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제주도 함덕연안에 분포하는 구멍연잎성게의 생태 및 번식생활사에 관한 연구보고서이다. 시료는 북제주군 함덕에서 SCUBA를 통하여 채집하였으며, 실험실로 옮긴 뒤, 크기 및 생식소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구멍연잎성게의 크기는 각장 80$\~$200mm 이었으며, 각장 140$\~$170mm 의 개체가 주를 이루었다 (N=129). 구멍연잎성게는 세립질 또는 미립질 ($125\~250\mu$m ($2\~3\phi$))의 사질에 주로 분포하였으며, 퇴적물내의 유기물을 섭취하는 퇴적물식자로 확인되었다. 성숙한 암컷의 생식소는 보라색을 띠며, 수컷은 짙은 노란색을 띤다. 암, 수 모두 11$\~$3월 사이 휴지기를 거쳐 6월경에 성숙하며, 주 방란 방정은 7$\~$10월 사이에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암컷의 경우 성숙한 난은 그 직경이 평균 381$\mu$m이었다.
우리나라 미역양식의 발상지인 동해남부연안의 미역양식장에서 세균성이라고 생각되는 미역녹반증과징소갑각류의 기생에 연한 바늘구멍증, 미역 속구멍증 등의 병충해와 계장홍조류인 플리시포니아의 착생에 인한 피해를 확인할 수 있었다. 1. 김 녹반증과 유사한 녹색의 반점이 미역엽상체의 하반부에 나타나서 점차 확대되면서 반점의 조직이 붕괴하여 녹색의 테두리를 가진 구멍이 엽면에 생긴다. 엽상체 끝 부분의 구명은 더욱 확대 유합하여 끝 녹음을 조장하는 결과가 된다. 이 병증은 동일양식장에서도 중심부일수록 피해가심하고 주녹부, 특히 외해쪽은 피해가 적었다. 이 병증이 있는 엽체는 외관상 건전한 엽체보다 $70\sim100$배 더 세균에 오탁되어 있었으며 병증이 있는 엽체에서 분리된 세균중에서 다음 여에 속하는 균주가 많았다. Moraxella, Acromobacter, Vibrio, Flavobacterium, Acinetobacter, Pseudomonas. 2. 엽체에 1열로 동일간격으로 $5\sim10$개의 미세한 바늘구멍을 여기 저기에 볼 수 있었고 이들 바늘구멍이 다소 불규칙하게 모여 있는 것도 희구했다. 이것은 요각류인 Harpacticoid의 1종인 Thalestris sp.의 기생에 의한 것이다. 이 기생이 발견되었던 초기는 3월경에 나타났었으나 점차 출현시기가 앞당겨져서 지금은 전등의 12월부터 출현한다. 3. 단각류의 1종인 미역속별레, Ceinina japonica Stephesen이 중륵에 기생하여 엽상체 유실의 원인도 되고 심한 것은 중륵에서 종으로 엽상체가 2분되는 것도 있었다. 이것은 양식말기에 주로 나타난다. 4. 조간대 암상에 생육하는 폴리시포니아 Polysiphonia spp.가 종연와 함께 씨줄에 다수 착생하였다가 양식장에서 미역 유아와 경합을 하여 미역 착생면을 차지하여 피해를 준다. 끝으로 본 조사는 1980등도 문교부연구조성비로 수행되었으며, 세균을 분리동정해 주신 장동석 교수와그의 교실원에 감사한다.
원구멍과 타원구멍을 갖는 두 개의 강판(鋼板)에 완전교번하중(完全交番荷重)(completely reversed load, completely alternating load ;같은 크기의 인장(引張) 압축(壓縮)의 반복)을 가할 때 유한요소법(有限要素法)을 써서 강복요소(降伏要素)가 발생하는 단계마다 각 절점(節點)의 변위(變位), 각 요소(要素)의 응력(應力) 및 변형률(變形率), 하중(荷重)의 크기 등을 계산하여 파괴력학적(破壞力學的)인 검토를 행하였다. 이로부터, 강판(鋼板)의 파괴기구(破壞機構)를 밝히는 데에 핵심이 된다고 생각되는 응력확대계수(應力擴大係數)를 계산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으며, 흠선단(先端)의 응력집중(應力集中)현상과 소성역(塑性域)의 변화과정이 밝혀졌다. 또, 재하(載荷) 중에 강복(降伏)을 경험한 부분에서는 강하(降荷)때에 영구변형(永久變形)(잔류변형(殘留變形))이 남게 되고 이것이 나머지의 제하(除荷)를 구속(拘束)하여 반대방향의 재하(載荷)의 효과를 일으킴으로서 흠선단(先端)에 가까운 부분에는 인장(引張) 후의 제하(除荷) 때에 심지어 압축재강복(壓縮再降伏)까지, 압축(壓縮) 후의 제하(除荷) 때에는 심지어 인장재강복(引張再降伏)까지 일으키며 이들이 인장(引張) 및 압축(壓縮)의 재하(載荷) 중의 강복(降伏)과 교번(交番)으로 반복됨으로써 흠선단(先端)에 파로(波勞)현상을 초래하게 된다는 사실을 예견할 수 있었다. 아울러 흠이 원구멍일 때와 타원구멍일 때의 계산결과를 비교하여 홈이 예리한 균열에 가까워질수록 빨리 파괴에 달하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천공기로 소나무와 밤나무에 구멍을 뚫고 살충제인 포스팜을 수간주입한 후에 주입공 주변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수간주입은 9월에 실시하였으며, 주입공은 지름 1cm와 0.5cm를 비교하였다. 왕성한 수세의 나무들 중에서 공시목을 선발하였으며, 소나무는 흉고직경 10, 20, 30cm, 밤나무는 10, 15, 20cm이었다. 처리 이듬해 6월의 결과조사에서, 외관상으로 부후의 징후를 보이는 나무는 없었으나, 수피를 벗겨낸 목질부에서는 뚜렷한 변색이 일어나고 있었다. 변색의 정도는 수간주입공의 크기에 비례하여, 1cm 주입공에서의 변색부가 0.5cm 주입공에서의 변색부보다 더 컸다. 그러나, 공시목의 종류나 크기는 변색부의 크기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공시목에서 주입공을 기점으로하여 목질부가 길이방향으로 갈라져 있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그 길이는 소나무에서 보다는 밤나무에서, 그리고 0.5cm 주입공에서 보다는 1cm 주입공에서 더 길었다. 갈라진 부분에서는 새로운 유조직이 자라나와 갈라진 부분을 메워가고 있었다. 흡수식 수간주입 자체가 나무에 미치는 피해는 밤나무에서, 그리고, 주입공의 크기가 1cm일 때 더 컸다.
일반적으로 스피커를 동작시키게 되면, 스피커 보이스 코일에 열이 발생하게 되고, 열에 의한 보이스코일의 저항의 증가가 나타나게 되는데, 기존의 연구는 저음용 스피커(Woofer) 만을 대상으로 스피커의 음향특성 변화들에 관해 수행되었다. 그러나, 현대의 스피커는 A/V시스템분야의 발전에 따라 고음재생의 충실도가 강조되고 있는 경향이므로, 고음용 스피커(Tweeter)에 대한 열 발생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고음용 스피커의 입력전력에 따른 특성 변화를 조사하고, 입력전력의 증가로 인한 보이스코일(voice coil)의 저항 증가에 따른 고음용 스피커의 특성변화에 관해 실험하였다. 그리고, 스피커의 진동에 의한 펌프(pump) 역할을 이용하는 냉각용 구멍을 뚫어 스피커의 특성변화를 검토하였다. 실험대상으로는 직경 25mm의 돔(Dome)형 진동판을 가진 고음용 스피커와 이 스피커의 후면 중심부에 구멍을 뚫어 열 방출구가 형성된 3종의 시료를 대상으로 특성변화를 비교$\cdot$측정하였다. 여기에서, 사용된 시료는 국내 Y사의 판매용 고음용 스피커로 제품의 원 상태인, 구멍이 없는 것을 기준시료로 하고, 이와 동일한 제품들의 후면에 각각 직경 5mm, 10mm, 15mm의 구멍을 가공하여 비교시료로 하였다. 기준 및 비교시료의 스피커 특성을, 한국산업규격 KS C 6027의 측정법에 따라, 입력 1W 상태에서 기준시료의 사양을 측정하였고[1], 입력을 0.5W, 1W, 2W, 4W, 8W, 16W로 가하여, 시료별 입력증가에 따른 스피커의 주파수 응답특성, 임피던스(Impedance), 조화 왜(Harmonic Distortion)의 변화율 측정을 통해 스피커의 특성변화 정도를 검토하였다. 향후, 본 연구의 결과는 고음용 스피커의 특성 열화에 대한 예측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기본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용하여 현금흐름예측을 할 수 있는 Model을 제시하였다. 특히 건설공사의 현금흐름 예측의 중요한 요소인 Cash-Out에 대하여, 공사비 구성요소인 자재, 노무, 중기, 외주, 경비등 각 Resource의 보할(Weights)을 실 공사원가에 따른 보할의 변화와 Resource들의 Time Lag를 적용 기존 연구자의 Model과 다른 Model을 제시하였다. 또한 기존 연구자들의 Model과 비교하여 편리성, 정확도 및 신뢰성이 높은 Model임도 증명하였다.세대까지도 발현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계통으로 확립된 형질전환 동물에 부여된 새로운 유전형질은 지속적으로 후대로 유전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잖⨀ 瘀Ā 퀇 Ā ゑ잖⨀ Ā 퀇 Ԁ 잖⨀ 䌀Ā 퀇 Ā ꄏĀ ꀏ ꄏĀ ꀏ ₱?⨀ Ā Ԁ 䂱?⨀ ऀĀ 耀 Ā 삱?⨀ Ā Ā ?⨀ ጀĀ 耀 Ā ? 돀ꢘ?⨀ 硩?⨀ ႎ?⨀ ?⨀ 넆 돐 쁖잖⨀ 쁖잖⨀ /ࠐ?⨀ 焆 덐 瀆 倆 Āⶇ퍟 ⶇ퍟 Ā Ā Ā Ā 磀鲕 좗?⨀ 肤?⨀ ⁅ Ⴅ?⨀ 쀃잖⨀ 䣙熸 ጁ ?⨀
6탄당과 5탄당을 이용할 수 있는 효모 Picha stipitis를 이용하여 해조류인 구멍갈파래 가수분해 추출물의 단당류로부터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하는 반복 회분식 공정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이러한 공정이 180시간 까지 반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약 30 g/L의 총환원당으로 부터 최고 평균 11.9 g/L의 바이오 에탄올이 생산됨을 확인하였다. 이 때 바이오 에탄올 수율은 0.40 (DNS 방법 기준)과 0.37 (TLC 방법 기준)이었으며, 이는 이론치의 78.4%와 72.5%에 해당하는 바이오 에탄올 수율에 해당한다. 이 결과를 다른 측면에서 분석하면, 본 연구 결과로 얻어진 반복 회분식공정에서 건조 구멍갈파래 1 kg에서 39.67 g의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 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구멍갈파래의 가수분해 추출물로부터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증명하였고, 상업적인 대량생산이 가능한 공정기술로서 반복 회분식 방법이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실험에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갈조류로 재래종다시마, 괭생이모자반, 그리고 수심이 비교적 깊은 곳에 식생하는 곰피와 구멍쇠미역, 녹조에 속하는 고리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소비하고 있는 해조이면서 홍조류에 속하는 김과 동해안 특산 홍조류이며 지역민들이 즐겨 먹고 있는 지누아리의 해조 7종이 사용되었다. 이 7종의 해조로부터 75% 메탄올로 상온에서 추출하여 얻어진 추출물을 용매를 완전히 제거한 후 다시 메탄올에 용해하는 메탄올 가용성 분획(SF)과 메탄올에 녹지 않지만 물에 용해하는 극성이 강한 성질의 불용성 분획(ISF)으로 분리하여 각 분획의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DPPH를 이용한 전자공여능과 hydroxy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하여 항산화효과를 분석하였다. 메탄올 가용성 분획은 구멍쇠미역, 고리매, 괭생이모지반이 $26.60{\sim}23.40%$로 높았으며 재래종다시마와 김이 9.26%와 8.66%로 낮았다. 메탄올 불용성이며 수용성 분획은 재래종다시마와 김에서 29.70%와 21.01%로 가장 높았으며 그 외의 해조에서는 지누아리 8.76%, 곰피 6.46%, 고리매 4.87%, 구멍쇠미역 2.05%, 괭생이모자반 1.95%로 아주 낮았다. DPPH를 이용한 전자공여능 평가와 hydroxy radical 소거능 평가에서 메탄올 가용성 분획이 높은 해조, 즉 구멍쇠미역과 괭생이모자반에서 우수한 항산화효과를 보였으며 이와 같은 평가결과는 총페놀 함량이 높은 것과 잘 일치하였다. 갈조류인 곰피는 전자공여능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hydroxy radical 소거능은 나타나지 않았다. 메탄올 추출물에서 재용해하지 않는 메탄올 불용성 분획은 실험에 사용된 7종의 해조 모두에서 총페놀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자공여능과 hydroxy radical 소거능 평가에서 효과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해조의 항산화효과는 메탄올에 용해하는 성분이 강한 항산화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효과는 페놀 화합물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사료된다.
현재 KS C IEC 60079-10-1 등에서 2차 누출 시 누출 구멍의 반경(hole radius)은 권고로 하여 표현되어 있다. 누출 구멍 크기의 과소평가는 누출률에 대한 계산 값의 과소평가로 이어질 수 있고, 안전상의 이유로 검토되는 누출 구멍 크기의 보수적인 계산은 과대평가로 이루어 질 수 있어 과대한 위험장소 범위로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피해야 한다. 그러므로 누출 구멍의 크기를 추정할 때에는 신중하게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 이러한 논리를 바탕으로 하여 금번 연구에서는 반도체 산업에서 적용되는 국제안전규격인 SEMI S6 기준에 따른 실험결과로 위험물질 누출 시 가스박스 내부 농도를 파악하여 안정성을 검토해보고 SEMI F15 누출률 기준, SEMI S6 누출률 기준에 따라 KS C IEC 60079-10-1의 공식을 적용하여 폭발위험장소의 범위 선정을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향후 반도체 산업 등 폭발위험장소의 적용이 까다로운 FAB 설비의 대안으로 배기성능 향상이 필요한지 여부를 검토해보고자 한다.
레벨셋 기법과 위상민감도를 이용하여 선형 탄성 구조물에 대하여, 초기 설계형상에 의존성이 없는 위상 및 형상 최적설계 기법을 개발하였다. 레벨셋 기법에서는 복잡한 위상 형상변화를 쉽게 다루기 위해 초기 영역은 고정한 채 레벨셋 함수로 표현되는 암시적 이동경계로 경계를 표현한다. 해밀턴-자코비(H-J) 방정식과 수치적으로 강건한 기법인 'up-wind scheme'은 컴플라이언스 목적함수를 최소화시키고 허용체적 제약조건을 만족시키면서, 초기 암시적 경계를 법선 속도장에 따라 최적의 형상으로 이끌어 낸다. 점근적인 정규화 개념에 근거하여, 구멍의 반지름을 0으로 접근시켜 형상 미분의 극한을 취한 위상민감도를 고려하였다. 최적조건으로부터 유도된 라그란지안의 감소 방향을 이용하여 H-J 방정식을 갱신하기 위한 속도장을 결정하였다. 개발한 방법에서는 위상민감도로부터 얻어지는 지표를 이용하여 구멍을 언제든지 어디에서나 생성가능하기 때문에 초기 구멍이 최적 형상을 얻기 위해 요구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효율적인 최적화 과정을 위해서는 구멍 생성을 위한 조정변수의 적절한 선택이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용융염-액체금속 추출공정에서 형성되는 액적 크기를 추정하는 방안으로 용융염-액체금속 계를 상온에서 유사한 물-수은 계로 대체하여 액적 형성 실험을 노즐의 종류에 따라 수행하여 Scheele-Meister 모델의 적용성을 평가하였다. 실험에서 액적의 크기 측정은 디지털카메라와 이미지분석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으며 노즐은 0.018 cm과 0.025 cm의 구멍 크기를 가지며 수은의 통과 길이가 1.3 cm인 상용 니들과 두께가 0.5 cm이며 0.0148 cm 구멍 2개, 0.0135 cm 구멍 3개, 0.0135 cm 구멍 4개인 것을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각각의 노즐에서 형성된 액적은 노즐 아래 20 cm까지 안정적인 구형을 유지하였다. 액적 크기의 측정치를 Scheele-Meister 모델의 추정치와 비교하였을 때 10% 오차 범위 안에서 일치하였다. 실험 결과는 물-수은 계에서 액적을 안정적으로 형성시키는 노즐에 대해 액적 크기 추정을 위한 Scheele-Meister 모델이 적용될 수 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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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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