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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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위생용품 관련 교육이 구강위생용품 사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dcuation about dental hygiene devices on their use)

  • 이경희;정은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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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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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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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구강위생용품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향후 이와 관련된 구강보건교육 방향의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2013년 12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서울 및 경기도에 위치한 치과의원에 내원한 환자 320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이 중 응답이 미흡한 21부를 제외한 다음 수집된 자료의 93.4%에 해당되는 299부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구강위생용품 관련 구강보건교육과 인지, 사용간의 상관관계는 구강위생용품 관련 구강보건교육을 받는 경우 구강위생용품 인지 정도(p<0.001)와 사용 정도(p<0.001)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구강위생용품 인지정도가 증가할수록 사용 정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둘째, 구강위생용품 교육은 종속변수인 구강위생용품 인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이상의 결과에서 구강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구강상태에 적합한 구강위생용품의 올바른 지식과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환자에게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사용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대중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홍보를 통해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전라북도 일부 지역 중·고등학생의 구강위생용품 사용 실태 (A Survey o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Behavior about The Use of Oral Hygiene Devices in Jeolla-Bukdo)

  • 김선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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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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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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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9년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북지역 일부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의 인식 및 일반적인 사용실태와 구강보건교육 경험 등을 조사한 본 연구에서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전동칫솔과 양치용액은 인지 및 사용경험이 높게 조사되었고, 그와 반대로 치간칫솔은 인지 및 사용경험 모두 낮게 나타났다. 또한,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잘 몰라서'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는 구강위생용품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해당 구강위생용품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중 고등학생들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와 사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보건교육 경험은 많지 않았고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요구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므로 학교 구강보건교육 시행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구강위생용품의 사용 및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므로써 적절한 구강위생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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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서비스 종사자들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실태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usage status of auxiliary oral hygiene devices in service workers behavior)

  • 김명은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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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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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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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서비스 종사자들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서울시 S생명사와 L백화점에 종사하는 서비스군 200명과 사무직에 종사하는 비서비스군 200명을 대상으로 칫솔질 습관,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행태 및 만족도 등에 관한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서비스군의 양치 횟수는 하루 3~4회(53.4%)가, 양치방법은 위 아래로 닦는 방법(50.8%)이 가장 많았으며, 양치 시기는 식후 5분 후(45.0%)가 하는 경우가, 칫솔 교환 시기는 모양을 보고 교환하는 경우(56.6%)가 가장 많았다. 2. 서비스군은 비서비스군에 비해 구강위생보조용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그 사용 빈도는 이쑤시개(30.9%), 구강양치용액(29.9%), 치실(13.5%), 혀닦이(10.1%) 순이었으며 그 외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 빈도는 매우 낮았다. 3. 각 구강위생보조용품 별로 두 군 간의 사용현황을 비교해 보면, 서비스군은 치실(66.1%),의 사용이 비서비스군(33.9%)에 비해 더 많았고, 혀닦이(64.4%), 역시 비서비스군(33.3%)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구강양치용액에서도 서비스군이 (64.43%) 비서비스군에(35.6%) 비해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쑤시개에 있어서는 비서비스군(54.6%)이 서비스군(45.4%)에 비해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서비스 종사자들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동기는 치과에서 권유하여 사용하는 경우(53.6%)가 가장 많았고,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사용하기 불편하거나(45.4%),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21.60%)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5.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인지도에 따른 사용률을 조사한 결과 이쑤시개를 제외한 대부분의 구강위생보조용품에서 서비스군이 비서비스군보다 높은 이용률을 보였으며 특히 구강양치용액(54.8%), 혀닦이(43.3%) 치실(35.8%) 등에서 다소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6. 서비스군(54.9%)은 비서비스군(45.1%)에 비해 정기검진을 더 많이 받고 있었으며, 정기검진의 기간에 있어서 1년마다 시행하는 경우가(43.5%) 가장 많았다. 조사결과 서비스 종사자들은 비서비스종사자들에 비해 구강위생활동을 더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심 또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일부 구강위생보조용품만을 사용하고 그 외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사용함에 불편감을 갖고 있었다. 이에 따라 향후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지속적인 적극적인 홍보가 매우 필요하고, 다양한 교육매체를 이용하여 구강상태에 따라 다양한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 아울러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위생보조용품을 개발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증가시키고 보급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몇 가지 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첫째, 서비스 종사자들 일부만을 대상으로 하여 서비스 종사자들을 모두 대표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둘째, 구강위생보조용품 사용률은 평가하였으나 사용능력은 평가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즉, 구강위생용품을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사용률 못지않게 중요하나 이를 조사하지 못했다. 셋째, 인지도에 따른 사용현황은 조사하였으나 구강건강 상태와 관련하여 사용실태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향후 보다 더 실용적인 자료가 되기 위해, 앞선 한계를 보완한 조사도구가 개발되어 보다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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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입생들의 구강보건 인식도와 구강위생상태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ral Health Status and their Knowledge of the Freshman of Colleges in Taegu City)

  • 윤희숙;이희경;이성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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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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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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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학 신입생들의 구강위생상태와 구강보건 인식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대구시내 모대학 신입생 남자 216명, 여자 205명 총 421명을 대상으로 1993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구강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치주질환 인식도를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조사대상자들의 구강위생 상태는 421명 중 34.7%가 양호, 59.1%가 보통, 6.2%가 불량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성별 분포에서 여자의 구강위생상태는 41.9%가 양호, 4.4%가 불량하였고 남자의 경우는 27.8%가 양호, 7.8%가 불량하여 여자의 구강위생상태가 유의하게 양호하였다(p=0.006). 프라그 인식도에서 구강위 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 52.1%, 불량한 군에서 15.4%가 치과질환 원인 세균막이라고 응답했으며, 치주질환 예방 인식도에 있어서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는 91.8%가, 불량한 군에서는 15.4%가 치주질환은 예방가능한 것이라고 응답해 구강위생상태가 양보할 수록 치주질환 인식도는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스케일링 경험도는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는 30.1%, 불량한 에서는 7.7%가 스케일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할수록 스케일링 경험도는 유의하게 높았다(p=0.023). 또한 스케일링이 치주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 68.5%, 불량한 군에서 23.1%가 스케일링은 치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어서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할 수록 인식도는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잇솔질 교육을 받은 경험은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 86.2%이었고 불량한 군에서는 7.6%이었다. 또한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의 잇솔질 빈도는 3회 이상이 53.4%로 가장 많았고,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의 매 식후 잇솔질 빈도는 41.8%로 잇솔질 빈도와 잇솔질 시기는 구강위생상태와 유의하게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p=0.001). 구강위생지수와 관련성이 있으리라고 예상되는 변수를 선정하여 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잇솔질 빈도, 치주질환 예방에 관한 인식, 잇솔질 교육을 받은 경험, 잇솔질 시기가 구강위생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구강위생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올바른 잇솔질과 주기적인 치석제거의 중요성에 대한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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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내원 환자의 치주건강인식도와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of Periodontal Health Recognition and Self Oral Hygiene Behaviors of Dental Clinic Inpatient)

  • 장지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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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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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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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치주건강인식도와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의 수준과 관련성을 파악하여 환자들에게 효율적이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계속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D지역의 치과의원 1곳을 임의로 선정하여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2013년 12월 2일부터 12월 31까지 설문조사하여 회수한 설문지 592부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주건강인식도에서 연령은 '증상'에서 50~59세가 유의하게 가장 높았고 학력과 월 소득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으며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치료'와 '관리'에서 건강할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에서 성별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유의하게 높았으며 연령은 20~29세가 가장 유의하게 높았고 학력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월 소득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높을수록 치주건강인식도는 유의하게 높았다. 치주건강인식도와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의 상관관계에서 치주건강인식도 중 관리 및 오개념과 자기구강위생관리 행위는 정(+)의 약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과 치주건강인식도가 자기구강 위생관리행위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에서 학력과 월 소득이 높을수록, 남자보다 여자가, 관리에 관한 치주건강인식도가 높을수록, 치료에 관한 치주건강인식도가 낮을수록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가 유의하게 높았다. 독립변수 중 관리에 관한 치주건강인식도가 상대적으로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관리와 오개념에 관한 치주건강인식도가 높을수록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는 높은 것으로 연관성이 있었으며,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성별, 학력, 월 소득, 치주건강인식도 하위영역 중 치료와 관리였다. 따라서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치주건강에 관한 교육을 통하여 환자들의 치주건강관리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유도하여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을 통해 도와주어야 하겠다.

전문가 구강위생관리가 장기요양시설 재원노인의 구강상태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Professional Oral Healthcare Program on the Oral Status of Elderly Residents in Long-Term Care Facilities)

  • 이근유;임순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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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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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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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 재원노인을 대상으로 2016년 3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재원노인의 구강위생상태 개선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전문가 구강위생관리와 노인구강보건 교육을 제공받은 요양보호사에 의한 일상 구강관리를 중재한 32명의 실험군 I, 노인구강보건교육을 제공받은 요양보호사에 의한 일상 구강관리를 시행한 30명의 실험군 II, 요양보호사에게 일상구강관리를 제공받은 32명의 대조군으로 구분하여 치면세균막 지수, 구취, 설태, 타액 분비량의 개선 효과를 보고자 하였다. 치면세균막 지수는 반복측정분산 분석 결과 실험군 I, 실험군 II,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중재기간에 따른 변화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중재 방법에 따라서 치면세균막 지수의 변화 양상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구취는 실험군 I, 실험군 II, 대조군 사이와 중재기간에 따른 변화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중재 방법에 따라서 구취의 변화 양상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설태는 실험군 I, 실험군 II,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중재기간과 중재 방법에 따른 설태의 변화 양상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타액 분비량은 실험군 I, 실험군 II, 대조군에 따른 변화와 중재기간에 따른 변화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중재 방법에 따라서 타액 분비량의 변화 양상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문가 구강위생관리와 요양보호사에 대한 노인구강교육 실시가 재원노인들의 구강위생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기에, 재원노인의 구강위생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치과 촉탁의 제도와 병행한 전문가 구강위생관리를 주기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으며, 직원을 포함한 간호 인력을 대상으로 노인 구강위생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