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에서 스테비아 부산물의 사료적 가치

  • 박재홍 (전북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
  • 류명선 (전북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
  • 박성복 (전북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
  • 상병돈 (전북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
  • 김상호 (축산기술연구소 가금과) ;
  • 신원집 (전북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
  • 박강희 (전북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
  • 류경선 (전북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 Published : 2003.11.01

Abstract

본 시험은 스테비아 부산물의 사료적 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산란계 사료에 첨가하여 산란계의 생산성, 난 품질, 계란의 지방산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공시계는 78주령 하이라인 360수로 강제환우후 5% 산란시기에 시행하여 총 20주 동안 사양시험을 시행하였다. 스테비아 부산물을 산란계 사료에 0, 2, 4, 8 %를 첨가하여 동일한 에너지(2,800 kcal/kg)와 단백질(16 %) 수준으로 급여하였으며, 처리구당 5반복, 반복당 18수씩 총 360수를 공시하였다. 시험기간 20주 동안, 총 산란율, 난중, 산란량, 사료요구율은 스테비아 부산물 급여구와 대조구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스테비아 부산물의 급여가 계란의 난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서 난각강도, 난각두께, 난백고 및 Haugh Unit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지만, 난황색도는 스테비아 부산물의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높은 수치를 보여 스테비아 4 %와 8 % 급여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계란의 당 전이도 시험에서는 스테비아 부산물을 급여하여 생산된 계란과 대조구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계란의 지방산 함량은 스테비아 부산물 2 %와 4 % 급여구가 포화지방산은 감소하였고, 단가 불포화지방산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 산란계 사료에서 스테비아 부산물은 원료사료로서 8 %까지 가능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