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국립기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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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전자기록 관리전략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National Electronic Records Management Strategies)

  • 박지현;정연경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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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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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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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기록물을 생산·보존하는 업무환경이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을 뛰어넘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기록관에서의 전자기록 관리전략은 그 시대의 기록관리 전반에 관련된 기술, 정책과 환경변화에 맞게 준비되어야 하는 것이며, 이를 토대로 기록의 가치를 보존하여 국민이 기록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디지털 환경의 기록물 관리의 변화 방향과 전략에 대하여 미국의 국가기록관리청(NARA), 호주 국립기록원(NAA), 한국의 국가기록원(NAK)의 전자기록 관리전략의 추진 방향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의 전자기록 관리 방향성과 국가 전자기록 관리전략의 핵심 요소로 정책, 시설, 인력 요소를 제안하였다.

독도 왕호장근 근권 토양에서 분리된 미기록 균류 (Unrecorded Fungi Isolated from Rhizosphere Soil of Fallopia sachalinensis in Dokdo Islands)

  • 유영현;성한중;Manh Ha Nguyen;박종명;홍지원;지원재;김보미;김대호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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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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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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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독도에 자생하는 식물인 왕호장근(Fallopia sachalinensis)의 근권 토양에서 다양한 균류를 분리하였다. 분리균들의 형태적 특징과 rDNA-ITS와 LSU 또는 beta-tubulin 영역 분석을 통한 분자적 특징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기존에 국내에 보고되지 않은 Penicillium striatisporum, Gongronella sichuanensis 종들이 분리되어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미기록 종들의 형태적 특징과 분자적특징을 본문에 기술하였다.

디지털 시대의 기록물 기술과 접근 - The National Archives 사례를 중심으로 - (Archival Description and Access in Digital Age that Focuses on the Practices of The National Archives')

  • 박지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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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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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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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디지털 기록의 생산과 이관으로 인해 파일 단위 기반의 기록물 기술체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기록관리 환경에서 기록물의 지적 통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이용자의 기록물 접근을 지원하기 위한 기록물 기술방식을 TNA의 사례를 통해 분석하였다. TNA는 ISAD(G)를 바탕으로 보존기록을 기술해 왔으며, 디지털 기록의 기술을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기술 관행을 수정하였다. 디지털 기록으로 인해 이제는 기존의 ISAD(G) 방식만을 고수할 수 없게 되었고, ICA에서도 차세대 표준인 RiC을 개발하는 중이다. 그러나 국제적인 움직임 외에도 우리 환경에 맞는 기록물 기술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2000년 이후 TNA의 온라인 목록체계는 변했고, 이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ISAD(G)를 변형하였다. TNA의 사례는 기관이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자생력 강화의 필요성을 일깨워 준다. 이와 더불어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방식의 기록물 기술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아날로그 기록과 디지털 기록의 통합적 접근 제공, 불확실한 디지털 미래를 향한 실험과 협력의 강화를 제안하였다.

한국 여수에서 채집된 매가오리과 (Myliobatidae) 어류 첫기록종, Mobula thurstoni (First Record of the Smoothtail Mobula, Mobula thurstoni (Myliobatiformes: Myliobatidae) in Southern Korea)

  • 명세훈;송영선;강충배;최홍인;김종관;윤문근;임재복;한동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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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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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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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매가오리목 매가오리과에 속하는 Mobula thurstoni 2개체(1770~1850 mm 체반폭)가 2018년 9월 전라남도 여수시 연도 연안에서 정치망으로 채집되었다. 이 종은 가슴지느러미의 앞부분이 이중 굴곡이고, 등지느러미 바로 뒤 꼬리 시작부분에 가시가 없으며, 등지느러미 끝부분에는 흰색이고, 그리고 등쪽의 체색이 어두운 남색을 띤다. Mobula kuhlii와 가장 형태적으로 유사하였지만, 가슴지느러미 앞부분에 이중 굴곡을 가지고 있다는 점(vs. 직선이거나 약간의 굴곡을 가진다)과 등쪽 체색이 어두운 남색을 띤다는 점(vs. 회갈색)에서 잘 구분된다. 또한, 이 종은 M. kuhlii와 미토콘드리아 16S rRNA 영역에서 유전적 거리 0.030~0.069의 차이를 보여 구분되었다. 이 종의 새로운 국명으로 '매끈꼬리쥐가오리'를 제안한다.

한국미기록 Cameraria속(屬) (나비목(目): 가는나방과(科): 가는나방아과(亞科))의 3미기록종(未記錄種) 보고 (The Genus Cameraria Chapman, 1902 (Lepidoptera: Gracillariidae: Lithocolletinae), New to Korea)

  • 김다솜;안능호;변봉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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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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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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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를 통해 가는나방과의 Cameraria속(屬)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보고되며, 본 속(屬)의 3종 이 한국미기록종으로 기록된다. 본 연구에서 보고되는 모든 종에 대한 분류 및 기주식물 정보를 종합하여 정리하였으며 성충 및 생식기의 특징을 도해와 함께 재기재하였다.

우는뻐꾸기(가칭: Cacomantis merulinus)의 국내 첫 기록 (A new record of Plaintive Cuckoo (Cacomantis merulinus) in Korea)

  • 김한규;김화정;박진영
    • 한국조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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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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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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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는뻐꾸기 (Plantive Cuckoo; Cacomantis merulinus, 가칭)는 두견이목의 소형 뻐꾸기류로, 인도에서 인도차이나반도와 남중국을 따라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말레이 반도까지 분포하는 종이다. 2016년 5월 1일 1년생 어린새가 소매물도에서 관찰되었으며, 첫째 날개깃 돌출, 셋째날개깃의 줄무늬 형태, 밝은 색의 눈썹, 몸 크기 등을 근거로 우는뻐꾸기로 동정하였다. 이 기록은 한반도에서 우는뻐꾸기의 첫 기록이며, 일본과 중국 북부, 극동러시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에서 Cacomantis 속 및 본 종의 첫 기록이다. 번식기 수컷의 울음소리가 마치 사람이 통곡하는 듯한 울음소리를 가져, 이를 반영한 영문명, 말레이어 등의 지역명을 따라 본 종의 국명을 "우는뻐꾸기"로 제안한다.

허브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식이보조재의 현황

  • 임성일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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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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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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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일반적으로 허브란 파슬리, 살비아, 로즈마리, 타임 등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않다. 원저자인 지촌이삼부도 수년 전에는 그렇다고 생각하였다. 후생과학연구 '신개발식품 등의 안전성확보에 관한 연구: 주임연구자는 국립건강 영양연구소의 지상행강부장(현대처녀자대학교수)'에 참여하여 뇌를 대상으로 하는 신개발식품에 대한 조사를시작하기 전의 일이다. 일반인 대상의 서적(식재도전.소학관)에도,'현재, 허브는 요리에 맛을 내고, 음료로서, 혹은 단순히 야채로서 이용하거나, 화장품, 입욕제등에 이용되는데, 냄새나 향미가 있는 유럽의 식물이라는 의미로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허브는 원래, 단순히 "초"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허브는"약효가 있는 식물"로서 사람들에게 이용되어 온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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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문화유산 분류체계와 DB구축 방안 -국립등대박물관을 중심으로-

  • 최종호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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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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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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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글은 등대문화유산 분류체계와 DB구축 방안에 관한 기존의 법령과 제도를 기반으로 기존의 국립등대박물관의 등대문화유산 분류체계에 문화재관리 및 박물관수장품관리와 연계성을 보완하고, 등대문화유산 DB구축에 문화재기록관리 및 박물관정보관리 체계의 호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유형별 범주와 기능별 용도에 따라 효율적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무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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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록관리시스템(ERMS) 설계표준의 기능요건 분석-ISO 15489를 기준으로- (An Analysis of Functional Requirements for Electronic Records Management Systems: Based on the Records Management Principles Extracted from ISO 15489)

  • 이소연;김자경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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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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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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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전자기록관리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으로 그 효용을 검증받아온 기록관리원칙과 디지털정보가 공유하는 속성을 모두 감안하여야 한다. 디지털 환경에 맞추어 전통적인 기록관리원칙을 재확인한 기록관리 구제표준 ISO 15489는 전자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가장 유용한 지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ISO15489의 기능영역별 원칙을 추출하고, 이를 대표적인 전자기록관리시스템 설계표준 (미 국방성표준, 영국 국립기록보존소 표준, 유럽연합의 요건모형)과 비교하여 분석함으로써 공통적인 시스템요건을 규명하였다. 그리고 이 핵심요건을 우리나라의 자료관리 시스템규격의 해당항목과 비교분석하였다. 현재 각급 행정기관 내에 설치 중인 자료관의 업무전산화 시스템으로 개발된 이 표준을 본격적인 전자기록 관리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형태와 DNA 바코드에 근거한 한국 미기록 외래식물의 보고, 미국잔디갈고리(콩과) (New record of an alien plant, Desmodium paniculatum (Fabaceae), in Korea based on a morphological examination and DNA barcoding)

  • 진동필;김중현;심선희;서화정;김진석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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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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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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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일본에서는 외래식물로 알려진 미국잔디갈고리(Desmodium paniculatum)가 국내의 화성시와 대전시에서 발견되었다. 본종은 다년생 초본이며, 협과는 4-5개의 소절과로 연결되고, 소절과 사이의 배축면이 완만하게 좁아지는 점에서 국내의 근연분류군들과 구분된다. 미국잔디갈고리는 강변과 도로변에서 자라고 있어, 하천정비나 도로 공사를 통해 유입된 것으로 추측된다. Internal transcribed spacer 계통수상에서 한국산 미국잔디갈고리는 일본산 개체와 단계통을 형성하였다. 본 연구는 미국잔디갈고리의 형태적 특징에 대한 기재와 사진, 도해, 분포 위치에 대해 보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