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그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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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ium Hydroxide-urea 수용액을 이용하여 제조한 셀룰로오스계 에어로겔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Cellulose Aerogel Prepared by Using Aqueous Sodium Hydroxide-urea)

  • 김은지;권구중;김대영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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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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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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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Sodium hydroxide-urea 수용액을 이용한 다공성 셀룰로오스계 에어로겔은 용해, 겔화, 재생, 유기용매 치환과 동결건조과정에 의해 제조되었다. 에어로겔의 구조적 특성과 다공성은 주사전자현미경과 질소흡착장치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용해펄프는 완전히 용해되었지만, 여과지와 홀로셀룰로오스는 원심분리과정에서 수용액에 용해된 부분과 용해되지 않은 부분으로 구분되었다. 용해펄프 에어로겔의 표면은 다공성 공극, 내부는 그물모양의 망목상 구조가 관찰되었다. 여과지와 홀로셀룰로오스 에어로겔은 표면이 압축된 다공성 네트워크 형태였고, 내부는 open-pore 구조의 나노피브릴 네트워크로 구성되었다. 홀로셀룰로오스 에어로겔에서 수용액에 용해되지 않는 형태의 섬유들이 관찰되었다. 용해펄프로부터 만들어진 에어로겔의 비표면적은 260~326 $m^2/g$ 범위였고, 농도 증가와 함께 감소하였다. 그러나 여과지 에어로겔의 비표면적(198~418 $m^2/g$)은 농도 증가와 함께 증가하였다. 홀로셀룰로오스 에어로겔은 2% 농도에서는 137 $m^2/g$로 농도의 증가와 함께 증가하여 4% 농도에서 401 $m^2/g$로 최댓값을 보여주었고, 5% 농도에서 감소하였다.

서해 태안연안의 어류상 (Fish Fauna of the Coastal Waters off Taean in the West Sea of Korea)

  • 임환철;최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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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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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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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충남 태안 연안의 어류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6년 5월부터 1999년 7월 까지 총 13회의 채집을 실시하였다. 채집방법은 어부들에게 의뢰하거나, 정치망, 낚시, 손그물을 이용하였다. 채집된 표본들은 Nelson(1994)의 분류체계에 따라 정리한 결과 모두 14목 40과 63속 73종으로 확인되었다. 채집된 어류 가운데 우세하게 출현한 분류군은 조사 지점 1에서 별망둑 (Chasmichthys gulosus)과 점망둑 (Chasmichthys dolihcognathus), 조사지점 2에서 조피불락 (Sebastes schlegeli)과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 조사지점 3 에 서 는 민어과 어류 (Sciaenidae), 참서대과 어류 (Cynoglossidae),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i), 참돔 (Pagrus major), 왜도라치 (Chirolophis wui), 흰베도라치 (Pholis fangi) 등 주로 정착성 유영 어류와 저서어류들이 다양하게 출현하였다. 본 조사해역은 계절에 따른 난류의 영향보다는 연안냉수의 영향을 주로 받기 때문에 난대성 어류가 적게 출현한 것으로 판단되며, 채집된 어류 가운데 농어목 Perciformes이 16과 30속 35종으로 가장 다양하게 출현하였고, 전체 출현종의 47.9%를 점유하였다. 본 조사의 정점 1에서 채집된 둑중개과(Cottidae) 어류 2개체는 미기록종 Porocottus sp.로 기재하였으며, 제1등지느러미 와 제 2등지느러미가 연결되어있고, 측선위에 미세한 비늘이 있는점, 몸 앞부분의 측선 위에 촉수모양의 물기물이 있는 점으로 둑중개과 실횟대속 Porocottus 다른 종들과 잘 구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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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저구 잘피밭의 어류군집에 관한 연구 (Species Composition of Fish Assemblages in Eelgrass Bed of Jeogu on Geoje Island, Korea)

  • 이대희;김준섭;박준수;한동훈;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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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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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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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거제도 저구 잘피밭에서 어류의 종조성을 조사하기 위해 2009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예인망으로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38종, 2,335개체, 5,289.8g이 채집되었다. 우점종으로는 점망둑 (Chaenogobius annularis)이 565개체 (24.2%)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살망둑 (Gymnogobius heptacanthus), 그물코쥐치 (Rudarius ercodes), 독가시치 (Siganus fuscescens), 망상어 (Ditrema temminckii), 복섬 (Takifugu niphobles), 실비늘치 (Aulichthys japonicus), 가시망둑 (Pseudoblennius cottoides), 실고기 (Syngnathus schlegeli),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i), 일곱동갈망둑 (Pterogobius elapoides), 풀해마 (Urocampus nanus), 졸복 (Takifugu pardalis), 미역치 (Hypodytes rubripinnis) 순으로 채집되고, 전체 개체수의 94.2%를 차지하였다. 잘피 건중량은 2009년 8월 121.5 g/m$^2$에서 11월 74.9g/m$^2$, 2010년 2월에는 49.3g/m$^2$로 감소하였고, 그 이후 5월부터 112.8 g/m$^2$로 증가하였다. 살망둑, 조피볼락, 복섬, 실고기, 풀해마는 잘피의 성쇠와 상관없이 연중 출현하였다.

경남 한산도 봉암 잘피밭 어류의 월별 종조성 변화 (Species Composition of Fish Assemblage in Eelgrass Bed of Bongam on Hansando Island, Korea)

  • 한동훈;이대희;박준수;김준섭;이용득;박종율;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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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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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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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경남 통영시 한산면 추봉리 봉암에 위치한 잘피밭의 어류의 월별 종조성과 양적 변동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2009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매월 예인망을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총 30종, 3,237개체, 6,850.1 g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우점한 종들은 살망둑, 그물코쥐치, 복섬, 점망둑, 일곱동갈망둑, 실고기로 전체 개체수의 86.7%를 나타내었다. 잘피의 평균 엽장은 8월에 $772.7{\pm}136.0mm$, 건중량 81.6 g, 11월 평균 엽장은 $698.1{\pm}146.4mm$, 건중량 57.2 g, 2월 평균 엽장은 $499.2{\pm}96.4mm$, 건중량 15.41 g, 5월의 평균 엽장은 $642.5{\pm}208.3mm$, 건중량 61.90 g이었다. 봉암 잘피밭 어류 군집은 9월부터 12월까지 종수와 개체수가 감소하다가 그 이후부터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계절변화에 따른 수온 변화가 잘피밭의 어류 종조성에 주요한 영향을 주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경남 통영 한산도 여차 잘피밭에 서식하는 어류의 계절 변화 (Seasonal Variation in Fish Species Composition in the Eelgrass Bed of Yeocha on Hansando Island, Tongyeong-si, Southern Korea)

  • 박세웅;김준섭;이용득;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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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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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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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한산도 여차 잘피밭의 어류상 조사를 통해 월간 출현 어종을 알아보고 인근의 봉암 조사 결과와 비교하고자 하였다. 조사는 2009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지인망을 이용해 수행하였고, 조사 기간 동안 총 29종 2,394개체, 10,378 g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우점종은 살망둑이었으며, 다음으로는 복섬, 그물코쥐치, 점망둑, 망상어 순이었고, 이들 6종이 총 개체수의 89%, 생체량의 83%를 차지하였다. 잘피밭에서의 어류 종조성은 계절에 따른 변화가 뚜렷했으며, 개체수는 5월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에 가장 많았고, 생체량은 4월에 최고값을 나타낸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월별 개체수와 생체량 변동 및 타 논문과의 비교를 통하여 여차 잘피밭이 어류의 성육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도 잘피밭에 서식하는 어류에 대한 주기적인 조사를 통해 남해안 연안 어류상 변화에 대비한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여수 돌산도 연안 이각망에 어획된 어류의 종조성 및 양적변동 (Fluctuations in Abundance and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Collected by Both Sides Fyke Net in Dol-san, Yeosu)

  • 정현호;한경호;김춘철;윤성민;서원일;황선영;이성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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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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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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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소율 연안에 위치한 이각망어장을 이용하여, 2003년 3월부터 2004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매월 1회씩 어류군집의 종조성 및 양적변동을 조사하였다. 이각망에 의해 채집된 어류는 총 11목 34과 48종으로 총개체수와 총생체량은 각각 2,402개체, 434.4 kg으로 나타났으며, 출현한 어종 중 목별로는 농어목이 15과 21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다음으로 쏨뱅이목이 5과 8종, 가자미목이 3과 5종으로 이들 3목에 포함된 어류가 총 31종으로 전체 출현종수의 79.5%를 차지하여 가장 우점하는 목들로 나타났다. 조사기간 중 개체수와 생체량은 감성돔이 279개체(20.3 kg)가 출현하여 가장 우점하였고, 다음으로는 숭어가 187개체 (99.6 kg)가 출현하여 우점하였으며, 전어가 178개체(8.9 kg)로 우점하는 종으로 나타났다. 이들 어류들의 출현개체수와 생체량은 수온이 상승하는 봄, 여름에 높게 나타났고, 수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낮게 나타나 수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월별 개체수와 생체량 변동은 주로 총 개체수의 11.6%를 차지한 감성돔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이 연안에서 어류군집구조와 개체수의 변동은 멸치에 의해서 좌우되며, 생체량의 변동도 총 생체량의 43.6%를 차지한 꼼치, 아가씨물메기, 농어의 3종에 의해서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종다양도지수 (H')는 1.68~2.91로 출현종이 다양하고 개체수가 많은 9월 조사에서 가장 높은 값으로 나타났고, 12월에는 1.68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주요 어종의 출현빈도는 연중 출현한 어종은 감성돔이고, 전어는 12월과 2월을 제외한 달에, 숭어는 10월, 11월, 12월을 제외한 달에, 볼락은 8월, 9월, 11월을 제외한 달에, 조피볼락은 4월, 11월, 2월을 제외한 달에, 농어는 11월, 1월, 2월을 제외한 달에, 점농어는 3월, 11월, 2월을 제외한 달에 출현하여 본 연안에 우점하는 주거종으로 나타났다. 봄철에만 출현한 어종은 반지이고, 가을에만 출현한 어종은 날매퉁이, 부세, 돌가자미, 흑밀복이며, 겨울에만 출현한 어종은 청어, 그물메기, 졸복 등이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획물 중 경제성이 있는 어종은 우점종인 감성돔과 숭어, 전어, 보구치, 점농어 등이며, 그 밖에 전갱이, 갈치, 농어, 넙치, 가자미 등이 출현하였다.

트롤 어선에서 어획후 투기된 어류의 생존율 (The survival rate of fish discarded from trawler)

  • 안희춘;양용수;박창두;조삼광;박해훈;정의철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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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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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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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끌그물로부터 탈출한 소형어류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원관리형 어구어법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조사로서, 트롤망에서 양망 후 투기되는 어류의 생존율을 조사하기 위한 시험조업이 한국 남해안 및 제주도 근해에서 이루어졌다. 트롤망의 끝자루를 탈출한 소형어류를 선내에 비치된 사육수조에 수용하여 시간대별로 생존지속 시간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트롤 어구로부터 어획된 어류를 선상에 비치된 사육수조에 넣어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살오징어, 한치, 갈치, 달고기, 삼치, 참조기 및 눈볼대등 대부분의 어종은 양망후 즉시 사망하였다. 2 두툽상어, 붕장, 가오리, 말쥐치, 부채새우 등은 수조내에서 장시간 생존하였으므로 이들 어종은 투기된 후에 생존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3.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등가시치는 수조에 수용된지 6 시간 이내에 전부 사망하였으나,97% 의 두툽상어와 72% 의 붕장어는 72시간 이상 생존하였다. 4. 끝자루를 빠져나온 가오리는 수조에 수용된지 60시간 이내에 모두 사망하였으나, 25% 의 말쥐치와 문어는 72시간 이상 생존하였다. 5. 홍감팽의 경우 탈출장치와 끝자루를 빠져나온 개체간의 생존율을 비교해보면, 끝자루를 빠져나온 홍감팽은 72 시간 이내에 전부 사망하였으나,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것의 8.3%는 72시간 이상 생존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개체의 생존율이 다소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6. 그러나 부채새우의 경우를 비교해 보면, 끝자루를 탈출한 새우의 생존율이 75%로서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부채새우의 생존율 33%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탈출후의 어종별 생존 특성에 대해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내수면(內水面) 가두리 망(網)에 착생(着生)하는 총담이끼벌레의(Bryozoa, Lophopodella carteri)의 생태(生態)와 구제(驅除)에 관(關)한 연구(硏究) (Ecology and Extermination of the Bryozoa, Lophopodella carteri attached on the Net Cage in Freshwater)

  • 김영길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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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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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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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내수면(內水面) 가두리 양식장(養殖場)의 그물에 매년(每年) 부착(附着), 성장(成長)하여 물의 소통(疏通)을 억제(抑制)시킬 뿐 만 아니라, 사육어(飼育魚)를 체포(逮捕)하거나 어망교체시(漁網交替時) 망(綱)에 부착(附着)한 이끼벌레와 접촉(接觸)되므로서 어류폐사상태(魚類斃死狀態), 각종 약제(藥劑)에 의한 구제실험(驅除實驗)을 실시하였다. 1) 옥정호 가두리 어망(漁綱)에 부착(附着)된 이끼벌레는 분류상(分類上) 태형동물문(Bryozoa), 암후강(Phylactolaemata)에 속하는 총담이끼벌레, Lophopodella carteri HYATT이다. 2) 군체(群體)의 크기는 $0.8{\sim}8.5{\times}0.6{\sim}5.0cm$이었다. 3) 수온(水溫) $25.7^{\circ}C$인 6월(月) 하순(下旬)에 부착(附着)하기 시작하여 수온(水溫) $22^{\circ}C$때인 10월(月)에 최대(最大)크기로 성장(成長)되고, 수온(水溫) $8.5^{\circ}C$ 12월(月) 중순(中旬)에 군체(群體)는 수축(收縮)되면서 부착물(附着物)에서 소실(消失)되어진다. 4) 표층(表層)에서 5m층(層)까지 부착(附着)되나, 2~3m층(層)에 주로 부착(附着)한다. 5) 수온(水溫) $25^{\circ}C$때 이끼벌레와 1분간(分間) 접촉(接觸)시킨 전장(全長) $4^{\circ}C$ 17cm의 이스라엘 잉어 30마리와 3~7cm 금붕어 30마리는 1시간(時間) 40분(分) 경과(經過) 후(後) 이스라엘잉어는 90%, 금붕어는 100% 폐사(斃死)되었으나, 메기는 전혀 폐사(斃死)하지 않았다. 6) 어류(魚類)에 피해(被害)를 주는 이끼벌레는 촉수주위(觸手周圍)에 있는 자포(刺胞)에 의한 것으로 추정(推定)되며, 이 자포독(刺胞毒)은 잉어, 금붕어에 맹독성(猛毒性)을 나타낸다. 7) Formalin 300ppm, 식염(食鹽) 5%, malachite green 5 ppm, $KMnO_4$ 200ppm, Kl 1000ppm, DDVP 10 ppm에 이끼벌레를 10분간(分間) 침적(沈積)시켰으나 전부 생존(生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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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망어구의 전개성능 (The Opening Efficiency of Anchovy Boat Seine)

  • 안영수;장충식;이주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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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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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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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권현망의 축소, 개량을 전제로 현행 어구를 2/1로 축소하여 해상실험을 행하였다. 실험에서는 양선간격을 100m, 200m, 300m의 3단계로, 예망속도를 0.6k't. 0.9k't, 1.2k't의 3단계로, 변화시켜가며 오비기, 수비, 자루그물, 깔대기 등의 망고를 계측하여 어구의 전개성능을 파악하였으며, 끌줄의 예망장력도 계측하여 어구어법의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예망중 권현망의 날개에서의 망고는 수비에서 순조시 12.0~8.7m, 역조시 10.0~7.0m로 오비기에서 순조시 19.8~8.4m, 역조시 16.3~4.9m로 나타났다. 이들 망고는 예망속도와 양선간격의 증가에 따라 점차 낮아지며, 오비기와 수비에서 각각 정상적인 전개의 16%~66%, 18%~32% 정도를 나타내었다. 2. 자루에서의 망고는 입구에서 순조시 12.8~7.9m, 역조시 9.7~7.4m로, 깔대기에서 순조시 5.1~3.4m, 역조시 5.1~4.4m로 나타났으며, 입구에서의 망고는 정상적인 전개의 57%~98% 정도로 전개되었다. 이때 깔대기 망형상은 원형에 가까우나 예망속도가 저속일 때에 위쪽으로 떠오르는 경향을 보였다. 3. 자루의 형상은 자루뒤끝의 망고가 순조시 9.3~7.1m, 역조시 8.8~7.4m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 자루뒤끝이 크게 끌어 올려지는 현상이 나타났으나, 이 현상은 예망속도가 느릴수록 양선간격이 좁을수록 더 두드러졌다. 4. 예망장력은 순조시 648~2,716kg, 역조시 1,050~6,010kg으로 나타났으며, 예망속도가 예망장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어구의 예망수층은 예망속도 및 양선간격이 증가할수록 안정되며, 예망속도가 느리고 양선간격이 좁을수록 불안정하여 자루뒤끝이 들리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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