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굴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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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굴 패각의 광물학적 화학적 특성 (Mineralogical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Oyster Shells from Korea)

  • 하수현;차민경;김강주;김석휘;김영규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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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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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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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SO_2$ 가스 반응제로 사용되는 석회석의 대체 가능 물질로서 굴 패각의 광물학적 화학적 특성을 알아보았다. 생장환경에 따른 굴 패각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태안지역 및 통영지역의 굴 패각을 석회석과 비교하였고 추가로 보령 및 여수 지역의 굴 패각을 연구하였다. XRD 분석 결과 굴 패각은 아라고나이트로 구성되어 있는 폐각근 접합 부분 및 인대(ligament) 접합부분을 제외하고 방해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순물로서 나타나는 해양 퇴적물이 패각 내 표면에 존재하거나 일부 패각 내 포유물 형태로 나타나기도 했다. 불순물 중 하나인 패각 표면의 따개비의 경우도 방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소성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미경 관찰을 통하여 굴 패각의 미세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다. 패각은 크게 각주층, 진주층, 초크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패각이 가장 큰 통영 굴 패각은 콘키올린(conchiolin)이라 불리는 단백질을 일부 함유하는 각주층과 진주층의 두께가 가장 작았으며 작은 크기의 태안 굴 패각의 경우 각주층과 진주층 두께가 가장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크기의 패각 크기를 갖는 보령과 여수 굴 패각은 그 층들이 두 패각의 중간정도의 두께를 보여주었다. 이는 계속 바닷물 속에서 양식하는 통영과 조간대에서 공기와 바닷물 속에서 양식하는 태안의 생장 환경 차이로 판단된다. 굴 패각들은 석회석과 달리 상대적으로 높은 인과 황 함량을 보여주는데 이는 패각 내의 단백질에 의한 것이며 패각을 구성하고 있는 세 개의 층은 Mg 함량을 포함하여 일부 상이한 화학성분을 갖고 있기도 했다. 미량성분의 경우 패각의 경우 석회석 보다 Li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이는 바닷물 성분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각 산지별 패각에서는 Zn의 함량 변화가 가장 커서 Zn의 함량은 생성환경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미량원소로 판단된다.

경남 고성만 굴양식장의 위생학적 특성 (Sanitary characteristics of Seawater and Oyster (Crassostrea gigas) in Goseong Bay, Korea)

  • 이상준;정우건;구준호;권정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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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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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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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고성만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굴을 생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2008년 7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위생학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현재 굴양식장의 환경 수준을 평가했다. 해수의 위생세균은 고성읍에 가까운 만의 북측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출현하였으나, 미국 NSSP 기준치를 충족하는 청정한 해역 수준에 있었다. 양식 굴에서도 위생세균과 중금속 함량도 각각 미국 NSSP 및 식품공전에서 제시하는 기준치 이내로 나타나 위생학적으로 안전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경남 고성만의 굴양식장 해역은 여름철 큰 강우 시기를 제외하고는 해수와 양식굴의 분변계대장균군의 기준치를 충족하였고, 고성만 주변 유역의 오염부하가 늘어날 큰 위협요인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해역의 안전성확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투석식 굴 양식방법에 대한 효과조사 (AN OBSERVATION ON THE ROCK METHOD OYSTER CULTURE)

  • 최규성;고남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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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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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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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1. 1966년 9월에 여설한 전남 여천군 돌산면 우두리 투석식 굴 양식장에서 각 노출선에 따른 부착률과 성숙도를 조사하고 투석결과에 대한 결과를 조사했다. 2. 표준노출선 산출법에 의한 대호일의 서간 반일 호석에서 4시간 노출선이 가장 부착율이 좋았으며 성장도는 3시간 30분 노출선까지 사이에 있어서는 깊어갈수록 좋았다. 3. 부착률과 성장도로 봐서 $5\~6$시간 노출선간의 중간층 이상에 배치된 $26\%$의 돌은 산업적으로 이용가치가 적은 불적당한 노출층에 투석되어 있다. 4. 앞으로 투석식 굴 양식시설에 있어서는 반드시 정지작업을 해서 투석한 돌 전부가 적층에 드러가도록 하고 투석 간격이나 저질의 개선방법이 잘 이행되도록 지도되어야 보다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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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만의 환경용량 산정 ( II ) -굴양식장 환경용량 산정- (Estimation of Carrying Capacity in Kamak Bay ( II ) - Estimation of carrying capacity of oyster culture ground -)

  • 조은일;박청길;이석모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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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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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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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가막만의 굴양식장 환경용량을 산정하기 위해 생태계 모델을 이용하여 월별 기초생산력을 산정하고 년간 식물플랑크톤의 생산량을 구하여 얼굴로서의 전환계수를 사용하여 굴의 최대 생산 가능량 즉 환경용량을 산정 하였다. 1994년 6월부터 1995년 3월까지 굴양식기간 동안의 가막만 전체에서의 식물플랑크톤 생산량은 181,594 tonC이였고 최대 알굴 생산가능량은 287,033 ton이었고 단위용적당 생산가능량은 $0.29kg/m^3/year$였다. 가막만내에서 굴양식시설이 되어 있는 공간에서의 년간 최대 알굴생산 가능량은 15,443 ton이고 1994년도 실제 알굴생산량은 4,532 ton이므로 굴양식장 환경용량의 약 $29\%$에 해당되었고 1987년도 생산량은 14,592 ton이므로 환경용량의 $95\%$에 해당되었다. 따라서 다른 굴양식장 관리조건만 허용된다면 가막만에는 굴양식시설대수를 증가시키면 생산량이 더 증가할 수 있는 해역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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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만의 해수 및 굴의 세균학적 특성 (A Bacteriological Study on the Sea Waters and Oyster in Puk Ma , Korea)

  • Park, Jong-Duck;Jeong, Woo-Geon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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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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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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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북만 해수의 물리 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과 북만에서 양식되고 있는 굴에 대한 세균학적 수질을 조사하여 수출용 패류생산지정 해역수질에 합당한가를 파악함과 동시에 지표세균의 조성, 병원성 세균 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사 기간중 불반 해수의 수온은 6.8 -23.$0^{\circ}C$, 투명도는 2.7-5.9m, COD 1.55-2.12 mg/1, DO 6.3-10.1 mg/1, 용존질소 1.63-20.87 $\mu\textrm{g}$-at/1, 인산염 0.16-1.66 $\mu\textrm{g}$-at/1, Chlorophyll. a는 1.04-6.78 mg/ ㎥범위였으며 염분농도는 31.57-34.47$\textperthousand$였다. 북만 해수의 세균학적 수질은 통영항, 인평포, 법송포 및 북신만 안쪽의 일부 해역을 제외하고는 수출용 패류의 생산해역의 수질기준에 합당하였다. 대장균군의 최확수는 양식을 하지 않는 조사지점 1과 2를 제외하고 해수 100ml 당 < 3.0-4,600의 범위였으며 230을 초과하는 시료의 비율은 10.7%였고, 분변계 대장균의 최확수는 <3.0-1,100의 범위였으며 43을 초과하는 시료의 비율은 9.5%로 한계치 10%를 약간 상회하였다. 대장균군의 분류겨로가 Escherichia coli가 약 52%나 되어 오염원의 주류가 분변오염임을 알 수 있었다. 살모넬라, 시겔라, 콜레라균 등 수인성 병원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여름철인 6-8월 사이에는 시료의 9-22%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굴 내에 생균수는 2.0 x $10^{2}$-1.6 x $10^{3}$범위였고 대장균군의 최확수는 <18 - 16,000, 중앙치는 176, 분변계 대장균은 <18-2,400, 중앙치는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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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참굴 양식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Culture of Oyster, Crassostrea gigas (Thunberg) in Eastern Coast of Korean)

  • 이채성;박영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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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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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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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동해안에서 고품질의 굴 양식 생산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저 경남 하동에서 채묘한 굴을 강원도 주문진 연안에 연승수하식으로 이식한 후 1994년 8월부터 1995년 7월까지 어장환경과 수층별 성장시험을 실시하였다. 환경요인 조사결과 수온은 8.33-$25.62^{\circ}C,\;염분\;32.84-34.28\textperthousand,\;영양염류인\;인산염은\;0.09-0.40\mug$-at/l, 용존성 무기질소(DIN)는 0.32-3.12$\mu$g-at/l로 나타났다. 굴의 성장은 상층이 각고 88.7 mm, 중층 84.9 mm, 하층 78.0 mm로 하층에 비해 상층의 성장이 더 빨랐다. 수층별 각고(SH)에 대한 각장(SL)의 상대성장식은 상층 SL=0.5403 SH+8.5486 (r=0.9959), 중층 SL=0.5813 SH+3.7775 (r=0.9869), 하층 SL=0.5159 SH+6.8736 (r=0.9961) 이였다. 육질은 상층 13.24 g, 중층 12.68 g, 하층 10.96 g으로 상층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수층별 전중량(TW)에 대한 육중량(MW)의 상대성장식은 상층 MW=0.1933 TW+0.1051 (r=0.9973), 중층 MW=0.1915 TW+0.1894 (r=0.9984), 하층 MW=0.1650 TW+0.0558 (r=0.9983)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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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군외면 연안 수평망식 참굴 (Crassostrea gigas) 양식해역의 세균학적 수질 평가 (Sanitary assessment of the oyster rack culture waters in Wando, Korea)

  • 강주현;조상만;김태옥;박권삼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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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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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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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완도군 군외면 지역에 수평망식 갯벌참굴 양식을 도입하고자 하는 양식 기술개발의 일환으로서 양식해역의 위생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해수의 경우 2012년 4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하였고, 굴 시료는 높이 90 cm인 가상식 양성망에서 채집하였다. 조사해역의 평균 수온범위와 염분 농도범위는 $8.6-28.0^{\circ}C$이며, 26.2-33.5 psu였다. 해수의 대장균군 및 분변계대장균은 각각 < 1.8-13.0 MPN/100 mL의 범위로, 모두 기준치 43 MPN/100 mL이하를 유지하였다. 한편 굴의 분변계대장균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는 단 1건에 불과하였다. 강우 발생후, 경과일에 따른 참굴 및 해수의 분변계대장균은 모두 해역평균치로 회복되는 데는 약 5일이 소요되었다. 배수유역의 영향반경은 1-292 m에 불과하여 육상오염원에 의한 영향은 미미하였다. 조사해역은 우리나라 수출용 패류생산해역의 위생학적 수질기준과 미국의 패류양식장에 대한 세균학적 수질기준의 충족하며, 생산된 굴의 경우, 유럽연합 A등급 해역의 위생관리에 충족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생태지표를 이용한 거제한산만 굴양식장의 생태학적 수용능력 산정 (Estimation of Ecological Carrying Capacity for Oyster Culture by Ecological Indicator in Geoje-Hansan Bay)

  • 이원찬;조윤식;홍석진;김형철;김정배;이석모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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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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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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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전 세계적으로 연안양식산업의 중요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지만, 반폐쇄성 내만의 연안환경은 양식의 장기화 및 과밀식에 의하여 연안 오염이 가중되고 있다. 지속적인 연안양식을 위하여, 해양생태계에 부하를 주지 않는 생태학적 수용능력 산정을 통한 친환경적 어장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생태학적 수용능력 산정 모델링의 경우, 전체 생태계와 모든 양식활동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그 개발 및 적용에 있어 아직 초기단계에 있다. 대안으로, 양식장의 생태학적 능률을 산정하는 생태지표에 대한 요구가 있다. 본 연구는 대상해역의 기초생산력과 굴 양식장의 섭취율을 고려한 여과압 지표를 사용하여 생태학적 수용능력 산정을 시도하였다. 2008년, 거제한산만에 시설되어있는 굴 양식장의 여과압 지표값은 0.203으로 나타났으며, 생산량은 4,935M/T로서 49개체/$m^3$로 시설되어 있다. 거제한산만의 현재 시설된 굴 양식장과 환경적 특성에 따라, 해양생태계에 부하를 주지 않는 생태학적 수용능력에 관해 새로이 산정된 여과압 지표는 0.102였다. 결과적으로, 거제한산만의 굴 양식장의 생태학적 수용능력은 현 생산량에서 49.8% 저감된 2,480M/T, 25개체/$m^3$였고, 이는 생태학적 과정, 종, 군집에 현저한 변화를 주지 않고서 거제한산만에 도입될 수 있는 양식장의 수용능력을 나타낸다. 본 연구는 굴 양식장의 지속적인 생산을 위하여 생태학적 수용능력을 산정할 수 있는 생태지표를 활용하였으며, 이는 친환경적 어장관리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국내 산지별 굴의 성분 특성 (Food Components Characteristic of Oysters Produced in Korea)

  • 최종덕;황석민;강진영;김상현;김정균;오광수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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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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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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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산 양식 및 천연산 굴의 가치 증진 및 보다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식품학적 자료를 얻기 위해 통영, 고성, 여수 및 사천만에서 수하식 및 반수하식으로 양식한 참굴 4종과 고흥, 서천의 해안가 조간대에 서식하는 천연산 참굴류 2종을 구입하여 이들의 영양성분과 풍미성분 조성을 분석 비교하였다. 탈각한 양식산 및 천연산 굴의 크기는 각각 길이 4.7~5.1 및 3.0~4.2 cm, 무게 5.9~9.1 및 2.6~5.5 g으로 산지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었으나, 일반성분 조성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아미노질소 및 휘발성염기질소 함량은 각각 232.8~258.2 및 160.5~213.9 mg/100 g, 9.5~12.0 및 7.8~9.5 mg/100 g으로 산지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나타내어 맛과 냄새의 강도가 다소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염도는 각각 1.5~1.7 및 1.5~1.8%, 절단력은 95~114 및 105~132 g으로 산지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었다. 양식산과 천연산 굴의 주요 구성지방산은 16:0, 18:0, 16:1n-9, 18:1n-9, 22:1n-9, 16:4n-3, 20:5n-3, 22:6n-3 등으로 산지에 따른 특별한 조성의 차이는 없었다. 총아미노산의 함량은 각각 9,004~10,198 및 8,165~8,942 mg/100 g으로 aspartic acid, glutamic acid, proline, alanine, leucine, phenylalanine, lysine 및 arginine이 주요 구성 아미노산이었고, 주요 무기이온은 K, Na, Ca, Fe, S, P 및 Zn 등으로 산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정미발현성분인 유리아미노산의 총함량은 각각 1,444~1,620 및 1,017~1,277 mg/100 g으로 taurine, glutamic acid, glycine, alanine, tryptophan, ornithin 및 lysine 등이 주요 유리아미노산이었으며, 산지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조미 반건조 굴 가공품의 개발 (Development of Seasoned Semi-Dried Oyster)

  • 김혜숙;허민수;김진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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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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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5-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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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현재 남해안 일대에서 과량 생산되고 있는 양식산 굴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영양과 건강 기능성을 함유하면서 신세대의 기호에 맞는 굴 조미 건제품의 제조를 시도하였다. 최적조건에서 저장성 있는 조미 반건조 굴 가공품의 제조를 위하여 동결 굴을 해동한 다음 굴 특유의 비린내를 차폐하기 위하여 무즙($5{\pm}3^{\circ}C$, 2시간)에 침지, 수세 및 탈수하고 5분동안 증자하였다. 이어서 탈수(10분) 및 가열$(105^{\circ}C)$한 다음 조미액(간장 33.6, 밀가루 7.2, 물 40.5, 솔비톨 8.8, 미림 9.9)에서 5분 동안 침지한 후 열풍건조기($45^{\circ}C$, 6시간)에서 건조처리 하였다. 그리고 1% sodium alginate 용액에 침지, 건조($45^{\circ}C$, 1시간)한 다음 레토르트 파우치 필름에 충전, 밀봉한 후 저장성 부여를 위하여 $F_0$ value가 5.4분이 되도록 살균하여 조미 반건조 굴 가공품을 제조하였다. 최적 조건에서 제조된 코팅 및 조미처리 굴 가공품은 대조 제품(무코팅 및 무조미 건조 굴 가공품)에 비하여 수분 및 조회분이 약간 높았고, 조지방 및 조단백질은 낮았으며, 색조는 어두우면서 경도는 높았다. 코팅 처리 조미 반건조 굴제품은 또한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으면서 곡류 제한 아미노산인 lysine과 n-3계 지방산의 조성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