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개골

검색결과 29건 처리시간 0.033초

슬개골 하극: 내측 반월상 연골판 후각부에 대한 관절경 수술을 위한 전내측 기구 삽입구의 새로운 표식 (Patellar Inferior Pole: New Landmark for the Anteromedial Instrument Portal for Arthroscopic Surgery of the Medial Meniscus Posterior Horn)

  • 김영모;황득수;이준규;신현대;강태환;김동규;김필성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128-134
    • /
    • 2008
  • 목적: 내측 연골판 후각부의 관절경 수술시 전내측 삽입구의 피부 표식으로 슬개골 하극이 사용 가능한지를 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정상 성인 슬관절 50예(1군), 마취하 정상 슬관절 10예(2군), 비교적 단순한 슬관절 병변의 치료 또는 진단적 관절경 시술을 받은 연속적 슬관절 50예(3군)를 대상으로 1, 2군에서 정 측면 단순 방사선 영상(A)과 외반 부하 정 측면 방사선 영상(B)을 30도 굴곡에서 촬영하여 A, B에서 대퇴골 내과의 연골 두께를 고려하지 않은 경우 (1, 2-A, B군) 및 B에서 이를 2.5 mm로 가정한 경우 (1, 2-C군)로 구분하여 슬개골 하극과 대퇴골 내과의 최고 원위부의 연결선 (전내측 삽입구 선)을 그었다. 이 선과 내측 경골 고평부의 접점 (C-D 백분율), 슬개골 하극과 전방 관절선 사이의 거리 (E-길이), 내측 경골-대퇴 관절의 간격 (F-길이)을 계측하였다. 3군은 슬개골 하극 위치에 전내측 삽입구를 만들고, 내측 연골판 후각부 및 외측 연골판 체부로의 접근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평균 C-D 백분율은 1-A, B, C군에서 85.8, 101.3, 69.1%, 2-A, B, C군에서 102.4, 144.6, 116.8% 였다. 평균 E-길이는 15.1(1-A군), 15.5(1-B, C군), 13.1(2-A군), 12.9 mm(2-B, C군)였고, 1, 2군에서 외반 부하유무에 따른 이들 값의 변화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었다. F-길이는 외반 부하에 의해 1, 2군에서 평균 1.2, 3.6 mm 증가하였고,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p<0.001, p<0.001). 3군에서 슬개골 하극 위치에 만든 전내측 삽입구는 내측 연골판 후각부 및 외측 연골판의 체부로의 접근성은 각각 49, 48예에서 우수하였다. 결론: 슬개골 하극이 내측 연골판 후각부의 관절경 수술시 전내측 삽입구의 피부 표식으로 유용함을 확인하였다.

  • PDF

탄성의치에 의한 구개부 골노출 증례 (Palate bone exposure from flexible denture: a case report)

  • 진수윤;김미경;김희중;이경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3권1호
    • /
    • pp.19-24
    • /
    • 2017
  • 탄성의치는 심미성, 유연성, 생체적합성 등의 장점이 있어서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재료 자체의 유연성에 의한 의치의 운동 때문에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저작 시 의치가 조직면으로 움직이면서 지지조직을 자극하게 되고, 이런 자극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외상과 잔존치조제의 급속한 흡수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증례에서는 안정, 유지 및 지지가 부족한 탄성의치를 장기간 사용하면서 지지점막의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한 구개골 노출이 발생하였다. 안정성 및 유지력이 확보된 새로운 의치를 제작하여 환자의 불편감이 감소하였고 구개골 노출이 치유되었다. 탄성의치를 사용할 수 있는 증례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며 정기검진 및 적절한 처치를 시행하여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전어(Konosirus punctatus) 자치어 발육단계에 따른 골격발달과정 (Oste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 in Konosirus punctatus)

  • 서지훈;김관석;이진;최원준;차상훈;유태식;이성훈;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83-90
    • /
    • 2023
  • 전어는 부화 후 5일째 평균전장 5.96 mm로 부설골, 전액골, 전상악골, 치골이 먼저 골화하였다. 부화 후 16일째 평균전장 9.96 mm로 전이골, 후이골, 외익상골, 상설골이 골화하였다. 부화 후 25일째 평균전장 11.03 mm로 상쇄골, 후측두골이 골화하기 시작하였으며, 4개의 사출골이 골화하였다. 부화 후 28일째 평균전장 12.34 mm로 액골, 익이골, 상이골, 외후두골, 기저후두골, 안전골, 주상악골, 설악골, 전새개골, 주새개골, 하설골이 골화하였다. 부화 후 36일째 평균전장 16.11 mm로 견갑골이 골화하였고, 부화 후 37일째 평균전장 16.25 mm로 사골, 비골, 노정골, 상후두골, 안하골이 골화하였다. 부화 후 45일째 평균전장 21.14 mm로 오혜골이 골화하여 견대부의 골화가 완성되었다. 부화 후 48일째 평균전장 23.20 mm로 관절골, 하새개골이 골화하였다. 부화 후 53일째 평균전장 30.11 mm로 서골, 구개골, 내익상골, 각골, 방골, 접속골, 인설골이 골화하면서 모든 골격의 골화가 완료되었다.

편측성 구순구개열 환자에서의 편측성 분절 구개골 신장술 (Unilateral Segmental Palatal Distraction in Unilateral Cleft Lip and Palate Patient)

  • 백승학;김나영;최진영
    • 대한구순구개열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43-51
    • /
    • 2003
  • Patients with unilateral cleft lip and palate (UCLP) usually present unilateral cross bite due to collapse of the maxillary minor segment. Unequal expansion of the palate is needed to resolve this problem in UCLP patient. Unilateral segmental palatal distraction (USPD) after Le Fort I osteotomy and the oblique placed orthodontic expansion screw (Hyrax) can be used to correct the unilateral cross bite. 1his case report describes the effects of USPD of the collapsed maxillary minor segment on patient with unilateral cleft lip and palate.

  • PDF

관절경을 이용한 재발성 슬개골전 점액낭염의 치료 (Arthroscopic Treatment of Recurrent Prepatellar Bursitis)

  • 경희수;김희수;황준경;인주철
    • 대한관절경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183-187
    • /
    • 2002
  • 목적 : 재발된 슬개골전 점액낭염의 관절경적 절제술의 수기 및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01년 3월부터 2002년 5월까지 본원에서 치료받은 4례에 대하여 조사하였으며, 추시 기간은 6개월에서 20개월로 평균 14 개월이었다. 원인으로는 급성외상이 3예, 반복적인 경미한 외상에 의한 것이 1예이었다. 모두 타 병원에서 천자 흡입, 스테로이드 주입, 압박 붕대 처치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 후 일부 호전을 보이다가 재발한 경우이었으며, 1례는 수술적 치료를 받은후 재발한 예이었다. 수술 방법은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여 점액낭을 팽창시킨후 4 mm 직경의 관절경을 위한 삽입구를 점액낭에서 약 1 cm 떨어진 곳에 피부 천자를 가하여 위치하게 한다. 점액낭의 절제는 피하부위를 먼저 절제하고, 깊은 부위를 나중에 절제하였다. 점액낭 상층 피부와 점액낭의 심부 조직간을 같이 묶는 몇 개의 경피적 연차봉합(percutaneous mattress suture)을 하고, 압박 처치를 술 후 2주까지 유지하였다. 결과 : 종창의 재발과 동통 및 압통의 종상 없이 4례 모두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합병증으로는 2례에서 피부-점액낭 하부조직의 봉합 부위에서 경미한 유착에 의한 피부 함몰이 관찰되었다. 결론 : 슬개골전 점액낭염의 관절경적 절제술은 재발성 슬개골전 점액낭염의 치료에 새로운 수술 수기로 사료되며 재발에 대한 장기간의 추시가 요구된다.

  • PDF

한국산 점줄횟대 Cottiusculus nihonkaiensis(둑중개아목, 둑중개과)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view of Cottiusculus nihonkaiensis (Cottoidei: Cottidae) from Korea)

  • 진주원;강충배;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141-147
    • /
    • 2023
  • 둑중개아목 (Cottoidei), 둑중개과 (Cottidae), 꼬마횟대속(Cottiusculus)은 전 세계적으로 4종, 일본에 3종, 국내에 2종이 보고되어 있다. 꼬마횟대속 어류는 머리와 몸이 종편되어 있고 피부아래 측선 비늘을 제외하면 비늘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4개의 전새개골 가시를 가지고 가장 위쪽 전새개골 가시가 등쪽을 향한 작은 가시와 함께 휘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 위턱, 서골, 구개골에 이빨을 가진다. 꼬마횟대속에 속하는 종으로는 국내에 꼬마횟대 (C. gonez)와 점줄횟대 (C. nihonkaiensis)가 있다. 이 중 국내 점줄횟대는 초기에는 많은 어류학자들이 Cottiusculus schmidti로 사용하였지만, Cottiusculus nihonkaiensis가 Kai and Nakabo (2009)에 의해 보고된 이후 대부분 C. nihonkaiensis로 사용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산 점줄횟대의 분류학적 위치를 명확히 하기 위해 한국에서 채집된 점줄횟대 형태와 분자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기존에 보고된 문헌들과 비교 분석하였다. 한국산 점줄횟대는 C. schmidti와 달리 비극(nasal spines)이 단순했고 주상악골 극모(MX, maxillary cirrus)가 두 갈래였으며, 눈 위에 안상골 극모(SOC, supraorbital cirrus), 아가미뚜껑에 주새개골 극모(OP, opercular cirrus), 전새개골 극모(PO, preopercular cirrus) 그리고 측선 극모(LLP, lateral line cirri)가 나 있었다. 또한, 측선아래 얼룩 개수가 적었다. 일본산 점줄횟대와 한국산 점줄횟대는 체장에 대한 비율이 대부분 일치하였다. 그리고, 분자계통분석결과 역시 한국과 일본 두 지역의 점줄횟대가 잘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 이러한 특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한국산 점줄횟대는 C. nihonkaiensis인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산 연어속 어류의 형태학적 연구- II 초기 발육단계에 있어서의 연어, Oncorhynchus kita 의 골격 발달 (Morphological study of Oncorhynchus spp.(Pisces : Salmonidae) in Korea- II Osteological development of chum salmon, Oncorhynchus keta in alevin, fry and smolt stage)

  • 명정구;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68-84
    • /
    • 1993
  • 1989년, 1990년 12월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에서 체포한 연어로부터 수정난을 받아 양양내수면연구소와 한국해양연구소 부화, 사육실에서 사육한 연어의 골격 발달과정을 조사하였다. 1. 부화직후 전장 1.95~2.13cm의 자어는 두부에 부설골, 주상악골, 치골, 주새개골의 일부가 골화되어 있다. 2. 자어의 골격중 섭이활동, 호흡에 관련된 턱, 아가미 등 내장골이 먼저 골화하며 대부분의 골격은 3~4cm에서 골화가 완료된다. 3. 턱니, 인두치, 서골치, 구개골위의 이빨은 전장 3~4cm에서 급격히 증가한다. 4. 꼬리지느러미는 부화직후 개체에 이미 17개의 줄기가 골화되어 있으며 지느러미 중에서 가장 빨리 완성된다.

  • PDF

개에서 내측 슬개골 탈구 교정을 위한 경골 조면 이식술과 관련된 수술 후의 합병증: 77 증례 (2007-2011) (Postoperative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Tibial Tuberosity Transposition Surgery for Medial Patellar Luxation in Dogs: 77 Cases (2007-2011))

  • 강병재;조성호;김용선;이승훈;윤대영;김완희;권오경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11-14
    • /
    • 2014
  • 이 연구는 개에서 내측 슬개골 탈구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후향적으로 분석한 연구이다. 4년동안 내측 슬개골 탈구를 교정하기 위해 66마리의 개에서 77건의 수술이 시행되었다. 수술은 내측 연부 조직 이완, 외측 연부 조직 긴장, 활차구 사각 성형술, 경골 조면 이식술을 이용하여 실시되었다. 수술 후 6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예후를 평가하였다. 실패율은 처음 수술을 한 경우보다 재수술을 한경우에 더 높았고, 가장 흔한 수술 후 합병증은 경골조면 조각의 변위였다. 경골 조면 변위는 핀이 아래쪽으로 삽입되거나, 핀이 경골 조면 조각의 가장자리에 삽입된 경우 혹은 경골 조면이 둔각인 경우에 발생했다. 따라서 경골 조면 이식술을 주의하여 실시하면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