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군집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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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삼신봉주변 산불지역의 식생회복현황 (Plant Recovery of the Burnt Area around Samsinbong in Chirisan National Park)

  • 김정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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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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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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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지리산국립공원 동부지역인 경남하동군 화개면에 위치하는 삼신봉(해발 1,284m) 산림 중 산불이 발생하였던 지역의 식생회복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산불이 발생하였던 지역에 20개 조사구 대조지역에 12개 조사구를 설정하고 연구를 수행하였다 산불이 발생하였던 지역에 설정한 20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TWINSPAN과 DCA를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군집(I) 신갈나무-쇠물푸레군집(II) 으로 분리되었고 대조지역에 설정한 조사구는 신갈나무군집(II)이었다 군집 I과 군집II에서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대부분 수목이 고사상태이었고 관목층에서는 산화후 천이 초기에 나타나는 조록싸리가 우점하고 있었다 상대우점치와 유사도지수를 분석한 결과 산불이 발생하였던 신갈나무군집(I) 신갈나무-쇠물푸레군집(II) 은 대조구인 신갈나무군집(III)과 유사도지수분석에서 유사성이 높았는데 산불발생 이후 피해를 입은 신갈나무가 맹아에 의해 회복속도가 빠른 것으로 추정되었다 Shannon의 종다양도는 산불지역(군집 I,II)에서 각각 0.3259, 0.4727이었고 대조구 (군집III)는 0.108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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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기록 전공 대학생의 회복탄력성 군집에 따른 학업소진, 진로준비행동 등의 융합적 차이 (Convergence differences of academic burnout, career preparation behavior etc. by resilience clusters of students majoring in Medical records)

  • 이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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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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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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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의무기록 전공 대학생 대상 회복탄력성의 군집별로 학업소진, 진로준비행동 및 일반적 특성의 융합적 차이를 파악하고 특성에 따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의무기록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 입식 설문을 실시하여 최종 168건에 대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회복탄력성의 3가지 세부 영역에 따라 군집분석한 결과 2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군집1은 세 영역 모두 한국인 평균 이상인 보통수준의 집단이었고, 군집2는 세 영역 모두 한국인 평균보다 낮은 군이었다. 군집1은 진로준비행동, 취미 유,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편, 외향적 성격, 성적 상, 대학생활 만족, 전공 만족한 비율이 군집2보다 높았고, 학업소진은 더 낮아 군집 간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군집2에 속하는 집단에 초점을 맞춘 긍정성 강화 교육을 통해 전체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산불이 난 산림에서의 개미군집: 회복과정과 복원방법 (Ant Assemblages in a Burned Forest in South Korea: Recovery Process and Restoration Method)

  • 권태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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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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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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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산불 후에 일어나는 개미군집의 변화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산불이 난 산림에서 자연적으로 식생복원이 이루어진 곳, 인위적으로 조림한 곳, 산불이 나지 않은 곳의 3개 조사지에서 2005년부터 8년간 함정트랩으로 개미를 조사하였다. 모두 24종이 채집되었고 스미스개미(Nylanderia flavipes)가 가장 풍부하였다. 산림을 선호하는 개미종(예, 일본장다리개미, 민냄새개미, 노랑잘록개미)들은 산불이 나지 않은 조사지와 자연적으로 식생이 복원되는 조사지에서 많이 발생한 반면, 개활지를 선호하는 종(예, 곰개미, 일본왕개미, 주름개미)들은 인위적으로 조림된 곳에서 많이 나타났다. 다변량분석 결과는 인위적으로 조림된 곳이 자연적으로 식생이 복원된 곳 보다 개미군집이 산불 후에 더 많이 달라지는 것을 보여준다. 자연 복원된 조사지에서는 개미군집이 산불이 난 5-6년후에 산불 이전으로 회복되는 데 비해, 인공복원된 조사지에서는 회복에 약 25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의 피해 및 회복 규명을 위한 수리실험 계획 (Experimental Design for Damage and Recovery of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ies)

  • 정순혁;김진홍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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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9년도 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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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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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나날이 강도를 더해가는 이상기후로 인하여 집중 호우의 빈발과 홍수피해가 급증함으로써 하천생태계의 서식처가 파괴되고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과 같은 생태구성원의 일시적인 소멸에 의해 하천생태계의 유지가 어려워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흐름의 소류력에 따른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의 피해 및 회복 양상을 규명하기 위한 수리실험을 계획하였다. 실험수로는 400(W)${\times}$400(H)${\times}$12000(L)mm의 직사각형 단면이며, 철제틀과 투명유리로 되어있다. 실험수로는 유기물질을 제거한 cobble과 pebble로 하상을 구성하였으며, 다양한 유속의 변화에 따른 하상구성 파괴를 막기 위해 투명 플라스틱망을 이용하였다. 또한 빛에 의한 이상행동을 고려하여 직접적인 햇볕을 차단하고 자연하천과 유사한 실험 조건을 위해 인근 안성천의 원수를 이용하였다. 실험 대상종은 붙는 무리의 대표적인 동물인 두점하루살이와, 헤엄치는 무리의 두갈래하루살이를 이용하였고, 서식무리별 선호유속 및 한계유속과 피해유속을 규명하고자 계획하였다. 이와 같은 실험수로 조성의 실험 기법은 향후 인공하천 및 복원하천 조성 시 서식처 개선에 대한 생태학적 복원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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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양식장 이전 후 저서다모류 군집 변화 (Changes in Benthic Polychaete Community after Fish Farm Relocation in the South Coast of Korea)

  • 박소현;김선영;심보람;박세진;김형철;윤상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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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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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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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어류가두리양식장 시설의 재배치 이후 기존 양식장 아래 퇴적물의 회복상태를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양식장 아래 퇴적물과 저서다모류 군집 조사를 수행하였다. 양식장 철거 이전인 2017년 10월에 사전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양식장 철거 이후인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는 매달, 이후 2020년 10월까지는 2 ~ 3달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정점은 철거된 양식장 위치에 3개 정점(Farm1 ~ 3)과 양식시설물이 없는 주변 해역에 3개의 대조 정점(Con1 ~ 3)으로 선정하였다. 사전 조사에서 기존 양식장의 총유기탄소(평균 22.67 mg·g-1 dry weight)는 대조 정점(평균 13.68 mg·g-1 dry weight)보다 높았으나, 양식장 철거 이후 점차 감소하여 약 1년 이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저서다모류 군집은 여름철 기존 정점에서 무생물 군집이 출현하였으며, 무생물 시기 이후 오염지시종인 Capitella capitata 단일종이 극우점하는 낮은 다양도의 군집으로 천이하였다. 다음해 여름철 무생물 시기 이전까지 종다양도가 증가하고 오염지시종의 비율이 감소하여 저서다모류 군집이 회복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매년 반복되었다. 연구 지역은 양식장 아래의 지형학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매년 무생물 군집이 출현하고 있으나, 조사가 진행될수록 무생물 발생 기간은 짧아지고, 군집이 회복되는 과정은 빠르게 진행되었다. 어류 양식장의 이전 후 기존 양식장 정점의 퇴적물은 생물학적인 회복이 여전히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회복의 경향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서울 도시생태계 현황과 회복대책(I) - 산림지역 식물군집구조 - (Restoration and Status of Urban Ecosystem in Seoul - Plant Community Structure in Forest Area -)

  • 이경재;조우;한봉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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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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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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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서울시 도시생태계 중 산림지역 식물군집구조를 분석하고 이의 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14개지역 56개 조사구(1개 조사구당: 400m$^{2}$)를 설치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56개 조사구는 DCA에 의하여 소나무군집, 아까시나무군집, 리기다소나무군집, 현사시나무군집, 상수리나무군집, 신갈나무군집 6개 군집으로 분리되었다. 식물군집구조 분석결과 추정되는 천이경향은 소나무, 아까시나무, 리기다소나무, 현사시나무, 리기다소나무$\$\longrightarrow$ $ 신갈나무, 졸참나무로 추론되며 극상수종인 서어나무로의 천이경향은 환경오염영향 등의 원인으로 판단하기가 어려웠다. Shannon의 종다양도는 1.1381~1.2694이었고 토양산도는 전지역이 pH 3.18~4.76으로 산성토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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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피해적송림(被害赤松林)의 생태학적(生態學的) 연구(硏究)(IV) - 광주군(廣州郡) 소나무군집(群集)의 7년간(年間)의 식생변화분석(植生變化分析) - (Ecological Changes in Pine Gall Midge-damaged Pinus densiflora Forest at the Southern Temperate Forest Zone in Korea(IV) - Analysis of Phytosociological Changes during Seven Years of the Korean Red Pine Community in Gwangju-Gun -)

  • 이경재;조재창;류창희;송근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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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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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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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경기(京畿) 광주군(廣州郡)의 적송림(赤松林)을 대상으로 솔잎혹파리극심피해시기(極甚被害時期) 및 피해회복시기(被害回復時期)의 삼림군집구조(森林群集構造)의 변화내용을 분석하였다. 극심피해시기인 1980년에 4개의 조사구(調査區)를 선정하고 각 조사구에 5개씩의 소조사구(小調査區)를 설치한후 식생조사를 하였으며 피해회복시기인 1987년에 동일장소에서 재조사를 실시하였다. 1980년의 출현종수(出現種數)는 39종, 1987년에는 41종으로 큰 차이는 없었다. 솔잎혹파리피해가 회복됨에따라, 피해가 심하였을때 소나무군집의 대상수종(代償樹種)으로 나타난 참나무류의 우점치(優占値)가 낮아지고, 서어나무, 팥배나무, 쪽동백나무의 상대우점치가 다른 수종보다 증가하였으며, 7년간의 종구성상태(種構成狀態)가 변화함에 따라 종다양도(種多樣度), 균재도등(均在度等)도 증가하였다. 1980년과 1987년의 조사군집간(調査群集間)의 유사도지수(類似度指數)는 74.5%이었고 교목상(喬木上) 하층(下層) 및 관목층(灌木層)에서 각각 87.5, 52.9%, 51.9%로서 교목하층과 관목층의 종구성상태가 교목상층보다 이질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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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안의 패류양식장 중단 이후 다모류 군집구조의 변화 (Changes in the Community Structure of Benthic Polychaetes after the Shellfish Farm Cessation in Tongyeong Bay of Korea)

  • 박소현;김선영;심보람;박세진;김형철;윤상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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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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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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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장기간 운영된 양식장에 휴지기가 주어졌을 때, 양식장 주변 퇴적 환경에서 나타나는 회복상태를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경남 통영의 수하식 굴양식장 일대에서 대형저서다모류 군집을 조사하였다. 2016년 7월부터 2018년 9월까지 20년간 운영된 후 폐쇄된 양식장(FF), 양식장의 이동으로 새롭게 설치된 양식장(NF), NF와 인접한 비교대상의 굴양식장(CF), 그리고 양식시설이 없는 두 개의 대조지역(Con1, Con2) 등 5개 정점에서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출현종수와 서식밀도는 여름철에 감소하고 늦가을철 부터 증가하는 계절 변동을 보였으며, 양식장 정점들이 비양식장 정점들에 비해 높았다. 출현종의 상위우점종은 비양식장 정점에서는 Paraprionospio patiens, 양식장 정점에서는 Capitella capitata로 차이를 보였으나, 두 종 모두 유기물이 심한 지역에서 출현하는 잠재적 유기물 오염지시종으로 조사지역 저서환경의 유기물 오염이 상당히 진행되었음을 나타내었다. 다변량분석 결과, FF가 Con1과 군집구조가 유사한 수준으로 변화하였지만 Con1 이상의 상태로 회복을 나타내지 않았다.

한국산 수서곤충류 섭식기능군 유형 및 군집 안정성 분석 (Functional Feeding Group Categorization of Korean Immature Aquatic Insects and Community Stability Analysis)

  • 전동준;노태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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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통권1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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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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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Merritt-Cummins의 체계에 기초하여 한국에 정리 ${\cdot}$ 보고된 수서곤충류(10목 96과 257속)를 6개 섭식기능군 유형의 분석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총 257개 속 가운데포식자인 섭식기능군이 122개 (47%)속으로 가장 많았으며,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나타낸 섭식기능군은 gathering-collectors(33개 속, 13%)와 shredders(21개 속,8%)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Scrapers가 20개 (7%) 속으로 나타났으며, filtering-collectors (12개 속,5%)와 plant-piercers(6개 속, 2%)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7개 목의 총 43개 속에 해당하는 분류군은 섭식기능군이 밝혀지지 않았다. 생물군집의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있어 섭식기능군의 기능을 규명하기 위하여 속 수준에서의 상대적 저항력과 회복력이 분석되었다. 그 결과 섭식기능군 gathering-collectors와 scrapers는 군집 내에서 각각 개척자와 기능적 중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이 규명되었다. 상대적 저항력과 회복력의 등급화의 실질적은 적용은 하천생태계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의 수행에 높은 응용성을 지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