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위생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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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성 교정장치 장착에 따른 구강건강행위 실천도 및 구강위생상태 (Oral Health Behavior Levels and Oral Hygiene Condition in Fixed Type Orthodontic Appliances)

  • 이재화;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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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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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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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정성 치열교정 환자의 구강건강행위 실천도와 치면세균막지수 및 치은염지수를 파악하고자 2009년 7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2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구강검사를 병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건강행위 실천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칫솔질 부위(p<0.05) 및 횟수(p=0.001), 구강위생용품 이용(p<0.01)이 높았고, 연령에 따라 칫솔질 방법에서 차이를 나타냈으며(p=0.01), 교정기간 교육경험이 많을수록 구강위생용품 이용이 많았고(p<0.05), 치열교정 목적과 기간, 장치는 칫솔질 시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2. 치열교정장치는 자가결찰 교정장치가 일반결찰 교정 장치보다 협면 치면세균막지수(p<0.001)와 치은염지수(p<0.05)가 낮게 나타났다. 3. 단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가결찰 교정장치를 한 경우(p<0.001), 칫솔질 방법 실천도(p<0.001)와 연령이 높을수록(p=0.021) 협면 치면세균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이 결과 치열교정환자의 구강건강행위 실천 교육은 17세 미만 군과 일반결찰 교정장치 군과 남자에 대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교정기간 동안 구강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일부 대학생의 구강위생상태와 구취자각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Oral Hygiene Status and Self-perception Halitosis in Some University Students)

  • 정수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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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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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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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구강위생상태와 구취자각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대학생들의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습관 및 태도의 변화를 유도하고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자료 조사는 2019년 9월 23일부터 2019년 12월 6일까지 대전 K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실습을 위해 방문한 참여자 중 23세 이하의 대학생 32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치아부착물 정도는 B등급,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는 '보통', 설태량은 '양호'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구취자각과 관련성이 높은 요인은 설태량과 치아부착물 등급과 학년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강위생상태와 구취자각은 서로 연관성이 있었으며, 구강위생상태가 구취자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구강건강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실천 가능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방안 마련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저작기능장애의 구강근기능훈련이 구강위생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Oral Myofunctional Exercise on the Oral Health in Masticatory Dysfunction)

  • 오나래;윤성욱;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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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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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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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최종대상자는 56명을 대상으로 실험군 29명, 대조군26명을 배정한 후, 실험군에게 구강안면프로그램을 교육하여 저작기능을 향상 시킴으로써 집단 간 구강위생 및 실천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프로그램 효과분석은 프로그램 전-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실시하였다. 실험군의 평균 사후 $9.57{\pm}1.44$점 이었고, 대조군은 사후 평균은 $8.68{\pm}1.46$점으로 실험군의 OHBI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p<0.05)으로 나타났다. 실험군의 QHI 점수는 평균 사후 $1.00{\pm}.14$점 이었고, 대조군은 사후 평균은 $1.03{\pm}.23$점으로 실험군의 QHI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실험군의 프로그램 만족도는 평균점수는 $4.13{\pm}.17$점 이었고 대조군은 $3.94{\pm}.22$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구강안면프로그램을 이용한 구강보건교육의 효과는 집단 간 치면세균막 지수, 구강건강행동지수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안면운동프로그램을 저작기능의 향상과 구강위생을 위한 도구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고정식 교정 환자에서 전동치솔 효과에 관한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electric and manual toothbrushes on oral hygiene status in fixed orthodontic patients)

  • 박창헌;황현식;이기헌;홍석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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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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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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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고정식 교정장치를 부착한 경우 장치주위의 치태 축적 가능성이 증가되고 이로 인해 치은염, 법랑질 탈회 등의 부작용이 초래 될 수 있는 바 치태 제거를 위한 효과적인 칫솔질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교정환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치솔에 비하여 전동치솔이 구강위생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고정식 장치에 의한 교정치료 예정인 환자 34명을 본 연구의 대상으로 하여 고정식 교정장치 부착 전에 치태지수, 치은염지수, 치은출혈지수를 측정하였다. 장치 부착 4주 후에 각 지수를 측정한 다음, 연구대상을 치솔의 종류에 따라 전동치솔군과 수동치솔군으로 임의 구분하여 수동치솔 또는 전동치솔을 사용하도록 구강위생교육을 각각 시행하였다. 이때 전동치솔의 경우 본체는 Braun Oral-B D9511을 브러쉬 헤드는 Braun Oral-B Ortho OD 15-1을 사용하게 하였으며, 수동치솔의 경우는 Butler G.U.M 124를 사용하게 하였을. 구강위생교육 4주 및 8주 후에 각 지수를 측정한 다음 시간 경과에 따른 전동치솔군과 수동치솔군의 구강위생 상태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고정식 교정장치 부착 4주 후 치태지수, 치은염지수, 치은출혈지수 모두 증가 양상을 나타내었다. 2. 구강위생교육 후 치태지수, 치은염지수, 치은출혈지수 모두 감소 양상을 나타내었다. 3. 치은염지수, 치은출혈지수의 경우 감소양상이 수동치솔과 전동치솔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치태지수의 경우 수동치솔에 비해 전동치솔군에서 감소효과가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받는 환자에서 전동치솔이 구강위생에 도움이 됨을 시사하였다.

장애유형별 구강건강실태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oral health status for each type of Disabilities)

  • 고미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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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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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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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정신지체아동, 뇌성마비아동, 자폐아동의 치아우식 경험과 구강위생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3개의 특수학교(정신지체특수학교, 지체장애특수학교, 정서장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만 8-13세의 99명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통계처리하였고, 장애유형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도 조사하였다. 1. 장애유형별 치아우식경험을 조사한 결과 장애유형별로 치아우식경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나, 집단간 평균의 차이는 나타났다. 치아우식경험의 평균은 정신지체아동집단이 4.70, 뇌성마비아동집단이 4.58, 자폐아동집단이 3.67으로 정신지체아동집단이 가장 심한 치아우식경험을 나타냈고, 자폐아동집단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장애유형별 구강위생상태를 조사한 결과 장애유형별로 구강위생상태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장애유형별 평균을 비교해 보면 정신지체아동집단이 32.30, 뇌성마비아동집단이 35.00, 자폐아동집단이 27.79로 뇌성마비아동이 구강위생상태가 가장 좋지 않으며, 그 다음으로 정신지체아동, 그리고 자폐아동의 구강위생상태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위생상태는 구강위생 관리능력지수와 유두변역부착치은염지수로 측정하였다. 지금까지 결과를 통해 볼 때 장애유형별로 공통적으로 치과 질환이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며 치과질환이 발생하면 치료받는 것이 비장애 아동에 비해 많은 인력과 시간과 경제적 부담과 노력이 요구됨에 따라, 근본적인 대책으로 장애아동의 정기적인 치아관리를 위해 학교에서의 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을 도입시키고 지원하여 예방적 처치와 초기치료와 계속관리의 시행으로 치과질환의 치료처치보다 예방처치로 치아우식증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가 일부지역의 3개의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하였기에 장애유형별에 따른 구강건강상태로 확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본다. 이후 이를 보완하여 후속 연구에서는 장애유형별에 따른 성별, 연령, 장애정도에 따른 심도 있는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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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 교정장치 장착환자에서 슬림모 칫솔과 V형 교정칫솔 간의 구강위생관리 효과 비교 (Comparison of slim bristled and V-shaped orthodontic toothbrushes in patients with fixed orthodontic appliances)

  • 최진휴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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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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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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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고정식 교정장치 장착환자에서 V형 교정칫솔과 비교하여 슬림모 칫솔의 구강위생관리 효과를 평가해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고정식 교정장치를 장착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34명(평균연령 $21.9\;{\pm}\;7.5$세)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슬림모 칫솔(Nano silver slim $care.34^{TM}$, Aiio, Seoul, Korea)을 사용한 군과 V형 교정칫솔(Oral-B Laboratories Ltd., P&G Korea, Seoul, Korea)을 사용한 군으로 구분한 후 연구시작 시(Baseline), 2주 후, 4주 후 및 6주 후에 걸쳐서 하나의 칫솔을 교환하지 않고 변형 바스법으로 하루 2회 2분씩 닦도록 하여 치태지수, 치은염지수 및 치은출혈지수를 측정하고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6주간의 실험기간에 걸쳐 슬림모 칫솔군과 V형 교정칫솔군 간에 치태지수, 치은염지수 및 치은출혈지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시기에 따른 변화에 대해서 두 칫솔군 모두 치태지수와 치은염지수는 연구시작 시를 기점으로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4주 후에 저점을 보이고 6주 후에는 다시 상승하였고, 치은출혈지수의 경우는 V형 교정칫솔군의 경우 2주 후에 최저점을 보이다가 4주 후와 6주 후에는 점차적으로 상승하는 양상을 보인 반면 슬림모 치솔군의 경우 연구시작 시부터 6주 후까지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령에 따른 두 칫솔군 간의 구강위생 관리 효과 비교에서 슬림모 칫솔군은 치태지수와 치은염 지수에서 20대가 10대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작은 수치를 보였다 (p < 0.013). 이상의 연구 결과로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받는 환자에서 두 칫솔 모두 구강위생관리에 동일하게 효과적이었으나 20대 이상의 성인 교정환자에서 슬림모 칫솔이 V형 교정칫솔보다 치태제거 효과가 더 우수함을 보여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흡연청소년의 치아우식경험도 및 구강위생 관련요인 (The Factors Associated with Dental Caries Experience and Oral Hygiens Status in Smoking Adolescents)

  • 신선행;김명석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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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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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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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흡연 청소년의 흡연형태 요인과 구강질환과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10대 청소년들의 구강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9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지역 소재하고 있는 S병원 건강교육원 5일 금연학교 프로그램에 참석한 일부 중 고등학교 학생 흡연자 156명(남자: 103명, 여자: 50명)과 흡연군과 성별, 연령을 고려하여 짝짓기 방식으로 선정한 비흡연군 176명(남자: 64, 여자: 112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를 이용하여 인구 사회학적 특성, 기초구강건강관리, 흡연형태요인, 자기효능감, 구강건강통제위, 구강건강지식, 구강건강증진행위에 관한 지료를 수집하였다.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DMFT index, DT index, MT index, FT index, Plaque index, Calculus index를 사용하여 치아 및 구강위생상태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과방문(p < 0.05), 구강건강 자각적도(p < 0.001), 구강건강관심도(p < 0.01)는 모두 흡연군보다 비흡연군에서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자기 효능감(p < 0.05), 구강건강통제위, 구강건강증진행위(p < 0.001), 구강건강지식 모두 비흡연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3. 우식치수(p < 0.001), 치태지수(p < 0.001), 치석지수(p < 0.001)는 비흡연군보다 흡연군에서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흡연량이 적을수록 우식치수 (p < 0.05), 치태지수(p < 0.01), 치석지수(p < 0.001)가 낮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우식치수와 자기효능감, 구강건강통제위, 구강건강증진행위와는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p < 0.01). 6. 흡연량과 치태지수(p < 0.05), 치석지수(p < 0.05)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7. 다변량 분석결과 흡연 청소년의 우식치수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은 구강건강증진행위(p < 0.05), 치태지수(p < 0.01)이었다. 즉 구강건강증진행위가 높을수록, 치태지수가 낮을수록 우식치수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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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보(제126호)

  • 대한치과위생사협회
    • 치위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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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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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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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2월 정기이사회 개최/제35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실시/치기협, 제43차 정기총회 성료/공보 column-오혜영 공보위원/아듀 2007/정해년 한해를 보내며/대학가/노인의 구강위생 상태를 평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지수(inde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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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장애인의 구강보건 교육에 따른 구강보건 행태 변화 (Oral Health Behavior Changes Based on Oral Health Education of Mental Disabilities)

  • 최주현;이명희;서화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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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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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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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해 특수교사 및 보호자의 구강건강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장애인 스스로 올바른 구강용품 사용과 행위로 구강청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서울 지역 H 장애인 복지시설과 E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정신지체 장애인 총 93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및 특수교사로부터의 설문지 응답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잇솔질 교육, 식이조절, 구강보조용품 사용 등의 구강보건 교육과 간이구강위생지수, 치면세균막 지수, 개량 구강위생상태를 확인하는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정신지체 1급과 2급, 3급의 잇솔질 교육 후 실천도를 조사한 결과, 정신지체 1급의 경우, 아침식사 전에는 변함이 없었다. 아침식사 후는 2차 교육 이후에는 약간의 증가를 보였지만 3차 교육 후에는 다시 교육 전과 같았다. 둘째, 장애유형과 교육 횟수에 따른 간이구강환경지수의 변화에는 상호작용 효과가 없었으나 장애유형에 따른 주효과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육 횟수와 간이구강환경지수의 차이가 있는지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간이구강환경지수는 시간에 의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5.961, p<.01). 넷째, 장애유형별 치면 세균막 상태의 변화는 시간에 의한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사후검증결과 1차와 4차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F=5.126, p<.05). 마지막으로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 인식도 변화는 성별, 연령, 장애유형, 교육기관, 학력 정도 등 모든 변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 장애인의 잇솔질은 2차교육 때까지 잇솔질 횟수의 증가를 보였으나 그 이후 잇솔질 횟수의 감소경향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잇솔질 교육을 받은 후, 처음에는 흥미를 갖고 잘 실천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흥미를 잃어 원래의 생활 패턴으로 돌아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간이구강환경지수나 치면 세균막 지수 등의 결과로 볼 때 올바른 잇솔질 방법으로 구강청결도는 증가함을 보였다. 장애인의 구강보건 교육은 잇솔질 교육을 장기간 하는 것보다는 주기적으로 흥미를 유발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증진시키는 것이라 생각한다.

노인의 구강보건행태와 행복지수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Behavior and Happiness Index in Elderly People)

  • 이현옥;박지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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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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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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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행태와 주관적인 행복지수들(OHIP-14, 행복지수)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주관적 행복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2016년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2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따른 행복지수는 연령이 낮고, 배우자가 있는 경우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행복지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행복지수는 칫솔질 횟수가 많고, 치과 정기검진을 하는 경우에서 행복지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연구대상자의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의 하위개념 중 기능장애는 성별, 연령, 배우자 유무, 세치제사용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신체적 통증에서는 배우자 유무, 교육수준, 월 평균용돈, 정기검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정신적 불편감은 성별, 칫솔질 횟수, 정기검진에 의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그리고 신체적 능력 저하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월 평균용돈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정신적 능력 저하는 연령, 동거인 유무, 배우자 유무, 정기검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p<0.05). 또한 연구대상자의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동거인 유무, 교육수준, 월 평균용돈, OHIP-14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보아 노인들의 구강보건행태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 관련이 있고, 구강관련 삶의 질은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바탕으로 노인의 삶의 질 및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필요한 다양한 노인구강향상프로그램 개발 등의 여러 사회적 방안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