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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석대 생활폐기물 매립장의 환경오염에 대한 종합적 연구 (The Synthetic Study of Environmental Contamination at the Seokdae Municipal Waste Landfill in Pusan)

  • 김병우;정상용;이민희;이병헌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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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1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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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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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부산 석대 생활폐기물 매립지의 환경오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매립장 지역의 가스발생량 측정, 침출수 및 토양시료 채취, 지구통계학적, 수리지질학적 및 지구화학적 분석과 실내 주상시험을 실시하여, 침출수의 오염 부하량과 가스발생량, 가스의 농도와 지반 침하, 지질매체의 특성, 침출수의 오염 부하량과 가스발생량, 가스의 농도와 지반 침하, 지질매체의 특성, 침출수의 이동 및 확산의 관계를 고찰하였다. 그리고 물수지분석을 통하여 침출수의 발생량과 오염 부하량을 선정하였다. 매립장 A지구로부터 36개 가스정에서 획득한 가스자료를 $O_2$C $H_4$ $H_2$S, CO의 4가지 성분에 대해 지구통계학적 기법으로 분석한 결과, 다른 지점에 비해 가스의 농도가 높은 지점 주변에서 부분적으로 지반 침하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eachate-1, 2, 3에서 채취한 침출수의 화학적 분석 결과, 전기전도도와 Total Alkalinity는 높게 나타났으나, Cl, Cr, Mn, Cu, Zn, Cd, Pb 등이 과거보다 감소하였고, 수질유형은 삼각다이아그램에서 Na-HC $O_3$형으로 나타난다. Leachate-1, 2, 3에서 채취한 침출수의 화학적 분석 결과 전기전도도와 Total Alkalinity는 다이아그램에서 Na-HC $O_3$형으로 나타난다. 수질분석 결과에 의하면 생활폐기물의 생분해가 아직도 계속해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물수지분석 결과, 순수하게 지하로 침투하는 침출수량은 약 465.11㎥/day이고, Cl, Mn, Fe의 순수오염 부하량은 각각 223.8kg/day, 0.2kg/day, 0.3kg/day로 추정된다. 매질에 대한 실내 주상시험에서 기반암 풍화토와 매립토에 대한 선형유속(equation omitted)은 각각 0.206cm, 0.019cm, 확산계수( $D_{ι}$)는 각각 0.234$\textrm{cm}^2$/min, 0.118$\textrm{cm}^2$/min, 종분산 지수 ($\alpha$$_{ι}$)는 각각 1.136cm, 0.095cm로 복토재로 사용된 매립토보다 기반암풍화토가 오염물질의 확산속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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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내 염분 함량이 육계와 산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alt Levels on the Performance in Laying Hens and Broilers)

  • 황보종;홍의철;노환국;이병석;배해득;최낙진;정준용;강환구;장애라;박병성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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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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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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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사료내 염분의 함량수준에 따라 육계와 산란계의 생산성을 조사하여 가금의 염분 안전 수준을 파악함으로써, 국내 부존 사료자원으로 염분 함량이 높은 남은 음식물을 원료사료로서 이용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 1에서는 육계의 사료 섭취량, 증체량, 사료 효율 및 연변 발생 등에 미치는 염분 첨가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21일령의 Avian 육계 108수(6처리$\times$6반복$\times$3수)를 3주간 공시하여 직립 철제 케이지에서 수행하였다. 각 처리구의 염분 함량은 $0.25\%$의 배합사료를 대조구, 시험구는 각각 0.5, 1.0, 1.5, 2.0 및 $2.5\%$ 구로 나누었다. 시험기간(3주간)중 사료 섭취 량은 각각 1,834, 1,974, 1,896, 1,899, 1,822, 1,850g으로 염분 농도 증가에 따른 사료 섭취량에 차이는 없었으며, 증체량은 각각 1,035, 1,079, 1,033, 1,048 1,037, 982g으로 사료내 염분 농도 증가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연변 발생에서는 분뇨의 수분 함량이 72.8, 74.4, 76.9, 80.2, 83.8 및 $86.2\%$로 사료내 염분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P<0.05),연변 발생의 정도를 육안으로도 쉽게 관찰할 수 있었다. 시험 2에서는 62주령의 ISA Brown 산란계 135수(5처리$\times$9반복$\times$3수)를 4주간 공시하였다. 염분 함량이 $0.25\%$인 배합사료를 대조구로 하고 시험구는 1, 2, 3, $4\%$로 염분을 조절하여 나누었다. 시험기간(4주) 동안 일일평균 수당 사료섭취량은 각각 115, 111, 108, 104 및 101g으로 염분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3과 $4\%$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다(P<0.05). 산란율은 각각 82.4, 84.2, 85.4, 88.7, $85.9\%$로 처리구간에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음수량은 염분 농도에 따라 수당 일일 215, 261, 364, 459및 497mL로 증가하였고(P<0.05), 연변 발생 역시 음수량의 증가에 따라 크게 증가하여 육안으로도 쉽게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실험결과에서 사료내 염분 함량은 산란계의 생산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시사하였다.

인체 말초혈액 림프구에서 방사선유도 염색체 손상 및 세포고사에 대한 중기염색체 분석 및 유세포계측 연구 (A Comparison Study of Metaphase Analysis of Chromosomal Aberration and Flow Cytometric Assessment of Radiation-induced Apoptosis in Human Peripheral Lymphocytes)

  • 범희승;이승연;이상구;민정준;정환정;송호천;김지열;신종희;서순팔;양동욱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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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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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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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조사선량별로 인체 말초혈액 림프구에서 염색체 손상은 중기염색체 분석법으로, 그리고 세포고사는 annexin V를 이용한 유세포계측법으로 정량화하여 서로 비교해 봄으로써, 인체 말초혈액 림프구가 조사선량에 따라 세포사망에 이르는 과정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염색체 이상을 동반하는 질환이 없는 건강한 자원자 10명(남자 6명, 여자 4명, 연령범위 $23{\sim}41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로부터 혈액을 채혈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채혈한 혈액으로부터 림프구를 분리하여 0.18, 2, 5, 10, 20. 25 Gy를 조사하였으며,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은 림프구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방사선에 조사된 실험군과 대조군을 각각 중기염색체 분석법과 유세포계측법으로 검사하였으며, 중기염색체 분석법에서는 600개의 림프구로부터 불안정 염색체인 2중심염색체와 반지모양 염색체의 수를 계수하였고, 유세포 계측법에서는 세포막의 변화는 annexin V에 결합된 FITC의 섭취로, 그리고 세포핵의 변화는 PI의 섭취로 보았다. 실험군 간의 차이는 ANOVA 검사로, 그리고 두 검사법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의 상관검사로 알아보았다. 결과: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은 세포군에서도 불안정 염색체가 $0.5{\pm}0.53$개 관찰되었으며, 실험군에서는 조사선량의 증가에 따라 불안정 염색체의 숫자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01). 조사선량의 증가에 따라 초기 세포고사는 증가하다가 다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나, 후기 세포고사는 조사선량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중기염색체 분석에서 보이는 불안정 염색체의 수와 Ydr, Qdr 값은 초기 세포고사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고, 후기 세포고사와는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다(p<0.01). 결론: 조사선량에 따른 불안정 염색체의 증가는 유세포계측법으로 검사한 세포핵의 변화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반면 세포막의 변화는 염색체 손상과 관계가 없었으며, 조사선량의 증가에 비례하여 증가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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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生枝葉사일리지 급여가 한우의 영양소 소화율, 사료요구율 및 도체성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ine Silage Feeding on Nutrient Digestibility, Feed Conversion and Carcass Traits of Korean Native Cattle)

  • 오영균;정찬성;이상철;김경훈;최창원;강수원;문여황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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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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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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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시험은 산림 간벌 부산물인 잣나무 생지엽을 반추가축 사료로 이용하기 위하여 제조된 발효 생지엽(pine silage)의 한우 반추위내 in situ 분해율 및 in vivo 소화율, 사양성적 및 도체분석에 있어서 볏짚 대체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In situ 시험은 nylon bag 시료를 처리 당 4반복으로 하여, 반추위내에서 48시간 동안 발효시켰으며, in vivo 소화시험은 볏짚 급여구와 생지엽 silage구로 나누어 incomplete double turn over design에 의해 처리 당 5반복으로 수행되었다. 사양시험에서는 생지엽 silage에 대한 볏짚 대체비율을 4수준(0%, 25%, 50%, 75%)으로 나누어 한우수소 48두를 처리당 12두씩 완전임의로 배치하였으며, 시험종료 후, 도체분석을 하였다. 반추위내 in situ 조단백질 분해율은 생지엽 silage가 볏짚보다 높았으나(P<0.01), NDF 분해율은 오히려 낮았다(P<0.01). In vivo 건물, 조단백질 및 NDF 소화율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일당 증체량은 볏짚 급여구와 비해 생지엽 silage 25% 대체구를 제외한 모든 생지엽 silage 대체구에서 유의적(P<0.01)으로 높았다. 생지엽 silage 급여 및 급여수준은 사료 효율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도체성적에 있어서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으나 근내지방도는 50% 생지엽 silage 대체구가 타 처리구보다 수치적으로 높고, 등지방 두께는 생지엽 silage 대체구가 볏짚 급여구보다 다소 두꺼운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생지엽 silage를 한우의 조사료로서 사용할 경우, 볏짚과 50%씩 혼합해서 급여하는 것이 건물섭취량과 일당증체량에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NaCl처리에 따른 벼 유묘기의 엽록소 및 유리 Proline의 함량 변화 (Changes in Contents of Chlorophyll and Free Proline as Affected by NaCl in Rice Seedling)

  • 이강수;이종신;최선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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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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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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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벼의 내염성 검정 방법을 개선하고자 주요 품종을 수경재배하여 염분처리하고 유묘기에 엽의 엽록소 및 유리 proline의 함량을 조사하여 달관조사에 의한 내염성정도와의 관계를 검사하였다. 1. 염해정도는 0.6%의 염분처리에서 약 25일이 경과되어야 품종간 차이가 뚜렷하였다. 2. 염분처리농도별 엽록소의 함량은 처리후 14일에 가야벼와 태백벼에서 모두 처리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는데 그 감소경향은 0.4% 이상부터 가야벼보다 태백벼에서 크게 나타났다. 3. 0.6%의 염처리에서 염록소의 함량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가야벼에서는 감소정도가 완만하였는데 태백벼에서는 감소정도가 컸으며 처리 20일 후에는 무처리에 비하여 가야벼는 약 16%, 태백벼에서는 약 67%가 각각 감소되었다. 4. 0.6% 염처리에서는 처리후 10일에 품종별 엽록소함량과 염해정도(1-9)와의 사이에는 유의적인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5. 염처리농도에 따라 유리 proline의 함량은 처리 후 14일에 가야벼에서는 염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고 태백벼에서는 0.6%까지 급증하였다가 0.8%에서는 감소되었는데 특히 0.4%와 0.6%에서는 태백벼가 가야벼보다 월등히 높았다. 6. 0.6%의 염처리에서 시기별 유리 proline의 함량은 가야벼에서는 처리 15일 후부터 증가하였으나 태백벼에서는 처리 5일 후부터 급증하다가 처리 20일 후에는 오히려 감소되었으며 처리 10일 후에는 태백벼가 가야벼에 비하여 6배 이상이나 높았다. 7. 0.6% 염처리 10일 후에 유리 proline의 함량과 염해정도와의 사이에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다. 8.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벼 유묘기의 염처리에 따른 엽록소 및 유리 proline함량은 품종간 내염성정도를 판정할 수 있는 지표의 하나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엽면적지수의 최고점이 조기에 오고 만생종은 늦게 최고점에 달하였다. 최고점의 엽면적지수는 6.4~6.8이었고 측정시기별 엽면적지수합계치는 최근품종이 24.6~28.8범위인데 과거품종은 이보다 훨씬 많았다. 8. 조숙다수성인 조광, 내밀, 그루밀, 새밀의 엽록소함량은 월동후 4월 21일까지 높았고 출수후(5월 12일~26일)의 엽록소함량도 높았으며 과거품종인 영광, 장광, 진광, 원광, 신광은 엽록소함량이 낮았다. 9. 순동화율은 다수성품종일수록, 초성이 좋을수록 높았고 장간인 과거품종은 순동화율이 낮았다. 10. 수당립중은 만생종보다 조생종이 낮으며 입모중 1일당 수분감소율은 평균 1.2%, 영광, 진광, 남광, 원광, 신광은 1.5%이었고 조광, 내밀, 그루밀, 새밀, 올밀, 청계밀, 중국8001는 9~1.1이었다. 11. 과거품종에 비하여 최근품종은 다수품종이 많으며 수량의 증가는 직선적으로 증가되고 조광, 내밀, 그루밀, 새밀이 가장 다수성품종이었다. 수량구성요소를 보면 수원 육성품종은 m$^2$ 당수수와 천립중의 증가에 의하여, 밀양육성품종은 m$^2$당수수의 증가에 의하여 수량이 높아졌으며 앞으로 수원에서는 수당립수, 밀양에서는 수당립수와 천립중의 증가에 주력해야겠다.적용 및 임상실무적 차원에서 간호에 대한 제언을 하지 않았다.유모델변수들은 유입-유출 자료들로부터 평가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 본 논문에서는 Gauss-Newton 방법을 이용한 Bard 알고리즘을 사용하였다. 서울 구로구 시흥동 산사태 발생 지역의 산사면에 대하여 개발된 모델을 적용하여 예제 해석을 수행함으로써, 지하수 흐름 모델이 산사태 발생 예측을 위하여 이용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또한, 매개변수분석 연구를 통하여, 변수 a값은 작은 변화에 대하여 목적함수값에 큰 변화를 일으키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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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stearothermophilus DL-3을 사용하여 제조한 미생물 제재가 닭과 돼지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crobial Products Made of Bacillus stearothermophilus DL-3 on Growth of Chickens and Pigs)

  • 김순희;조강익;이유정;오주성;정순재;문병주;강경희;이진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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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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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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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서 분리하여 동정한 Bucillus stearothermophilus DL-3균주의 배양액과 사과박, 간장박 및 미강 등을 사용하여 2종류의 미생물 제재를 제조하고 닭과 돼지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사과박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며 간장박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다. B. stearothermophilus DL-3 균주의 배양액과 미강을 사용하여 제조한 미생물 제제를 미생물 제제 A로 명명하고 B. stearothermophilus DL-3균주의 배양액, 사과박, 간장박 및 미강을 사용하여 제조한 미생물 제제를 미생물 제제 B로 명명하였다. 미생물 제재가 닭 및 돼지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일반사료를 급여한 구, 일반사료의 $10\%$를 미생물 제재 A로 대체하여 급여한 구 및 일반사료의 $10\%$를 미생물 제재 B로 대체하여 급여한 구로 나누어 효과 검정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각 구의 평균 병아리 무게는 각각 $41.1{\pm}2.5g,\;41.6{\pm}3.2g$$42.3{\pm}2.9g$이었다. 급여를 시작하지 28일 후, 각 구에 속한 병아리들의 평균 무게는 각각 $547.7{\pm}91.7g,\;560.1{\pm}17.2g$$562.2{\pm}32.5g$이었으며 각 구에 속한 병아리들의 평균 무게 증가는 각각 506.6 g, 518.5 g 및 519.9 g이었다. 즉, 일반사료의 $10\%$를 미생물 제재 A로 대체하여 급여한 군과 일반사료의 $10\%$를 미생물 제재 B로 대체하여 급여한 군은 일반사료를 급여한 군에 비하여 각각 $2.4\%$$2.6\%$의 무게 증가를 나타났다. 각 구의 평균 돼지 무게는 각각 $9.3{\pm}1.0kg,\;9.4{\pm}1.1kg$$9.6{\pm}1.0kg$이었다. 급여를 시작한지 35일 후, 각 구에 속한 돼지들의 평균 무게는 각각 $19.3{\pm}4.1kg,\;20.2{\pm}3.9kg$$20.8{\pm}4.2kg$이었으며 각 구에 속한 돼지들의 평균 무게 증가는 각각 10.7 kg, 10.8 kg 및 11.2 kg이었다. 닭의 사료 효과 검정 결과와 같이 일반사료의 $10\%$를 미생물 제재 A로 대체하여 급여한 군과 일반사료의 $10\%$를 미생물 제재 B로 대체하여 급여한 군은 일반사료를 급여한 군에 비하여 각각 $1.6\%$$5.2\%$의 무게 증가를 나타났다.

인후두 역류질환에서 N-Acetyl Cysteine의 증상 개선 효과에 대한 다기관 평가 (Multicenter Evaluation on the Efficacy of N-Acetyl Cystine in Relieving the Symptoms of Laryngopharyngeal Reflux Disease)

  • 김소연;권택균;김한수;손영익;우승훈;우정수;이승원;임재열;정만기;주영훈;차원재;최승호;홍현준;이상혁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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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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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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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and Objectives : Laryngopharyngeal reflux disease (LPRD) is relatively common disease. N-acetyl cysteine (NAC) has both mucolytic and antioxidant effect, also may be beneficial in inflammatory airway disea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safety of inhaled NAC therapy in LPRD. Materials and Method :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525 LPRD patients at 12 medical centers. Finally 401 patients subjected to inhaled NAC therapy for 2 months were enrolled in the study. We analyzed the change of Reflux Symptom Index (RSI) and Reflux Finding Score (RFS) after use of NAC for 4 weeks and 8 weeks in addition to the patient's compliance of the treatment. Results : The RSI score significantly decreased from $19.87{\pm}6.34$ to $12.78{\pm}6.93$ after 4 weeks and to $10.65{\pm}7.47$ after 8 weeks. The RFS score also significantly decreased from $9.29{\pm}3.4$ to $7.17{\pm}3.41$ after 4 weeks and to $6.1{\pm}3.73$ after 8 weeks (p<0.05). During the treatment periods, 42 patients (10.4%) reported to have 80 episodes of discomfort. Throat discomfort (33%) and nausea (28%) were most common complaints, but the duration of discomfort was usually less than 4 weeks. Conclusion : Inhaled NAC treatment is highly effective for the reduction of both subjective and objective findings in LPRD patients. This study will provide the evidence of new treatment option for patients with LPRD. However, further studies will be needs to assess the real effect of inhaled NAC therapy as a standard treatment regimen of LPRD.

광주 점복(占卜)문화의 실상과 특징 (The Real States of Affairs and Features of Fortune-Telling in Gwang-Ju)

  • 표인주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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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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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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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요즈음은 세습무계가 약화되고 강신무 계열의 무속인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게 되면서 강신무인 점쟁이도 굿을 주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고대사회에서는 점쟁이가 공공성과 정치성을 지녀 그 위상 또한 상당했을 것으로 보이고, 오늘날은 점쟁이를 하나의 직업인으로서 인식해 가는 추세이다. 점쟁이는 부업이 아니라 주업으로써 활동하는 경우가 많고, 전반적으로 그들의 학력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대졸도 11명이나 된다는 점에서 학력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점집의 성격은 점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른데, 점집의 상호명을 통해서 어느 정도 추정해 볼 수 있다. 점쟁이 가운데는 신내림을 받은 사람이 많은데, 대부분 개인 신당을 소유하며 신당에는 주로 조상신류, 장군신류, 불교신류, 자연신류(천신, 용신 등), 도교신류, 기타 등을 모시고 있다. 그리고 점집의 상호를 보면, '${\bigcirc}{\bigcirc}$보살' 혹은 '${\bigcirc}{\bigcirc}$사(寺)'나 '${\bigcirc}{\bigcirc}$암(庵)'이라는 명칭이 많은데, 불교와 종교적인 친연성도 있겠지만 무속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희석하기 위해 불교적인 색채를 덧입힌 것으로도 보인다. 점집이 집단화된 지역을 보면 계림동 오거리, 양동 닭전머리, 중흥동 향토문화거리를 들 수 있다. 먼저 계림동 오거리권은 계림동과 산수동에 인접한 곳으로 주변에 계림시장과 대인시장이 있으며 점집이 72개로 1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양동 닭전머리권은 월산동과 양동에 가까운 지역으로 배후에는 양동시장을 끼고 있는데 점집이 96개로 1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흥동 향토문화거리권은 중흥동과 우산동에 인접하며 인근에 북구청과 전남대학교 그리고 말바우시장이 자리하는 곳으로 점집이 106개로 2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점치는 방법은 학습을 통하여 점치는 점쟁이와 강신을 통해 점치는 점쟁이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다. 전반적으로 점책에만 의존하여 점치는 경우는 22%이고, 어떤 식으로든 영력에 의존하여 점치는 경우가 7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면, 대다수 점쟁이는 영력을 이용하여 점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점의 종류는 일생의례와 관련된 것으로 궁합 결혼 이혼 등 애정운이 있는가 하면, 가족과 관계된 것으로 작명 취업 진로 입시 사업 병고 액막이 등 가족운이 있고, 조상과 관련된 묏자리 이장 이사 등이 있다. 점치는 과정은 준비 단계, 점사를 공수하는 단계, 점사의 결과를 실천하는 단계로 이루어지고, 이들은 서로 순차적이면서 단계별로 연계되어 있다. 첫 번째 준비 단계는 다시 의뢰자의 기본정보를 확인하는 과정과 신의 강림을 청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의 강림을 청할 때 주로 사용하는 점구는 징과 방울이다. 두번째 공수단계는 강신의 점쟁이가 영적인 힘을 얻어 공수를 주는 과정이고, 학습의 점쟁이는 점책을 확인하여 점사를 의뢰자에게 일러주는 때이다. 공수단계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점구로 쌀과 엽전을 들 수 있다. 세 번째 실천단계는 점사의 공수 내용을 실천하는 것으로, 다시 말하면 점사 후 처방하는 절차를 말한다. 점쟁이의 처방으로는 굿을 하도록 권하는 경우가 많고, 그 다음으로 부적을 써 주는 순이었다. 광주지역 점복문화의 특징을 보면, 먼저 점쟁이와 보살의 역할이 병행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점집이 굿당의 역할까지 함께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점집은 집단화되고 있는데,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영향으로 점집들이 밀집된 곳으로 이동해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습 계통의 점쟁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젊은 층의 점집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가족적인 것보다는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점집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효율적 의료영상정보교류를 위한 프로토콜 제안: 유방자기공명영상 (Suggested Protocol for Efficient Medical Image Information Exchange in Korea: Breast MRI)

  • 박지희;최선형;김성준;용환석;우현식;진광남;정우경;신나영;최문형;정승은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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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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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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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보건의료정보화를 위한 진료정보교류 기반 구축 및 활성화 과제의 일부인 의료영상정보교류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영상 품질 기준 연구에서 유방 자기공명영상검사의 적절한 프로토콜을 정립한다. 대상과 방법: 문헌 및 참고자료를 통한 국내외 유방 자기공명영상검사의 권고 프로토콜과 판독문 형식을 조사하고, 책임연구자가 설문지를 작성한 후, 국내 9명의 유방영상의학 전문가를 섭외하여 패널을 구성하였다. 전문가 패널은 총 3차례의 델파이 합의를 진행하여 유방자기공명영상 프로토콜의 합의안을 도출하였다. 결과: 합의된 유방자기공명영상 권고 프로토콜은 1.5 테슬라 이상의 기기로 유방 전용 코일을 사용하여 복와위 자세에서 영상을 획득하며, T2 강조영상과 조영 전 T1 강조영상을 포함한다. 조영증강영상은 적어도 2차례 이상 획득하며, 60~120초 사이 영상과 4분 이후 영상을 포함한다. 또한 조영증강 T1 강조영상의 절편 두께는 3 mm 이하, 측면 해상력은 120초 이하, 공간 내 평면 해상도는 $1.5mm^2$ 이하여야 한다. 결론: 국내 유방영상전문가 집단의 3차례에 걸친 델파이 합의를 통하여 효율적인 유방 자기공명영상검사의 검사 프로토콜 권고안을 정립하였다.

노각나무 잎과 가지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Effects of Stewartia koreana Nakai Leaves and Branch Extracts)

  • 김혜수;박민정;김수정;김부경;박준호;김대현;조수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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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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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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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노각나무(Stewartia koreana)의 부위별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노각나무 잎과 가지를 70% 에탄올에 침지한 다음 부위별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노각나무 가지 추출물(53.18±0.2 mg GAEs/extract g)에 비해 잎 추출물(162.57±0.9 mg GAEs/extract g)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가지(4.7±0.1 mg QEs/extract g)에 비해 잎(59.1±0.9 mg QEs/extract g)에서 높게 나타났다. 노각나무 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과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은 잎과 가지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가지보다는 잎에서 높게 나타났다. 노각나무 추출물 0.4 mg/ml의 농도에서 잎과 가지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은 각각 91.85±0.01%, 29.93±0.2%였으며 노각나무 잎 추출물은 양성대조구로 사용한 ascorbic acid (1 mg/ml, 93.71±0.1%) 보다 낮은 농도에서 ascorbic acid와 유사한 DPPH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노각나무 추출물 0.4 mg/ml의 농도에서 잎과 가지의 ABTS 라디칼 소거능은 각각 94.77±0.34%, 25.13±0.15%였다. 노각나무 잎과 가지의 ORAC 지수는 각각 104.13±0.48 μM TEs/extract g과 57.36±0.35 μM TEs/extract g으로 가지보다는 잎의 ORAC 지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노각나무 추출물의 세포 독성은 WST-1 assay를 이용하여 추출물이 섬유아세포 CCD-986sk에 미치는 영향으로 평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노각나무 잎 추출물은 가지에 비해 항산화 활성 지표인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고 항산화 활성이 높기 때문에 노각나무 잎 추출물은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기능성 식의약품소재나 화장품 소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