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ison on the Fracture Strength Depending on the Fiber Post and Core Build-up

A common procedure of restoration of endodonticlly treated tooth with fiber-reinforced post is followed by core build-up after post cementation. However, this technique is complex and time-consuming.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fracture strength of premolar, restored with various methods of core fabrications on fiber-reinforced posts and casting metal restoration. Forty five freshly extracted human mandibular premolars were obtained and devided into 5 groups acconding to the type of post and methods of core build-up. In Group A, D.T. $Light-post^{(R)}$ were cemented with $DUO-LINK^{TM}$ and then $LIGHT-CORE^{TM}$ was used for core restoration. In Group B, D.T. $Light-post^{(R)}$ and $DUO-LINK^{TM}$ were used for cementing in the postspace, and $DUO-LINK^{TM}$ was used again for core restoration. In Group C, $Light-post^{(R)}$ bonding and the core build-up were performed simultaneously by using $DUO-LINK^{TM}$. In Group D, $LuxaPost^{(R)}$ was bonded by using $LuxaCore^{(R)}-Dual$. Again, $LuxaCore^{(R)}-Dual$ was used for core restoration. In Group E, $LuxaPost^{(R)}$ bonding and the core build-up were performed simultaneously by using $LuxaCore^{(R)}-Dual$. Axial reduction was formed parallelly as possible and 45 degree bevel was made at buccal occlusal surface. Crowns were fabricated and cemented. Each tooth was embedded in self-curing acrylic resin to the level of 2mm below the CEJ. Specimens were fixed on universal testing machin such that the axis of the tooth was at 45 degree inclination to the horizontal plane, and compressive force was applied at a crosshead speed of 1mm/min until failure occurred. The mean fracture strength was the highest in group A followed by descending order in group B, D, E and C. However,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with regard to the fracture strength. The type of the post or build-up methods of the core does not seem to influence the fracture strength.

섬유 강화 포스트와 코어 축성 방법에 따른 파절 강도에 관한 비교

최근 심미 치과 수복이 발달하게 되면서 치은 연상 변연을 가진 전부 도재 수복물을 하게 되는 경우 섬유 강화 포스트는 자연치와 유사한 반투명성을 보여 더욱 심미적으로 보이게 해준다. 섬유 강화 포스트인 석영 섬유 포스트와 유리 섬유 포스트로 수복시 코어 축성 방법을 달리한 5가지 군으로 분류하여 각 방법에 따른 파절강도를 비교하였다. 발치된 45개의 치아를 사용하여 모두 근관치료를 시행하고 CEJ 상방 1mm 부위에서 치축에 수직이 되도록 주수하에 치관부를 절삭하였다. A, B, C군은 #1 D.T. $Light-post^{(R)}$를 사용하였고, D, E군은 #1.5 $LuxaPost^{(R)}$를 사용하였다. A군은 제조사의 지시대로 D.T. $Light-post^{(R)}$와 시멘트로는 $DUO-LINK^{TM}$을 코어로는 $LIGHT-CORE^{TM}$을 사용하였다. B군은 시멘트와 코어로 $DUO-LINK^{TM}$을 포스트 접착 후 코어를 축성하는 이 단계 방법을 사용하였고, C군은 시멘트와 코어로 $DUO-LINK^{TM}$를 사용하면서 포스트 접착과 코어 축성을 동시에 시행하는 일단계 방법을 사용하였다. D군은 시멘트와 코어로 $LuxaCore^{(R)}-Dual$을 이단계 방법으로 축성하고, E군은 일단계 방법으로 축성하였다. ferrule 0mm로 치관을 삭제하여 금속관으로 수복 후 $45^{\circ}$로 기울여 CEJ 하방 2mm 까지 매몰 후 crosshead speed 1mm/min로 파절 강도를 측정하였다. 파절강도는 A, B, D, E, C군 순으로 작은 값을 나타냈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B군에서만 치근 파절이 나타났으며 모두 재수복이 불가능한 파절이었다. 파절 양상은 모든 군에서 코어/치근 파절이 절반 이상 나타났으며, B와 D군에서는 대부분 재수복이 불가능한 파절이었다. 실험에서 나타난 결과로 미루어 섬유 강화 포스트나 코어의 종류 그리고 코어 축성 방법이 치아 파절 강도와는 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파절 양상을 보면 섬유 강화 포스트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수복이 불가능한 경우가 절반 이상 나타났으며, 이단계 방법으로 코어를 축성한 군에서 그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보아 일단계 방법으로 코어를 축성하는 것이 재수복의 가능성을 고려해 볼 때 임상적으로 사용 가능한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