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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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잎 추출물이 구강미생물에 미치는 항산화 및 항균 효과 (Antioxidant and antibacterial effect of bamboo leaves extract on oral bacteria)

  • 황혜정;김도경;강경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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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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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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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구강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건강 및 경제적 부담을 야기하여 사람들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대표 구강질환인 치아우식증은 S. mutans에 의해 발생한다. 또한, 구강 병원성 미생물에는 면역 반응이 일어나면서 다양한 구강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지질다당류(lipopolysaccharide, LPS)가 함유되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구강 질환을 조절하기 위해서 대나무 잎 추출물(BLE)의 항산화 및 항균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다. THP-1, oral fibroblasts, S mutans 배양액에 댓잎 추출물을 0-8% 농도별로 처리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단핵세포주와 구강섬유아세포에서 BLE 농도에 따른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BLE 농도에 따른 S. mutans의 항균효과를 입증하였다. 따라서 BLE가 구강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에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구강과 위내 Helicobacter pylori의 상호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the Oral Cavity and the Stomach of Helicobacter pylori)

  • 강승우;유지원;윤창륙;안종모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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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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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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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 세계 인구의 약 절반정도가 H. pylori에 감염되었다고 보고되고 있고, 구강은 H. pylori 감염 및 전염경로에 있어서 두 번째 서식지로 제시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H. pylori의 구강내 발현양상이 위의 H. pylori 감염율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가를 조사하여 H. pylori 감염에 있어서 구강의 역할을 밝히고자, 위장질환을 포함한 전신질환이 없는 100명의 하악좌측 중절치 및 제1대구치 치은 열구액, 협점막, 혀의 배면, 구개부위 및 타액에서 표본을 채취하여 Nested PCR을 시행한 후 요소호기검사 결과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 내에서 샘플을 채취한 6개 부위 중 Nested PCR에서 한 개 이상 양성을 보이는 사람은 36명(36%)이었으며, UBT에서 양성을 나타내는 사람은 33명(33%)이었다(p>0.05). 2. 구강 내 6개 부위에서 샘플을 채취하여 Nested PCR을 시행한 결과, 하악 좌측중절치와 제1대구치 협측 치은열구액에서 각각 11명(11%)과 8명(8%)이 양성을 나타내었고, 오른쪽 협점막, 혀의 배면, 구개부위의 구강점막세포 그리고 혀 밑 타액샘플에서 각각 9명(9%), 3명(3%), 9명(9%), 7명(7%)이 양성을 나타내었다. 구강의 샘플 채취 부위에 따른 발현율의 비교에 있어서 하악 좌측 중절치 협측 치은열구액과 혀의 배면에서 채취한 샘플사이에서만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5). 3. 분석방법에 따라 구강과 위장 내 H. pylori 감영양상을 비교한 결과, 구강과 위장에서 양성은 10명(10%), 구강에서 음성과 위장에서 양성은 23명(23%), 구강에서 양성과 위장에서 음성은 26명(26%) 그리고 구강과 위장에서 음성을 나타내는 경우는 41명(41%)이었다(p>0.05). 이상의 결과로 H. pylori는 위의 감염과 무관하게 구강내 정상세균총으로 존재할 수 있음을 추론할 수 있었다.

Fructan 생성 S. salivarius의 인공치태 억제효과 (THE INHIBITORY EFFECT OF FRUCTAN-PRODUCING S. SALIVARIUS ON THE FORMATION OF ARTIFICIAL PLAQUE)

  • 박소영;박은혜;오종석;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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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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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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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구강 질환으로 중요한 치아우식증은 구강 세균 중 Streptococcus mutans가 주 원인균이며, 치면에 부착, 증식 및 산생성 과정을 거쳐 치아우식을 유발한다. Streptococcus salivarius는 사람의 구강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이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의 구강으로 부터 분리된 9주의 S. salivarius의 특성과 S. mutans 및 Streptococcus oralis에 대한 영향을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비커 와이어 검사에서 S. mutans 배양시 형성된 인공치태 무게는 204.9 mg이었으나, S. mutans와 분리된 S. salivarius의 혼합 배양시 형성된 인공치태 무게는 1.9 mg에서 20.6 mg으로 S. mutans 단독 배양시와 큰 차이가 있었다(p<0.05). 배양 후 생균수 검사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2. M17 액체배지에서 배양된 분리균주의 배양 상청액을 가한 비커 와이어 검사에서 형성된 인공치태 무게는 평균 117.1 mg인데 반해, 5% 자당이 함유된 M17 액체배지에서 배양된 분리균주 배양 상청액을 가한 비커 와이어 검사에서는 평균 47.7 mg이었다. 3. 분리된 S. salivarius의 배양 상청액을 thin layer chromatography를 실시한 결과, 분리균주가 형성한 중합체는 프럭탄 (fructan)이었다. 4. 비커 와이어 검사에서 프럭탄의 일종인 inulin과 levan 모두 S. mutans의 인공치태 형성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프럭탄을 생성하는 S. salivarius는 S. mutans의 인공치태 형성을 억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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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솔질 후 헹굼 횟수에 따른 구강 잔여 세치제의 양에 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amount of remaining toothpaste in the mouth according to the number of rinse after brushing)

  • 김승연;안다은;양정인;원미경;이정현;장정연;강경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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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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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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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잇솔질 후 헹굼 횟수에 따른 흡광도 및 pH 변화를 조사하여 구강 내 잔여 치약의 양을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적정 헹굼 횟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대전, K대학 대학생 중 일생생활에 지장이 없는 건강한 신체를 가진 학생 총 14명을 선정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잇솔질 후 0회부터 12회까지 40ml의 물로 입울 헹구었다. 각 헹굼액은 수거하여 흡광도 및 pH를 측정하였다. 헹굼액의 흡광도 값을 측정한 결과, 잇솔질 후 6 ~ 7회의 헹굼액부터 흡광도 값이 일정한 수치를 보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p<0.05). 1g, 1.5g, 2g으로 달리한 치약의 양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 향후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세치제 사용에 관한 교육과 구강 내 잔여 세치제가 구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생리식염액을 이용한 구강간호가 중환자실 환자의 구강상태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Oral Care with Normal Saline on Oral State of Patients in Intensive Care Unit)

  • 최선희;김영경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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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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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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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oral care either with normal saline or with tantum solution on the oral state of the patients in intensive care unit as well as the frequency of bacteria occurrence inside their oral cavities. Method: The study was performed from March thru May of 2003 on th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quasi-experimental design. Forty subjects were selected for each group.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10.0 Win. The pre-experimental homogeneity and post-experimental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were analyzed with t-test. Resul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oral cavity stat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that had used normal saline and the control group that had used tantum solution.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described above, it is considered that normal saline is more effective than the tantum solution for the oral care of the patients in intensive care 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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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자 키토산이 치과용시멘트의 표면특성과 구강세균 부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w Molecular Chitosan on the Surface Properties and Oral Bacteria Adhesion of Dental Cement)

  • 정미애;김동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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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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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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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치과용시멘트의 표면특성과 구강세균 부착을 위해 치과용시멘트액에 저분자키토산(Low molecular chitosan: LC)을 무게비로 0, 0.5, 1.0, 2.0 wt%를 첨가하였다. 시멘트의 경화시간과 표면특성으로 표면에너지와 표면거칠기를 평가하였다. 구강세균 부착정도는 구강세균 S. mutans, E.coli 2개의 균주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경화시간은 LC0.5실험군에서 증가하였으나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표면거칠기는 LC2.0실험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구강 세균 부착실험 결과 저분자키토산을 첨가한 실험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부착양상을 보였다(p<0.05). 본 연구로 저분자키토산의 표면특성과 구강세균 부착억제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향후 저분자키토산 첨가양에 따른 효율성과 폭 넓은 물성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임산부의 구강보건관리 실태와 구강보건 인지도에 관한 연구 -인구사회학적 변인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Oral Health Behavior Status and Oral Health Awareness of Pregnant Women -Demographic Socialogical Variables-)

  • 이숙정;최규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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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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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9-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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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10개월의 임신기간을 통해 새로운 생명 탄생을 준비하는 임산부의 육체적, 정신적 부분에서의 변화 중 신체에서의 구강은 태아의 건강까지 책임져야하는 영양분 섭취에서의 첫 관문이라는 의미에서 잘 관리되어져야 한다. 이에 임산부의 구강보건관리 실태와 구강보건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잇몸 출혈 시 칫솔질 여부는 '이행' 54.4%였고, '불이행' 45.6%로 나타나고 있다. 임신 중 치과치료 경험유무는 전체적으로 '아니오'의 응답이 164명(91.1%)로 높게 나타났다. 보조구강위생용품 사용종류에 대한 다중응답으로 조사한 결과로 가장 많이 사용한 보조구강위생용품은 '이쑤시개' 43.2%였고, 다음으로 2순위는 '치실' 26.2%였으며, 3순위는 '구강양치액' 12.6% 순이었다.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경험유무는 전체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은 대다수가 '없다(92.8%)'였다. 구강보건교육 필요성은 전체적으로 '필요하다'의 응답이 92.8%로 나타났다. 임산부의 구강건강에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에 대해서 자유형 개방형으로 조사한 결과로 가장 많은 고민은 '입덧으로 인한 칫솔질의 어려움'이었고, 다음으로 '잇몸출혈', '치은염과 구취', '충치'의 순이었다.

찬 구강함수액이 항암 화학요법 환자의 구강불편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ld Oral Gargling on the Oral Discomfort among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 천순미;이해정;김명수
    • 종양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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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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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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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cold oral gargling on oral discomfort among Non-Hodgkin's lymphoma patient undergoing chemotherapy. Method: An quasi-experimental, nonequivalent control group design was used. Thirty two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at G hospital in P city were recruited from August 1, 2002 to October 20, 2002. Sixteen were conveniently allocated in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16 into the control group. Participa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used cold oral gargling while their counterparts used room temperature oral gargling. Subjective and objective oral discomforts were measured by the instruments developed by Beck. The SPSS WIN 10.0 program was used to analyze the data with t-test, ${\chi}^2$ -test, and repeated measures ANOVA. Findings: The participa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reported less oral discomfort and showed better oral conditions than those in the control group at the post 7th, 14th, and 21st days. Participa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reported better oral conditions in taste, tongue, eating, and saliva than those i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e cold oral gargling seemed to be more beneficial than room-temperature oral gargling in reducing oral discomfort for the Non-Hodgkin's lymphoma patients undergoing chem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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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 통증 환자에 대해 턱관절 자세 음양교정술을 병행한 한방치료 치험 1례 (A Case Study of the Patient with Glossodynia Treated by Korean Medicine Treatment with Postural Yinyang Correction of Temporomandibular Joint)

  • 박정현;김태경;이영준;김철홍
    • 턱관절균형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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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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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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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증례에서는 발병일 이후 약 1년간 경구 약물 및 구강 세척액 등 서양의학적 처치를 지속하였으나 증상의 개선이 보이지 않던 설통 환자를 대상으로 FCST를 병행한 약침, 침, 한약 등 한방치료를 적용하여 설통이 소실되는 변화를 관찰하였다. 이에, 설통 치료에 있어서 한의학 치료가 구강 및 혀의 통증 개선, 설 색의 변화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일부 대학의 구강건강관리용품 사용과 구강위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se of Oral Health Care Devices and the Oral Hygiene in Some Colleges)

  • 이선희;박일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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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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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9-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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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2010년 11월 0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일부 대학의 치위생과 1, 2학년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용품의 사용실태와 세치제 사용량에 따른 구강위생효과에 관한 설문조사와 실험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5.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잇솔질 �疽쨈� 평상시 매식사 후 잇솔질 시행여부는 보통이다가 47.5%로 가장 많았으며 잠자기 전 잇솔질을 시행하는 경우가 47.5%로 가장 많았다. 일일 평균 잇솔질 횟수는 3회, 평상시 잇솔질 방법은 회전법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지난 1년간 잇솔 교환횟수는 3회가 45.0%로 가장 많았다. 2. 구강위생보조용품 사용실태는 치실을 제외한 전동잇솔, 치간 칫솔, 구강양치액은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개개인의 구강환경에 적합한 구강건강관리 용품을 선택 사용하여 구강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세치제의 사용량에 따른 구강위생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세치제의 낭비를 줄이기 위하여 잇솔질 시 0.3 g 이하의 세치제를 사용하도록 교육 및 홍보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