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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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 근로자의 주관적 인식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Subjective Awareness and the Quality of Life Related to Oral Health in Industrial Workers)

  • 박지현;윤현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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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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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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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산업장 근로자가 인지하는 구강 증상 및 전반적 건강상태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한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근로자의 구강건강을 실제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구강건강증진사업 및 산업구강보건제도 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며, 2011년 8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상북도 소재의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산업장 근로자 총294명을 대상으로 최종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남자 중 30대가 38.9%, 여자는 20대가 39.3%를 차지하여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고 (p<.000), 근속년수는 남자가 3년 미만이 29.8%, 여자는 3-5년이 35.0%를 차지하여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p<.05). 학력에서는 남자는 대졸 39.7%, 여자는 전문대졸 49.7% 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고(p<.000), 결혼유무에서는 남자가 미혼 57.3%, 여자는 기혼 52.1%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으며(p<.05), 가구소득에서는 남자가 200-299만원 33.6%, 여자는 300-399만원 26.4%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p<.05). 2. 구강내 관련 증후 및 증상은 '혀 또는 입 안쪽 뺨이 욱신거리거나 아픈 경우'가 남녀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는 70만점에 남자가 52.34점, 여자가 51.11 점으로 남자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았다. 4. 전반적 건강상태에 따른 OHIP-14는 기능적 제한영역, 신체적 동통영역, 정신적 불안영역, 신체적 장애영역, 정신적 장애영역, 사회적 장애영역 및 사회적 분리영역 모든 세부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5). 5.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OHIP-14는 '건강한 편이다' 57.27점으로 가장 높았고, '매우 건강하다' 52.75점, '보통이다' 52.40점, '건강하지 않다' 49.24점, '매우 건강하지 않다' 42.50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6. 구강내 증후 및 증상에서 따른 OHIP-14는 불편감이 적은 군에서 52.89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00), 세부적으로는 기능적 제한에서 3.61점(p=0.008), 신체적 동통에서 3.52 점(p=0.000), 정신적 불안 3.79점(p=0.000), 정신적 장애 3.90점(p=0.000), 사회적 장애 3.87 점(p=0.002), 사회적 분리에서 4.06점으로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00). 결론적으로 구강내 증후 및 증상이 적을수록,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구강건강상태가 좋다고 인식함으로써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다고 평가되었다. 산업장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근로자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매체와 적합한 교육방법, 구강검진과 계속구강건강관리와 같은 산업구강보건제도의 체계화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 초등학생의 치아우식활성검사를 이용한 계속구강건강관리 효과 (The Result of Oral Health Care on Primary School Children Using Dental Caries Activity Test)

  • 손은영;최문실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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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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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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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보건의료분야의 제반환경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구강건강상태는 아직도 OECD국가 중에서 매우 열악한 상태이다.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효율적으로 증진유지하기 위해서는 중대구강병인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구강보건진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평생구강건강유지에 중요한 연령층인 초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계속구강건강관리제도가 시급히 필요하나 초등학생 대상 계속구강건강관리방식의 치아우식예방관리법의 효과에 관한 사례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광주광역시 소재의 S 치과에 2005년 12월부터 2006년 2월에 내원한 만6세에서 13세 환자 중 환자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총 39명을 대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분류하여 치아우식활성도와 치아우식경험도를 조사하여 지역사회 치과의원에서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시행한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계속구강건강관리군의 기간별 Alban's test 및 Lactobacillius test 점수는 6개월경과 후 초진시의 1.4배에서 1.5배 감소되었고, 12개월경과 후 초진시의 1.5배에서 1.6배 감소되었다(p<0.001). 2. 계속구강건강관리군의 기간별 간이구강위생지수는 6개월과 12개월경과 후 초진시의 1.6배 감소되었다(p<0.05). 3. 12개월경과 후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계속관리군(1.88개)에서 대조군(2.72개)보다 1.4배 감소되었으며, 우식영구치지수는 계속관리군(0.07개)에서 대조군(0.85개)보다 12배 감소되었다(p<0.05). 4. 12개월경과 후 제1대구치건강도는 계속관리군(98.04%)에서 대조군(95.97%)보다 1.02배 높게 나타났다(p<0.05). 이상과 같은 결과에 의하여 지역사회 치과의원에서 지속적인 계속구강건강관리제도를 시행하여 아동의 평생구강건강상태를 유지시켜야 한다고 사료되었다.

대학생의 구강건조감과 스트레스 (Correlation between Oral dryness and Stress level of college students)

  • 남미정;엄동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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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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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0-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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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학생들의 구강건조감과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고 그들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조사기간은 2011년 5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이었으며, D시와 C도에 위치한 3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835명을 대상으로 SPSS PASW Statistic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한 상관성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들의 인구학적 특성과 구강건조감 및 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구강건조감에서는 인지된 건강상태(p<.001)에서, 스트레스에서는 성별(p<.001), 연령(p<.001), 학년(p<.005), 전공(p<.005), 인지된 건강상태(p<.001), 운동(p<.001), 흡연 (p<.001), 음주(p<.01) 등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다. Scheffe 사후검정 결과 '건강하지 못하다'라고 응답한 대상자의 구강건조감 정도(p<.001)와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p<.001) 및 스트레스(p<.001)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들의 구강건조감 정도는 60점 만점에 평균 $12.89{\pm}10.15$점이었으며,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으로는 마른 음식물을 삼키기 위해 물이나 음료수를 가끔 마신다.'가 407명(48.7%)으로 가장 많았다. 일반정신건강 척도로 스트레스를 측정한 결과 20점 만점에 평균 $7.17{\pm}4.78$이었다. 또한, 스트레스와 구강건조감 정도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p<.01)를, 구강건조감 정도와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 간에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p<.001)를 보여 스트레스 점수가 높으면 구강건조감 정도를 많이 느끼고 이로 인해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이 많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대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및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구강건강상태와 EuroQol-5 Dimension을 활용한 건강 관련 삶의 질의 관계 (Correlation between Oral Health Condition and Life Quality Related to General Health Using EuroQol-5 Dimension)

  • 안은숙;김기은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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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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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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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질병발생 양상이 변화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건강에 대한 임상적이며 객관적인 평가와 동시에 환자의 주관적 인식을 포괄하는 건강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HRQoL을 측정하는 것을 이러한 노력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데, 본 연구는 일반적인 HRQoL과 구강건강 상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대표성 있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제6기 2차년도(2014년)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EQ-5D로 측정된 일반적인 HRQoL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민간건강보험 가입 여부,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전신건강상태, 최근 1년간 치통 경험, 현존 치아 수로 확인되었다(p<0.05). 구강건강은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구강건강 상태가 전신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결국 일반적인 HRQoL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가철성 국소의치의 진단 및 치료계획: 진단모형 분석과 지대치 선정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for removable partial denture: diagnostic cast analysis and abutment teeth selection)

  • 손미경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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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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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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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진단과 치료계획의 수립은 건강한 구강조직을 유지하고 구강 내에서 잘 기능하는 국소의치 제작을 위한 치료의 시작이며 치료예후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국소의치 환자들은 잔존치아의 수나 결손부의 위치, 교합상태, 구강조직의 건강 상태 등 여러 요소에 의해 환자마다 다양한 구강 조건을 가지고 있으므로, 각각의 환자에 맞는 국소의치 제작을 위해서는 진단과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 충분한 정보를 취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방사선 사진이나 진단모형의 분석을 통해 국소의치의 지대치를 선정하고 모형의 써베잉을 시행하여 구강형성여부와 보철물의 생역학적 설계를 결정하는 것은 성공적인 국소의치 치료를 위한 필수요건이므로 이러한 과정을 이해하고 임상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일부 직장근로자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지도 및 실천도에 관한 연구 (Research into Some Company Workers' Awareness of the Hygiene of the Mouth and their Practice of It)

  • 정정옥;배수명;송귀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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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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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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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직장근로자들의 구강건강증진방안을 마련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직장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인지도와 실천도를 파악하여 적절한 산업구강보건정책 수립과 직장 구강보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첫째, 구강건강인지도에서는 잇솔질에 의한 치주질환예방효과에 대한 인지도는 높았지만, 충치예방효과에 대해서는 인지도가 낮게 나타났고, 구강위생용품의 필요성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점수를 보였다. 둘째, 구강건강 실천도에서는 스켈링에 대한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한 인지도는 낮게 나타났으며, 대부분 스켈링을 정기적으로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구강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필요하다고 높게 인식하고 있었지만 실천에서는 낮은 점수를 보였다.셋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인지도를 보면, 결혼여부에서는 기혼이 미혼에 비해 구강건강인지도가 높게 나타났고,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에서는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구강건강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넷째, 구강건강 실천도에서는 한 달 평균 수입이 높을수록 구강건강실천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자신의 구강건강상태에서는 구강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구강건강실천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근로자들은 생활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게 되므로 직장에서의 구강건강행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구강건강교육을 시행하는 것이 필수적인 일이라 여겨진다. 또한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효과적으로 운용한다면 구강건강이 크게 증진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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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표면항원 양성자의 주관적 구강건강인식과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recognition for oral health with oral health status in HBsAg positive carriers)

  • 강은주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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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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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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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subjective recognition for oral health in HBsAg positive carriers based on the data of the $5^{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Methods : A statistical package SPSS 21.0 was us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status and subjective oral health awareness based on data of the $5^{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Results : The subjective poor oral health was found in those who had mastication and speaking discomfort and those having dental prosthesis. Conclusions : The respondents considered themselves to be in poor oral health when the subjective systemic health status and objective oral health status were worse.

20대 구강보건지식과 구강위생관리능력이 치주건강상태평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ental Health Knowledge and Oral Hygiene Management Skills on Periodontal Health Status Assessment in Their Twenties)

  • 복혜정;이은주;최정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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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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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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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치주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20대의 구강보건지식과 구강위생관리능력이 치주건강상태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국민의 구강보건관심도를 높일 뿐 아니라 치주건강증진활동에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효율적인 구강관리를 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조사되었다. 포괄 치위생 관리 및 처치를 위하여 치위생과 실습실을 방문한 20대의 성인 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치주건강상태를 평가하였다. 일반적 특성, 구강보건지식, 구강위생관리능력과 치주건강상태평가의 연관성을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성별에 따른 잇솔질(p=0.030)과 구강위생용품(p=0.047)에 대한 구강보건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여성이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이 높게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잇솔질(p=0.030)과 구강위생용품(p=0.047)에 대한 구강보건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여성이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이 높게 나타났다. 3. 성별에 따른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p=0.047)와 지역사회치주지수(p=0.028)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자의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 지역사회치주지수는 여자보다 높았다. 학력에 따른 출혈지수(p=0.042)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고졸 이하가 가장 높았다. 4. 잇솔질(p=0.030), 치주질환(p=0.024)에 대한 구강보건지식이 치면세균막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잇솔질에 대한 구강보건지식($\beta$=-0.137)이 증가하면 치면세균막지수가 감소하고, 치주질환에 대한 구강보건지식($\beta$=-0.144)이 증가하면 치면세균막지수가 감소한다. 5. 잇솔질 총 횟수에 따른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는 2회가 가장 높았다. 잇솔질 방법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는 묘원법이 가장 높았으며, 횡마법, 회전법 순으로 나타났다.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의 지역사회치주지수와 출혈지수가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높았다. 흡연의 경우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 지역사회치주지수, 출혈지수가 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보다 높았다. 주 당 음주 횟수에 따른 지역사회치주지수와 출혈지수는 3회 이상이 가장 높았다. 구강보건교육을 경험하지 못한 경우의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가 구강보건교육을 경험한 경우보다 높았다.

기초 수급 노인들의 구강건강 행태가 잔존 치아 수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Convergent effects of oral health behaviors on number of remaining teeth of the elderly welfare recipients)

  • 조민정;박의정;신해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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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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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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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초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노인들의 불소도포 및 스켈링 사업을 통하여 그들의 구강건강 상태와 구강건강 관련 행태를 살펴보고 잔존 치아 수와의 관련성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한다. 65세이상 기초 수급자 노인 66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구강검진을 통하여 틀니사용 유무와 잔존 치아 수 등을 조사하였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잔존 치아 수는 줄어들었으며, 성별, 연령, 구강위생용품의 사용, 자가 구강상태 진단,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유무에 따라서 잔존 치아 수에 차이가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p<0.05). 잔존 치아 수는 대상자 개인의 구강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따라서 노인들의 구강건강 행태가 잔존 치아 수에 미치는 융복합적 용인을 샆펴보고,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 진료의 확대와 보건관리의 제공을 유지하기 위한 구강관리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되었으면 한다.

고등학생의 구강보건행태와 자기효능감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Oral Health Behavior to Self-Efficacy in High School Students)

  • 주온주;우승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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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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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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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청소년의 구강보건행태와 자기효능감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익산시 소재 W 여자고등학교 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구강보건행태와 자기효능감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IBM SPSS Statistics ver. 21.0 프로그램으로 통계처리하였다. 정기구강검진을 받고 있는 집단(3.26점)이 그렇지 않은 집단(3.15점)보다 자기효능감이 높았고(p<0.05), 구강관리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집단, 칫솔질 횟수가 4회 이상인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자기효능감이 높았다. 또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다고 생각할수록, 발음장애(3.66점), 저작장애(3.32점)가 불편하지 않은 집단이 자기효능감 점수가 높았다(p<0.01, <0.001).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저작장애(r=-0.184), 발음장애(r=-0.200) 등은 음의 상관관계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r=0.243)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기효능감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p<0.001)가 좋다고 생각할수록, 발음장애(p<0.01)가 없을 때 높았다. 이상으로 구강보건행태와 자기효능감은 밀접한 관련성이 있었다. 그러므로 자기효능감을 높여 구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구강건강증진사업에서 구강보건의식행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행동변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