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기자(枸杞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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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를 위한 새로운 식이요법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a New Alimentotherapy for Diabetic Patients)

  • 라정찬;배진희;박형근;강경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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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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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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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상엽과 상심자, 구기자, 인삼 등은 당뇨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약재들이다. 본 실험에서는 기본 실험을 통하여 상엽, 상심자, 구기자, 인삼, 차가버섯의 최적 배합비와 최적의 추출방법으로 엑기스 형태로 만들어진 소당엑스$^{TM}$와 이를 특허 출원한 방법으로 백미에 코팅한 소당미$^{TM}$를 사용하여 시험한 결과 Alloxan으로 당뇨를 유도한 마우스, 정상인, 그리고 당뇨환자 모두에서 혈당이 저하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소당엑스$^{TM}$와 소당미$^{TM}$는 당뇨환자의 혈당 조직 및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이므로 당뇨식이요법제로서 이용될 수 있는 건강 식품으로 사료된다.

한방원료의 초임계 추출을 이용한 항노화 및 주름개선 효과 (Supercritical Extraction of Oriental Herb : Anti-aging and Anti-wrinkle Effects)

  • 김인덕;권륜희;허예영;정혜진;강환열;하배진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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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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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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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초임계 추출방법을 이용한 7가지 한방원료(음양곽, 복분자, 오미자, 구기자, 건지황, 사상자, 토사자)의 유효성분을 추출하였으며, 각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collagen 합성 촉진 효과, collagenase 활성 저해 효과를 비교 평가함으로써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실험결과 초임계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측정시 DPPH 소거 효과, 리놀산 자동산화, superoxide radical, Hydroxyl radical 소거 작용의 경우 복분자 추출물이 뛰어난 항산화 능력을 볼 수 있었으며, 주름개선효과의 경우 초임계 추출물의 콜라겐 합성과 MMP-1 저해 효과는 구기자 추출물이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를 기초로 하여 초임계 복분자 추출물과 구기자 추출물을 이용시 항산화 활성과 주름개선 효능에 우수한 화장품의 소재로서 이용이 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초임계 추출을 이용한 7가지 한방원료가 가지는 항산화 및 주름개선 효능을 효율적인 배합시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 후 실험으로는 melanocye 배양을 통한 직접적인 세포실험을 하여 초임계 한방원료 추출물의 tyrosinase inhibition 활성, 피부의 주름개선 효과를 in vivo 실험상에서 현재 진행 중에 있다.

구기자나무(Lycium chinense Mill.) 접합자 배로부터 체세포배 및 부정아 발생 (Somatic Embryogenesis and Adventitious Bud Formation from Zygotic Embryo of Boxthone (Lycium chinense Mill.))

  • 이재동;조덕이;소웅영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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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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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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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구기자나무의 접합배의 자엽절편을 MS 배지에 오옥신 (2,4-D, NAA, IAA)와 싸이토키닌 (zeatin, kinetin, BAP)를 단독 또는 조합처리하여 체세포배와 부정아를 유도하였다. 0.5 mg/L 2,4-D를 첨가한 배지에서 배발생능 캘러스를 유도되었고 이로부터 체세포배가 발생되었다. 반면에 부정아는 0.01 mg/L 2,4-D+0.5 mg/L zeatin을 조합한 배지에서 발생하였다. 접합자배의 여러 부위별로 배양한 결과 자엽 절편이 가장 높은 형태형성을 보였으며, 기관형성은 자엽>유근>배축>배 전체 순이었다. 해부학적으로 관찰한 결과 심장형배를 관찰할 수 있었고 정단분열조직과 부정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구기자 품종의 수량형질에 대한 유전통계량의 년차간변동 (Yearly Variation of Genetic Parameters for Yielding Characters of Tea Tree(Lycium chinense Miller) Varieties)

  • 권병선;이유식;이종일;이상래;박희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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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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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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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구기자 육종의 수량형질에 대한 선발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유전력, 표현형 상관, 유전상관, 환경상관 및 경노계수에 대해 연차간 유전통계량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포기자의 수양형질중 생과중, 건과중 및 생근중의 유전분산이 가장 크고 년차간의 변동이 적었으며 기타의 형질도 유전분산이 환경분산보다는 컸고 연차간변동은 적었다. 2. 3개년간 전품종들을 Pool로 한 분석에서 연차와 품종 및 이들의 교호작용은 건과율 및 건근중률을 제외한 모든 수양형질에서 고도의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며 연차간변동도 적었다. 3. 광의의 유전력에서는 생과중, 건과중, 생근중, 건근중 및 지골피수량양에서 매우 높았고 연차간변동도 적었다. 4. 유전상관에서는 생과중과 건과중, 생근중과 지골피, 생근중과 지골피비율, 건근중과 지골피간에는 고도의 정의 상관으로 유의성도 높고 연차간의 변동도 적 었다. 5. 경노계수의 연차간변동은 대체로 적었으나 3개년간 모두 지골피수량에 직접, 간접으로 효과를 크게 미치는 형질은 생근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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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枸杞子) 탄저병균(炭疽病菌)의 배양적(培養的) 성질(性質), 영양(營養) 및 탄저병(炭疽病) 발병(發病)에 미치는 약제(藥劑)의 영향(影響) (Cultural Characters, Nutrition of the Colletotrichum spp. Isolated from Anthracnose of Lycium chinense and Effect of Fungicides on Disease Incidence)

  • 이제현;유승헌;박종성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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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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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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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 배지(培地)의 종류(種類)에 따른 구기자(拘杞子) 탄저병균(炭疽病菌)의 생육(生育)을 조사(調査)하였던 바 Colletotrichun dematium 과 C. gloeosporioides 모두 균사생육(菌絲生育)이 V-8 Juice Agar와 Oatmeal Agar 에서 좋았고 분생포자형성(分生胞子形成)은 C. gloeosporioides는 모든 배지(培地)에서 양호(良好)하였으나 C. dematium은 PDA 배지(培地)와 V-8 Juice Agar 배지(培地)에서 양호(良好)하였다. 2. 균사생장최적온도(菌絲生長最適溫度)는 C. gloeosporioides는 $25^{\circ}C$였고 C. dematium은 $28^{\circ}C$였으며 광(光)의 조사(照射)가 2종(種)의 탄저병균(炭疽病菌) 모두 포자형성(胞子形成)올 촉진(促進)하였다. 3. C. gloeosporioides는 질소원(窒素源)으로 Gelatin, 탄소원(炭素源)으로 Dextrin과 Sorbitol 첨가배지(添加培地)에서 생육(生育)이 양호(良好)하였고 C. damatium은 Type간에 차이(差異)가 있었으나 질소원(窒素源)으로 Glycin, Gelatin, 탄소원(炭素源)으로 Dextrin 첨가배지(添加培地)에서 생육(生育)이 좋았다. 4. 11종(種)의 탄저병(炭疽病) 방제약제(防除藥劑)의 방제효과(防除效果)를 조사(調査)하였던 바 Benomyl, Carbendazim, Dithianon, S-3308 L, Folpet 등이 실내시험(室內試驗)과 포장시험(圃場試驗)에서 비교적(比較的) 좋은 방제효과(防除效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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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원료 추출물의 주름개선 효과를 통한 화장품 원료로서의 가치 평가 (The Evaluation of Anti-wrinkle Effects in Oriental Herb Extract)

  • 강금석;김인덕;권륜희;허예영;오상훈;김민아;정혜진;강환열;하배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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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통권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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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7-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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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7가지 한방원료(음양곽, 복분자, 오미자, 구기자 , 건지황 l 사상자 , 토사자)의 항산화 효과, collagen 합성 촉진 효과, collagenase 활성 저해 효과를 비교 평가함으로써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항산화 실험인 DPPH 소거 효과, 리놀산 자동산화 억제 효과, superoxide radical 소거 효과, hydroxyl radical 소거 효과에서는 음양곽, 복분자, 오미자, 구기자가 대체적으로 뛰어난 활성을 보여 항노화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주름개선 실험인 collagen 합성 촉진 효과, collagenase 저해 효과에서는 건지황, 사상자, 토사자가 다른 네 가지 물질에 비해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어 주름개선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7가지 한방원료가 항산화 및 주름개선 효능을 나타내므로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장수상황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고체 발효한약재의 대장암 세포성장 억제 활성 (Anti-Proliferative Activities of Solid-State Fermented Medicinal Herbs Using Phellinus baumii against Human Colorectal HCT116 Cell)

  • 손호용;신용규;김종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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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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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8-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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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장수상황버섯(Phellinus baumii) 균사체를 이용한 한약재 고체발효 추출물의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를 확인하고자 36종의 한약재 및 이들의 고체발효 한약재 추출물을 대상으로, 인간 대장암세포(HCT116) 성장억제능, 정상세포(HEK-293, 3T3-L1 및MC3T3-E1)에 대한 세포독성 및 인간 적혈구 용혈활성을 평가하였다. 선별된 36종의 한약재 추출물은 100 ${\mu}g/ml$ 농도에서, 사인, 천궁, 석곡, 백선피, 시체, 두충, 백과, 신이, 와송, 삼칠, 견우자, 원지 및 괄루인의 13종에서 암세포 성장률이 50% 이하를 나타내었으며, 균사체 추출물은 46.3%의 성장률을 나타내었다. 반면 25종의 발효한약재 추출물은 대부분 암세포 성장억제능의 변화가 미미하였으나, 백선피, 백과, 신이, 황부자, 산약, 현삼 및 괄루인은 암세포 증식억제능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도인, 골쇄보, 구기자 및 패모에서는 암세포 성장억제능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골쇄보, 구기자 및 패모 추출물의 대장암세포에 대한 $IC_{50}$는 각각 394, 917 및 149 ${\mu}g/ml$이었으나, 발효 후 각각 28, 85 및 80 ${\mu}g/ml$를 나타내었다. 또한 발효 골쇄보, 구기자 및 패모 추출물은 200 ${\mu}g/ml$ 농도까지 정상세포에서 미미한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장수상황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한약재 고체발효가 새로운 항암 활성물질 개발 및 신규의 생리활성물질 생산에 이용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척담(滌痰).축어(逐瘀).고본치료효천적경험(固本治療哮喘的經驗) -척담(滌痰).축어(逐瘀).고본(固本)의 방법에 따른 천식에 관한 치험-

  • 황금성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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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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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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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논문은 척담(滌痰) 축어(逐瘀) 고본(固本)의 방법으로 천식을 완화시킨 치험에 관한 내용이다. 천식의 병인병기는 폐(肺) 비(脾) 신(腎) 삼장(三臟)의 본허(本虛)로 인한 알레르기성 체질이 내적인 근본요인으로 간주된다. 담어복폐(談瘀伏肺)는 천식의 병리적인 결과로서 증상유발의 요인이기도 하다. 즉 담어(痰瘀)는 천식의 병리적인 부산물이며, 동시에 천식을 일으키는 치병요인이 된다. 담어(痰瘀)가 내복(內伏)하여 철저히 제거되지 않으면 천식은 결코 완치될 수 없다. 이와 같은 한의학적인 관점은 현대의학에서 천식을 기도의 만성 염증에 의하여 유발된 증상으로 파악하고 있는 기전과 일맥상통하다. 또한 담(痰) 어(瘀) 허(虛)는 천식의 병리변화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며, 이는 천식치료를 위한 처방구성에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치료: 천식은 발작기와 완화기로 분류하여 치료하며, 발작기는 냉효(冷哮)와 열효(熱哮)로 구분된다. 냉효(冷哮)의 경우 치료원칙은 온폐산한(溫肺散寒), 척담평천(滌痰平喘), 화어행체(化瘀行滯)를 기본으로 한다. 처방은 구마황(灸麻黃) 행인(杏仁) 황금(黃芩) 세신(細辛) 계지(桂枝) 오미자(五味子) 당귀(當歸) 울김(鬱金) 목단피(牧丹皮) 지룡(地龍) 정력자(?歷子) 담남성(膽南星) 황기(黃?) 감초(甘草) 등을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열효(熱哮)의 경우 치료원칙은 청열사폐(淸熱瀉肺) 척담평천(滌痰平喘), 화어행체(化瘀行滯)를 근본으로 삼고, 처방으로는 구마황(灸麻黃) 행인(杏仁) 황금(黃芩) 목단피(牧丹皮) 적작약(赤芍藥) 당귀(當歸) 정력자(?歷子) 담남성(膽南星) 지룡(地龍) 어성초(魚腥草) 포공영(蒲公英) 황기(黃?) 감초(甘草) 등을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완화단계도 역시 두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지는데, 폐신음허형(肺腎陰虛型)은 익기양음(益氣養陰) 척담행어(滌痰行瘀)를 치료원칙으로 하고, 처방에는 남북사삼(南北沙蔘) 구자울(灸紫?) 및 관동화(款冬花) 당귀(當歸) 목단피(牧丹皮) 울김(鬱金) 정력자(?歷子) 세신(細辛) 오미자(五味子) 구기자(枸杞子) 산수황육(山茱黃肉) 황기(黃?) 감초(甘草) 등을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비신양허형(脾腎陽虛型)은 온보비신(溫補脾腎) 화어척담(化瘀滌痰)을 원칙으로 하며, 처방에는 구마황( 灸麻黃) 세신(細辛) 오미자(五味子) 당귀(當歸) 단삼(丹蔘) 울김(鬱金) 정력자(?歷子) 반하(半夏) 보골지(補骨脂) 선령비(仙靈脾) 태자삼(太子蔘) 황기(黃?) 감초(甘草) 등을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치험(治驗): (1) 천식의 실증(實證)은 치료를 한 뒤 완화단계에 접어들면서 허증(虛證)으로 전화되는데, 허천(虛喘)도 역시 천식이니 만큼 단순히 보법(補法)만 사용하여서는 안된다. 시종일관 천식치료에는 척담화어(滌痰化瘀)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폐내(肺內)의 담어(痰瘀)가 철저하게 제거되어야 폐(肺)의 순환기능을 개선시켜 기도(氣道)의 염증을 신속히 흡수하고 치유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치료과정은 약 3-6개월이 필요하다. 완화단계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완치될 확률도 높아진다. (2) 급성기 천식은 폐(肺)를 다스려야 한다. 폐(肺)를 다스리는 방법에는 선폐(宣肺), 청폐(淸肺), 온폐(溫肺), 윤폐(潤肺) 및 척담거어(滌痰祛瘀) 등이 있다. (3) 증상이 완화되면 신(腎)을 다스린다. 천식은 신허(腎虛)가 근본적인 원인이므로 완화단계에서 심지어 발작기에도 보신제(補腎劑)를 추가하여 사용하면 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비(脾)의 기능을 강화하여 근본을 채우는 부비배본(扶脾培本)도 중요하다. 후천의 수곡정미(水穀精微)로 선천을 충족시키고 자양하는 것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고 재발을 경감시키거나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역시 천식치료의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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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평충제치료소아소화성궤양98례임상관찰여수방보고(胃平沖劑治療小兒消化性潰瘍98例臨床觀察與隨訪報告) -위평충제(胃平沖劑)로 소아 소화성궤양 환자 98예(例)에 대한 임상치료 및 추적관찰 결과에 대한 연구-

  • 진소정;윤혜민;이소정;연윤국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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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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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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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소아의 소화성궤양은 소아 소화계질환 중에서 발병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최근 소아과에서 내시경의 활용이 활발해지면서 장기적으로 반복하여 위완통(胃脘痛), 변혈 (便血)및 구혈(嘔血)이 나타나는 경우 궤양성질환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본원에서는 유명한 중의사 왕붕비(王鵬飛) 교수의 비완통(脾脘痛) 치험방을 토대로 많은 임상을 거쳐 위평충제(胃平沖劑)를 개발하여 1992년6월부터 1997년12월까지 위내시경 검사를 통하여 위궤양으로 진단된 98명의 소아환자에게 투여하여 관찰한 바 만족스러운 효과가 나타나 이를 보고한다. 위평충제(胃平衝劑)의 처방구성은 자초(紫草), 청대(靑黛), 곽향(藿香), 유향(乳香), 회향(茴香), 정향(丁香), 황련(黃連), 적석지(赤石脂), 황정(黃精) 등이다. 한의학적 이론에 따르면 불규칙하고 자극성이 강한 음식섭취 습관은 비위(脾胃)를 손상시켜 중주(中州)를 옹체(壅滯)시키므로 기(氣)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부통즉통(不通卽痛)의 기전으로 발전한다. 또한 근래 소아들이 각종 정신적인 압박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간기울결(肝氣鬱結)을 초래하여 울화(鬱火)로 인하여 혈락(血絡)이 손상되면서 출혈증상이 나타난다. 왕교수의 견해에 따르면 체내에 어혈이 제거되지 않으면 기혈(氣血)의 순환이 더욱 악화되어 어적(瘀積)이나 궤양 또는 경새(梗塞) 등을 일으키게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위평충제(胃平沖劑)는 활혈화어(活血化瘀), 청열해독(淸熱解毒)과 더불어 익기양위(益氣養胃), 거어지통(祛瘀止痛)의 효능이 있는 약물들로 구성되었다. 동물실험에서 위평충제(胃平衝劑)는 궤양표면을 보호하고 치유하며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위액의 분비, 위단백질효소의 활성에 대한 억제 및 진통효과도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행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단순한 중약 투여는 일부 양약에 의한 소아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피할 수 있어 더 많은 임상연구가 이어져야 한다.(當歸) 목단피(牧丹皮) 울김(鬱金) 정력자(?歷子) 세신(細辛) 오미자(五味子) 구기자(枸杞子) 산수황육(山茱黃肉) 황기(黃?) 감초(甘草) 등을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비신양허형(脾腎陽虛型)은 온보비신(溫補脾腎) 화어척담(化瘀滌痰)을 원칙으로 하며, 처방에는 구마황( 灸麻黃) 세신(細辛) 오미자(五味子) 당귀(當歸) 단삼(丹蔘) 울김(鬱金) 정력자(?歷子) 반하(半夏) 보골지(補骨脂) 선령비(仙靈脾) 태자삼(太子蔘) 황기(黃?) 감초(甘草) 등을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치험(治驗): (1) 천식의 실증(實證)은 치료를 한 뒤 완화단계에 접어들면서 허증(虛證)으로 전화되는데, 허천(虛喘)도 역시 천식이니 만큼 단순히 보법(補法)만 사용하여서는 안된다. 시종일관 천식치료에는 척담화어(滌痰化瘀)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폐내(肺內)의 담어(痰瘀)가 철저하게 제거되어야 폐(肺)의 순환기능을 개선시켜 기도(氣道)의 염증을 신속히 흡수하고 치유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치료과정은 약 3-6개월이 필요하다. 완화단계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완치될 확률도 높아진다. (2) 급성기 천식은 폐(肺)를 다스려야 한다. 폐(肺)를 다스리는 방법에는 선폐(宣肺), 청폐(淸肺), 온폐(溫肺), 윤폐(潤肺) 및 척담거어(滌痰祛瘀) 등이 있다. (3) 증상이 완화되면 신(腎)을 다스린다. 천식은 신허(腎虛)가 근본적인 원인이므로 완화단계에서 심지어 발작기에도 보신제(補腎劑)를 추가하여 사용하면 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비(脾)의 기능을 강화하여 근본을 채우는 부비배본(扶脾培本)도 중요하다. 후천의 수곡정미(水穀精微)로 선천을 충족시키고 자양하는 것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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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의 열수추출물과 적정 조성추출물 및 그 발효물이 알콜대사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queous Medicinal Herb Extracts and Aqueous Fermented Extracts on Alcohol-Metabolizing Enzyme Activities)

  • 이가순;김관후;성봉재;김현호;김미연;김미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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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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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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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숙취해소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약용식물 25종의 열수추출물에 대하여 in vitro에서 ADH와 ALDH의 저해 및 활성작용이 우수한 약용식물 12종을 선발, 일정 비율로 혼합한 약용식물 추출액에 대하여 발효를 행한 후 in vitro 및 in vivo실험을 통하여 숙취해소효과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감초 -0.3%, 갈근 -3.2%, 구기자 -1.7%, 맥문동 4.8%, 속새 8.3%, 오가피 3.5%, 및 지구자 -2.1%를 보여 지구자를 비롯한 7종의 추출물이 90%이상의 강한 저해활성을 보였고, ALDH활성에서는 오가피가 166.3%로 활성이 가장 촉진되었고, 뒤이어 구기자, 속새 및 백복령도 1.5배 이상의 활성을 촉진하였으며 이 외에 맥문동, 인진쑥, 작약, 차전초, 지구자, 홍삼 및 흑두에서도 효소활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갈근을 포함하여 약 10여종의 약용식물에서 130%이상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12종으로 조성 혼합된 약용식물 추출물에서는 ADH활성이 -20.22%인데 비하여 추출발효액은 -62.63%정도 ADH저해활성이 높았으며, ALDH활성은 추출물에서는 173.20%이었으며, 추출발효액은 280.17%로 ALDH활성이 추출액보다 약 1.6배가 증가됨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흰쥐를 이용하여 약용식물 추출발효물의 숙취해소효과를 보기 위해 알코올 투여 후 시간에 따른 혈중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알코올 섭취 후 3시간 경과시 추출 발효물 400 mg/kg 처리군이 시판 숙취개선음료 처리군보다 24.1% 정도 우수한 효능을 보였고, 추출발효물 공급 3시간 경과 시부터 7시간까지 혈중 아세트알데히드의 감소폭은 추출 발효물 400 mg/kg 처리군에서 -65.1%로 시판 숙취개선음료를 공급한 군에서 -57.5%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