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토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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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암환아의 구토 및 식이양상 (The Survey of Nausea-vomiting and Diet Patterns among Pediatric Cancer Patient Received Chemotherapy)

  • 박성희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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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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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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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incidence of chemothrapy related among pediatric cancer patient was 90.1%. Adequate oral intake and nutrition have been shown to be important. These consideration prompted the decision to survey by means of a questionaire. The questionaire were included nausea-vomiting peak time, causing factor, coping method, education need, diet pattern change and food preference. Results are fellow 1. Almost(90.1%) pediatric cancer patient experienced nausea-vomiting during chemotherapy and required coping method or reducing method. 2 . The food preference form were Identified. Those were fluid form, cold and small amout and frequentry eating form. The patients preferred noodles, chickens, soap, juice. The results of the survey indicate that nasea-vomiting relief nursing intervention are required pediatric cancer patient received chemotherapy. Health care personnels recognize the pediatric cancer patient's diet pattern and encourage the nutritional counselling. The care of patient should be multidisciplinary team approach and the nurse occupies a key position with in this team, which includes the pediatrician, nutrio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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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성 구토증(cyclic vomiting syndrome)의 장기 추적 관찰 -이형 편두통(migraine variant)으로의 이행 과정인가?- (Long Term Follow-Up of Cyclic Vomiting Syndrome)

  • 황진복;오희종;최광해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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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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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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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저자들은 주기성 구토증으로 진단된 3명의 소아에서 6년 이상의 장기 추적관찰을 통하여 임상양상의 다양한 변화과정을 관찰하여 보고, 뇌파검사의 이상소견을 근거로 이형 편두통의 형태로 진행하여 가는 과정을 관찰하였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구토 발병 주기, 기간의 변화와 함께 위배출능 저하, 두통의 발현, 뇌파의 이상 등 다양한 임상 양상의 변화를 보여주며, 2례에서는 증상의 소실이 관찰되었다. 특히, 뇌파 검사상 증상 발현시 발생하는 서파는 편두통의 발생 직전에 뇌혈류의 감소로 발생하는 양상과 매우 유사하며, 주기성 구토증과 편두통의 관련성을 시사하여 주는 소견으로, 진단 및 치료적 접근시 반드시 고려하여야 한다. 주기성 구통증은 이형 편두통으로의 이행 과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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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ramate 투여로 호전된 주기성 구토증 1례 (Topiramate can reduce the number of episodic attacks in cyclic vomiting syndrome : a case report)

  • 염미선;배근욱;유수영;고태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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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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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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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주기성 구토증(cyclic vomiting syndrome, CVS)은 예측 불가능한 심한 구토가 특별한 원인 없이 시작되어 각 개인마다 일정한 임상 양상을 보이며 수 시간에서 수일간 지속되다가 저절로 호전되는 것을 반복하는 질환으로서, 그 임상 양상은 편두통과 많은 공통점을 보이며 그 병리생리학적 원인이 편두통과 유사한 것으로 추정되어지고 있다. 저자들은 만 3세 경부터 시작된 발작적이고 반복적인 주기적 구토를 주소로 내원한 5세 남아에서 주기적 구토증을 진단하였으며, 이 환아에서 대규모의 임상 연구를 통해 단독 요법으로 편두통의 예방에 효능이 있음이 인정된 광범위 항경련제인 topiramate(TPM)를 투여하여 그 증상이 호전됨을 경험하고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의 임상양상 : 로타바이러스 장염과의 비교 (Clinical features of acute noroviral gastroenteritis in children : comparison with rotaviral gastroenteritis)

  • 황필주;곽지희;이택진;정수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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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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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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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장염증상으로 입원한 소아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의 임상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분당차병원 소아과에 급성 위장관염 증상으로 입원한 환아 중 대변 RT-PCR을 통해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되었던 22명의 임상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비교군은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되었던 45명의 환자로 하였다. 결 과 : 구토와 설사는 노로바이러스 군에서는 각각 19명(86.4 %), 21명(95.5%)에서 보였고, 로타바이러스 군 환아 모두에서 관찰되었다. 구토의 지속기간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평균 구토횟수는 노로바이러스 군에서 더 많았다. 평균 설사횟수와 지속기간은 로타바이러스 군에서 더 높았다. Vesikari Scale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발열 빈도와 지속기간 또한 두 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두 군 모두 2세 미만의 소아가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결 론 : 노로바이러스 장염 증상의 전반적인 양상은 로타바이러스 감염과 비슷하였으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에서 구토 증상이 더 심했고 로타바이러스 감염에서 설사가 더 심하고 오래 지속되었다. 앞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광범위한 역학조사 및 예방적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항암화학요법환자의 식욕부진, 오심 및 구토와 음식섭취 양상과의 관계 (Anorexia, Nausea and Vomiting, and Food Intake Patterns in Patients on Chemotherapy)

  • 양영희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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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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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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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anorexia, nausea, and vomiting (ANV) and food intake patterns in patients with cancer on chemotherapy. Method: Ninety-one patients from a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were recruited and were asked to record food intake and ANV during one cycle of chemotherapy. Results: Caloric and protein intake decreased significantly. The mean caloric intake was 808.75 Kcal (SD=177.54), 48.2% of the recommended intake and the mean of protein intake was 28.44 g (SD=16.44) only 34.7% of the recommended intake. The mean score for dietary diversity was 3.57 (SD=.73) indicating that the patients had taken 3 or more of the 5 food groups. ANV ha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caloric and protein intake and dietary diversity ($r=-.29{\sim}-.56$, p<.05) and dietary diversity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caloric and protein intake (r=.46 and .57, p=.000). Conclusion: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had a very poor intake that could lead to malnutrition and a compromised immune system. These findings suggest the need to develop interventions that encourage for food in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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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가 소아의 급성 설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iveness of Antibiotics in Acute Diarrhea of Children)

  • 김은주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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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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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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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급성 설사는 아동기의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 감염성 설사는 세균보다는 바이러스에 의한 빈도가 높으며 대부분 적절한 수분 공급 및 대증 요법에 의하여 저절로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 항생제의 사용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고 실제 임상에서 사용되는 예들이 많으나 그 효과는 확실치 않다. 이에 저자는 소아의 급성 설사에 항생제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6년 8월부터 1997년 7월까지 급성 설사를 주소로 대전 을지대학병원에 입원하였던 124명을 대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군 28명 (N군)과 항생제를 사용한 군 96명 (P군)으로 나누어 입원과 발열기간, 구토와 설사의 빈도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입원기간은 P군보다 N군에서 유의 있게 짧았다(P<0.05). 발열과 설사의 기간 역시 N군에서 더 짧았다(P<0.05). 구토와 설사의 빈도는 N군이 P군보다 낮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연령, 성비, 입원 전 설사기간과 입원 당시의 CRP는 두 군간에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소아의 급성설사는 원인균에 관계없이 자연 소실될 수 있는 질환으로서 대부분 적절한 수액공급과 영양공급으로 호전될 수 있고 항생제의 사용은 오히려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동반되는 구토 및 발열기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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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이차병원에 입원한 소아의 분변에서 발견된 황색포도알균의 특징과 임상적 연관성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Correlations of Staphylococcus aureus Discovered in Stools from Children Hospitalized at a Secondary Hospital)

  • 신은혜;은병욱;안영민;송미옥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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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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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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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소아의 급성 위장관염의 세균성 원인 중 살모넬라균, 이질균, 대장균 등은 임상양상과 합병증에 대해 많이 알려져 있는 반면, 황색포도알균의 임상양상에 대한 연구는 드물다. 본 연구는 소아의 분변에서 발견된 황색포도알균의 빈도와 임상적 연관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방법: 2012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일개 이차병원에서 급성 위장관염 증상으로 입원한 18세 이하 소아 환자의 분변 검체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어 원인 세균 및 바이러스를 검사하였다. 임상양상에 대해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지를 검토하였다. 결과: 총 663명에서 세균 검출률은 26.2% (174명), 바이러스 검출률은 29.7% (197명), 아무것도 검출되지 않은 미검출군은 43.1% (286명)으로 나타났다. 황색포도알균 양성이면서 장독소가 확인된 사례는 총 102례(15.4%)였고, 그 중 단일 원인체로 황색포도알균이 확인된 경우는 53례(8.0%)로 단일원인체로는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황색포도알균 단독 검출군의 연령에 따른 검출률은 0-2세에서 45.3% 로 가장 높았고,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였다. 증상은 설사(71.7%), 구토(67.9%), 발열(49.1%), 복통(37.7%) 순으로 발생하였고, 미검출군 286명의 증상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구토 증상이 유일하였다(P=0.001). 장독소 중 표준형 장독소 (SEA, SEB, SEC, SED, and SEE)와 SEH에 의한 경우 구토 발생률이 더 높았다(P=0.027). 결론: 황색포도알균은 급성 위장관염 소아에게서 흔히 분리되는 균주였다. 본 연구를 통해 소아의 분변에서 발견된 황색포도알균 위장관염의 특징적인 임상 증상 및 호발연령과 계절적 분포, 장독소와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생아와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의 임상 경과에 대한 비교 (Comparison of Clinical Manifestations of Rotaviral Gastroenteritis between Neonates and Infants)

  • 박민경;박재옥;김창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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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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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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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 급성 설사증의 대표적인 원인 병원체로써 전 세계에 걸쳐 분포한다. 신생아에서의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1975년에 Chrysite 등에 의해 처음 보고된 후 원내 장염의 중요한 원인체로 알려졌으며, 신생아는 영유아와 다른 임상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신생아의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임상적 고찰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저자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한 신생아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임상 양상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1년 2월 1일부터 2003년 1월 31일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장염으로 입원하여 시행한 로타바이러스 항원 검사 양성인 신생아 104명, 영유아 250명을 대상으로 성별, 계절별 분포, 임상 증상, 동반된 질환, 수유 방법에 따른 발생 빈도 등을 비교하였다. 결 과: 계절별로 보면 영유아에서는 2~6월 사이에, 신생아는 10~12월 사이에 발생률이 높았다. 임상 증상은 영유아에서는 설사, 구토, 발열이 가장 흔했고, 경련이 발생한 경우가 있었으며, 신생아에서는 발열과 설사 증상 외에 탈수와 동반된 대사성 산증, 황달, 보챔, 무호흡, 혈변, 위 잔류, 끙끙거림의 비특이적인 증상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그밖에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으나 수유량 감소, 기면, 구토 등의 증상도 보였다. 동반된 질환으로 영유아는 상기도 감염, 폐렴,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이 많았으며, 그밖에 요로감염, 장중첩증, 출혈성 위염, 간염, 가와사키병이 동반되었다. 신생아에서는 괴사성 장염이 의미 있게 동반되었고, 그밖에 상기도 감염, 폐렴, 요로감염이 있었다. 수유 방법에 있어서는 로타바이러스 감염 환아 중 신생아와 영아 모두 분유 수유아가 모유 수유아보다 많았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결 론: 신생아에서의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영유아와 달리 황달, 보챔, 무호흡, 혈변, 위 잔류, 수유량 감소, 기면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염두에 두고 진단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는 물론 신생아에서도 중요한 원인체로 밝혀지고 있으므로 향후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보다 쉽고 간편한 진단 방법, 병원체 분리, 감염 경로, 면역 반응 및 예방과 치료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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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만성 복통에서 기능성 위장관 질환의 양상 (Characteristics of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s in children with chronic abdominal pain)

  • 엄지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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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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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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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만성 복통으로 병원에 내원한 환아들에서 그 원인을 밝히고 Rome III 기준에 의해 진단된 기능성 위장관 질환의 종류 및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노원 을지병원 소아과에 만성 복통을 주소로 내원한 13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자 중 기질적 질환으로 진단된 경우가 20명(15.2%), 기능성 위장관 질환이었던 경우는 112명(84.8%)이었다. 기능성 위장관 질환은 기질적 질환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여자에서 더 흔하게 나타났다. 기능성 위장관 질환 중에는 기능성 소화불량증(32.6%)과 과민성 장증후군(27.3%)이 가장 많았으며 2가지 종류 이상의 기능성 위장관 질환으로 진단된 환아는 7명(5.3%) 이었다. 배꼽 주위 통증, 최근의 스트레스, 기능성 위장관 질환의 가족력, 아침 시간의 통증 등은 기능성 위장관 질환을 갖고 있는 환아 들에서 더 많이 호소하였고 야간 통증, 구토, 두통은 기질적 질환을 갖고 있는 환아 들에서 더 많이 호소하였으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소아의 만성 복통의 대부분의 원인은 기능성 위장관 질환이며 특히 기능성 소화 불량증과 과민성 장증후군이 가장 많았다. 불필요한 검사를 하지 않고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신뢰성 있는 진단 기준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인 메틸말로닌산뇨증 및 프로피온산뇨증의 유전자형과 임상 양상 (Genotype and clinical features of Korean patients with methylmalonic aciduria and propionic aciduria)

  • 이은혜;고정민;김재민;유한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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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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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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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메틸말로닌산뇨증과 프로피오닌산뇨증은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는 아미노산 대사 이상 질환으로, methylmalonyl-CoA mutase와 propionyl-CoA carboxylse의 결함에 의해 발생하며 최근 유전자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저자들은 단일기관에서 경험한 이 질환군의 임상 양상과 유전자형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3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아산병원 소아과에서 유기산뇨증으로 진단된 20례를 대상으로 질병의 종류, 진단시 연령과 임상 양상, 유전자형, 검사 소견, 치료와 예후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혈장 암모니아, 소변 유기산 분석과 혈장 아미노산을 조사하였고, 유전자분석은 메틸말로닌산뇨증에서는 MUT, MMAA, MMAB 와 MMACHC 유전자를, 프로피오닌산뇨증에서는 PCCA와 PCCB 유전자를 분석하였다. 결 과 : 유기산뇨증으로 진단된 환아는 모두 20명이었으며, 그 중 메틸말로닌산뇨증이 12명(남아 8명, 여아 4명), 프로피오닌산뇨증이 8명(남아 6명, 여아 2명)이었다. 신생아 대사이상 검사로 진단된 환아가 5명이었으며, 6명은 신생아기에 급성 증상으로 발현하였고, 9명은 1개월 이후 발현한 지발형이었다. 신생아기 발현형에서는 6명 중 5명이 구토와 기면을 주증상으로 내원하였으며, 지발형에서는 구토와 기면 이외에도 발달 지연, 보행 장애,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였다. 예후로는 메틸말로닌산뇨증 환아 중 2명(17%)이 2세경에 고암모니아혈증과 대사성 산증으로 사망하였으며, 7명(58%)이 정상발달을 보였다. 프로피오닌산뇨증 환아는 1명이 사망하였고, 4명(50%)이 정상 발달을 보이고 있다. 증상의 발현시기에 따라서는 신생아기 발현형에서 6명중에서 2명은 사망, 2명은 정상 발달, 2명은 발달지연을 보이고 있는 것에 비해, 증상 없이 신생아 대사이상 검사로 진단된 환아 중에는 2명(40%)이 정상발달을 보이고 있고, 지발형에서는 7명(63%)이 정상 발달을 보이고 있다. 유전자형은 메틸말로닌산뇨증 전례에서 규명되었으며 10명은 MUT 유전자에서 11종의 서로 다른 돌연변이가 발견되었는데 대부분 nonsense 돌연변이였다. 비타민 B12 반응형 환아 2명에서는 MMACHC 유전자에서 3종의 서로 다른 돌연변이가 발견되었으며 프로피오닌산뇨증에서는 16개 대립유전자 중 14개에서 PCCA와 PCCB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규명되었다. 결 론 : 유기산뇨증은 진단이 지연되면 매우 치명적이나, 조기에 의심하여 진단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질환이다. 유기산뇨증의 유전자형의 분석은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유전상담, 산전 진단 및 표현형의 예측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