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합 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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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골격성 class III 환자에서 교합양식을 고려한 총의치 수복증례 (Complete denture of a skeletal class III patient with occlusal scheme in consideration: A case report)

  • 임소은;권긍록;노관태;백장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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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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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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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무치악 환자에서 악간관계의 부조화는 자주 관찰되며, 의치에서 인공치의 교합접촉 시 안정의 결여는 환자의 불편감과 점막 외상, 나아가서는 근육과 신경의 변화나 감정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기능 시 의치에 가해지는 교합력을 고려하여 적절한 교합을 설정하는 것이 성공적인 의치 치료에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하악 전돌로 인한 상하악 악궁간의 심한 부조화를 가진 완전무치악 환자를 양악총의치로 수복하였다. 비정상적인 악간 관계를 보상하기 위해 구치부 교차교합으로 인공치를 배열함으로써 의치의 안정과 유지를 확보하였고, 환자 또한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하였다.

측두하악장애환자에서 교합안정장치가 하악골위치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f mandibular positional changes by the stabilization splint in TMD patients)

  • 천훈;박영국;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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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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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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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 연구는 측두하악장애 증상을 나타내는 부정교합자를 대상으로 교합안정장치 사용 전, 후의 측모 두부방사선 사진 상의 하악골의 위치변화를 구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자는 측두하악장애증상을 나타내는 부정교합자 60명이며 남자 19명, 여자 41명으로 각각의 평균연령은 19.5세와 21.5세 이었다. 전체 대상자를 전, 후방적으로는 Angle 분류법에 따른 교합관계에 의하여 Class I, II, III로 분류하였고, 수직적으로는 Jarabak의 후안면고경과 전안면고경의 비율에 따라서 clockwise, straight downward, counterclockwise의 3군으로 구분하여 부정교합군 별로 측정했으며 하악골의 위치변화를 중심교합시의 측모 두부방사선 사진 계측치들로부터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분석을 시행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대상자 비교시 측두하악장애를 갖는 부정교합환자에서 교합안정장치 사용 이후 하악골은 후하방 회전을 나타내었고 overjet은 1.3mm의 증가, overbite은 1.9mm감소되어 수평변화보다 수직적인 변화의 양이 컸다. 2. 전후방 3군 분류시 하악골의 후하방 변위를 나타내는 항목의 유의성 있는 변화는 Class II군에서 가장 현저하였으며 3군중 후방변위량이 가장 컸다. 3.수직 3군 분류시 Clockwise와 counterclockwise군에서 하악골의 후하방 변위를 나타내는 항목의 유의성 있는 변화가 뚜렷하였으며, 3군 모두에서 수직적인 변화량이 수평변화량 보다 컸다. 4. 중심교합위시의 부정교합 양태 및 골격유형, 그리고 중심교합위 계측치를 통하여 중심위 계측치를 설명할 수 있는 항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기존에 시행되어 오던 중심위 전환에 의한 방법이 아니고 측두하악장애를 갖는 부정교합자에서 교합안정 장치 를 장착하여 중심위를 획득한 상태에서 하악골의 위치 변화를 계측한 것으로 측두하악장애를 동반한 부정교합환자에서 중심교합위 상태의 측모 두부방사선 사진에 의존한 진단은 부정교합의 실체를 파악할 수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통상적으로 이용되어 온 중심위 전환방법 역시 중심위 유도후 발생되는 수직적인 부조화의 양상을 나타낼 수 없음을 입증하였다. 또한 전, 후방적으로는 Class II 부정교합군, 수직적으로는 Clockwise군과 Counterclockwise군에서 교합안정장치를 사용한 중심위 회복시에 하악골의 후하방 회전과 이에 동반된 구치부의 교합간섭으로 전후방 부조화뿐 아니라 수직적부조화를 더욱 심화시키므로 이에 대한 진단 및 치료시의 고려가 요구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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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빨기로 인한 부정교합의 치험례 (TREATMENT OF MALOCCLUSION, AS RELATED TO FINGER SUCKING : CASE REPORT)

  • 문상진;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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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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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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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손가락 빨기는 유아의 심리적인 욕구와 영양적인 욕구에서 유발되어 흔히 $2{\sim}3$세까지는 정상적으로 간주된다. 이 시기까지의 상, 하악골과 교합을 포함하는 치열궁에의 영향은 습관의 중단과 함께 자연적으로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5{\sim}4$세 이후까지 손가락 빨기가 지속된 경우, 이로 인해 유발된 부정교합의 정도가심하고 상, 하악골 발달의 부조화가 현저하며 자연적인 개선을 예측하기 어려울 때에는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습관의 중단 및 습관으로 인한 부정교합과 심한 골격적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Fr\ddot{a}nkel$ appliance는 매우 효과적인 장치이다. 본 증례는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 중 손가락 빨기로 인한 심한 수평피개도와 상, 하악골 발달의 부조화, 심하게 함몰된 안모를 가진 3세 어린이와 정중선 변위, 안면 비대칭, 편측성 구치부 반대 교합을 지닌 4세 어린이에서 습관의 중단과 부정 교합의 치료를 위해 $Fr\ddot{a}nkel$ appliance를 이용해 치료하였다. 환아들은 $Fr\ddot{a}nkel$ appliance를 장착한 이후에 습관이 바로 중단되었으며 증례 1 에서는 심한 수평피개도와 상, 하악골의 부조화가 FR-II 장착 16개월 후 개선되었다. 증례 2 에서는 정중선의 변위, 하악골의 편위, 편측성 구치부 반대교합 안모 비대칭이 FR-III 장착 10개월 후 개선되었다. $Fr\ddot{a}nkel$ appliance는 골격적 부조화의 개선 및 Habit breaker로서 추천할 만한 장치이다. time이 짧았다. 36개월 이상인 환아는 $N_2O/O_2$를 사용하여 수면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았다. 연령과 $N_2O/O_2$ 사용시간, $N_2O/O_2$사용과 치료시간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존재한 반면, 체중과 $N_2O/O_2$사용시간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치료시간 연장, $N_2O/O_2$사용여부와 부작용 발생간에서 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R)}$를 도포한 후 중합한 군이 산소억제층의 두께가 평균 49%의 감소되었으며(p<0.05), 이들 산소를 차단한 군 간의 유의차는 없었다.며 CYP1A2유전자형에 따른 영향은 관찰할 수 없었다. CYP1A2유전자형에 따른 생체내 대사능을 관찰하는 실험이 향후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san film보다 큰 수증기 투과도를 보였다.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y tissue layer thinning은 3 군모두에서 관찰되었고 항암 3 일군이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보면 술전 항암제투여가 초기에 시행한 경우에는 조직의 치유에 초기 5 일정도까지는 영향을 미치나 7 일이 지나면 정상범주로 회복함을 알수 있었고 실험결과 항암제 투여후 3 일째 피판 형성한 군에서 피판치유가 늦어진 것으로 관찰되어 인체에서 항암 투여후 수술시기는 인체면역계가 회복하는 시기를 3주이상 경과후 적어도 4주째 수술시기를 정하는 것이 유리하리라 생각되었다.한 복합레진은 개발의 초기단계이며, 물성의 증가를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또 다른 약물인 glycyrrhetinic acid($100{\mu}M$)도 CCh 자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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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정상 교합자의 정모 두부 방사선 사진을 이용한 안모비율에 관한 연구 (A Posteroanterior Cephalometric Study on Craniofacial Proportions of Koreans with Normal Occlusion)

  • 백형선;유형석;이기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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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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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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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두개 악안면 기형 환자의 종합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입체적인 평가와 진단이 중요하다. 그러나 흔히 전후방적인 골격 평가에는 많은 분석 방법을 시행하고 있으나, 안모 비대칭과 상 하악골 횡적인 부조화의 진단을 위해 필요한 횡적 평가방법은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 횡적인 부조화의 적절한 진단과 치료는 안정된 기능교합의 형성에 있어서 전후방 또는 수직적인 부조화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장기간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상하악의 횡적인 부조화에 따른 연조직의 변화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시진을 통한 임상적 방법으로는 간과되기 쉬우며 더욱이 특징적인 안모 소견을 보이는 전후방 또는 수직적인 부조화와 동반된 경우에는 감별되기 어렵다. 그로 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정상 안모에 관한 정모두부 방사선 계측학적 안모 비율의 평가가 필요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1996학년도 연세대학교 신입생중에서 협조 가능한 정상 안모와 거의 정상 교합을 갖은 남녀 76명을 선정하여 안모 비대칭과 횡적인 부조화가 있는 악안면 기형 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에 도움을 주는 자료를 얻고자 정모두부 방사선 계측사진을 이용하여 수평 및 수직 계측항목과 그 비율을 통계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정모의 수평 및 수직적인 계측항목과 그 비율의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2. 정모의 폭경에 대한 고경의 비율은 0.837(남자: 0.836, 여자:841)이었다. 3. 상악골과 하악골간의 폭경비율은 0.747(남자: 0.745, 여자:0.752)이며, 높은 연관성을 나타내었다. 4. 두개 안면부 폭경들간에는 서로 연관성이 나타났다. (두개폭경, 관골전두봉합폭경, 안면폭경, 상악폭경, 하악폭경, 상악과 하악 구치부폭경) 5. 정모의 폭경이 증가할수록 안모고경과 다른 길이 계측치도 연관되어 증가하였지만 각도 계측값 ($Bj\ddot{o}rk$의 합, 하악평면각)의 감소와, 후전 안면고경 비율 증가로 인하여, Brachycephalic facial type의 안모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악안면 기형 환자의 교정치료 및 악교정 수술치료의 계획에 기준치로써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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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골 전방견인 장치를 이용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험예 (TREATMENT OF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WITH MAXILLARY PROTRACTION APPLIANCE)

  • 김경호;최광철;이지연;박소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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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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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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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골격성 III급 부정 교합은 동양에서 발생 빈도가 높으며 그 양상과 유형도 다양하며 치료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장기 아동의 경우 조기에 골격 부조화를 발견하고 성장을 통해 골격의 부조화를 개선하여 수술의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환자의 심리적 위축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면 그 치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본 증례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를 상악골 전방견인을 장치를 이용하여 비교적 짧은 전방 견인기간으로 안모의 개선을 얻을 수 있었던 임상적 증례이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시도한 경우 에 더 짧은 전방견인 기간 동안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으나 성장잠재력이 미약한 연령에서도 골격적 개선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의 효과에 대한 많은 선학들의 연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진단에 대한 criteria나 재발에 관한 연구는 매우 미약한 실정이고, 본 보고에서도 재발에 관한 관찰을 하지 못하였음이 아쉬움으로 남아있으며 향후에 본 증례들에 대한 retention과 relapse에 관하여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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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치악치조제의 개선을 통한 보철치료 (Prosthetic treatment with correcting edentulous maxillomandibular relation)

  • 이예규;허윤혁;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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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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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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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상악과 하악의 크기부조화가 있거나 악간관계가 불안정한 환자의 치료목적은 안정적인 교합접촉을 부여하는 것이다. 중등도의 정신지체 환자로 부족한 수직고경, 수평적 악골관계 부조화, 광범위한 치질소실로 인하여 보철치료가 필요하였다. 두부계측학적 평균치를 기준으로 악골위치를 판별하고, 연조직 측모분석 후 수평 골삭제량을 결정하였다. 수술 부위의 안정적인 치유 및 설정된 상하악관계에 대한 의치 적응여부를 평가하였다. 만족할만한 심미성과 안정적 교합상태를 얻었으나, 추가적인 교합변화의 가능성을 고려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와 전치부 개교합 발생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Anterior Disc Displacement without Reduction and Development of Anterior Open Bite)

  • 허윤경;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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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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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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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와 연관되어 전치부 개교합이 발생하는 원인과 교합장치 치료가 개교합 발생과 연관이 있는 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 2년간 경북대학병원 구강내과에 턱관절 질환으로 내원한 환자 중에 임상적으로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파노라마, 측방 횡두개상 그리고 측방 두부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였다. 환자는 3군으로 나누었으며 1군은 처음 병원에 내원할 때 개교합이 있거나 교합장치 치료를 제외한 치료도중에 갑자기 개교합이 유발된 군(22명), 2군은 교합장치 치료 도중에 개교합이 발생한 군과 이 기간동안 예전에 이미 교합장치 치료도중 개교합이 발생한 후 정기적 관찰 환자를 포함한 군(16명). 그리고 3군은 교합장치 치료 후에도 개교합이 발생하지 않은 군(20명)으로 구성되었다. 측방 두부방사선 계측으로 개교합 발생과 안면부 골격 형태의 연관성을 한국인 정상 교합자들의 평균치와 각 3군 간의 t-test 비교와 ANOVA를 이용해 3군 간의 골격 형태를 비교 조사하였다. 결과 : 1. 1군과 2군은 정상 교합자들의 평균치와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경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1, 2, 3군 모두에서 하악의 크기와 형태를 나타내는 변수들과 더 작은 ANB, 더 큰 FMA 값을 보였다. 2. 세군 간의 비교에서 1군과 2군은 3군에 비해 더 큰 하악하연각 (a larger FMA, a larger SN to mandibular plane angle), 짧은 하악지, 더 큰 하악각을 가졌으며, 1군과 2군 간은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가 없어 비슷한 수직적 부조화가 큰 골격형태를 가졌으며, 3군은 1, 2군과는 달랐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1군과 2군은 수직적 부조화가 큰 안모 형태를 보여 저작근의 작용 방향과 저작근 부착 위치에 따른 하악의 후하방 회전의 결과로 전치부 개교합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수직적 부조화가 큰 경우일 때는 수직 고경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좀 더 주의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하악 전치의 선천적 결손을 동반한 부정 교합의 치험례 (Malocclusion with Congenital Missing of Lower Incisors)

  • 김경호;최광철;정길용;윤희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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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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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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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하악 전치의 위치와 각도, 형태와 근원심 폭경 등은 심미성, 전치부의 적절한 교합, 그리고 치료 후 안정성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하악 전치가 선천적으로 결손된 경우 수평피개 및 수직피개의 증가, 인접치의 이동, 공극 및 치아 크기 부조화 등 교정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하악 전치 결손시 이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 하악 전치 결손의 치료계획 수립시 전치의 위치와 각도, 입술 모양, crowding양, 견치와 대구치 관계, 수평 및 수직피개, 전후방적 골격 관계 및 치아크기 비율 등이 고려되어야 하며, 전치부 치아 크기 부조화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 diagnostic model set-up을 시행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본 증례의 두 환자는 모두 하악 전치 2개가 결손되었지만 crowding양, 골격 관계 및 입술 모양, 구치 관계 등이 달랐으며 이에 따른 치료 계획 역시 발치 및 비발치로 상이하였다. 앞으로 두 환자의 치료후 안정 및 유지에 대한 장기간의 관찰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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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부 교합지지가 상실된 II급 악간관계 환자의 교합 재설정을 통한 완전 구강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n the patient with class II jaw relation and posterior bite collapse using reestablishment of occlusal vertical dimension: a case report)

  • 김재현;조혜원;정지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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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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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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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구치부 교합지지 상실과 비정상적 악간 관계는 교합 부조화로 이어지며 다양한 병적 징후를 동반한다. 저작, 심미 및 발음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교합고경과 교합평면 재설정에 따른 완전구강회복이 필요하게 된다. 본 증례는 75세의 여성으로 교합지지 상실과 불균일한 교합평면 및 II 급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었다. 안모를 관찰하고 악간관계를 평가한 결과 상하악의 최대교두간접촉위가 상실되면서 수직교합고경이 감소된 것으로 진단되었다. 상악 국소의치와 하악 고정성보철물로 상실된 교합수직고경을 회복하고 조화로운 교합평면을 형성하였다. 수직고경 거상량은 7.5 mm로 하였고, 임시보철물을 이용하여 8 주간 경과 관찰 후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였으며 저작효율과 심미성은 개선되었다.

전치부의 경미한 공간부조화 개선을 위한 가철성 장치의 적용 예 (THE USE OF REMOVABLE APPLIANCE FOR THE CORRECTION OF MINOR IRREGULARITIES IN ANTERIOR SEGMENT)

  • 곽아람;최영철;박재홍;최성철;김광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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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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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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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골격성 부조화가 없는 I급 부정교합은 치아-악궁 간의 크기 차이에 의한 총생(crowding)이나 공극(spacing)이 주된 문제점이다. 이와 같은 경미한 공간 부조화를 개선시키고자 할 때, 치열의 종류, 치아-악궁크기 부조화의 양, 환자의 협조도, 또는 환자의 요구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다양할 수 있다. 본 증례보고에서는 I급 구치부 관계를 지니면서 전치부의 치아-악궁크기 부조화의 양이 크지 않은 영구치열에서 상하악 전치부의 경미한 총생이나 공극이 관찰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clear aligner와 spring aligner 장치의 이용에 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장치들의 임상 적용에는 몇 가지 제한적인 조건이 있기는 하지만, 잘 선택된 증례에서는 매우 유용하며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다. 특히 총생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이를 해소시킬 공간이 치열 내에서 확보되어야 하므로, 확실한 분석과 진단으로 치아 인접면 삭제의 양을 정확히 결정하여 각 치아들의 근심면과 원심면에서의 삭제의 양이 균등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치간에 공극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배열 후 치열궁 둘레의 감소와 함께 상하악 전치부 간의 overjet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대합치열과의 교합관계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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