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멍

검색결과 1,231건 처리시간 0.027초

칫솔모 사이에 형성한 구멍 수에 따른 세균 양 변화 (Comparison of the amount of bacteria according to the number of holes between bristles)

  • 강경희;강소현;김소희;김지호;백수정;서현지;윤해연;궁화수
    •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19-27
    • /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level of toothbrush bacterial growth, whether the dryness of the toothbrush head differs depending on the number of holes in the head, and to use these results as a reference for future toothbrush design. Two-millimeter holes were created on the head of the toothbrushes in groups of three, one, or zero holes. We made the solution with Streptococcus mutans, and the toothbrushes were placed in the solution and agitated. The toothbrushes were shaken to remove moisture and allowed to air-dry. The toothbrush heads were swabbed with saline and then placed in two inoculation groups. The first group was inoculated with a 102 dilution of the S. mutans culture and the second was inoculated with the original culture. After incubation, bacterial colony numbers were measured. The number of holes on the toothbrush head correlated with a decrease in number of cultured bacterial colonies. Our model of a toothbrush head with holes indicated that these holes in the toothbrush head were effective in reducing the level of microbial contamination and that a greater number of holes creates an improved toothbrush sanitation effect. The average number of colonies on the head of toothbrush by number of holes was high, followed by the number of holes 0, 1 and 3, and the average number of colony among toothbrush heads was same. The use of a toothbrush with holes between the toothbrush head indicates that it is effective in reducing the level of microbial contamination between the toothbrush head and toothbrush and the higher the number of holes, the better the effect.

Yolov4와 전이학습을 기반으로한 실시간 철강 표면 결함 검출 연구 (Real-time Steel Surface Defects Detection Appliocation based on Yolov4 Model and Transfer Learning)

  • 김복경;배준희;환;이용은;옥영석
    • 한국빅데이터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31-41
    • /
    • 2022
  • 철강은 기계 산업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 요소 중 하나이다. 그러나 철강의 표면 결함은 제품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표면 결함 감지기의 필요성에 주목하고 딥 러닝을 이용한 방법은 객체 결함 감지를 하는데 많이 사용된다. 연구 개발용으로 학습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추지만 실제 산업환경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시간 적용은 아직 적용되지 않는 한계와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YOLOv4를 기반으로 한 철강 표면 결함 감지의 실시간 적용을 제안한다. 첫째, 본 연구는 실시간 응용 모델을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실시간 객체 검출기의 가장 유명한 알고리즘 중 하나인 one-stage Detector의 YOLO 알고리즘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둘째, 사전 훈련된 YOLOv4-Darknet 플랫폼 모델과 전이학습을 사용하여 철강 표면 오픈 소스 데이터셋 NEU-DET을 이용하여 학습과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철강 표면의 패치, 구멍 난 표면, 불순물, 스크래치 4가지 유형의 결함을 이용하였다. 셋째, 87.1% mAP@0.5의 정확도와 60fps 이상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YOLOv4를 이용하여 훈련된 모델의 실시간 성능을 평가하였다.

고장력볼트 마찰이음의 합리적 설계 및 시공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ational Design and Construction of High-Tension-Bolt Friction Joints)

  • 이승용;경갑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26권3A호
    • /
    • pp.513-521
    • /
    • 2006
  • 최근에는 고장력볼트 마찰이음의 다양화에 대해서 실무적 관점에서부터 각종 실험적 연구가 실시되고 있지만, 이러한 연구 결과가 시방기준의 개정에 반영된 것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특히 강교량에 있어서는 최근 합리화의 추진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강교의 설계 및 시공상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인 고장력볼트 이음부의 합리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장력볼트 이음부의 설계 및 시공의 합리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설계기준으로의 반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하여 고장력볼트 이음부에 관한 국내외의 설계기준을 비교, 검토하여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인자인 미끄러짐 계수, 그리고 볼트 구멍의 크기에 대한 규정을 분석하였다. 한편 과대공 및 축력감소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고장력볼트 연결부에 대한 미끄러짐 시험을 실시하여 미끄러짐 거동을 평가하였다. 또한 최근에 수행된 고장력볼트 마찰이음에 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접촉면의 상태에 따른 미끄러짐 계수의 차이, 과대공의 영향, 채움판의 적용, 모재 틈새간격의 영향, 방청볼트의 사용성 등을 평가하였다. 이로부터 미끄러짐 계수의 경우 국내의 시방기준에서는 접촉면의 처리상태에 따라 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데 비하여 외국의 시방기준에서는 접촉면의 처리상태에 따라 세분화하여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의 시방기준에도 접촉면의 처리상태에 따라 미끄러짐 계수를 세분하여 규정하여 설계의 합리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외국의 시방기준에서 적용하는 정도의 과대공을 설계에 반영하면 시공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해양생태독성평가를 위한 표준시험방법 개발에 관한 연구 (Establishment of Standard Methods for Marine Ecotoxicological Test)

  • 박경수;이승민;한태준;이정석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13권2호
    • /
    • pp.106-111
    • /
    • 2008
  • 해양생태독성평가를 위한 공정시험방법으로서 해양생태계의 분해자, 기초생산자 및 소비자를 대표하는 6개 생물군을 이용하여 각각의 생물에 대한 생태독성시험용 표준시험방법(standard methods)을 개발 또는 정립하였다. 본 시험방법은 미환경보호국, 국제기구 및 유럽국가의 표준시험방법을 참고하였으며, 독성시험에 사용되는 표준시험생물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양성 또는 광염성 생물(euryhaline species)로 선정하였다. 각 시험방법은 표준시험생물의 배양 및 사육, 시험방법 및 과정, 시험의 재현성 및 적합도 기준 등을 포함한다. 표준시험생물은 총 9종으로서 해산발광박테리아(Vibrio fischeri), 해산규조류(Skeletonema costatum), 녹조구멍갈파래(Ulva pertusa), 해산윤충류(Brachionus plicatilis), 저서요각류(Tigriopus japonicus), 저서단각류 2종(Mandibulophoxus mai and Monocorophium acherusicum) 및 어류 2종(Oryzias latipes and Paralichthys olivaceus)을 포함한다. 표준시험생물은 해양생태계의 기초생산자, 분해자 및 소비자를 대표하며, 생태독성 시험시 각 영양 단계별 최소 1종을 포함하는 총 3종의 "battery test"를 권장한다.

원천강(袁天綱)본풀이(本解)의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의 고찰 (A Study on Korean Shamanistic Myth 'Woencheongang-Bonpuri' from a Perspective of Analytical Psychology)

  • 이광자
    • 심성연구
    • /
    • 제29권1호
    • /
    • pp.46-81
    • /
    • 2014
  • 이 논문은 저자의 한국융연구원 수료논문을 요약 발췌한 내용으로 이 논문의 대상은 원천강(袁天綱)의 내력담을 푼 제주도의 서사무가(敍事巫歌)인 원천강본풀이다. 이는 구복(求福)여행담의 속성과 제주도 본풀이 속성이 같이 함유된 본풀이로 주인공의 지상용출 탄생의 신화소, 홀로 버려진 주인공의 학과 야광주와 같은 동물과 자연의 보살핌에 의한 성장 모티브, 부모국 원천강을 다녀오는 과정에서 오늘이가 신녀가 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입문의례적인 어려운 과제들이 잘 드러나 있는 무가이다. 이 무가의 주인공은 땅에서 홀로 솟아난 여자아이로 학과 야광주의 도움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이 아이는 이 세상사람들에게 발견되어 '오늘이'이라는 이름을 얻고, 백씨부인을 만나 부모국이 '원천강'임을 전해 듣고 그곳을 찾아간다. 원천강을 찾아가는 길에, 오늘이는 책만 읽어야 하는 청의동자, 상가지에만 꽃을 피우는 연꽃나무, 야광주 세 개를 물고도 승천하지 못하는 천하대사, 책만 읽어야 하는 매일이 그리고 구멍 뚫린 바가지 때문에 물을 퍼내지 못하고 울고 있는 옥황의 시녀궁녀들을 만난다. 이들은 '정체'속에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존재들이다. 이들이 처한 상황을 해결하는 것이 오늘이의 과제이며, 이 대상들이 지닌 어려운 문제들과 그 해결의 과정이 곧 삶의 중요한 '목적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이 논문은 이 무가의 오늘이의 신녀로의 변환의 과정을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 그 의미를 이해해보고자 여러 문헌을 통한 확충작업으로 그 과정을 따라가 보았다.

지하철역 공사지역 도시가스 배관 누출로 인한 피해면적 산정 (Estimating the Area of Damage Caused by Gas Pipeline Leakage in Subway Construction Zones)

  • 양용호;이재욱;공하성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10권2호
    • /
    • pp.419-427
    • /
    • 2024
  • 지하철 공사장 인근에서 천공작업 중 부주의로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에 구멍을 발생시켜 새어 나온 가스가 우수관 및 하수관을 통하여 지하 공사장 내부로 유입 정전기 등의 점화원과 접촉 폭발할 경우 피해 영향범위 및 위협구역을 ALOHA 프로그램에 적용 산정하였다. 도시가스 배관의 길이,직경 및 압력 등 다양한 조건을 입력하여 위협구역 산정결과 증기구름 가연성지역의 Red Zone는 1.2~1.4km, 폭발지역의 Yellow Zone는 0.8~1.0km 및 제트화재의 Red Zone는 45~61m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증기구름의 가연성 지역에서 농도와 조건이 적절히 조합된 상태이면 가연성을 증가시키고, 폭발지역 내부에서는 유리창이 깨질 수 있는 압력인 1.0psi로 폭발이 일어날 수 있으며, 제트화재인 경우에는 높은 온도와 열복사가 발생 주위 건물 밀집지역으로 화재가 빠르게 확산할 뿐만 아니라 열복사 영향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영향범위 및 위협구역 범위로 나타내었다.

낙엽송 집성재의 Bolt, Drift Pin 접합부의 전단강도 성능 평가 - 접합구 직경, 세장비, 끝면거리가 강도에 미치는 영향 - (Shearing Strength Properties of Bolted, Drift-Pinned Joints of the Larix Glulam - Effects of Fastener Diameter, Slenderness and End-distance on Strength Properties -)

  • 김건호;홍순일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36권1호
    • /
    • pp.69-78
    • /
    • 2008
  • 국내산 낙엽송 집성재 볼트, 드리프트 핀 접합부의 내력성능평가를 위해 인장형 전단강도시험을 실시하였다. 인장형 전단시편은 강판삽입형 볼트, 드리프트 핀 접합부 시편과 강판측재형 볼트접합부시편으로 제작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볼트와 드리프트 핀의 직경은 12, 16, 20 mm였다. 시편의 접합구멍은 끝면거리 5, 7 d로 제작하였고 인장하중은 섬유평행방향으로 가하였다. 끝면거리에 따른 접합부의 내력성능을 검토하고 Larsen의 항복추정식을 통해 항복하중을 실측항복하중과 비교하였다. 설계표준 시 끝면거리 7 d의 항복하중을 기준으로 5 d의 저감계수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강판삽입형 접합부에서 드리프트 핀 접합부의 평균최대하중은 직경이 증가함에 따라 볼트 접합부보다 3~30% 정도 크게 나타났다. 볼트 접합부의 경우 강판측재형의 평균최대하중은 강판삽입형보다 1.54~2.07배 크게 나타났다. 동일 직경에서 끝면거리 7 d의 평균최대하중이 5 d보다 8~44% 정도 크게 나타났다. 2. 강판삽입형 접합부의 지압응력은 드리프트 핀 접합부가 볼트보다 1.16~1.41배 더 크게 나타났으며, 7 d가 5 d보다 1.37~1.86배 크게 나타났다. 또한 드리프트 핀 접합부의 세장비는 7.5 이하, 강판삽입형 볼트 접합부의 세장비는 6 이하에서 양호한 내력성능을 보였다. 3. 실측 항복하중과 Larsen이 제안한 항복하중 추정식에 의해 얻어진 항복하중값의 비는 강판삽입형 접합부의 경우 0.80~1.10, 강판측재형 접합부는 0.75~1.46이었다. 4. 끝면거리 7 d의 항복하중을 기준으로 강판삽입형 볼트접합부의 경우 12 mm 접합부의 저감계수(Ke)는 0.89, 16 mm는 0.93, 20 mm는 0.85였다. 강판삽입형 드리프트 핀 접합부의 경우 12 mm는 0.89, 16 mm는 0.93, 20 mm는 0.93이었다. 강판측재형 직경 12 mm 볼트접합부의 저감계수는 0.79, 16 mm는 0.80이었다.

제주시험림 한남 지역의 조류 군집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Bird Community at Hannam Area of Jeju Experimental Forests)

  • 박찬열;김은미;강창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5권6호
    • /
    • pp.828-835
    • /
    • 2011
  • 본 연구는 제주시험림 한남지역에서 2006년 11월부터 2007년 9월까지 매월 3일 연속으로 11개월 동안 선조사법에 의한 2개 지역과 정점조사법에 의한 5개 지역을 정하여 이동성, 둥지 길드, 출현비율의 군집 분석을 통하여 조류 군집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총 58종의 조류를 확인하였으며, 조류를 이동성(migration habit)에 따라 나누면, 텃새 24종, 여름철새 8종, 겨울철새 10종, 나그네새 16종이었다. 대개 육지에서는 여름철새의 종 수가 높지만, 조사지역에서 나그네새 종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별 출현종의 관찰비율을 군집 분석한 결과, 11월부터 2월의 모둠, 3월~7월의 모둠으로 나누어져 계절성을 보였으나, 월별 종 수 변화는 육지에서 나타나는 계절 변동이 없었다. 번식기와 비번식기에 종 구성은 변화하지만, 전체 종수는 계절 변동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는 나그네새 등 이동성 조류가 제주시 험림을 다수 방문하는 것을 나타낸다. 산림성 조류에게 둥지를 제공하는 딱따구리류는 본 조사지에서는 큰오색딱다구리 1종으로 육지의 5종과 차이를 나타낸다. 둥지 길드는 덤불 및 지면에서 둥지를 튼 새는 9종, 숲지붕층 8종, 나무구멍 7종, 인가에서 번식하는 1종이 기록되었다. 조사지에서 큰오색딱다구리는 박새류, 흰눈썹황금새, 호반새의 둥지를 제공하는 핵심종(keystone species)으로서 이 종을 보호하기 위한 산림시업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온기 야간시간 근권냉방이 파프리카 배지온도와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oot Zone Cooling at Night on Substrate Temperature and Physiological Response of Paprika in Hot Climate)

  • 최기영;고지연;최은영;이한철;이성은;이용범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349-354
    • /
    • 2013
  • 본 실험은 고온기 근권냉방이 파프리카의 배지온도 하강과 파프리카의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7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코이어 배지에서 재배하였다. 냉방방식은 공기순환 덕트(지름 12cm, 미세구멍(0.1mm)으로 찬 공기(7월~8월; $20{\pm}2^{\circ}C$, 9월; $23{\pm}2^{\circ}C$)를 야간시간(오후 5시~오전 3시) 공급하였다. 고온기(7월 23일부터 8월 31일) 중 파프리카 배지의 일평균 온도가 냉방처리구는 $24.7^{\circ}C$, 대조구는 $28.2^{\circ}C$로, 냉방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3.0{\sim}5.6^{\circ}C$ 배지온도가 낮아졌다. 하루 중 맑은 날($650{\sim}700W{\cdot}m^{-2}$) 주간(오전 5시~오후 8시)/야간(오후8시~오전5시) 냉방처리구 배지 온도는 대조구보다 $1.7^{\circ}C/3.3^{\circ}C$ 낮아졌다.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초저녁 배지온도 하강속도가 냉방처리구에서는 평균 $0.5^{\circ}C/h$, 대조구는 $0^{\circ}C/h$였다. 배지 상부와 하부 간의 대조구 대비 냉방처리구의 온도차도 각각 $1.3^{\circ}C$, $0.6^{\circ}C$였다. 냉방처리는 고온($28{\sim}32^{\circ}C$) 배지 온도 노출율을 대조구 대비 32.5% 감소시켰다. 냉방처리구의 파프리카 광합성, 증산율 및 수분포텐셜은 대조구보다 높았다. 첫 개화시기도 대조구보다 4일 앞당겨지고, 착과수도 증가하였다. 냉방처리구의 엽장은 짧아졌으나, 초장, 경경, 분지수, 엽폭 등은 차이가 없었다. 야간 근권냉방으로 배지 온도가 $3.0{\sim}5.6^{\circ}C$를 낮추었으나, 고온기 온실 온도가 고온에서는 파프리카 착과가 지연되므로, 지상부 온도 하강 방법을 병행하면 파프리카 생육과 착과에 효과적이라 판단된다.

새만금 방조제 외측 고군산군도 지역의 해조상 및 군집구조 (Marine Algal Flora and Community Structure of Gogunsan Islands outside the Saemangeum Dike)

  • 김주희;고용덕;김영식;남기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56-165
    • /
    • 2011
  • 고군산군도의 해조상 및 군집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7개 정점을 선정하여 2008년 12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계절별 조사를 실시하였다. 고군산군도에서 출현한 해조류는 총 58종으로, 녹조식물 10종, 갈조식물 16종, 홍조식물 32종이 채집 동정되었으며, 그 중 11종은 연중 출현하였다. 평균 생물량은 Sinsido 1 정점에서 213.8 g $m^{-2}$, Sinsido 2 정점에서 143.1 g $m^{-2}$, Sinsido 3 정점에서 133.3 g $m^{-2}$, Munyeodo 정점에서 164.0 g $m^{-2}$, Seonyudo 정점에서 116.9 g $m^{-2}$, Jangjado 정점에서 145.1 g $m^{-2}$으로 Sinsido 1 정점에서 가장 높은 생물량을 보였으며, Sinsido 4 정점에서 최저 생물량을 나타냈다. 생물량에서 우점종은 지충이(Sargassum thunbergii), 구멍갈파래(Ulva pertusa), 톳(Sargassum fusiforme) 및 작은구슬산호말(Corallina pilulifera)이었으며, 지충이는 전 계절에 걸쳐 가장 높은 생물량을 보여 이 지역 대표종으로 확인되었다. 이 지역의 6개 기능형군은 성긴분기형(46.6%), 사상형(27.6%), 엽상형(17.2%), 다육질형(3.4%), 유절산호말형(3.4%), 각상형(1.7%)군으로 구분되었다. 해조류의 지역적 특성의 기준으로 이용되는 C/P, R/P 그리고 (R+C)/P값은 각각 0.33~0.75, 1.11~2.50, 1.47~3.25이었다. 종다양도지수(H')와 우점도지수(DI)로 본 고군산군도의 해조군집 안정도는 '불안정'하고 환경상태는 '나쁜것'으로 나타났다. MDS와 군집분석 결과, Sinsido 2, Sinsido 3, Seonyudo, Munyeodo로 이루어진 그룹, Sinsido 1, Jangjado로 이루어진 그룹, 그리고 Sinsido 4로 이루어진 총 3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으며, 암반이 적어 해조류가 빈약하였던 Sinsido 4는 다른 정점과 유사도에서 차이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