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보건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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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에 나타난 구강보건 관련 교육활동 분석 (Analysis on educational activity related to oral health contained in teachers guidebook of the Nuri curriculums)

  • 이성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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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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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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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에 나타난 구강보건 관련 교육활동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구강보건 관련 교육 활동의 분포, 형태 및 유형, 누리과정 관련요소 내용범주 및 내용 등을 분석하였다. 구강보건 관련 교육활동 수는 총 29(1.37%)로 조사되었다. 활동형태는 대 소집단 활동이 15(51.72%), 자유선택 활동이 14(48.27%)로 나타났다. 활동유형은 대 소집단 활동에서 이야기 나누기가 7(24.13%)로 가장 많았고 자유선택 활동에서는 음율 영역이 4(13.79%)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누리과정 관련요소(5대 영역)는 전체 연령에서 신체운동 건강이 22(34.38%)로 가장 많았다.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향후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 편성시 구강보건 전문가가 참여하여 구강보건 관련 교육활동이 더 많아지고 보다 균형 있고 실제적인 활동으로 재편성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일부 보육교사의 유아 칫솔질 지도에 관한 실태조사 (Survey on Children Toothbrushing Teaching Guidance with Child Care Center Teachers)

  • 최용금;김희경;김은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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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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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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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보육시설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세치제 사용과 칫솔질 지도 시 간과하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보육교사를 위한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보육교사의 칫솔질지도에 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보육교사들의 구강보건교육 수혜 여부를 조사한 결과 59.6%가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대상자의 15.4%가 보육교사 연수를 통해 교육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 보육교사의 55.1%가 적정 치약 사용량에 대해 교육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8.8%가 적정 치약사용량이 칫솔모 길이의 반 만큼이라고 응답하였다. 3. 칫솔질 지도 행태로 어린이 혼자서 칫솔질 하게 한다가 31.4%로 나타났다. 4. 칫솔질 권장 시기 교육에서 91.7%가 식사 후에만 칫솔질을 하도록 권유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5. 보육교사들의 구강보건교육 수혜여부와 칫솔질 권장시기 교육, 칫솔질 지도 행태, 치약삼킴 예방지도 그리고 적정 치약사용량과 같은 칫솔질 지도내용과 인식과의 상관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p>0.05), 구강보건교육 수혜여부와 구강건강에 대한 태도와의 상관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이상의 결과로 보육시설의 보육교사들이 올바른 칫솔질지도를 못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보육교사를 위한 구강보건교육 전문가의 체계적이고, 정확한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며, 보건교육사의 구강보건교육 수혜가 개인의 구강건강에 대한 태도변화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아를 대상으로 칫솔질 지도 시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며, 반복적인 구강보건교육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경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구강보건인력의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인식 (Awareness of Oral Health Workforce on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overage of Topical Fluoride Application)

  • 이선호;이흥수;오효원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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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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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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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향후 건강보험 급여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되었으며, 구강보건인력의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인식 및 요구를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를 찬성(적극찬성 포함)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는 각각 92.5%, 90.8%로 나타났고, 반대(강력히 반대 포함)하는 경우는 7.5%, 9.2%로 나타났다. 구강보건인력의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찬성 이유는 치아우식증 예방이라는 응답이 치과의사는 72.5%, 치과위생사는 72.8%로 가장 많았다.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반대 이유는 치과의사는 수입감소(38.5%)가, 치과위생사는 치과위생사 부족으로 업무과중화(46.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시 적절한 연령은 초 중 고등학생(8~19세)이라는 응답이 치과의사에서 43.2%, 치과위생사에서 45.7%로 가장 많았다.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시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본인부담금(평균값)은 APF겔, NaF, $SnF_2$용액 도포의 경우 치과의사가 25,782원, 치과위생사는 14,282원이었고 불소바니쉬도포는 치과의사가 31,705원, 치과위생사는 17,979원이었으며, 불소이온도입법은 치과의사는 40,156원, 치과위생사는 21,21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시 급여인정 횟수에 대해 치과의사에서는 무제한 급여(37.5%)가, 치과위생사에서는 2회(31.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전문가불소도포는 우식예방효과가 매우 크고 이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절감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전 국민의 구강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되므로 건강보험 요양급여에 예방치과진료 항목으로 전문가불소도포가 포함되어야 하며,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시 대상 및 본인부담금은 구강보건인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설정되어야 할 것이다.

북한이탈주민 대상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the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 for North Korean Defectors in South Korea)

  • 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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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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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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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북한이탈주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려면 구강병 치료와 함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 모형으로 Dick&Carey 모형을 선정하였다. 학습자 및 환경 분석을 위해 전문가 면담을 한 결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크게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 선행 필요, 북한의 일상 언어 숙지 필요, 북한이탈주민에게 적합한 동기화전략 개발 필요, 전신건강과 연계된 교육내용 수립,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현실적인 교육방법 모색 필요 등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개발 결과, 45개의 학습목표가 개발되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10차시의 교육이 계획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북한이탈주민 대상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은 향후 북한이탈주민 대상 구강보건교육을 계획하는 치과위생사와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성인의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와 객관적 구강건강상태의 연관성 (Correlation of Self-Perceived Oral Health Status and Objective Oral Health Status of Adults)

  • 김미정;임차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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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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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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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평가한 구강건강지표와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가 상호 관련이 있는지 분석하고 구강보건사업에서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를 반영하는 것이 유효한 지 알아보기 위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2차년도(2014) 원시자료를 분석하여 수행하였다. 전체 대상자 중에서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객관적 구강건강지표인 DMFT Index에 따른 각 연령군의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는 모든 연령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1). 모든 연령군에서 DMFT Index가 높을수록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가 나쁘다고 평가하였다. 각 연령군별 본인 인지 구강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서 청년층의 경우 우식경험영구치지수, 1년간 구강검진 여부, 씹기 문제, 교육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p<0.005), 장년층에서는 우식경험영구치지수, 씹기 문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5). 노년층에서는 우식경험영구치지수, 1년간 구강검진 여부, 씹기 문제, 말하기 문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전문가가 평가한 구강건강지표와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가 상호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다' 라고 인지하면 객관적 구강건강지표도 높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에서 주관적 구강건강을 반영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지역 고등학생의 구강건강행위에 관한 인식조사 (A Research on Perception of Oral Health Behavior among High School Students in Some Areas)

  • 유지수;김한홍;한양금;김승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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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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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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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청소년기인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 구강보건행동, 구강진료기관이용 및 구강건강행위에 관한 인식을 조사하고자 2009년 4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 경기도, 충남의 인문계와 전문계 일부 고등학교 학생 1,2,3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회수된 자료 600부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루 잇솔질 횟수는 3회가 가장 많았으며(p<0.001), 잇솔질 1회 소요시간은 2~3분 미만이 많았다. 잇솔질 방법은 위 아래로 회전하는 방법이 많았으며(p<0.05), 인문계는 혀 닦이를 항상 닦는다가, 전문계는 생각날 때만 닦는다가 가장 많았다(p<0.05). 이는 고등학생 시절인 청소년기의 올바른 계속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이 요구되어진다. 또한 구강보조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가 인문계, 전문계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p<0.001),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모두 잘 알지 못해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1). 이는 구강보조용품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해당 구강보조용품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용하는 용품으로는 치실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5), 사용하게 된 계기로 주변사람의 추천과 치과전문가의 추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1). 전문가에게 잇솔질 교육을 받은 경험은 모두 없다가 높게 나타났고(p<0.001), 정기구강검진 경험(p<0.001)과 치석제거 경험 모두 없다가 높게 나타났다(p<0.05). 이는 구강보건교육경험이 많지 않아 구강보건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학교 교사를 중심으로 하는 학교 구강보건교육 시행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학교유형에 따른 일부 고등학생들의 주관적인 인식의 차이와 행위에서 다소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는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방프로그램과 구강보건교육을 교육과정 내에 체계적으로 프로그램화시킬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 지역아동센터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효과 평가 (Evaluation on the Oral Health Promotion Program Effect from some Part of Community Child Center)

  • 신선정;류다영;배수명;최용금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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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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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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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역아동센터 교사가 아동에게 일상적 구강보건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목적으로 일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지역아동센터 교사가 협력하여 운영한 4주간의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전 후의 구강보건지식을 평가한 결과 교육 전 3.43점에서 교육 후 4.40점으로 상승하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2. 구강보건인식의 점수를 분석한 결과는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전에 16.3점에서 운영 후 18.7점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구강보건인식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증가하였다(p<0.05). 3.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전후 구강건강행동의 변화에서 간식자체를 먹지 않거나 2~3일에 1회 섭취한다는 빈도와 어제 칫솔질 여부는 소폭 증가하였다. 4. 반복적인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구강 내 치면세균막관리 점수는 개선되었다(p<0.05). 이상의 결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교사들의 지속적인 감독과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구강건강 프로그램의 내용 개발과 프로그램의 확대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전문가구강관리가 요양병원 장기입원환자들의 구강 내 Streptococcus mutans 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ofessional Oral Care for Long-term Patients in Nursing Facilities on the Streptococcus mutans Population in the Intraoral Region)

  • 최성미;김기욱;사공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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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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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2-5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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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전문가구강관리가 요양병원 장기입원환자들의 구강내 Streptococcus mutans 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D광역시에 소재한 일개 노인 요양병원 장기입원환자를 대상으로 2011년 7월 24일 부터 10월 25일 까지 3개월간 연구대상자 43명을 대상으로 주 2일, 1일 3회 치과위생사가 전문가구강관리를 제공하고 1개월 간격으로 3회에 걸쳐 타액분비량과 타액 내 mutans streptococci 집락 수를 세어 구강건강상태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타액분비량은 관리 전 5.8 ml에서 1개월 후 6.4 ml, 2개월 후 7.5 ml로 증가하였고, 세균 수는 약 $6{\times}10^8CFU/ml$에서 2개월 후 약 $3{\times}105CFU/ml$로 20배 이상 감소하였다. 전신질환에 따른 구강관리 전후의 세균 수의 변화는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세균 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충전치아의 수와 고정성보철물의 수가 많을수록 세균 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전문가구강관리는 요양병원 장기입원 환자들의 구강내 Streptococcus mutans 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요양병원 장기입원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구강관리가 이루어지도록 구강보건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연구가 실시되어야 한다.

성인의 생애주기별 구강보건 지식과 교육 요구도에 관한 연구 -웰에이징 구강보건교육안 개발 기초자료 조사- (A Study on the Oral Health Knowledge and Education Needs of Adult's Lifestage -Research on Basic Data for Developing Oral Health Education Plan for Well-aging-)

  • 김설희;김두리;안상윤;황혜정;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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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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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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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성인의 생애주기별 구강건강 지식과 교육 요구도를 조사하여 웰에이징을 위한 구강건강 교육안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1년 2월 한 달 동안 한국갤럽의 온라인・모바일 조사를 통해 만 19세 이상 성인 319명을 조사하였다. 연구내용은 일반적 특성,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구강보건 지식, 웰에이징 교육 요구도를 조사하였다. 조사 자료는 PASW Statistics ver 18.0 (IBM Co., Armonk, NY, USA)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구강보건 지식과 교육 요구도 조사결과 전 연령층에서 예방법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청년층은 원인, 중년층은 치료법, 장년층과 노인층은 구강질환과 전신질환 관련성이 높게 나타나 연령층별 교육 요구도에 차이가 있었다. 관심 있는 구강질환은 시린이, 구취, 치주질환, 치아변색 순서이었다. 구강보건 교육 희망기관은 인터넷 치과・의료기관, 보건소 순서이었다. 교육방법은 강의+체험, 동영상, 전문가강의 순서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웰에이징을 위한 생애주기별 교육 시행시 대상자의 요구도를 반영한 교육안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