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기자(枸杞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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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진, 울금, 구기자, 여정자 복합추출물(ACLL)의 항이상지질혈증 효능에 대한 실험적 연구 (Anti-dyslipidemic Effect of ACLL extract (Artemisia capillaris Thunb, Curcuma longa L, Lycium chinense, Ligustrum lucidum Aiton complex extract) on High Cholesterol Diet-induced Dyslipidemia in Mice)

  • 김태윤;오정민;김윤식;조현경;유호룡;설인찬
    • 혜화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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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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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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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 This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CLL extract (Artemisia capillaris Thunb, Curcuma longa L, Lycium chinense, Ligustrum lucidum Aiton complex extract) in a dyslipidemia animal model induced by a high-fat diet. Methods : ACLL extracts was administered at 200 mg/kg, and 400 mg/kg to Apoe mice, where arthritis was induced by high cholesterol diet. After mice were treated with GO for 4 weeks, we measured AST, ALT, BUN and lipid levels (total cholesterol, HDL cholesterol, LDL cholesterol, triglyceride), atherogenic index(AI) and cardiac risk factor(CRF). Results : Serum AST, ALT, creatinine, BUN levels were not changed by ACLL extract do not show any toxic effects. Also, ACLL extract groups were found to have atherogenic Index and cardiac risk factor as well as lipid metabolism improvement (total cholesterol, LDL cholesterol and triglyceride decrease). Conclusions : We suggest that ACLL extract may have the control effects of Dyslipidemia by improving lipid metabolism.

오가피, 구기자, 오미자, 토사자, 복분자 및 차전자를 첨가한 한방 약술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Effects of Herbal Wine containing Acanthopanax sessiliflorus, Lycium chinense, Schizandra chinensis, Cuscutae semen, Rubus coreanum and Plantaginis semen)

  • 오성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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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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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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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추출물 농도에 따른 생리활성물질의 용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전자공여능과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이다. 전자공여능은 추출물의 첨가 농도가 15%인 경우는 21.81%로 나타났고, 35% 농도에서 40.45%로 가장 높았다. 한약재의 첨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자공여능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가장 높은 35% 첨가 농도에서의 40.45% 공여능은 이보다 더 낮았으므로 전자공여능은 미약한 것으로 생각된다. 총 폴리페놀함량은 한방약술 15%에서는 $113.89{\pm}1.79{\mu}g\;GAE/m{\ell}$로 나타났고, 한방약술 35% 에서는 $274.24{\pm}0.71{\mu}g\;GAE/m{\ell}$로 나타나서 첨가물의 농도 증가에 따라 총 폴리페놀의 함량도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추출물 농도가 30%에서 총 폴리페놀 함량의 증가 폭이 $61.75{\mu}g\;GAE/m{\ell}$로 가장 높았다.

고지혈증 환자에서 의학영양치료와 병행하여 섭취한 기능성차(상엽, 구기자, 국화, 대추, 참깨, 나복자)의 혈중 지질 농도 저하 및 항산화 효과 (The Effects of Functional Tea (Mori Folium, Lycii Fructus, Chrysanthemi Flos, Zizyphi Fructus, Sesamum Semen, Raphani Semen) Supplement with Medical Nutrition Therapy on the Blood Lipid Levels and Antioxidant Status in Subjects with Hyperlipidemia)

  • 임현정;조금호;조여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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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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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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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건강검진센터 검진자 중 혈청 중성지방 농도가 150 mg/dL 이상이거나 총 콜레스테롤이 200 mg/dL 이상인 고지혈증 초기 판정자 43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의학영양치료와 병행하여 한방 기능성 차를 섭취하게 한 후 혈청 지질농도와 항산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이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총 대상자 43명의 평균 연령은 49.41$\pm$5.2세였으며, 남성의 비율이 53.5%였다. 대상자의 51.2%가 혈중 콜레스테를 수치만 높은 제 II a형이었으며, 대상자의 37.2%는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함께 높은 제IIb형, 11.6%는 중성지방만 높은 제 IV형이었다 모든 대상자는 2003년 건강검진결과 처음으로 고지혈증을 진단받았으며, 지질저하제를 복용하지 않았다. 또한 모든 대상자는 의학영양치료를 받아본 경험이 없었다. 체중은 남여 대상자 모두 군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실험 전과 후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HFT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혈압 또한 HFT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여성의 경우는 BMI가 FFT군에서 실험 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체지방 비율은 모든 군에서 감소하였다. 식사량, 식사의 규칙성, 식품군의 배합 및 짠 음식 에 대한 기호도 등을 조사한 결과 실험 전 식사량은 만복이 될 때까지 섭취하는 경우가 많았고, 사 시 배합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으며, 평균 주 2∼3회의 식사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험 후의 이와 같은 양상은 많은 변화를 보였다. 기능성차 섭취와 의학영양치료 전후의 식품 섭취 빈도는 실험 전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간식의 빈도가 실험 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모든 군에서 평균 섭취 열량이 실험 전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총 지방의 섭취량도 유의적으로 섭취 감소를 보였으며, 포화지방산의 경우 HFT군에서 가장 큰 감소를 보였다. 다가 불포화지방산 또한 HFT군에서 감소하였다. 대상자의 P/M/S섭취 비율은 실험 전 0.73/1.l1/1에서 실험 후 0.98/1.38/l로 다가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량과 단일 불포화지방산의 섭취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주간의 식이 콜레스테롤 섭취량도 모든 군에서 매우 큰 감소를 보였다. 혈중 총 콜레스테롤 농도를 비교한 결과 기능성차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중성지방 농도 또한 총 콜레스테롤 농도와 마찬가지로 기능성차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중 LDL-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실험 전과 후의 유의적인 변화는 없었다, 고지혈증의 발병율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동맥경화지수는 기능성차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의 측정 결과 FFT군의 경우 실험 전 정상범위를 초과하였으나 실험 후 정상 범위에 속하게 되었다. 항산화 물질 2항목(SOD, GPx) 측정결과 SOD는 실험 후 HFT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13.3%). GPx는 실험 후 FFT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12.8%). 결론적으로 의학영양치료는 식습관 및 식품섭취의 패턴을 변화시켰고, 총열량과 동물성 단백질, 지방질, 콜레스테롤 섭취의 저하를 유도하였으나 혈중 지질 농도에는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대상자 개인에 맞는 의학영양치료의 적용은 약물요법 이전에 식습관과 섭취량을 조절하는데 매우 유효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의학영양치료와 병행한 기능성차(상엽, 구기자, 국화, 대추, 참깨, 나복자가 복합 처방)의 섭취는 혈중 지질 농도를 저하시켰으며, 또한 항산화 효과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임상 효능이 확인된 한방재료로 제조된 기능성차의 섭취는 동맥경화증,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원인인 고지혈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혈중 지질 농도를 저하시킴으로써 질환을 예방하는데 의학영양치료의 보조적인 역학을 할 수 있는 기능성차로 차별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약용식물의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저해활성 탐색 (Screening of Inhibitory activities on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from Medicinal plants)

  • 최근표;정병희;이동일;이현용;이진하;김종대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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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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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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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50가지 식물자원을 대상으로 혈압상승을 주도하는 효소인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의 저해활성을 검색하였다. 그결과 추출물농도 1mg/ml에서 50%이상의 높은 저해활성을 보인 식물은 산뽕나무, 머위, 산부추, 돌나물, 꿀풀, 쇠비름, 마가목, 복분자, 속새, 감초, 창포 등 11종으로 나타났다. 또한 1mg/ml농도에서 목단, 곰취, 도인, 길경, 만형자, 참취, 익모초, 산조인, 가래나무, 석곡, 오갈피, 목향 등 12종은 $40{\sim}49%$의 비교적 높은 ACE 억제활성을 보였다. 1mg/ml에서 $30{\sim}39%$의 억제율을 보인 식물은 백부자, 백출, 세신, 당귀, 인삼, 천궁, 치자 등이었으며 현호색, 행인, 단삼, 백작약, 두충 강활 박하, 진피, 방기, 고본, 구기자, 홍화, 포황, 음양곽, 원지등은 $10{\sim}29%$의 낮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앞으로 ACE 억제활성이 높은 식물자원의 유효성분에 대한 물질확인과 동물모델을 이용한 효능검증에 대하여 더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추나무빗자루병 매개충 "마름무늬매미충(Hishimonus sellatus Uhler)"의 기주범위 및 생태에 관한 연구 (Host range and Bionomics of the Rhombic Marked Leafhopper, Hishimonus sellatus Uhler(Homoptera: Cicadelliae) as a Vector of the Jujube Witches-Broom Mycoplasma)

  • 김규진;김미숙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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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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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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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대추나무빗자루병 매개충인 마름무늬매미충(Hish[monus sellatus Uhler)의 생태, 혼식 및 산란 호성, 기주이동, 월동태를 조사한 결과 남부지방에서 연 5세대가 경과되었고, 제 1세대 6월 중 ~하순, 2세대 7월 중~8월 상순, 3세대 8월 중~하순, 4세대 9월 상~중순, 5세대 10월 상~중순이었고, 최대 발생기는 3화기인 8월 중~하순이었다. 계절에 따른 한 세대에 요하는 기간은 춘계 80, 하계 69, 추계 77.8일이었으며, 각 단계별 크기는 란 0.8 mm, 1령충 0.9mm, 2령충 l.4mm. 3령충 2.1mm, 4령충2.5mm, 5령충 3.2 mm 이었으며 성충 암컷 4.1mm, 수컷 3.8mm였다. 년중을 통한 기주식물의 이동을 보면 주로 뽕나무, 환삼덩굴, 대추나무에서 란으로 월동하며, 5월 중~하순경까지 뽕나무와 환삼덩굴의 신호를 계속 증가하면서 일부가 6월 하순~7월초순경에 대추나무로 이동하며 가해하는데 이들 란이 10월 중~하순 경부터 월동태로 들어간다. 산란부위는 신초, 엽병, 엽통 등이며 1마리의 암컷 산란수는 32~62개였다. 파식선호성에서는 환삼덩굴, 대추나무, 쥐똥나무, 뽕나무에서 높은 선호성(38.2S-21.64 %)을 보였고 닥나무, 개머루, 구기자나무, 구지뽕나무, 모시풀, 벼, 골담초, 일일초, 차풀 등이 4.65~2.48%였다, 산란이호성에서는 식이호성이 높은 환삼덩굴, 뽕나무, 대추나무에서 24~12개 정도였으며 성충의 생명에서는 환삼덩굴, 뽕나무, 대추나무에서 41.4~44.4일, 개멀, 차풀, 쥐똥나무, 일일초, 자운영, 샐러리에서 25일 이상이었고 기지 기주식물에서는 20일 이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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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당 첨가 증편 발효 중 Dextran 형성과 증편의 내부구조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Dextran and the Inner Structure of Jeung-Pyun (Korea Rice Cake) on Adding Oligosaccharide)

  • 이은아;우경자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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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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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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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올리고당을 첨가한 증편발효에서도 dextran이 형성되어 부피팽창에 역할을 하는지 검토하기 위하여 발효시간에 따른 증편의 비체적과 증편반죽의 발효시간에 따른 dextran과 환원당 함량변화를 측정하고 증편의 내부구조를 SEM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1. 발효시간에 따른 증편의 비체적은 설탕첨가 증편과 프럭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첨가 증편에서는 7~13시간에, 이소말토올리고당 증편은 7시간에 최대의 비체적을 나타내었다. 2. 증편반죽의 환원당 함량 변화는 설탕 첨가 증편은 초기에 급격히 증가하여 발효 4시간에 최대치를 나타내었고, 8시간 이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올리고당 첨가 증편반죽은 반죽 제조시부터 서서히 낮아졌으며 10시간 이후 급격히 감소하였고 최대값은 설탕증편과 비슷한 함량을 보였다. 3. 발효시간에 따른 증편반죽의 dextran 함량 변화는 시료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발효 3 시간부터 급증하여 7~13시간에 최대를 이루었다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4. 발효시간에 따른 증편의 내부구조에서 기공이 크고 균일성이 보인 시간은 설탕첨가 증편은 3~7시간, 프럭토올리고당과 이소말토올리고당 첨가증편은 7시간, 갈락토올리고당 첨가 증편은 7~13시간이었다. 따라서 올리고당 첨가시 최적 발효시간은 비체적, dextrange함량, 내부구조양상 등을 종합하였을 때 7시간이 공통적으로 최대를 이루는 시간을 나타내므로 7시간이 적합함을 알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설탕 대신 증편에 올리고당을 첨가하여도 dextran이 생성됨을 알 수 있었고, 비체적도 설탕 첨가 증편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어 dextran이 부피팽창에 큰 역할을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일가지 연장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황기, 국화, 구기자, 감초, 당귀, 대추, 작약, 천궁의 물과 에탄을 추출물 중에는 in vitro 항산화 실험 계에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생리활성 성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7-3-20 균주의 경우에는 proline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Corynebacterium glutamicum 균주에 salt tolerance를 도입하면 L-lysine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ailable from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The system was applied to the forecasting of national rice production for the recent 3 years (1997 to 1999). The model was run with the past weather data as of September 15 each year, which is about a month earlier than the actual harvest date. Simulated yields of 1,455 Myuns were grouped into 162 counties by acreage-weighted summation to enable the validation, since the official production statistics from the 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restry is on the county basis. Forecast yields were less sensitive to the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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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pG2 및 PC12 세포에서 혼합 한약재 발효물의 산화적 스트레스 억제 활성 평가 (Effect of Fermented Herbal Mixture against Oxidative Stress in HepG2 and PC12 Cells)

  • 이윤정;김난슬;손명수;김교남;황용일;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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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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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7-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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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생체 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종(ROS)은 정상적인 상태에서 체내의 항산화 효소와 물질에 의해서 소거되지만, ROS가 과도하게 생성되면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천연물을 이용하여 이러한 ROS를 경감시켜 산화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은 만성 질병을 예방하고 각종 질병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식이 전략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화, 영지, 가시오가피, 오미자, 지구자, 구기자, 그리고 산수유를 공통으로 한 혼합 한약재 발효액을 제조하였으며, 조성에 따라 하고초와 쇠비름이 추가된 FHM-A 및 석창포와 산해박이 추가된 FHM-B로 구분하였으며, 혼합 한약재 발효물을 활용하여 차 및 음료 개발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FHM-A 및 FHM-B의 총페놀 함량을 분석한 결과 FHM-B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총페놀 함량이 나타났다. ORAC value는 FHM-A가 FHM-B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냈고, ROS 생성 억제 활성은 FHM-A와 FHM-B 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간세포인 HepG2 세포에서 에탄올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발효액 FHM-A 및 FHM-B는 $10{\sim}100{\mu}g/mL$에서 모두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FHM-A와 FHM-B 모두 에탄올로 유도된 세포독성에 대한 보호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FHM-A와 FHM-B 모두 에탄올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로 인해 증가한 지방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신경세포인 PC12 세포에서 $H_2O_2$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발효액 FHM-A 및 FHM-B의 분석 결과 $1{\sim}50{\mu}g/mL$에서 FHM-A와 FHM-B 모두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FHM-A와 FHM-B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H_2O_2$로 유도된 세포독성에 대한 보호효과를 나타냈다. FHM-B는 항산화제로 잘 알려진 비타민 C와 같은 수준의 높은 세포보호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발효액 FHM-A와 FHM-B가 간 기능 및 신경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병 예방을 위한 식품개발에 있어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면역활성을 가진 생약복합물을 이용한 빵의 제조 및 특성 (Preparation and Characteristics of Bread by Medicinal Herb Composites with Immunostimulating Activity)

  • 김희숙;강진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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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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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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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생약추출물의 기능성 소재로서 이용 가능성을 조사하고자 황기, 백복령, 맥문동, 오가피, 산약, 구기자, 당귀, 하수오, 기사, 토사자, 백출, 오미자, 표고버섯, 감초 등의 생약재를 이용하여 면역활성 실험을 수행한 결과 MH-1, MH-2 및 MH-3은 대식세포 면역 활성의 지표가 되는 식세포 작용, NO 생산량, 암세포 증식 억제활성, cytokine 생성량 등에서 유의성 또는 높은 활성을 보였기 때문에 기능성 식품 제조를 위한 면역증강 소재로의 활용가치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이와 같이 생약재의 면역 활성능을 확인한 후 면역 활성이 높은 위의 생약 열수 추출물을 그 일정한 비율로 혼합(밀가루를 기준으로 추출물은 30%, 50%, 70%, 100%)하여 반죽의 pH, 제품의 부피, 색도, 기계적 질감, 관능검사를 수행하였다. 반죽의 pH는 다른 모든 처리군에서 대조군(0%)과 유사하였으며 제품의 부피는 70% 추출물 첨가군에서 증가하였으나 다른 모든 처리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감소하였다. 식빵 crust의 색도는 추출물의 첨가량에 따른 L, a, b 값의 변화는 일정하지 않았으며, 식빵 crumb의 색도는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값은 감소하고, a, b값은 모두 증가시켜 어두운 색을 나타내었다. 조직감 측정 시 경도, 응집성, 점착성, 씹힘성 및 복원성은 30% 첨가군이 대조군과 비슷하였으며 추출물의 첨가량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볼 수 있었다. 관능검사 결과 생약 추출물을 30%와 50% 추출물 첨가 시 외관, 향미, 입안에서의 느낌, 맛, 전반적인 선호도 및 내부의 질감에서는 대조군과 같은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으며, 최대첨가수준은 70%까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X> CFU/g의 범주에 들었다. 1년간 $-20^{\circ}C$에서 보관한 조피볼락에서는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유해 미생물 검사를 통하여 가공조피볼락 모든 시료에서 유해한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에서 조피볼락을 염장(4% NaCl)하고 훈연, 냉동, 포장 등의 복합적 기술을 병행하여 사용함으로써 원료생선의 상미기간을 1년 이상 연장할 수 있었다. 또한 관능적으로 우수한 기호성,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간편성, 장기저장에 의한 식품 산패, 오염 및 변패 미생물의 생육 등이 발생하지 않는 우수한 생선가공, 저장방법, 저가 생선류의 부가가치 상승 등 여러 유익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가공방법을 증명하였다.의 평균섭취량에도 미치지 못하는 매우 저조한 영양상태를 보여 경제력, 육체적 활동 및 건강상태 등이 매우 열악한 이들 집단에 대한 질 좋은 영양서비스의 제공이 국가적 차원에서 시급히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연구대상자 특히 배달급식 대상자의 경우 모집의 어려움으로 인해 적은 수의 연구대상자의 결과를 보고한 것은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좀 더 많은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연구가 계속 이루어져 가정배달급식 프로그램의 개선을 위한 유용한 자료로 축적되어야 할 것이다.상범주로 회복함을 알수 있었고 실험결과 항암제 투여후 3 일째 피판 형성한 군에서 피판치유가 늦어진 것으로 관찰되어 인체에서 항암 투여후 수술시기는 인체면역계가 회복하는 시기를 3주이상 경과후 적어도 4주째 수술시기를 정하는 것이 유리하리라 생각되었다.한 복합레진은 개발의 초기단계이며, 물성의 증가를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또 다른

'임원경제지'를 통해 본 식물의 이용경향과 종예법(種藝法) (A Study on the Useful Trend of Plants Related to Landscape and How to Plant and Cultivate Through 'ImwonGyeongjaeji(林園經濟志)')

  • 신상섭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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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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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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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조선시대 조경관련 식물의 이용경향 그리고 서유구의 편저 '임원경제지'를 통해 본 식물의 심고 가꾸기에 대한 종예법(種藝法)을 추적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임원경제지'의 제3지에 해당하는 '만학지'편은 총 5권(총론, 과실수, 덩굴식물, 수목, 기타)으로 구성되었는데, 식물의 명칭과 품종, 토양조건, 심고 가꾸기, 접붙이기, 병충해 치료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있는 조선시대 대표적 조경 관련 문헌이다. 둘째, 조경관련 용어에 있어서, 종재(種栽, 나무심기) 또는 재식(栽植), 재수시후(栽樹時候, 나무 심는 시기), 이재(移栽, 옮겨심기), 작원리(作園籬, 울타리 만들기), 명품(名品, 품종명), 토의(土宜, 적합한 토양), 종예(種藝, 심고 가꾸기), 의치(醫治, 식물치료), 호양(護養, 보호하고 기르기), 정원(庭園, 뜰) 또는 원포(園圃), 포자(圃者, 뜰 관리자) 또는 원정(園丁) 등의 용어를 사용하였다. 셋째, 조선시대 대표적 조경관련 문헌인 '양화소록', '지봉유설', '산림경제', '임원경제지'에 나타난 식물종의 출현 빈도는 화훼류, 과실수류, 목류, 덩굴류 순으로 분석되었으며, 낙엽수의 비중이 상록수에 비해 3.7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화목류 및 과실수류, 낙엽활엽수 선호경향은 풍토환경에 조화되는 자생수종의 활용, 계절미를 위한 심미적 가치, 꽃과 열매를 위한 과실수의 도입 등 이용후생 경향, 그리고 성리학적 가치기준에 의한 상징성 등을 들 수 있다. 넷째, 식재 최적기를 음력 1월로 제시하였고, 비옥토를 많이 붙여 분 뜨기 하며, 생육방향에 맞춰 묻혔던 높이만큼 복토하여 식재하고 버팀목을 세워 보호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식재 최적기를 음력 정월로 기술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오늘날 이식 시기 판단에 많은 시사점을 제시한다. 한편, 씨앗 심기는 1치(3.3cm) 정도 깊이가 좋고, 꺾꽂이는 1월과 2월 사이에 손가락 굵기의 가지를 5치(16.5cm) 길이로 심는 것을 권장하였으며, 과실수를 접붙일 때 남쪽으로 뻗은 가지를 쓰면 과실이 많이 달리는데, 정월에 전지하면 과실이 탐스럽고 굵어진다 하였다. 다섯째, 생울타리는 가을에 멧대추를 빽빽하게 심어 이듬해 가을 1자(30cm) 간격으로 행렬이 맞게 이식하고, 1-2년이 지난 이듬해 봄에 7자(210cm) 정도 높이로 엮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한편, 느릅나무와 버드나무를 섞어 심고 엮어주면 가지와 잎이 창살처럼 기이하고 아름다운 울타리가 만들어 진다 하였으며, 울타리 조성에는 탱자나무, 무궁화나무, 버드나무, 사철나무, 산앵두나무, 오가피나무, 매실나무, 구기자나무, 산수유나무, 치자나무, 뽕나무, 찔레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권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