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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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철물장착자의 구강위생관리용품사용에 관한 교육 실태 (State of Education on the Use of Oral Hygiene Supplies among Dental Prosthesis Mounted)

  • 문희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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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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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8-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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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치과보철물장착자의 구강위생관리 교육경험 실태를 파악하고자 2011년 3월부터 6월까지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에서 65세 미만의 성인 2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11.5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구강위생관리용품사용에 관한 교육 실태에서 미혼자는 기혼자 보다 구강위생용품사용은 치아건강에 좋다고 인식하였고, 18-39세가 40-64세 보다 구강위생용품사용은 치아 건강에 좋고, 반드시 사용해야한다고 인식하였다. 구강위생용품사용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 보다 구강위생용품사용은 치아건강에 좋다,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고 인식하였고, 보철물 닦는 방법과 구강위생용품 선정방법에서 교육만족도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치과보철물장착자의 구강위생관리용품에 대한 인식은 높았으나 교육만족도는 이보다 낮게 나타난 결과로 치과의료기관에서는 치과보철물장착자를 대상으로 한 보다 실질적인 환자 교육시스템이 운영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스포츠 선수들의 구강보호장치 사용실태 (Use of Mouth Guards among Sport Players)

  • 곽정숙;우승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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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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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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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스포츠 선수는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몸싸움과 격렬한 동작으로 인해 항상 구강악안면 외상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강보호장치는 불편하고 불필요하다는 인식이 강한편이다. 그러나 구강보호장치는 외부 충격 시 치아를 보호하고, 응력을 분산시키는 역할 등 스포츠 선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 예방대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포츠 선수들의 불편하고 불필요하다는 인식을 개선시켜줄 필요가 있고, 스포츠 선수의 구강 보호차원에서 구강보호장치의 사용을 일반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스포츠 선수 29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호장치 사용 실태를 조사하여 착용 경험율 6.6%, 현재 착용률 3.8%, 사용할 필요성 25.9%, 사용할 의사 28.3%인 결과를 얻어 스포츠 선수들의 구강보호장치 사용률과 인식모두 매우 낮은 실정을 알 수 있었고, 성별, 연령, 신체 접촉 정도, 구강악안면 외상경험, 외상 대처법 교육경험에 따라 구강보호장치 사용률에 변화가 있는지 분석한 결과, 사용률이나 인식이 남성과 고연령층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신체 접촉이 많은 종목과 구강악안면 외상경험, 구강악안면 외상대처법 교육경험이 있는 스포츠 선수가 구강보호장치 사용률과 인식이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직까지 스포츠 선수에게 구강보호장치에 대한 인식과 사용은 매우 낮은 실정이지만 경험과 교육을 통해 충분히 개선될 수 있고 향후 스포츠 선수들의 구강보호를 위해 많은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 서비스 종사자들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실태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usage status of auxiliary oral hygiene devices in service workers behavior)

  • 김명은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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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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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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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서비스 종사자들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서울시 S생명사와 L백화점에 종사하는 서비스군 200명과 사무직에 종사하는 비서비스군 200명을 대상으로 칫솔질 습관,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행태 및 만족도 등에 관한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서비스군의 양치 횟수는 하루 3~4회(53.4%)가, 양치방법은 위 아래로 닦는 방법(50.8%)이 가장 많았으며, 양치 시기는 식후 5분 후(45.0%)가 하는 경우가, 칫솔 교환 시기는 모양을 보고 교환하는 경우(56.6%)가 가장 많았다. 2. 서비스군은 비서비스군에 비해 구강위생보조용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그 사용 빈도는 이쑤시개(30.9%), 구강양치용액(29.9%), 치실(13.5%), 혀닦이(10.1%) 순이었으며 그 외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 빈도는 매우 낮았다. 3. 각 구강위생보조용품 별로 두 군 간의 사용현황을 비교해 보면, 서비스군은 치실(66.1%),의 사용이 비서비스군(33.9%)에 비해 더 많았고, 혀닦이(64.4%), 역시 비서비스군(33.3%)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구강양치용액에서도 서비스군이 (64.43%) 비서비스군에(35.6%) 비해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쑤시개에 있어서는 비서비스군(54.6%)이 서비스군(45.4%)에 비해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서비스 종사자들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동기는 치과에서 권유하여 사용하는 경우(53.6%)가 가장 많았고,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사용하기 불편하거나(45.4%),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21.60%)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5.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인지도에 따른 사용률을 조사한 결과 이쑤시개를 제외한 대부분의 구강위생보조용품에서 서비스군이 비서비스군보다 높은 이용률을 보였으며 특히 구강양치용액(54.8%), 혀닦이(43.3%) 치실(35.8%) 등에서 다소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6. 서비스군(54.9%)은 비서비스군(45.1%)에 비해 정기검진을 더 많이 받고 있었으며, 정기검진의 기간에 있어서 1년마다 시행하는 경우가(43.5%) 가장 많았다. 조사결과 서비스 종사자들은 비서비스종사자들에 비해 구강위생활동을 더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심 또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일부 구강위생보조용품만을 사용하고 그 외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사용함에 불편감을 갖고 있었다. 이에 따라 향후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지속적인 적극적인 홍보가 매우 필요하고, 다양한 교육매체를 이용하여 구강상태에 따라 다양한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 아울러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위생보조용품을 개발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증가시키고 보급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몇 가지 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첫째, 서비스 종사자들 일부만을 대상으로 하여 서비스 종사자들을 모두 대표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둘째, 구강위생보조용품 사용률은 평가하였으나 사용능력은 평가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즉, 구강위생용품을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사용률 못지않게 중요하나 이를 조사하지 못했다. 셋째, 인지도에 따른 사용현황은 조사하였으나 구강건강 상태와 관련하여 사용실태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향후 보다 더 실용적인 자료가 되기 위해, 앞선 한계를 보완한 조사도구가 개발되어 보다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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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구강건강 특성이 구강위생용품의 인지도와 사용 실태에 미치는 영향 (Analysis on the Effect of the Dental Health Characteristics of Adult on the Status of Recognition and Practical Application of Dental Hygiene Devices)

  • 이은주;이미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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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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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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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부산, 경남 지역 성인의 구강위생용품의 인지도, 사용법 숙지, 현재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구강위생용품을 권장하고 보급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가정에서의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할 목적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임의로 선정한 부산, 경남 지역의 성인 35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구강건강 상태별로 구분하여 구강위생용품의 인지도, 사용법 숙지, 현재 사용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구대상자들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는 사용법 숙지와 현재 사용률 보다 높았으며, 사용법 숙지는 현재 사용률 보다 높았다. 특히, 이쑤시개 사용자율이 다른 구강위생용품의 인지도, 사용법 숙지, 현재 사용자율 보다 높았다. 2. 관심 관리 구강병인 치아우식증과 구강암은 치간칫솔을 가장 많이 인지하고 사용법을 숙지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었고, 치주병은 치주환자용 칫솔을 가장 많이 인지하고 사용법을 숙지하고 치간칫솔을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교합은 교정용 칫솔을 가장 많이 인지하고 치간칫솔을 가장 많이 사용법을 숙지하고 현재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구강건강 중요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연구대상자의 46.9%가 의치세정제의 사용법을 가장 많이 숙지하고 있었고, 45.8%가 혀클리너를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구강건강 중요도가 '보통이다'고 생각하는 연구대상자의 48.4%가 의치용 칫솔의 사용법을 가장 많이 숙지하고 있었고, 50.0%가 첨단칫솔을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구강건강 상태가 '보통이다'라고 생각하는 연구대상자의 47.7%가 혀클리너의 사용법을 가장 많이 숙지하고 있었고, 42.9%가 워터픽을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구강건강 문제가 충치인 연구대상자의 33.3.%가 의치세정제를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었고, 39.1%가 지각과민둔화세치제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었고, 45.8%가 혀클리너를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잇몸의 경우 96.0%가 고무치간자극기를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었고, 47.2%가 교정용 칫솔의 사용법을 가장 많이 숙지하고 있었으며, 50.0%가 고무치간자극기를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연구대상자들의 최대 관심 관리 구강병으로 치아우식증이 50.7%, 치주병이 34.1%, 부정교합이 12.2%, 구강암이 3.0%순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대상자 대부분이 최대 관심을 갖고 관리하고 있으며, 자신의 구강상태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반영한 것으로 사료된다. 7.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게 된 동기를 조사한 결과, '독자적인 판단으로 좋을 것 같아서'가 45.9%로 가장 많았으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적절한 구강위생용품을 몰라서'가 26.0%로 가장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 부산 경남 지역 성인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는 높았으나 사용법 숙지 및 현재 사용률이 매우 낮았다. 따라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의 효과 및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지고, 치과의료기관에서 구강보건인력들이 환자특성에 따른 적합한 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검토되었다.

한국 청소년의 구강건강 실태와 주관적 구강건강인식의 관련성 (Relations between oral health status and subjective oral health recognition in Korean adolescents)

  • 이동건;유왕근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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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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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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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 between oral health status and subjective oral health recognition in Korean adolescents. Methods: The survey data were extracted from the 2012 Korea National Oral Health Survey from June to November, 2012. The survey consisted of oral checkup data and the oral health interviewing data of 9,981 adolescents(5,335 male, 4,646 female) by proportional distribution. The questionnaire included general objective oral health status and subjective oral health recognition. The subjective oral health recognition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oral health status, oral health behavior, and subjective oral health recognition. Results: According to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r the relations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subjective oral health recognition, subjective health recognition, the influencing factors were gender, age, the number of tooth brushing per day, intake of snacks and carbonated drinks, regular oral examination, decayed teeth (DT), missing teeth (MT,) and DMFT. Conclusions: The routine oral checkup is the most important method to improve the oral health management in the adolescents. The continuing oral health improvement project must be implemented based on the law and will keep the adolescents in good oral health status.

전북 일부 지역 노인구강보건사업 실태와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 및 삶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GOHAI) and life satisfaction of the state of oral health project of the elderly in Jeonbuk Korea)

  • 박정순;한예슬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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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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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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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oral health assessment and satisfaction according to recognition and beneficiary oral health projects for oral health promotion of the elderly. Methods: The subjects were elderly over 65 years old in Jeonbuk province. The study instrument was structured questionnaire including general characteristics, oral care condition, recognition of project, satisfaction of project, geriatric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life satisfaction. For data analysis, the study used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Resul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well aware of the perceived health status of oral health projects. Satisfaction scaling project was the highest in the satisfaction of the received projects. People who recognized the oral health project had a high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People who benefit from oral health project showed higher satisfaction in life. Conclusions: As for the elderly's perception on oral health care, they showed higher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and life satisfaction.

강원지역 D대학의 치면세마 실습 내원환자에 대한 스켈링 실태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 실태 조사 (Investigation into the Scaling the Actual Condition of Patients at the Oral Prophylaxis Lab in D College in Gangwon Province and Their use of Oral Hygiene Supplies)

  • 홍민희;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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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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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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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강원지역 D 대학 치위생과 2, 3학년 학생들의 치면세마 실습시간에 내원한 환자중 20대 대학생 263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련 스켈링 만족도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 실태 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학생들이 스켈링을 받은 경험이 있는지 살펴본 결과 스켈링을 받은 경험이 있는 학생이 61.2%로 그렇지 않은 학생 38.8%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스켈링을 받은 장소에 대해 살펴본 결과는 스켈링을 치과에서 받은 학생이 75.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성별로는 남학생이 34.4%로 여학생 11.8%보다 스켈링을 학교에서 많이 받았고 여학생은 88.2%로 남학생 65.6%보다 치과에서 많이 받았으며,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chi^2$=10.79, p<.01). 2. 스켈링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성별로 살펴본 결과 성별로는 남학생이 38.7%로 여학생 26.5%보다 "잘 모르겠다"에 높은 분포를 보였고, 여학생은 57.4%로 남학생 55.9%보다 스켈링을 받을 당시 아프지 않았다고 인식하였으며,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chi^2$=6.38 p<.05). 3. 구강위생용품 사용 실태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학생들이 치실을 사용한 경험이 없는 학생이 72.2%로 혀 세척기를 사용한 경험이 없는 학생이 86.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삼척시 유아의 보호자 사회경제적 지위 및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간식 섭취 실태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nack Consumption Patterns and Socio-Economic Status and Oral Health Behavior in Samcheok-Si Children)

  • 노희진;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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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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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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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삼척소재 유아의 보호자 사회경제적 지위와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간식 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삼척소재 3개 유치원 148명의 유아 보호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보호자 사회경제적 지위 및 구강보건행태와 유아의 간식섭취 실태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카이제곱검정과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당 포함 간식 섭취빈도와 보호자의 교육수준, 그리고 가정의 수입에서 의미 있는 관련성이 검토되었다(p<.05), 또한, 탄산(청량)음료 섭취와 보호자 연령, 가정 수입에 따른 차이가 검토되었다(p<.05). 유아의 간식섭취와 구강보건행태에서는 보호자가 칫솔질을 해주는지 여부와 과일섭취빈도에서 의미 있는 관련성이 발견되었다(p<.05). 유아 보호자 사회경제적 지위 및 구강보건행태와 유아의 간식섭취 실태의 관련성을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본 결과 과일섭취빈도는 보호자 교육수준이 낮을 때 더욱 높았다(2.98(CI:1.01-8.81)). 탄산음료 섭취빈도는 보호자의 연령이 20-29세 일 때(14.51(CI:1.20-176.08))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상성 당 제공의 경우 보호자 교육수준이 낮을 때(0.18(CI:0.05-0.68) 적게 제공되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근로자의 구강건강실태와 구강건강관리행동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Status of Oral Health & Oral Health Attitude of Workers in Industries)

  • 박홍련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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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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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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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근로자의 구강건강실태와 구강건강관리행동을 파악하여 근로자의 구강건강증진프로그램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 하였다. S시에 소재하는 D중공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치과 내원 이유와 내원 횟수, 치아 건강상태, 구강 내 증상, 구강건강관리행동, 구강건강관리행동에 따른 치아 증상의 차이를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과 내원 이유와 내원 횟수는 치료 목적의 내원이 예방목적의 내워보다 4배정도 높고, 1년에 1회 이상 치과 내원 경험을 가지며, 24.8%의 응답자만이 구강건강상태가 정상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치아 건강상태는,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33명(14.6%), 보통은 118명(52.2%), 약 하다고 인식하는 경우는 75명(33.2%)으로 치아의 건강상태는 건강하지 못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이다. 3. 구강내 증상은 치석이 있음이 76.1%, 뜨겁거나 찬것에 시린 반응이 55.8%로 나타났다. 4. 구강건강관리행동은 칫솔질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는 39.8%, 치아와 잇몸, 혀까지 모두 칫솔질을 하는 경우가 47.3%로 가장 많으며, 스켈링을 한 경험이 있는 경우는 75.7%이었다. 5. 구강건강관리행동에 따른 치아 증상의 차이는 칫솔질 교육 경험을 한 응답자중 78.9%가 치아 통증이 없다로 나타났으며, 칫솔질 시간은 3분이상일 때 잇몸 통증이 없다가 81.8%로 나타났으며, 치아, 잇몸, 혀를 모두 닦을 때 치아통증이 없다가 82.6%로 나타났으며, 흡연을 하는 응답자의 경우 치석이 있다가 83.7% 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구강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볼 때 근로자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우리나라도 관계기관의 구체적인 지원 아래 다른 여러 나라들처럼 근로자구강검진제도가 진단과 치료가 연결되어져야하며, 치과 전문인력이 산업체에 상주 또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근로자가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구강위생관리법을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증가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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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학교 학생의 구강건강 실태와 구강건강 인식도 (ORAL HEALTH STATUS AND SELF-PERCEIVED ORAL HEALTH STATUS OF STUDENTS IN JUVENILE PROTECTION EDUCATION INSTITUTIONS)

  • 정영정;정서영;강병진;백광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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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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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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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소년원학교 학생의 치아우식증, 치주조직 상태와 구강건강에 대한 실태 및 인식도를 조사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 소년원학교에 수용되어 있는 13~20세 남녀 청소년 342명의 우식, 상실, 충전 치아 수와, 상하악 좌우 제1대구치와 상악 우측 중절치, 하악 좌측 중절치의 출혈/치석/치주낭 존재 유무를 검사하였으며,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2006년 국민구강건강실태 조사와 비교할 때, 일반청소년에 비해 소년원학교 학생의 우식 치아, 우식경험 영구치, 출혈, 치석, 천치주낭을 보이는 치아 수가 많았다. 2. 여자가 남자보다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많았으나(p<0.05),건전 치주조직을 보이는 치아 수는 많고, 천치주낭을 보이는 치아 수는 더 적었다(p<0.05). 3. 여자가 남자보다 자신의 구강건강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으며(p<0.05), 대다수(79.2%) 청소년이 구강건강이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4. 소년원학교 학생의 71.5%가 치과치료에 대한 불안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그 비율이 높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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