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균주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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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위느타리 신품종 '비산1호'의 육성 및 자실체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new cultivar Pleurotus eryngii var. ferulae, 'Beesan No.1')

  • 신평균;유영복;공원식;오연이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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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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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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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아위느타리(Pleurotus ferulae)의 품종 육성은 수량성이 높은 ASI 2803과 형태적으로 보기 좋은 국내 교배품종 ASI 2850의 단포자를 분리하여 교배하여 13개의 교잡주를 우량계통으로 선발하였고, 수량성이 높고 형태가 좋으면서 자실체 형성이 쉬운 균주 GW10-95를 선발하여 '비산1호'으로 명명되었다. 고유특성으로는 균사체 배양의 대선형성유무에서 모균주 ASI 2803 및 ASI 2850과 대치배양하였을 때 뚜렸한 대선을 형성하였다. 유전적으로는 RAPD primer를 이용하여 신품종 '비산1호'의 DNA 패턴은 모균주와는 다른 패턴을 형성하였다. 가변특성은 균사생장 적온은 $25^{\circ}C$이며 pH의 범위가 pH5~8까지 넓게 형성되었다. 자실체 수량은 농가실증시험에서 245 g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대길이는 ASI 2803보다 길고 굵어 수량이 높게 나타났다. 기존의 아위느타리보다 수량성이 높아 큰느타리 대체품종 뿐만 아니라 수출 품종으로도 기대된다.

모유 섭취 신생아 유래 Lactobacillus acidophilus에 의한 발효유 내 중미형성 (Production of Flavor Compounds in Fermented Milk by Lactobacillus acidophilus Isolated from Breast-Fed Infants)

  • 박정규;송원호;홍성문;김철현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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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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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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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모유를 섭취하고 있는 생후 7일 이내의 신생아로부터 분리 및 선발된 9종의 L. acidophilus를 이용하여 제조된 발효유의 풍미성분의 확인을 통해 상업적 발효유제조 시 사용가능성을 탐색하고자 수행하였다. 시험 균주에 의한 유리아미노산의 생성은 전반적으로 arginine 및 histidine과 같은 쓴맛을 내는 유리아미노산의 생성량이 높았으며, 유기산은 lactic acid의 경우 전 처리구에서 다른 유기산에 비해 높게 생성되었고, 전체적인 유기산 생성량은 L. acidophilus NB 209 처리구가 가장 높았다. 또한 acetaldehyde의 함량이 다른 휘발성 향미성분에 비해 높게 생성되었으며 L. acidophilus NB 209에 의한 acetaldehyde 생성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험 균주로 발효유를 제조하여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맛과 향미는 L. acidophilus NB 209로 제조된 발효유에 대한 기호도가 다른 처리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조직감은 다른 시험 균주에 비해 조금 낮게 나타났고, 상업적 발효유 제조에 사용 중인 L. acidophilus 145에 비해 전반적으로 기호도가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L. acidophilus NB 209의 제품 적용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상업적인 이용을 위해 향후 최적배양조건 선정 실험을 통한 관능성의 개선 관련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다기능 PGPR균주 Bacillus licheniformis K11이 생산하는 항진균성 Siderophore의 정제와 특성 (Pur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 Siderophore from Bacillus licheniformis K11, a Multi-functional Plant Growth Promoting Rhizobacterium.)

  • 우상민;우재욱;김상달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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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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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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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식물성장촉진 호르몬인 auxin, 식물병원성 진균의 생육을 억제하는 siderophore, 그리고 세포벽이 cellulose로 구성된 식물병원성 진균의 세포벽을 분해하는 cellulase를 동시에 생산하는 PGPR균주이자 생물방제균주로 선발된 Bacillus licheniformis K11이 생산하는 항진균성 siderophor의 특성을 확인한 결과 catechol type의 siderophore로 확인하였다. 또한 B. licheniformis K11의 siderophore 생산조건을 조사한 결과 nutrient broth(pH 9.0)를 $20^{\circ}C$에서 96 h 배양시 가장 많이 생산하였다. 그리고 탄소원과 질소원으로는 각각 trehalose와 $NH_4Cl$ 첨가시 siderophore를 가장 많이 생산하였다. 그리고 $siderophore_{K11}$의 정제는 Amberlite XAD-2과 sephadex LH-20 column chromatography를 통해 수행하였으며, HPLC를 통해 단일 물질임을 확인하였다. 정제된 $siderophore_{K11}$은 2, 3-dihydroxybenzoate의 유도체로 추정하며, P. capsici의 zoospores와 F. oxysporum의 conidia의 발아를 강하게 억제하였다.

효소 처리와 유산균 배양에 의한 흑마늘의 항산화 활성 향상 (Improvement of Antioxidative Activity by Enzyme Treatment and Lactic Acid Bacteria Cultivation in Black Garlic)

  • 채희정;박동일;이성철;오철환;오남순;김동청;원선임;인만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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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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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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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마늘에 가장 많이 함유된 당류를 이용하여 유산균을 배양하기 위하여 흑마늘을 분해하여 당과 폴리페놀 함량을 최대로 증가시키는 상업용 탄수화물 분해효소로 Celluclast를 선별하였다. 또한 김치로부터 흑마늘 효소분해물에서 생육과 산 생성이 우수한 유산균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균주는 Lactobacillus pentosus로 동정되었으며, L. pentosus 310-7로 명명하였다. L. pentosus 310-7 균주를 흑마늘 효소분해물에 접종한 후 pH, 적정산도, 젖산균수의 변화를 경시적으로 분석하였다. 배양액의 pH는 배양 15시간까지 pH 4.24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적정산도는 배양 15시간에 0.35%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젖산균수는 접종 후 7.08 log CFU/g에서 15시간에 7.54 log CFU/g까지 완만하게 증가하였으며 효소처리가 유산균의 증식에는 효과가 없었다. 그러나 효소처리 후 L. pentosus 310-7 균주로 15시간 발효시킨 발효액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7.23\;{\mu}g$/g에서 $11.47\;{\mu}g$/g으로 약 60% 증가하였으며 따라서 DPPH radical 소거활성도 향상되었다.

국내 야생화들로부터 국내 미기록 효모, Rhodosporidium fluviale, Rhodosporidium paludigenum과 Candida sp. 80-J-3, Kluyveromyces thermotolerans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Unrecorded Yeasts, Rhodosporidium fluviale, Rhodosporidium paludigenum, Candida sp. 80-J-3 and Kluyveromyces thermotolerans Isolated from Wild Flowers in Korea)

  • 현세희;이향범;이종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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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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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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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충남 금산군과 전남 완도군, 제주도 송악산 등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생화들로부터 Rhodosporidium fluviale 201-C-1과 Kluyveromyces thermotolerans 150-JE-2(1), Rodosporidium paludigenum과 Candida sp. 80-J-3등의 국내 미기록 효모들을 분리, 선발하여 이들의 미생물학적 특성들을 조사하였다. Rhodosporidium fluviale 201-C-1은 내염성의 무포자 효모로 의균사를 형성하였고 urease 활성을 갖고 있었다. Kluyveromyces thermotolerans 150-JE-2(1)는 내당성과 내염성을 가진 무포자효모로서 $30^{\circ}C$, pH 4.0~6.0에서 잘 생육하였다. Candida sp. 80-J-3과 Rhodosporidium paludigenum 86-J-1 균주들은 모두 무성생식을 하는 무포자 효모들이었고 YPD 배지, Vitamin-free 배지와 5% NaCl을 함유한 YPD 배지 등에서 잘 생육하였다. 또한 Candida sp. 80-J-3 균주의 urease 활성은 음성이었으나 Rhodosporidium paludigenum 86-J-1 균주는 urease 활성이 양성이면서 pH 7.0~8.0에서 잘 생육하였다.

대두의 발아시간이 분리 균주로 제조한 청국장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ermination Time of Soybeans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eonggukjang Fermented with an Isolated Bacterial Strain)

  • 정진보;최승권;정도연;김영수;김용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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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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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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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대두의 발아시간이 발아대두 청국장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청국장의 발효기간 중 아미노태질소 및 isoflavone 함량 등의 이화학적 특성과 amylase 및 protease 등 효소활성을 비교하였다. 전통 청국장에서 분리한 균주 중 이취가 상대적으로 적고, 점질물 생성량이 많은 B. subtilis SCD 115035 균주를 선발하여 청국장 제조에 사용하였다. 청국장의 pH는 발효 초기 pH 6.68-6.74에서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 증가하여 발효 48시간에 pH 7.47-7.68을 나타냈다. 청국장의 점질물 함량은 발효 48시간에 발아 12시간 처리구에서 13.22%로 가장 높았으며, 대두의 발아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점질물 함량은 감소하였다. 산성 protease 활성은 발아 0시간 처리구에서 발효 72시간에 0.323 unit/mL로 가장 높았다. 산성 및 중성 protease 활성은 비발아대두로 제조한 청국장에서 발아대두로 제조한 청국장보다 높게 나타났다. ${\alpha}$-Amylase와 ${\beta}$-amylase 활성은 발아 시간 및 발효 시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비발아대두로 제조한 청국장의 아미노태질소 함량이 발효 48시간에 436.93 mg%로 가장 높았으며, 그 함량은 발아 12시간 처리구와 비슷하였다. 발아 36시간 처리구의 총 isoflavone 함량은 발효 72시간에 $839.86{\pm}8.24{\mu}g/g$로서 가장 높았으며, 발효기간 동안 발아 0, 12, 24시간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고, 발아 0, 12, 24시간 처리구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청국장을 제조하기 위하여 대두를 발아했을 때 점질물의 함량, protease 활성 및 아미노태 질소 함량은 대조구보다 감소하였으나 기능성 성분인 isoflavone 함량은 발아 36시간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주에서 분리한 Lactobacillus plantarum JBE245를 이용한 사과 발효 음료 제조 (Production of fermented apple juice using Lactobacillus plantarum JBE245 isolated from Korean traditional Meju)

  • 허준;박해석;엄태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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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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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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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젖산세균을 이용한 사과 발효 음료는 건강 증진을 위한 기능성 식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젖산세균을 선발하여 발효 음료 제조를 시도하였다. 국내 전통 발효 식품에서 분리된 84종의 젖산세균 가운데 사과 음료에서 생육이 가장 우수하고 항당뇨 활성이 우수한 JBE245 균주를 최종 선발하였다. 메주에서 분리된 JBE245 균주는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동정되었으며 사과 발효 음료의 생균수는 24시간 배양 후 $3.6{\times}10^8CFU/mL$로 이후 생균수를 유지하였다. 항당뇨 활성의 지표인 알파 글루코시데이스 저해능은 발효전 18.5%에서 증가하여 최대 40.4%까지 증가하였다. 산화방지 활성 지표인 총 폴리페놀 함량은 583.6 mg GAE/mL로 발효 전(424.5 mg GAE/mL)보다 증가하였으며, DPPH 소거활성은 52.0%로 발효 전(43.5%) 보다 높았다. 발효 음료의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발효 전후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며 종합적 선호도는 각각 4.72, 4.22로 나타났다(p<0.05). 이러한 결과들을 토대로 JBE245 균주를 이용한 발효 음료가 산화방지 및 항당뇨 기능이 향상된 프로바이오틱 발효 식품이라는 점에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고추 탄저병 (Colletotrichum acutatum) 방제를 위한 Streptomyces padanus IA70-5의 평가 (Evaluation of Streptomyces padanus IA70-5 Strain to Control Hot Pepper Anthracnose (Colletotrichum acutatum))

  • 쩐티펑지;최옥희;곽연식;손대영;이증주;김진우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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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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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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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고추에 큰 피해를 일으키는 탄저병에 대한 강한 길항력이 있는 세균을 선발하기 위해 선행연구에서 식물뿌리 시료로부터 분리하여 보관중인 세균들을 대상으로 검정에 사용하였다. 총 457균주로부터 IA70-5균주를 최종 선발하였고, 16S rD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Streptomyces padanus로 동정하였다. S. padanus IA70-5는 색소를 분비하지 않고 운동성이 없으며 전형적인 Streptomyces속에 속하는 세균들처럼 나선형의 형태를 이루고 있었다. S. padanus IA70-5 균주는 in vitro에서 Colletotrichum acutaum의 균사생장, 포자발아, 그리고 부착기 형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실내 고추 과실에 대하여 병원균 접종 전 IA70-5 배양액 처리 시 약 90%의 탄저병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길항방선균 S. padanus IA70-5는 고추 탄저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고추 식물의 건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미생물 선발 (Screening of Bacterial Strains for Alleviating Drought Stress in Chili Pepper Plants)

  • 김상태;유성제;송재경;원항연;상미경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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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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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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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식물 근권과 내생에서 분리한 447 균주 중 식물 생장 촉진특성과 건조 내성이 있는 28 균주를 일차적으로 스크리닝 하였으며, PEG에 의한 인위적 건조 스트레스 조건에서 잎의 상대수분함량과 MDA를 기반으로 GLC02와 KJ40을 선발하였다. 이 두 균주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밭흙을 사용한 자연 건조에서 식물 포트 검정을 하였으며, 기공전도도와 지상부(줄기와 잎) 무게가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MDA가 감소하였다. 병 억제 효과에서는 GLC02를 처리할 경우 역병의 병진전도가 감소하였으며, KJ40을 처리할 경우 세균성 점무늬병에 대한 억제효과가 있었다. 이를 토대로, GLC02와 KJ40을 처리할 경우 건조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주며 식물생장의 증진, 병 억제효과를 유도하여 생물비료의 소재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인삼내생균 Bacillus velezensis CH-15의 인삼뿌리썩음병 방제 효과 (Biological Efficacy of Endophytic Bacillus velezensis CH-15 from Ginseng against Ginseng Root Rot Pathogens)

  • 김도현;;이정관;이승호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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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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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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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인삼은 수천 년 동안 동아시아에서 재배된 중요한 약용 식물이다. 일반적으로 같은 포장에서 4-6년 동안 재배되기 때문에 다양한 병원균에 노출된다. 그 중 인삼뿌리썩음병이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주요 원인이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인삼에서 내생균을 분리하고, 인삼뿌리썩음병원균에 대해 길항작용을 갖는 내생균을 선발하였다. 분리된 17개 균주 중, 3개 균주가 인삼뿌리썩음병원균에 길항작용을 나타냈으며 인삼뿌리썩음병균이 생산하는 곰팡이독소인 라디시콜에 내성을 보였다. 우수한 길항효과와 라디시콜 저항성을 갖는 Bacillus velezensis CH-15를 선발하여 추가 실험을 수행하였다. 인삼 뿌리에 CH-15를 접종하면 병원균의 균사 생장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질병의 진행도 억제하였다. CH-15는 또한 바실로마이신 D, 이투린 A, 바실리신, 서팩틴 생합성 유전자를 갖고 있었다. 또한 CH-15 배양여액은 병원균 생장과 분생포자 발아를 억제하였다. 본 연구는 내생균 CH-15가 인삼뿌리썩음병 병원체에 대해 길항작용을 하고 인삼뿌리썩음병의 진행을 억제함을 보여주었으며 이 균주가 인삼뿌리썩음병을 억제하는 미생물 제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