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균사생장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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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axyl에 대한 저항성 고추 역병균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Phytophthora capsici Causing Pepper Phytophthora Blight Resistant to Metalaxyl)

  • 이수민;신진호;김선보;김흥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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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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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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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고추 재배지에서 시들음 증상을 보이는 고추에서 2008년에 총 95개의 역병균(Phytophthora capsici)을 분리하여 metalaxyl에 대한 저항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저항성 균주의 분리 비율이 38.9%에 달하였다. 감수성 균주와 저항성 균주를 모두 4균주씩 선발하여 metalaxyl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유주포자낭의 발아와 유주포자의 나출에 영향이 거의 없으나 균사 생장 억제 효과는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감수성 균주 P. capsici 06-119, 06-143, P08-7, P08-31에서 metalaxyl의 균사 생장 억제에 대한 $EC_{50}$값은 0.204, 0.151, 0.379, $0.215\;{\mu}g\;mL^{-1}$인데 비하여 저항성 균주 P. capsici 06-125, 06-155, P08-50, P08-60의 $EC_{50}$값은 5.242, 5.724, 6.621, $5.377\;{\mu}g\;mL^{-1}$으로 나타났다. 각 균주의 기주 식물을 침입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는 균사생장, 유주포자낭 발아, 유주포자의 나출, 그리고 고추 품종에 대한 병원력을 조사하였지만, 두 그룹 간의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나 저항성 균주의 경우가 포장에서의 생존력에 관여하는 유주포자낭과 난포자의 형성량이 감수성 균주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러한 이유가 포장에서 저항성 균주의 비율이 증가하는 원인 중 하나로 생각한다.

인삼근부병 억제토양 및 유발토양의 근권환경 비교 (Comparison of Rhizosphere Environments in Soils Suppressive and Conducive to Ginseng Root Rot)

  • 정영윤;김홍진;오승환;박규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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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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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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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인삼 근부병 억제토양 및 유발토양의 추출액 배지에서 병원균인 Fusarium solani, Rhizoctonia solani, Phytophthora cactorum, Sclerotinia sp.의 균계생장과 여기에 영향을 미지는 두 토양의 근권환경을 비교하였다. 4병원균 모두 추출액을 열처리하지 않았을 때 유발토양보다 억제토양 추출액 배지에서 생장이 더 억제되였고, $100^{\circ}C$로 처리 하였을 때는 F. solani와 Sclerotinia sp.는 두 토양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R. solani와 P. cactorum은 유발토양에서 균사생장이 더 좋았다. 또 억제토양 추출액의 열처리 온도를 높힐수록 모든 병원균의 생장이 증가되었다. 두 토양의 근권미생물 밀도는 Fusariumtn는 유의차가 없었으나 전세균, 진균은 모두 억제토양에 밀도가 더 높았으며 이 미생물들에 대한 Fusarium밀도의 비율도 억제토양이 더 높았다. 점토함량은 액제토양이, 모래함량은 유발토양이 각각 더 높았고, 화학성분중 Mg, Na 함량은 유발 토양이 더 많았으며 Ca, Fe, $P_2O_5$도 유의성은 없었으나 억제토양 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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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잿빛곰팡이병균의 procymidone에 대한 감수성 변화와 carbendazim/diethofencarb 합제와의 다중 저항성 (Monitoring for the Resistance of Botrytis cinerea Causing Gingseng Gray Mold to Procymidone and Its Multiple resistance with the Mixture of Carbendazim/Diethofencarb)

  • 이선욱;김주형;민지영;배영석;김흥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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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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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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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인삼의 잎에서 발생한 잿빛곰팡이병의 병반으로부터 병원균인 Botrytis cinerea의 224개 균주를 단포자 분리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분리한 B. cinerea는 한천희석법을 사용하여 procymidone, carbendazim, carbendazim과 diethofencarb 합제의 균사생장 억제 효과를 $EC_{50}$(균사생장을 50% 억제하는 농도)과 MIC(균사생장을 100% 억제하는 최소농도) 값을 조사하였다. Procymidone에 대한 MIC값을 가지고서 병원균을 분류하면 0.8과 $4.0{\mu}g/ml$ 사이에 속하는 그룹과 $20{\mu}g/ml$ 이상인 그룹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었다. 2005년에 분리한 균주들은 지역별로 procymidone에 대한 감수성의 변화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실험에 사용한 procymidone의 각각의 농도에 대한 균사 생장 억제 양상을 가지고 병원균을 각각 감수성($EC_{50}$ 값이 $2.0{\mu}g/ml$ 이하), 중도저항성($EC_{50}$ 값이 2.0과 $5.0{\mu}g/ml$ 사이), 저항성($EC_{50}$ 값이 $5.0{\mu}g/ml$ 이상) 등의 3개의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이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때, procymidone에 대해서 저항성인 B. cinerea의 비율은 2005년에 19.3%가 2006년에는 27.5%로 상승하였으며, 저항성 그룹의 평균 $EC_{50}$ 값도 $10.0{\mu}g/ml$에서 $237.3{\mu}g/ml$으로 상승하였다. Procymidone과 carbendazim의 경우에 다중저항성을 보이는 균주는 90개로 전체의 40.2%이었으며, 합제와의 다중저항성을 보이는 균주는 9개 밖에 없었다.

원목표고 수확시기별 기능성성분 함량 비교

  • 임승빈;김경제;진성우;고영우;하늘이;정희경;윤경원;최유진;서경순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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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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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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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표고(Lentinula edodes (Berk.))는 담자균강 주름버섯목 느타리과 잣버섯속에 속하는 식용버섯으로 봄에서 가을에 걸쳐 주로 재배하며, 예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어져 왔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및 네덜란드 등의 서구 나라에서도 관심이 높으며,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식용 버섯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표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의 감소, 항당뇨, 혈압조절, 면역증강, 간 보호 및 비만 억제 등의 다양한 생리활성이 밝혀져 있어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수요가 더욱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버섯의 생육은 크게 균사의 생장과 자실체의 생육으로 구분되는데, 표고 균사의 배양 기간이 86~123일 정도 소요되며, 자실체의 생육 기간은 10~20일 정도로, 균사의 배양 기간이 훨씬 긴 것으로 나타났다. 버섯의 생육 단계에서 영양, 생식, 생장은 모두 수분으로부터 비롯되며, 생육 조건, 조도, 환기 정도 등에 따라 버섯의 품질은 상당한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봄에 수확한 표고는 대가 짧고 단단하며 감칠맛이 풍부하며, 가을에 수확한 표고는 대가 길고 육질이 부드럽고 비교적 강수량이 높아 수분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현상은 표고의 수확 시기에 따라 기후, 온도, 강수량 등의 차이가 이화학적 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되어, 본 연구에서는 봄과 가을에 각각 표고를 수확하여 이화학적 특성 및 기능성성분을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가을에 수확한 표고가 봄에 수확한 표고에 비해 수분, β-glucan, ergosterol 그리고 ergothioneine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소재 개발 시에 경제적 경쟁력을 고려했을 때 가을에 수확한 표고 활용이 유리할 것으로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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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근부병 억제토양 및 유발토양의 특성 (Properties of Suppressive and Conducive Soils to Ginseng Root Rot)

  • 정영윤;김홍진;오승환;이일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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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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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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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인삼 근부병 억제토양 및 유발토양의 생물적,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병원균 Fusarium solani에 대한 길항균의 밀도가 근부병 유발토양에 비해 억제토양에서 훨씬 높았으며, 반대로 Fusarium spp.의 밀도는 더 낮았다. F solani의 후막포자 형성 및 균사생장도 근부병 억제토양에서 더 적었으며, 억제토양의 물추출액 속에서도 처리 4시간후 대형분생포자의 발아관이 길항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었다. 두 토양의 이화학적인 성질은 유의성있은 차가 없었으나 억제토양이 유발토양보다 점토함량이 조금 높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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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식물 5종에 대한 항균활성 탐색 (Screening of Antifungal Activity on the Coastal Plants 5 Species)

  • 권난희;김태근;박성준;김현철;송창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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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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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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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자생식물인 순비기나무, 번행초, 사철쑥 등을 이용하여 친환경 농자재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용성 추출액 농도에 따른 Stemphylium vesicarium, Penicillium italicum, Sclerotinia sclerotiorum, Pythium ultimum, Botrytis cinerea, Rhizoctonia solani,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7종의 작물 병원균에 대해 생장을 조사하였다. 공여체식물별에 따른 수용성 추출액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작물 병원균 균사의 생장이 감소하는 경항을 보이나 공여체식물과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 억제의 정도차이를 보였다. Stemphylium vesicarium 경우 번행초와 사철쑥에서 농도 증가에 따라 각각 r = -0.857 (p<0.01), r = -0.868 (p<0.01)로 역의 상관을 보였고 Penicillium italicum은 순비기나무 r = -0.833 (p<0.01), Sclerotinia sclerotiorum은 순비기나무 r = -0.862 (p<0.01)와 사철쑥 r = -0.902 (p<0.01), Botrytis cinerea은 번행초 r = -0.896 (p<0.01)에서 역의 상관을 보였으며 Rhizoctonia solani과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은 모든 공여체식물에서 역의 상관을 보였다. 100% 처리구에서 균사의 생장억제 활성은 번행초인 경우 Pythium ultimum, Botrytis cinerea,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에 대해 각각 94%, 50%, 80%의 억제율을 보였다. 사철쑥인 경우 Stemphylium vesicarium, Pythium ultimum에 대해 각각 43%, 90%의 억제율을 보였다. 황근은 Penicillium italicum, Sclerotinia sclerotiorum에서 각각 50%, 26%가 억제되었으며 무화과는 Rhizoctonia solani에 대해 74%가 균사 생장이 억제되었다. 항균활성을 보이는 수용체식물의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사철쑥 16.15 mg/g, 무화과 7.81 mg/g, 순비기나무 6.18 mg/g, 황근 5.25 mg/g, 번행초 4.41 mg/g 순으로 조사되었고 플라보노이드는 사철쑥 27.57 mg/g, 순비기나무 12.49 mg/g, 무화과 11.45 mg/g, 황근 5.77 mg/g, 번행초 5.08 mg/g 순으로 분석되었다.

곰팡이 RF101이 생성하는 적색 색소의 안정성 및 추출물의 생리활성 검정

  • 유소현;양덕조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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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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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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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적색 색소를 생성하는 곰팡이 RF10l 로부터 여러 용매를 이용하여 추출물을 얻어낸 후 각 추출물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chloroform 용액은 510nm 에서 흡수 peak를 나타냈으며, pH 5-9 영역에서 안정함을 보였고, 암상태의 저온과 실온에서 5 일이 경과 한 후90% 이상이 구조적으로 안정함을 보였다. 금속이온들 중 NaCl을 제외하고 KCl. $CaCl_2$, $MgCl_2$ 용액에서 5 일이 경과한 후에도 60% 이상의 안정함을 나타내었고, 균사체 powder 가 0.5% 첨가된 배지에서는 모든 균주의 생장이 억제되었으며 70% methanol 추출물 . $70^{\circ}C$ D.W 추출물에서도 생장억제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된다면 곰팡이 RFl0l로부터 산업적 이용 가치가 있는 물질을 생산할 수 있을 깃으로 생각되며 그에 대한 연구는 계속 수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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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및 화학 대체제 융복합 처리가 백합 잎마름병균 및 잎 절편 감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mma Irradiation and Its Convergent Treatments on Lily Leaf Blight Pathogen, Botrytis elliptica, and the Disease Development)

  • 김지훈;윤성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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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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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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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감마선과 융복합 처리를 위한 은나노 입자(NA, NSS), 이염화이소시안산나트륨(NaDCC) 등의 화학대체제를 이용하여 백합잎마름병의 원인균인 Botrytis elliptica의 포자발아 및 균사생장 억제와 동시에 백합 잎 절편에서 발병 과정 중 방제를 연구하였다. 발병과정에서 감마선 융복합 처리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은 곰팡이 침입을 인위적으로 도와주는 상처접종과 병원균 스스로 침입을 하는 분무접종 두 가지를 실시하였다. 병원균 곰팡이 포자 발아를 90%까지 억제시킬 수 있는 감마선 선량인 $D_{10}$은 526 Gy였다. 2000 Gy까지 감마선 선량을 병원균 균사에 조사한 후, 16, 19, 22, 25, $28^{\circ}C$에서 배양한 결과 곰팡이 균사는 가장 높았던 2000 Gy에서도 죽지 않고 생장이 약 1-2일 지연되었을 뿐이었다. 백합 잎마름병을 억제하기 위해 필요한 1-2 kGy의 감마선 처리는 절화백합에서 부작용이 보일만큼 너무 높기 때문에 감마선은 200 Gy로 조사하고 다른 화학대체제들과의 융복합 처리하는 방안을 강구하였다. 다양한 화학대체제들의 융복합 처리 농도를 $40{\mu}g/l$로 맞춘 이유는 화학제만으로 병원균을 완전히 죽이지 않으면서 감마선의 살균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었다. 병원균 포자 발아 융복합 실험에서 $40{\mu}g/l$의 NaDCC 처리는 무처리에 비해 포자발아를 1000배 이하로 줄일 수 있었다. 감마선만 처리한 실험에서 방제가는 상처접종에서 23%, 분무접종에서 19.5%로 기대만큼 높지 않았다. 상처접종에서 감마선 처리하지 않은 NaDCC 단독처리의 방제가는 89%였던 반면, NaDCC와 200 Gy 융복합 처리는 32%에 불과하였다. 자연상태에 더 가까운 분무접종 실험에서 NaDCC 단독처리의 방제가는 50%, NaDCC와 200 Gy의 감마선 융복합 처리 방제가는 24%였다.

한국산 갈색거저리로부터 분리된 항진균단백질의 항균효과와 그 작용 범위 (Antifungal Effect and activity spectrum of crude antifungal proteins from hemolymph of larvae of Tenebrio molitor in Korea)

  • 정승조;이영훈;정재훈;이복률;한동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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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통권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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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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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거저리 유충의 혈림프로부터 항진균성 단백질을 $C_{18}$ open column chromatography로 부분 정제하여 3종류의 효모형 진균류와 4종류의 사상형 진균류에 대한 항진균 활성을 측정하였다. 항균단백질은 대부분의 균류에 대해 생장억제의 활성을 보여주었으며 Saccharomyces cerevisiae와 Candida albicans에 대해서는 미약하나마 치사효과가 관찰되었다. 항진균단백질을 처리하였을 때, 달걀형의 효모형 균체모양이 둥글고 크게 변하였다. 사상형 진균류에 대해서는 생장억제 효과와 함께 균사체의 정단 부위가 심하게 변화한 형태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거저리 유충의 혈림프에는 비교적 넓은 범위의 진균류에 대해 치사 또는 생장억제 기능을 가진 항진균 단백질들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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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조사가 포도잎의 Stilbene 함량 및 잿빛곰팡이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UV Irradiation on Stilbene Contents and Gray Mold Incidence in Grapevine Leaves)

  • 최성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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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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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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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포도 잎에서 병 발생을 경감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외선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자외선을 조사한 포도 잎에서 stilbene 화합물의 함량 변화와 Botrytis cinerea 생장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자외선의 조사는 포도 잎에서 resveratrol, piceatannol, piceid의 함량을 크게 증가시켰으며, 특히 resveratrol과 piceid는 B. cinerea의 포자 발아와 균사 생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자외선 조사에 의해 포도 잎에 축적되는 resveratrol과 piceid의 농도는 B. cinerea의 생장을 억제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되며 자외선을 조사한 포도 잎에 B. cinerea의 포자를 접종하였을 때 괴사 반점의 형성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stilbene 화합물은 체내 이동성이 거의 없고 자외선에 직접 노출된 잎에서만 함량이 증가하므로 병 발생 경감의 수단으로 자외선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관 전체에 자외선을 균일하게 조사하는 방법의 도입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