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 건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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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인지기능과 구강건강상태가 저작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gnitive function and oral health status on mastication ability in elderly individuals)

  • 최마이;노희진;한선영;문소정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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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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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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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haracterize the impact of cognitive function and oral health status on mastication in senior citizens, ${\geq}65$ years of age, using senior centers in the city of Wonju, South Korea.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consisting of a simple oral examination and survey questionnaires was performed in 154 individuals. General characteristics,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o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cognitive function, and oral health status were collected as variables. Correlation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A p-value of <0.05 was considere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 The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as scored using the 5-point Likert scale. When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as analyzed in groups according to cognitive function, the mean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scores were 4.31, 4.09, and 3.29 in the normal group (cognitive score of ${\geq}16$), suspected dementia group (cognitive score of 1215), and mild dementia group (cognitive score of ${\leq}11$), respectively. Thus,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decreased along with decreasing cognitive function. When cognitive function,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and o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ere compared with indicators of oral health status (number of functional teeth, oral dryness),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exhibit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o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r=0.635, p<0.01), cognitive function (r=0.292, p<0.01), and total number of functional teeth, including prosthetic appliances (dentures) (r=0.305, p<0.01). According to the regression analysis, age, sex, number of functional teeth, and cognitive function affected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revealed that age, sex, number of functional teeth, and cognitive function affected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hereas oral dryness did not. Therefore, dental professionals must consider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hen providing oral care in senior patients with low cognitive function.

공중구강보건사업시 치면열구전색의 인지도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Knowledge and Satisfaction with Sealant in Public Oral Health Project)

  • 김진수;박향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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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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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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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공중구강보건사업으로서 효율적인 치면열구전색사업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인천광역시 동구보건소에서 공립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광중합법으로 치면열구전색을 실시한 후 보호자를 통해 치면열구전색사업의 호응도 및 인식여부를 설문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보호자의 치면열구전색 인지율은 84.7%이었으며, 치과의원(35.7%)이나 학교(31.6%)를 통하여 정보를 얻은 경우가 많았다. 2. 치면열구전색을 실시한 후 대다수가 만족하였고(86.2%), 치면열구전색 실시 후 많은 보호자가 유지상태를 살펴보았으며(75.8%), 치면열구전색 실시 후 75.6%가 재검사를 희망하고 있었다. 3. 치면열구전색의 수용과 관련이 있는 요인은 치면열구전색 인지유무와 치과방문경험, 자녀의 치아건강에 대한 부모의 관심도가 높을수록 치면열구전색실시율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인천광역시 동구보건소의 치면열구전색사업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치면열구전색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면열구전색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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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소 치과위생사의 노인의치보철사업 현황 및 전망 (The Present State and Prospect of Geriatric Denture Prosthetic Dentistry Affairs among Community Dental Hygienists)

  • 윤영숙;권양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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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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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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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 65세 이상 노인들의 삶의질 향상과 구강건강을 유지, 증진 시키는데 필수적인 노인무료의치보철사업의 개선발전을 위하여 전국 각 구의 보건소 치과 위생사를 대상으로 노인무료의치보철사업의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현재 노인무료의치 보철사업의 홍보는 비교적 잘되고 있으며 대상자는 주로 동사무소에서 1년에 20~30명 정도를 선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대상치과는 47% 정도 치과의사협회와 연계하며, 주로 총의치를 많이 제작하고 있다. 제작 후 치과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서 사후관리의 문제점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음식물섭취의 이로움과 무료시술이라는 점에서 64%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지만 의치장착 후 동통, 이물감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49%나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치보철사업의 문제점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향후 보다나은 노인 의료복지사업 중 하나인 노인무료의치보철사업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의치 제작 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기초생활수급대상 노인들을 담당하는 방문 간호팀이나 사회복지사와 연계하여 의치 사용유무 및 관리상황 등을 점검하고, 의치관리법에 대한 교육이 시행되어야한다. 둘째, 의치가 가장 필요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 시 연령 기준이 하향 조정되어야하며, 보다 장기적인 대책으로 노인의치에 대한 보험급여화가 제기되어야한다. 셋째, 보다 양질의 무료의치보철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구강 상태에 따른 정확한 수가 적용이 요구되며, 무엇보다도 무료의치보철사업을 시행하는 보건소 담당자와 치과의사의 봉사정신이 바탕이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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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 표면 처리된 TITANIUM PLASMA SPRAYED IMPLANT에 대한 치은섬유아세포전개양상의 형태학적 관찰 (THE MORPHOLOGICAL OBSERVATION OF HUMAN GINGIVAL FIBROBLASTS ATTACHMENT AND SPREADING ON THE MECHANICAL TREATED TITANIUM PLASMA SPRAYED IMPLANT SURFACE)

  • 황연희;이재목;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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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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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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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구강내 매식된 임프란트가 과도한 교합력이나 염증등의 이유로 구강내로 노출되었을 때 세균독소에 이완된 면을 제거하고 평활한 면을 형성하여 주위의 연조직, 경조직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어 건강한 상태로 구강내에 유지하기 위해서 임프란트 매식체 표면을 기계적인 표면처리방법으로 처치하여 이러한 방법이 임프란트 표면성분, 치은섬유아세포의 전개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실험을 실행하였다. IMZ사에서 제작한 직경 10mm, 높이 2mm의 원판 타이타늄을 이용하여 피막되지 않은 타이타늄면과 TPS면을 대조군으로 하고 기계적인 표면처리방법인 low speed stone bur처치면을 실험군으로 설정한 후 EDX로 타이타늄 표면성분을 분석하였고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치은섬유아세포의 전개양상을 관찰하였다. EDX에 의한 타이타늄 표면성분분석 결과 모든 실험군에서 titanium peak, 소량의 aluminum이 나타났으며 그외의 성분은 나타나지 않았다. 치은섬유아세포의 전개양상에 대한 주사전자현미경 관찰결과 평활한 타이타늄면에서 접종 30분 후 세사상돌기와 박판엽상으로 확장된 세포가 많이 관찰되며 6시간 후 신장된 치은섬유아세포가 시편에 밀착된 양상을 보였고 24시간 후 치은섬유아세포는 시편의 모든 면을 피개하며 가공시의 평행한 선을 따라 방향성을 띄었다. TPS가 잔존한 stone처치군에서 세포 접종 30분 후 세사상돌기가 적게 관찰되어 평활한 타이타늄면에 비해 초기부착이 늦은 것을 알 수 있었고 6, 24시간후 치은섬유아세포는 거친면으로 인해 시편에 밀착되지 못한 양상을 보였으나 평활한 타이타늄면과 연결되며 시편의 모든면을 피개하였다. TPS군에서 치은섬유아세포는 세포 접종 30분후 세사상돌기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어 초기부착이 다른군에 비해 늦으며 세포배양 6, 24시간후에도 시편에 밀착되지 못하고 박판상돌기가 가늘고 길게 돌출되어 여러면에 부착된 양상을 보였으며 세포가 부착되지 않은 TPS면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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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의 자가보고 치주건강상태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the self-reported periodont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elderly Koreans)

  • 장문성;김혜영;심연수;류인철;한수부;정종평;구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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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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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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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This study assessed the impact of self-reported periodontal health on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elderly Koreans. Methods: Four hundred twenty one elderly Koreans in Seoul and suburban areas were selected with a cluster (institution) sampling method, and were requested to take oral examinations and finish questionnaires on the Oral Health Impact Profile-14(OHIP-14). and self-reported periodontal health status, such as periodontal symptoms, self-rated periodontal health and periodontal treatment need. As the dependent variable, OHIP-14 showed a positive skewed distribution (skewness: 1.17), we transformed to square-root form to apply parametric analyses. Bivariate analysis by t-test and ANOVA, and multivariate analysis with the two-level regression model accounting clusters were implemented. Results: Mean age of the subjects was 74.6 years and 66.5% were women. Fourteen items of OHIP-14 were summarized to one factor explaining 78.6% of total variance and produced the Chronbach alpha coefficient of 0.92. Results from the multivariate model, adjusting for age, sex, type of institutions, ability to pay, and number of teeth present, showed significantly lower OHIP-14 with reporting less than 3 periodontal symptoms (p(O.OOO1), rating their own periodontal health as above average level (p=O.0144), and thinking they don't need any periodontal treatments in the near future (p=O.0148), than their counterparts. The intraclass-corrrelation estimated by the final model was 0.028. Conclusion: This study demonstrates a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self-reported periodontal health status and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시판중인 경구 치주질환치료제의 효과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도 조사 (Survey of the public's knowledge and opinions;the therapeutic effects of current orally administered drugs for periodontal diseases)

  • 손강배;양병근;이철우;김태일;구영;한수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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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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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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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이번 연구에서는 일반인의 치주질환 치료제에 대한 인식도를 설문을 통하여 알아보았고 현재 국내에서 시판중인 치주질환, 치료제를 의약품 검색 사이트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한 치료제의 효과를 해당 약품의 성분과 관련된 문헌을 고찰함으로써 알아보았다. 재료 및 방법 : 일반인의 치주질환 치료제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열 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산업의학과에 정기 건강검진을 위하여 내원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치주질환 치료제를 조사하기 위하여 킴스 온라인 홈페이지를 이용하였다. 의약품 종합 검색 페이지에서 '추가조건 입력하기'의 '복지부 분류'란에 '231. 치과-구강용약'의 조건을 주어 검색하였다. 검색 결과로부터 경구 치주질환 치료제를 구별하여 정리하였다. 치주질환 치료제와 관련된 문헌을 조사하기 위하여 미국 국립도서관의 검색 서비스인 Pubmed 홈페이지를 이용하였다. 검색어는 각 지료제의 성분명과 치은염, 치주염, 치주질환의 조합어를 사용하였다. 결과 : 설문에 참여한 사람은 100명이었다. 이 중 85%는 치주질환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었으며 72%는 자신의 치주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14%는 치주질환 치료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었다. 61%는 치주질환 치료제에 관한 정보를 광고로부터 획득하였다. 향후 치주질환 치료제의 선택과 관련하여 35%는 치과의사에게, 24%는 의사에게 그리고 20%는 약사에게 문의하겠다고 대답하였다. 치주질환 치료제는 70개였다. 이 중 38개는 아스코르빈산 제제, 25개는 옥수수 불검화 추출물 제제, 5개는 저용량 독시싸이클린 제제였고 아보카도-콩 불검화물과 동양의학적 제제가 각각 한 개였다. 결론 : 치주질환 치료제에 대한 일반인의 인지도는 비교적 낮았으며 정보를 획득하는 주요 경로는 광고였다. 일반인들이 치주질환 치료제를 선택하는 데 치과의사는 큰 역할을 하지 못하였다. 시판중인 치주질환 치료제는 70개였다. 치료제는 다섯 개의 군으로 분류할 수 있었으며, 아스코르빈산 제제, 옥수수 불검화 추출물 및 저용량 독시싸이클린이 대부분이었고 아보카도-콩 불검화물과 동양의학적 제제는 각각 한 개였다. 옥수수 불검화 추출물과 저용량 독시싸이클린은 임상 연구에 의해 그 효과가 입증되었으나 아스코르빈산 제제는 임상 연구가 없었으며 따라서 이상적인 제제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문헌에 기초하여 볼 때 옥수수 불검화 추출물과 저용량 독시싸이클린만이 전통적인 치주질환 치료법(SRP)과 병행하여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

다수 치아를 상실한 한국 성인에서 가철성 의치의 장착 여부와 우울증의 연관성: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7기 자료를 활용한 단면 연구 (Relationship between usage of removable denture and depression in Korean adults with loss of multiple teeth: A cross-sectional study using the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심재승;이영후;홍성진;노관태;배아란;김형섭;권긍록;백장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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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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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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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가철성 의치 장착 여부와 우울증의 연관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가철성 의치를 장착한 군과 가철성 의치의 장착이 필요하나 사용하지 않은 군으로 구분하여 각 군과 우울증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NES) 제 7기 원시자료를 활용하였다. 가철성 의치의 장착에 관한 자료로는 구강검진자료 중 보철물 상태, 보철물 필요 여부에 관한 변수를 이용하여 가철성 의치를 사용하고 있는 군, 가철성 의치가 필요한 군으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우울증에 관한 변수로는 PHQ-9의 값을 활용하여 정상(0-4), 경증 우울증(5-9), 중등도 우울증(10-19), 중증 우울증(20-27)로 구분하였다. 통계 분석은 SAS 9.4를 이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가철성 의치 장착 필요군에서, 가철성 의치를 장착하고 있는 군과 비교하여 중증 우울증의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가철성 의치를 이용한 치료는 다수의 치아를 상실한 환자에게 중증 우울증 발병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성인의 치과진료비 부담에 따른 치과 건강보험 확대 및 민영치과보험 가입 의사 (Some Adults' Opinions about Private Dental Insurance and National Dental Insurance according to Stress of Dental Treatment Cost)

  • 김윤경;김은지;노수현;백은진;신민서;황수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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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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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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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편의 추출된 30대~50대 성인 남녀 266명을 대상으로 치과치료비 본인부담금 스트레스, 비급여 치과치료 건강보험 확대, 민영 치과단독의료보험 가입 의사를 설문조사하였다. 건강보험 비급여 본인부담금 스트레스가 급여 본인부담금 스트레스에 비해 높으며, 교정, 임플란트, 틀니, 보철, 비급여재료 치아우식증 치료 순으로 스트레스 수준이 높았다. 치과치료에 있어서 건강보험확대는 필요하며 필요 순으로는 비급여재료 치아우식증 치료, 보철, 교정 순이었다. 연령제한이 있는 급여항목에 대해서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치석제거 57.1%, 틀니 23.3%, 임플란트 14.3%였다. 구강상태가 나쁘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급여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본인부담금 모두에서 스트레스 정도가 유의하게 높으며 보철, 치아교정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요구가 유의하게 높았다. 민영의료보험 가입자 중 치과치료를 보장하는 대상자는 18.3%, 민영 치과단독의료보험에 가입한 가입자는 8.3%였으나, 민영 치과단독의료보험 가입의사는 68.4%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민영 치과단독의료보험 가입의사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치과치료비의 부담정도와 민영 치과단독의료보험 가입필요 정도의 상관분석 결과, 임플란트 0.408, 비급여 치아우식증 치료는 0.404, 틀니 0.394, 보철치료 0.375, 치아교정 0.313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적기치료가 가능하도록 급여 치과치료 본인부담금에 대한 부담 감소를 위해 치과치료 건강보험 급여 확대, 민영 치과단독의료보험 개발과 이에 따른 정부의 감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염성 백질 이영양증 환아의 치아우식 치료 증례 보고 (DENTAL TREATMENT IN A PATIENT WITH METACHROMATIC LEUKODYSTROPHY UNDER GENERAL ANESTHESIA : A CASE REPORT)

  • 류지연;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이상훈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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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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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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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저자는 후기 영아형 이염성 백질 이영양증으로 인해 신경학적인 퇴행이 관찰되고 섭식 장애로 인한 다발성 우식을 보이는 환아를 전신마취 하 치료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저작기능 장애로 인한 영양 결핍으로 환아는 신체 발육이 매우 저하되었으며 긴 식사 시간으로 다발성 치아 우식에 이환된 상태였다. 협조도 부족 및 치료 범위 등을 고려하여 전신마취 하에 치과 치료를 시행하였고 정기적인 검진을 시행 중이다. 진행성, 신경성 퇴행질환의 특징을 이해하고 환아의 상태를 고려한 구강 건강 관리 및 보호자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농림어업인의 당뇨병 관리 수준 (The Level of Diabetes Management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y Workers)

  • 오경재;이영훈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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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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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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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당뇨병이 있는 지역사회 성인을 대상으로 농림어업인과 비농림어업인으로 구분하여 당뇨병 관리 지표들의 차이를 살펴보았으며, 특히 다양한 사회경제적 특성들을 보정한 이후에도 직업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평가하였다.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중, 당뇨병을 진단받은 19세 이상 22,127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카이제곱검정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농림어업인과 비농림어업인 간의 당뇨병 관리 수준을 비교하였다. 성, 연령, 교육 수준, 월평균 가구소득, 국민기초생활수급, 혼인상태의 사회경제적 상태를 순차적으로 보정하여 교차비(odds ratio; OR)와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 CI)을 산출하였다. 연구결과, 당뇨병 대상자 중 농림어업인은 3,712명(16.8%), 비농림어업인은 18,415명(83.2%)이었다. 모든 사회경제적 상태를 보정한 후, 비농림어업인에 비해 농림어업인에서의 교차비(OR, 95% CI)는 당뇨병 비약물요법(0.72, 0.66-0.79), 당화혈색소 측정(0.61, 0.55-0.67), 당뇨병성 안질환 검사(0.76, 0.70-0.83), 당뇨병성 신장질환 검사(0.75, 0.70-0.81), 비음주 또는 적정음주(0.70, 0.64-0.78), 영양표시 독해(0.83, 0.71-0.98), 저염 선호(0.85, 0.78-0.93), 구강검진(0.60, 0.54-0.66), 스케일링(0.84, 0.77-0.93), 정기적 칫솔질(0.66, 0.58-0.76), 당뇨병 관리교육(0.84, 0.77-0.92)이 유의하게 낮았다. 반면, 농림어업인에서의 낮은 스트레스(1.39, 1.26-1.52)와 적정 수면시간(1.22, 1.13-1.32)의 교차비는 비농림어업인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전반적으로 농림어업인의 당뇨병 관리 지표들의 수준은 비농림어업인에 비해 양호하지 못하였다. 농림어업인의 당뇨병 관리 수준을 개선하여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농림어업인의 직업적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당뇨병 개입전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