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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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피방법에 따른 근채류(감자 및 고구마)의 이화학적 품질특성(I)

  • 정진웅;김종훈;권기현;김동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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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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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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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신선편이 최소가공 근채류의 초기 품질 유지 및 유통기간의 연장을 위한 기초연구로 박피처리 조건별에 따른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감자의 경우 sandpaper를 이용한 구근류 박피기로 박피된 감자의 감모율이 8%이하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화학적 방법에 의한 박피가 8.9~9.8% 수준으로 NaOH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감모율이 높아 17% NaOH용액으로 처리한 박피 감자의 감모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박피후의 수분함량 변화는 수작업과 15% NaOH 8$0^{\circ}C$에서 2분간 침지 후 박피된 처리구에서 박피 3시간 후 급격하게 감소되었다. pH는 화학적 박피 처리구는 5.78~6.33으로 수작업 박피의 6.53~6.81과 기계적 박피 처리구의 5.89~6.61에 비해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갈변도는 8$0^{\circ}C$, 15%-NaOH에 2분간 침지 후 박피된 처리구는 0.87로서 수작업 박피 직후의 갈변도 0.19에 비해 무려 4.5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한편, 박피처리한 고구마는 감자에 비하여 갈변이 적게 일어났으며 감모율도 비교적 낮아 sandpaper를 이용한 구근류 박피기로 처리된 고구마가 7.3% 수준으로 가장 낮은 감모율을 나타내었고 10$0^{\circ}C$, 10%-NaOH에서 1분간 침지하여 박피한 처리구가 13.6%로 가장 높은 감모율을 보였다. pH는 시간 경과에 따라 6.51~5.94 수준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갈변도는 박피도구를 이용한 수작업에 있어 박피 3시간 경과 후에도 0.98 수준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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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rella첨가가 가공치즈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lorella Addition on the Quality of Processed Cheese)

  • 전정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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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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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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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구형 단세포 녹조류이며 건강식품인 chlorella를 첨가하여 일반가공치즈의 기호도와 유사한 chlorella가공치즈를 제조한 후 품질특성을 살펴보았다. 일반성분 및 pH는 전통적인 일반가공치즈의 정상적인 데이터로 안정성이 있는 품질특성을 나타내었다. 미생물은 모든 실험구에서 검출되지 않아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유발하지 않았다. 지방분리는 실험구간 품질차이가 발생하지 않았고 용융성은 chlorella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점진적으로 감소하였으나(p<0.05) 모두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물성학적 특성은 hardness와 springiness가 유의적인(p<0.05) 증가로 조직감 개선의 효과가 나타났다. 색도는 chlorella 고유의 색상인 녹황색으로 인해 모든 실험구가 대조구와 극히 유의하였다(p<0.05). 관능검사 중 color 및 mouth feel은 대조구와 모든 실험구가 유의성(p<0.05)이 있었으나 상품성 측면에서 CPC1이 적합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실험구 중 CPC1이 전통적인 일반가공치즈의 품질특성을 유지하며 기호성 상품성 시장성이 우수한 건강지향적인 chlorella가공치즈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Rhizopus oligosporus를 이용한 캡슐형 메주의 제조 및 품질특성 (Production and Quality Properties of Capsule Type Meju Prepared with Rhizopus oligosporus)

  • 최재훈;김미혜;손미예;박석규;최상도;우홍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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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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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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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통메주의 과다건조로 인한 품질저하 및 유해 곰팡이 오염으로 인한 위생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백국균(Roligosporus)을 종국 제조에 이용하여 "캡슐형 메주"를 착안하고 그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R oligosporus을 0.5, 1, 2% (w/w) 비율로 첨가하여 캡슐형 메주와 종국을 넣지 않고 성형한 대조구 I,II형을 10~15$^{\circ}C$에서 3일간의 자연 건조하였다. 27일간 실외에서 발효한 대조구 I형이라 하고, 대조구 II형과 캡슐 타입 메주는 $25^{\circ}C$에서 7일간의 1차 발효(습도 80%)와 20일간의 실외 2차 발효(2.7$^{\circ}C$, 12월)를 실시하여 제조하여 이들의 품질특성을 상호, 비교하였다. 수분함량은 대조구 메주보다 캡슐형 메주에서 2.88~7.55%까지 높은 함량 차이를 보였다. pH값과 적정산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아미노태 질소는 대조구 I형(347.2 mg%)보다 캡슐형 메주군(800.80, 816.0, 901.60 mg%)은 대조구 I형보다 2.2~2.6배의 높은 발효율을 보였다. 환원당 함량은 캡슐형 메주군이 2.78~3.13%로 대조구 I형은 2.10%, 대조구 II형은 2.31%에 유사한 값을 나타냈다. 대조구 I형의 색차계 색도의 명도(L)값은 대조구 II형 및 캡슐형 메주보다 높았다. 메주보다 높았다.

호박분말 급여가 돈육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with Dried Powder of Pumpkin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Pork)

  • 진상근;양한술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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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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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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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호박분말 급여가 돈육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평균 개시체중 64.5 kg인 총 20두의 3원 교잡종(Landrace${\times}$Yorkshire${\times}$Duroc)을 대상으로 호박분말 급여량을 0, 2, 5 및 7%로 처리구별 5두씩 공시하여 출하전 30일간 급여하였다. 호박분말 급여구에서 높은 수분 함량 및 조지방 함량을 나타내었다. 명도(lightness) 값은 처리구들 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p>0.05), 적색도(redness)는 2% 및 7% 호박분말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육즙 및 가열감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5% 호박분말 급여구에서 높은 pH 및 모든 호박분말 급여구에서 낮은 전단가 값을 나타내었다. 호박분말 급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낮은 콜레스테롤 함량을 보이며, 호박분말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콜레스테롤 함량이 감소하였다. 또한 호박분말 급여구에서 높은 myristic acid(C14:0) 함량을 보인 반면, 2% 및 5% 호박분말 급여구에서 높은 palmitoleic acid(C16:1) 함량 나타내었다. 따라서 호박분말 급여는 돈육의 사후 pH와 수분함량을 높이고, 전단가 및 콜레스테롤 함량을 감소시키는 등 돈육 품질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 분말을 첨가한 마카롱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 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Macaron with Cabbage Powder)

  • 김기주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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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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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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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다양한 생리활성을 지닌 양배추 분말을 첨가(0, 1, 3, 5, 7%)한 마카롱을 제조하여 물리적 품질 특성과 항산화 활성 및 관능적 특성을 실험하고 기능성 식품소재로의 이용가능성과 제조 적성을 조사하였다. 물리적 품질 특성은 양배추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마카롱의 퍼짐성은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굽기손실율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색도는 L 값과 a 값이 대조구에 비해 양배추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b 값은 대조구와 1%, 3%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5%, 7%는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감에서 경도, 응집성, 탄력성은 양배추 분말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점착성, 깨짐성은 대조구와 1%, 3% 첨가구는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5%, 7% 첨가구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마카롱의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총 폴리페놀 함량, DPPH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 등은 양배추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호도 평가는 색, 향미, 조직감,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양배추 분말 3% 첨가구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맛은 5% 첨가구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지만 조직감과 전반적인 기호도의 경우 7% 첨가구에서는 각각 4.93과 5.0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양배추 분말을 첨가한 마카롱 제조 시 양배추 분말의 항산화 활성, 물리적 품질 특성과 관능적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첨가량은 3%가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온 환경조건의 육용종계에서 비타민 섭취에 의한 난각질 저하 방지 효과

  • 지규만;정만기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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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3년도 춘계심포지움 Procee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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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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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Heat stress환경의 육용종계에서 사료에 첨가한 비타민 C(200 mg/kg)와 비타민 E(250 mg/kg)가 난각 품질 및 경골 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실험을 실시하였다. 강제 환우에서 회복된 83주령의 Ross품종 육용종계 160수를 4처리 4반복 10수씩 개별 케이지에 수용 한 뒤, 10일간의 적응 기간을 둔 뒤, 3주간에 걸쳐 32$^{\circ}C$에서 지속적으로 온도를 유지하면서 사료 섭취량, 산란율, 폐사율, 난중, Haugh unit, 난각의 품질, 경골 파괴강도 그리고 혈액 중의 혈구 세포 등을 조사하였다. Heat stress는 폐사율, 산란율, 난중, 그리고 Haugh unit를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난각의 SWUSA와 압축 파괴강도는 비타민 C/E 첨가구에서 2, 3주차에 무첨가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P<0.05), 비타 C 또는 E 첨가구 사이에서는 유의차가 없었다. Heterophil과 lymphocyte의 숫자는 heat stress 동안에 각각 증가 또는 감소하였다. 처리구간에는 비타민 C/E 첨가구가 H/L/ratio 수준이 가장 낮았으며, 무첨가구가 가장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경골의 파괴강도는 비타민 C 첨가구에서 가장 높았다(P<0.05). 혈액 중의 비타민 C 농도는 비타민 C첨가구와 비타민 C/E 첨가구에서 각각 12.73 g/ml과 8.23 g/ml으로 높았다(P<0.05). 비타민 E 첨가구와 비타민 C/E 첨가구에서 혈액 중 비타민 E 농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P<0.05). Corticosterone 농도는 무첨가구에서 5.97g/ml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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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에서 스테비아 부산물의 사료적 가치

  • 박재홍;류명선;박성복;상병돈;김상호;신원집;박강희;류경선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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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3년도 제20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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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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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스테비아 부산물의 사료적 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산란계 사료에 첨가하여 산란계의 생산성, 난 품질, 계란의 지방산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공시계는 78주령 하이라인 360수로 강제환우후 5% 산란시기에 시행하여 총 20주 동안 사양시험을 시행하였다. 스테비아 부산물을 산란계 사료에 0, 2, 4, 8 %를 첨가하여 동일한 에너지(2,800 kcal/kg)와 단백질(16 %) 수준으로 급여하였으며, 처리구당 5반복, 반복당 18수씩 총 360수를 공시하였다. 시험기간 20주 동안, 총 산란율, 난중, 산란량, 사료요구율은 스테비아 부산물 급여구와 대조구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스테비아 부산물의 급여가 계란의 난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서 난각강도, 난각두께, 난백고 및 Haugh Unit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지만, 난황색도는 스테비아 부산물의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높은 수치를 보여 스테비아 4 %와 8 % 급여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계란의 당 전이도 시험에서는 스테비아 부산물을 급여하여 생산된 계란과 대조구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계란의 지방산 함량은 스테비아 부산물 2 %와 4 % 급여구가 포화지방산은 감소하였고, 단가 불포화지방산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 산란계 사료에서 스테비아 부산물은 원료사료로서 8 %까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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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켐벨얼리’의 예냉 및 저온 유통 기술 연구

  • 정대성;최선태;이미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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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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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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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포도 중 캠벨얼리 품종은 색이 검붉고 당도가 높아 우리나라 대표적인 품종 중에 하나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수확 후 저장 유통 중 품질이 저하되기 쉽다. 따라서 예냉 조건 및 수송, 저장, 유통조건에 따른 품질조사를 비교실험하여 가장 안전한 저장 유통 방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실험재료는 2003년 8월20일경에 포도 주산지인 영천 농가에서 수화 한 후 바로 예냉처리를 하였다. 이때 사용한 예냉기는 원예연구소에서 개발한 시제작품을 사용하였다. 대조구로 무예냉을 두었으며 예냉 후 수송온도도 관행적인 상온과 저온(2$^{\circ}C$)로 구분 처리하였으며 저온온도별로도 함께 실험하였다. 포장단위도 2kg 와 5kg로 각각 처리하여 수행하였다. 예냉이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예냉처리에 따른 호흡패턴 변화와 이화학적 특성변화를 조사하였다. 또한 저장 중 중량감소율, 부패율 및 탈립율을 조사하였다. 포도 ‘켐벨얼리’의 수확 시 품온 29.5$^{\circ}C$를 적정 저장 온도인 2$^{\circ}C$로 저하시키는데 일반 저온 저장고에서 10시간 정도 걸리는 데 반하여 차압예냉기 이용시 3시간으로 단축시킬 수 있었으며 예냉 포도의 처리구별 호흡량은 초기 6.65$m\ell$/kg/hr 였으나 상온무예냉 및 예냉 처리구의 경우에는 저장해가면서 급격히 증가되었고 저온에서는 무예냉의 경우에는 계속 증가되는 반면 예냉 처리구의 경우에는 포장 규격과는 상관없이 다른 처리구 보다 호흡억제 효과가 있었다. Ethylene 발생량 역시 호흡과 비슷한 경향을 보여 주어 예냉 시 과실의 품질 저하 요인 발생량을 억제시킬 수 있었다. 경도는 저장 기간이 경과됨에 감소되나 저온 예냉 처리구의 경우가 초기 1.26N을 높게 유지하였고 자연중량 감모율은 상온저장 2주째 무예냉처리구 8.40%로 감소된데 비하여 예냉 저온 수송 구의 경우에는 0.25%로 매우 낮았다. 포도 ‘켐벨얼리’의 저온 저장중 부패율은 저장 2주째 상온 무예냉 처리구의 경우 19.8%이었으나 저온 예냉 처리구의 경우는 부패과가 발생하지 않았고 탈립율 역시 상온무예냉처리구의 경우 53.5%인데 반하여 저온 예냉 처리구는 저장 4주경과 시까지 탈림과가 없었다. 당도 및 pH변화 역시 차압 예냉 후 저온 수송 처리구가 초기당도(12.0Bx)$^{\circ}$값과 초기 pH(3.8)를 저장 25일 경과시까지 유지하였다. 수확 시 높은 품온을 갖고 있는 과일을 산지에서 예냉 처리를 한 후 저온 냉장차를 이용하여 유통한다면 관행 유통 구조보다 고품질의 포도를 유통시킬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는 완숙된 고 당도(12.0~15.0Bx)$^{\circ}$ 포도를 수확 한 즉시 예냉 처리하고 저온 유통한다면 보다 신선한 과일을 소비자에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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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트 사워종을 첨가한 Sourdough Bread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ourdough Bread made with Kamut Sour Starter)

  • 최재현;김은지;이광석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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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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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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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카무트 사워종 제조 방식을 달리하여 제조한 사워도우 식빵의 품질 특성을 알아보고자 반죽의 pH와 발효율, 비용적, 영상분석, 수분함량, 색도, TPA, 저장성, 기호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반죽의 pH의 경우, 카무트 사워종을 첨가함으로써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pH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발효율 측정을 통해 사워종을 첨가한 시료의 발효가 대조구보다는 다소 느리지만, 대조구와 동일한 부피만큼 팽창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비용적과 영상분석 결과, 사워종을 첨가한 실험구가 CON보다는 다소 작은 부피를 가지며, 실험구 중에서도 TM과 CM의 부피와 비용적이 유의적으로 낮음을 확인하였다. 수분함량은 사워종의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최종 제품의 수분함량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 Pool의 수분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색도 분석 결과, 카무트 자체의 색으로 인해 카무트 사워종을 첨가한 실험구에서 다소 어두워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PA과 저장성 측정 결과, 시료 제조 24시간 후 시료의 경도는 CON이 유의적으로 가장 낮았으나, 72시간 경과할 때는 Pool과 CON은 유의적인 경도 차이가 없어짐을 확인하였다. 관능검사 중 기호도 검사 결과, 실험구 중에서는 이스트가 소량 첨가된 Pool과 Biga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TM과 CM은 전체적 기호도에서 좋지 않게 나타났다. 특성 차이 검사결과, 카무트 사워종을 첨가함으로써 부피는 다소 감소하지만, 빵의 속질과 껍질 색은 더 진해지며, 신맛과 곡물 풍미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전반적인 품질특성 결과와 관능검사 결과에 따르면, Poolish의 형태로 카무트 사워종을 제조하는 것이 사워도우 빵의 품질과 기호도 측면에서 최적으로 여겨진다.

수확 후 전처리 방법에 따른 '미풍' 밤의 저장 중 품질 변화 (Changes in Quality of 'Mipung' Chestnut during Storage by Pre-treatment Methods after Harvest)

  • 오성일;박윤미;김만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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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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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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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미풍' 밤의 수확 후 전처리 방법(수냉식 예냉, 수냉식 예냉+오존, 수냉식 예냉+마이크로버블, 수냉식 예냉+오존+마이크로버블)이 저장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밤 과실의 품질변화는 세척 처리보다 수냉식 예냉처리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하지만 부패율과 미생물 수에서는 처리구간 차이가 확연히 나타났다. 부패율은 저장 12주 후 무처리구가 20.0%로 가장 높았고 수냉식 예냉+오존 처리구와 수냉식 예냉+오존+마이크로버블 처리구가 3.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미생물 수는 세척처리 직후 무처리구(4.4 log CFU/g) > 수냉식 예냉 처리구(4.0 log CFU/g) > 수냉식 예냉+오존+마이크로버블 처리구(3.5 log CFU/g) > 수냉식 예냉+오존 처리구(3.4 log CFU/g) > 수냉식 예냉+마이클로버블 처리구(3.3 log CFU/g)순으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저장 12주 후에는 4.7-5.9 log CFU/g 범위 내에서 증가하였다. 따라서 '미풍' 밤의 세척처리는 밤 과실의 부패를 경감시킴으로써 밤의 품질유지에 효과적이였고, 특히 오존처리가 밤 과실의 품질유지와 저장성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