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 건강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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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생활스트레스가 구강증상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Daily Stress to Oral Symptoms among Adults)

  • 홍민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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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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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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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생활스트레스는 점차 복잡하고 다양화되어 가는 현대사회에서 구강건강에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2012년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6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생활스트레스가 구강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생활스트레스의 차이 결과 연령, 수입, 직종, 흡연유무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증상의 차이는 연령, 교육수준, 수입, 직종, 전신질환 음주와 흡연 습관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3. 신체적, 행동상, 심리 감정상 스트레스의 수준에 따른 구강증상의 차이는 신체적, 심리 감정상 증후는 입술 볼, 혀, 치아 잇몸, 악관절 증상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행동상 증후는 입술 볼, 혀. 악관절 증상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4. 생활스트레스가 구강증상에 미치는 영향은 신체적 증후 (p<0.01), 행동상 증후(p<0.05), 심리 감정상 증후(p<0.05)는 입술 볼, 혀 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심리 감정상 증후는 치아 잇몸 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리 감정상(p<0.01), 신체적 징후(p<0.01)는 악관절 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생활 스트레스는 입술 볼, 혀 및 구강점막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심리 감정스트레스를 포함한 행동상 스트레스 증상까지 발생할 경우 다발성 구강질환이 더 많이 나타날 가능성을 본 결과를 통해 입증할 수 있었으며, 추후 스트레스와 구강점막 질환과의 관계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비보건계열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리 (Stress and Oral Health Care in Nonhealth-Related Majors)

  • 우승희;주온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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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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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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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조사 대상자인 235명의 대학생들은 27.2%가 치아우식증 치료 경험이 있고 48.1%가 치주질환을 치료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46.4%는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하고 54.0%는 스켈링 경험이 있으며 58.3%는 칫솔질 교육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46.4%가 구강보조용품으로 치실을 사용하였고 66.4%는 일일 3회 칫솔질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73.6%가 칫솔은 2~3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대상자인 235명의 대학생 스트레스를 항목별로 조사한 결과 성격에 대한 스트레스가 $3.40{\pm}0.73$으로 가장 높았다. 그 중 '뭔가를 하는 것이 귀찮다'는 항목이 $3.73{\pm}1.20$으로 가장 높았고, '다른 사람의 문제에 대하여 걱정하였다'가 $2.22{\pm}1.15$로 가장 낮았다. 여학생은 외모와 성향, 가족, 대인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남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남학생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여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 235명의 대학생 중 치아우식증을 가지고 있거나 치주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스트레스가 평균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고 치석제거 경험이 있거나 칫솔질 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 즉 예방관리를 하는 집단이, 예방하지 않는 집단에 비하여 스트레스가 평균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대학생의 스트레스는 구강건강을 위해 치료를 하는 단계에 이를 때면 이미 스트레스가 상승하고 예방적 관리가 잘 이루어질 때는 스트레스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이미 구강병이 발생하여 치료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스트레스 수준이 더 높아지므로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대학생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구강질환 예방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활성화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치위생문제와 치위생계획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dental hygiene problems and dental hygiene planning according to oral health status)

  • 강현경;김유린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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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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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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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duce the burden on dental hygienists in performing dental hygiene processes in the clinic. This study systematically analyzed dental hygiene problems and dental hygiene planning according to the oral condition of patients by applying an oral health care program based on the dental hygiene process. Methods: This study analyzed influential factors of 17 dental hygiene problems and 12 dental hygiene plans according to the oral health index and charts of 185 patients. This study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No. 1041449-201801-HR-003) of Silla University. The frequency of dental hygiene problems and dental hygiene planning was analyzed and correlations among the oral health index, dental hygiene problems, and dental hygiene planning were analyzed. Results: The higher the bleeding on probing score was, the more scaling was planned. The higher the calculus rate was, the more air-jet and jaw joint disorder prevention education was planned. The higher the O'Leary index was, the more dietary education and air-jet was planned. The higher the Simplified Oral Hygiene Index was, the more air-jet and jaw joint disorder prevention education was planned. The higher the Periodontal Screening and Recording index was, the more scaling and professional tooth cleaning was planned (p<0.05). Conclusions: The burden of oral preventive duties on dental hygienists will be minimized by systematically establishing problems and planning of dental hygiene according to patients' oral health index scores. Therefore, it is expected that dental hygienist can actively use the dental hygiene process in oral health care programs.

부정교합 종류에 따른 교정치료의 인식과 구강건강영향지수(OHIP-14) (Types of malocclusion and oral health effect index(OHIP-14) according to recognition of orthodontic treatment)

  • 윤현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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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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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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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부산지역 교정환자를 대상으로 부정교합의 종류와 교정치료에 대한 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부정교합의 종류에 따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삶의 질 향상의 기초자료로 삼고자 한다. 2015년 12월부터 약 6개월간 설문조사하여 최종 472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부정교합의 가족력은 I급은 없음, II급, III급은 있음으로 응답하였고, 교육 실천은 자주실천에서 부정교합의 종류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p=0.003). 교정치료의 만족감에서는 불편감은 I급은 기간, II급과 III급은 통증(p=0.035)이였고, 통증부위에서는 치아가 가장 많았으나 II급에서 가장 높아 차이를 보였다(p<0.001). 교정치료 만족도에 따른 삶의 질에서는 현재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신감이 보통인 경우 삶의 질이 높았으며, 교정치료 시작 계기에서는 발음문제(p=0.013), 저작 불편감(p<0.001), 턱관절 소리(p<0.001)가 있는 경우 삶의 질이 낮았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교정치료시기(p<0.001), 현재 만족감(p<0.001), 자신감 변화(p=0.003), 주관적 치아상태(p=0.008), 교합의 종류(p=0.019)순으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교정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구강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교정상담프로그램을 통하여 교정기간에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한다.

Q방법론을 이용한 노인구강관리의 불편함에 관한 탐색적 연구 (The Exploratory Research on Disability Thinking of the Geriatric Oral Health Care of Aged People Using Q Methodology)

  • 윤영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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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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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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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Q 방법론을 이용하여 노인들을 통해 치아나 잇몸 혹은 틀니 관련 노인구강관리의 불편함을 어떻게 인식하는가를 중심으로 집단을 유형화하고 그 집단의 특징을 고찰하여 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들은 '맛의 감각 저하 및 구강의 통증', '맛의 감각 저하 및 삶의 질 저하'의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두 가지 유형 모두 비슷하게 34명중 16명, 5명씩 해당되었으며 이를 종합해 볼 때 맛의 감각 저하 및 구강의 통증, 그리고 삶의 질 저하 등의 구강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2. 모든 유형에서 공통적으로 '맛을 느끼는 감각이 예전보다 나빠졌다고 느낀 적이 있다', '혀나 혀 밑, 뺨, 입천장 등이 아픈 적이 있다', '아프거나 거북스러운 입안의 문제 때문에 음식 먹기가 불편한 적이 있다', '살아가는 것이 예전에 비해 덜 만족스럽다고 느낀적이 있다' 가 노인구강관리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식하였다. 3. 각 유형에서 공통적으로 부정하는 항목을 살펴보면, '창피해서 다른 사람을 만나기가 꺼려진 적이 있다', '편안하게 쉬지 못한 적이 있다', '난처하거나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화를 잘 낸 적이 있다' 이었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는 주관성을 중심으로 한 연구이므로 한국 노인들의 노인구강관리에 대한 생각을 대표한다고 할 수 없다. 2.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학력, 성별, 경제, 건강수준, 종교 등 다양한 사회인구학적으로 다른 분류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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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조증 증상 평가를 위한 설문지의 신뢰도에 관한 연구 (Reliability of a Questionnaire for Evaluation of Dry Mouth Symptoms)

  • 이정윤;이영옥;고홍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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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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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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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구강건조증은 입안이 마르는 느낌의 주관적 증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타액분비의 감소에 따른 불충분한 구강점막의 습윤도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구강건조증의 정도는 실제 측정된 객관적인 타액분비율과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어 그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야기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구강건조증의 진단과 평가를 위해 구강건조증 환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설문지를 개발하고 설문지의 문항들이 갖는 신뢰도를 분석하여 향후 구강건조증의 연구 및 진단 도구로서의 활용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구강건조감의 정도를 Visual Analogue Scale(VAS) 척도로 답하는 6 가지 문항과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을 파악하기 위한 4 가지 문항을 개발하고 문항들이 갖는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구강건조증의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건강한 성인 남녀 88 명(남자 44 명, 평균 $25.6{\pm}3.1$세, 여자 44 명, 평균 $24.3{\pm}2.1$세)을 대상으로 2 회에 걸쳐 질문에 답하도록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건조감의 정도를 묻는 6 가지 문항의 급내상관계수(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 값은 낮 시간의 구강건조감의 정도(Dry-day)가 0.767, 입안에 침이 적다고 느끼는 정도(Am-sal)가 0.850, 구강건조감으로 인한 일상 생활의 불편감 정도(Eff-life)가 0.791로 매우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고, 밤 또는 아침 기상시의 구강건조감의 정도(Dry-PM)가 0.563, 식사시의 구강건조감의 정도(Dry-eat)가 0.674,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정도(Dif-swal)가 0.641로 높은 급내상관계수 값을 나타내었다. 2. 6 개의 문항들의 내적 일치도를 평가하는 크론바흐의 알파(Cronbach's alpha) 값은 0.92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3.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을 파악하기 위한 4 가지 문항들의 코헨의 카파(Cohen's kappa) 값은 잠자리 옆에 물을 준비하게 되는 빈도($H_2O$-bed)는 0.850으로 매우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고, 입이 말라 잠을 깨는 빈도(Night-awake)가 0.506, 마른 음식 섭취시에 물을 마시게 되는 빈도(Sip-liq)가 0.419, 껌이나 사탕을 먹게 되는 빈도(Gum-candy)가 0.407로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VAS 척도로 답변하는 주관적 구강건조감의 정도를 묻는 6 가지 질문과 주어진 보기를 선택하여 답변하는 구강건조증에 따른 행동을 묻는 4 가지 질문으로 구성된 설문은 중등도 이상의 신뢰도를 가지고 있고 VAS 척도로 답변하는 6 가지 질문은 매우 높은 내적 일치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동학대에 대한 소아치과적 고찰 (A Review on Child Abuse in Pediatric Dentistry)

  • 정태성;김지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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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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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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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아동학대는 어린이의 정상적이고 건강한 발달을 방해하고, 여러 가지 후유증과 문제행동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발육중인 어린이에 대한 신체적, 정서적학대나 방임 또는 성학대로 인한 후유증은 어린이가 성장한 이후까지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신체학대로 인한 손상의 형태는 다양하나, 일부는 공통점이 있다. 상당수가 안면이나 구강 및 치아에서 외상의 형태로 나타나므로 치과검진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다. 학대아동의 경우, 구강악안면을 포함한 두경부와 함께 구강주위에 손상의 빈도가 높으므로 치과검진을 통해 학대의 증거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치과의사가 전문인으로서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법적, 사회적 책무이다. 이 연구는 소아치과에서 진료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아동학대와 관련한 임상증상을 찾아내고 대처하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고찰했다.

실패 증례 분석을 통한 국소의치 제작 시 주의사항 (The Fabrication of Accurate Removable Partial Denture by Analyzing the Failed Cases)

  • 이지영;이경록;허유리;손미경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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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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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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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부분 무치악 환자의 구강기능 회복을 위한 가철성 국소의치는 경조직인 잔존치아와 연조직인 구강 점막 모두를 고려해야 하는 복합치료이다. 가철성 국소의치의 제작 시 각 구성요소의 정확한 설계와 의치의 회전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 지지 않은 경우 국소의치의 파절, 변형, 지대치의 소실 등의 실패가 발생될 수 있다. 임상에서 국소의치의 실패가 발생되었을 때 단지 재제작을 결정하기 보다는, 다양한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향후 국소의치 제작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실패증례 분석을 통한 문제의 해결은 환자가 오랫동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고 잔존치아와 조직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국소의치를 제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스마트폰과 임베디드 촬영 모듈을 활용한 구강 환자 관리 시스템 구현 (Implementation of oral patient management system using smartphone and embedded imaging module)

  • 이현섭;윤주상;김진덕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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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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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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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중증 질환 환자의 대부분은 치료 적기를 놓쳐 병을 키우게 된 경우가 많다. 높은 자각 증상이 나타나거나 강력한 통증이 없는 경우 병원 방문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는다. 치은염의 경우 잇몸에서 출혈을 일으키며 치아 붕괴를 일으키는 질환이지만 초기의 증상이 경미하다. 이 시점에서의 병원 치료는 매우 높은 효과를 가진다. 그러나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잇몸과 구강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켜 음식을 섭취 할 수없는 상황까지 병증이 진행된다. 본 논문에서는 환자의 치주 이미지를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여 실시간으로 치의료 기관에 구축된 환자 관리 시스템으로 정보를 전송한다. 전송된 정보를 담당 의사가 판단하며 이에 대한 치료 적기 정보를 환자에게 제공한다.

한국 성인의 저작문제와 우울증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chewing problems and depression in Korean adults)

  • 이은선;도경이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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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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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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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chewing problems and depression in a representative sample of Korean adults. Methods: This study included 4,887 participants aged 19 years or older. Chewing problems were self-reported. Depression was measured using the PHQ-9 scale, which scored the frequency of symptoms over the last two week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estimate the odds ratio (OR) and 95% confidence intervals (CI). Results: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chewing problems and depression. Compared to those without chewing problems, participants with chewing problems had a 1.62 times higher risk of mild depression (OR=1.62; 95% CI:1.29-2.05), a 2.27 times higher risk of moderate depression (OR=2.27; 95% CI:1.52-3.38), and a 6.15 times higher risk of severe depression (OR=6.15; 95% CI:2.31-16.37). Conclusions: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a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chewing problems and depression. In addition, chewing problems were found to have a stronger relationship with higher severity levels of depr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