glass fiber, Polyethylene fiber 포스트. 포스트 공간이 형성되었고 각 포스트는 세가지 접착시스템으로 접착되었다: 3-stage total-etch adhesive, 2-stage total-etch adhesive, 1-stage self-etch adhesive. 각 시편들을 2% 메틸렌 블루 용액에 1주일 동안 담구었다. 세척한 시편을 자가중합 아크릴릭 레진에 포매하였다. 각 시편을 치근단, 중앙, 치관 부위로 수평 절단하였다. 메틸렌 블루가 침투된 각 시편의 절단부를 교합면 측에서 stereomicroscope로 측정하였다. 시료 침투량은 메틸렌 블루 침투 표면과 총 상아질 표면의 비율로 평가하였다. 결과: 모든 절단부위에서 모든 군들은 미세 누출을 보였다. 각 절단 부위별로 접착 시스템에 따른 포스트간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All Bond 2로 접착한 3단계 접착시스템으로 처리한 치아 중앙절편에서 zirconia-glass fiber와 quarze-glass fiber 포스트 간, zirconia-glass fiber와 polyethylene fiber 포스트 간, quarze-glass fiber와 polyethylene fiber 포스트 간에 미세누출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각각의 포스트의 치근단과 치관 부위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quarze-glass fiber와 polyethylene fiber 포스트에서 치근단과 중앙 부위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결론: 포스트 종류에 따른 접착 시스템 간에 미세누출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각 절단 부위별로 접착 시스템에 따른 포스트간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유일하게 3단계 접착시스템으로 처리한 포스트의 중앙절편에서 zirconia-glass fiber가 다른 포스트에 비해 유의하게 적은 미세누출을 보였다.

발치와에 즉시 식립한 쐐기형 임플란트의 생물학적 안정성에 관한 전향적 연구 (The Biological Stability of Immediate Placement of Tapered Implants in Tooth Extraction Sites)

  • 박자영;배아란;김형섭;권용대;이백수;권긍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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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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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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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원추형(Superline) 임플란트를 발치와에 1회법으로 즉시 식립한 후 주변 조직의 생물학적 안정성을 관찰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치근부에 명백한 병적 소견이 있는 경우는 제외한 기타 치아의 발치와에 원추형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한다. 1회법을 식립한 후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의 치유를 도모한다. 수술 후 32주에 획득한 표준화된 방사선상에서, 임플란트 주변골의 변화(depth of the distance from the implant shoulder (IS) and from the alveolar crest (AC) to the bottom of the defect (BD)) 등을 관찰했다. 결과 : 13명의 피검자 (남자 10명/ 여자 3명)를 선별하여 15개의 원추형 임플란트를 발치와에 즉시 식힙하였으며 모든 임플란트의 초기 고정은 양호했다. 평균 수술시간은 $41{\pm}10.0$분이었다. 모든 임플란트survival rate 는100% 였다. Mean ISQ values 는 상대적으로 안정했으며, 술 후 32주까지 계속 관찰에, 임플란트 인접 치조골 감소량은 $1.69{\pm}1.2mm$ (mesial), $1.65{\pm}1.2mm$ (distal) 로 나타났다. FMPS, FMBS, PPD와 각 은의 폭의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결론: 파절이나, 근관치료의 실패 등의 이유로 해서 치아를 발치할 경우 치근형 (Superline)임플란트를 발칭하에 1회법으로 즉시 식립하는 술식은 임상적으로 예지성있는 치료법으로 판단된다.

Enterococcus faecalis 추출물이 임파구의 IL-2, IL-4, TGF-β1 분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s of Enterococcus faecalis sonicated extracts on IL-2, IL-4 and TGF-β1 production from human lymphocytes)

  • 김현식;이우철;;손원준;이상탁;김철호;임성삼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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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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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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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근관치료의 실패원인 중 중요한 세균으로 알려진 Enterococcus faecalis는 최근에 중요성이 더해지며 많은 연구들이 진행중이다. 여러가지 기전들이 보고되고 있으나 면역반응에 관한 연구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Enterococcus faecalis의 초음파 분쇄 추출물을 성인의 말초혈액으로부터 얻은 임파구에 적용시켜서 여기서 분비되는 interleukin-2, interleukin-4,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1$의 농도를 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로 측정하여 비교,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 faecalis를 적절한 조건에서 배양한 뒤 초음파 분쇄를 하여 추출물을 얻어냈다. 임파구는 건강한 성인의 말초혈액에서 추출하여 분리하였다. 임파구를 적절한 농도의 mitogen (Phytohemagglutinin: PHA)으로 자극시킨 뒤에 다양한 농도의 E. faecalis 초음파 추출물을 적용시키고 72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ELISA를 이용하여 IL-2, IL-4, $TGF-\beta1$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실험결과는 Kruskal-Wallis test, Man-Whitney rank sum test (p < 0.05)를 사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실험결과 PHA로 처리한 군은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군에 비해서 IL-2, IL-4의 수치가 유의성 있게 높았다 (p < 0.05). PHA로 처리한 군중에서 고농도와 중농도의 sonic extract of E. faecalis (SEF)로 처리한 군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서 IL-2 IL-4의 농도가 유의성 있게 낮았다 (p < 0.05). PHA로 처리한 군중에서 저농도의 SEF로 처리한 군은 그렇지 않은 군과 비교하여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TGF-\beta1$의 농도는 모든 군에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 > 0.05). 따라서, E. faecalis의 추출물은 임파구의 IL-2, IL-4의 분비능력을 저하시킨다고 할 수 있다.

하악 피질골과 연조직의 해부학적 두께를 위한 정량적 평가 (Quantitative evaluation of cortical bone and soft tissue thickness in the mandible)

  • 이수경;전윤식;임원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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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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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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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현재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의 식립부위에 대한 연구는 주로 구치부 치근사이 공간에 집중되어 왔으며, 연조직에 관한 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하악골에서 전치부와 구치부의 치근사이 피질골과 연조직 두께를 측정하여 해부학적인 지도를 만들고, 한국인의 평균 부착치은의 폭경을 제시하는데 있다. 연구를 위하여 자원한 남자 15명, 여자 15명 총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연령은 27세 3개월이었다. 구강 내 인상을 채득한 후 석고모형을 만들어 0.5 mm두께의 평판으로 스텐트를 제작하였다. 스텐트의 중절치에서 제1대구치까지 치근사이 치은변연을 연결한 선에 방사선 불투과성의 표식을 부착하고 구강 내에 장착한 후 3차원 CT 영상을 얻고, 각 치근사이 치조정 하방에서 2, 4, 6, 8 mm부위의 피질골 두께를 측정하였다. 연조직 두께는 스텐트의 각 치근사이 치조정 하방에서 2, 4, 6, 8 mm부위에 구멍을 뚫고 구강 내에서 근관치료용 파일을 연조직에 통과시켜 측정하였다. 석고모형 상에서 중절치에서 제1대구치까지 각 치근중앙 부위에서 부착치은의 폭경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하악골에서 전체대상자의 평균 피질골 두께는 $1.33{\pm}0.38mm$이었으며 전치부에서 구치부로 갈수록 두꺼워지고, 평균 연조직 두께는 $1.49{\pm}0.54mm$이었으며 치근단 쪽으로 내려가면서 두께가 변하지 않았다. 평균 전체 두께는 $2.82{\pm}0.70mm$이었으며 전치부에서 구치부로 갈수록 두꺼워졌다. 부착치은의 폭경은 전치부가 구치부보다 넓었다. 이상의 결과는 피질골과 연조직 두께, 부착치은의 폭경을 고려하여 미니 임플란트의 식립부위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수근관 증후군의 자기공명 영상 : 치료 결정의 유용성 (MR Imaging of Carpal Tunnel Syndrome : The Usefulness of MRI in Treatment Decisions)

  • 이규용;이영주;김승현;송형곤;김주한
    • Annals of Clinical Neuro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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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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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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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Backgrounds : Carpal tunnel syndrome (CTS) is a common condition that is usually diagnosed by electrophysiologic studies. However, CTS provide limited information to determine the causes of CTS and to choose the treatment method. We evaluated diagnostic sensitivity of MR imaging and treatment decisions by MR imaging in electrodiagnosed CTS. Methods : 14 patients (26 wrists) with electrodiagnosed CTS were studied using MR imaging. In 26 wrists for which axial T1 & T2 weighted images were obtained at 1.5T with a decided wrist coil. Previously described MR imaging of CTS such as increased median nerve signal, flattening of median nerve, reticular bowing, tenosynovitis and space occupying lesions were retrospectively evaluated. Degree of improvement was evaluated by global symptom score (GSS). The GSS rated symptoms from 0 (no symptoms) to 10 (severe) in each of five categories: pain, numbness, paresthesia, weakness/clumsiness, and nocturnal awakening. Subjects' GSS was recorded at baseline, 2 weeks, 1 month, 6 months after treatment. We decided to medical treatment that showed mainly inflammatory sign such as increased median nerve signal, tenosinovitis and to surgical treatment such as space occupying lesion, high canal pressure sign. Results : MR imaging showed that increased median nerve signal were in 20 wrists (77%), flattening of median nerve were in 6 wrists (23%), reticular bowing were in 3 wrists (12%), tenosynovitis were in 8 wrists (32%), decreased canal size in 2 wrists (7.6%), space occupying lesion were in 1 wrist (4%). A good outcome was revealed in 21 wrists by medical treatment that showed mainly increased median nerve signal, tenosynovitis. The mean GSS were 27.7 at baseline, 11.2 at 2 weeks, 11.0 at 6 months in medical treatment group. Another 5 wrist had surgical treatment shown by ganglion and high canal pressure sign such as median nerve flattening, reticular bowing, decreased canal size: 3 wrists had good prognosis, but 2 wrists (one patient) had no significant improvement due to small carpal tunnel size. Conclusions : Our results are in agreement with most previously described MR imaging signs of CTS. MR imaging plays an important role in several cases and especially in the assessment of failure of surgical treatment. Knowledge of MR findings may permit more rational choice of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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