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교합접촉면적에 관련된 이전의 연구들은 교합두께 수준이나 교합측정방법 상 부정확성이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머리 위치가 교합접촉면적에 미치는 영향을 광조사교합분석법을 이용하여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건전한 치열을 갖는 54명(남성 44명, 여성 10명, 23 - 33세)을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하였다. 머리 위치와 교합접촉면적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시험대상은 치과용 유닛체어에 세 가지 자세(누운 자세($0^{\circ}$), 기울인 자세($45^{\circ}$), 직립 자세($90^{\circ}$))로 하여 최대 교두간 접촉위를 이용하여 악간관계기록을 채득하였다. 광조사교합분석기($BiteEye^{(R)}$)를 이용하여 교합접촉면적을 분석하였다. SPSS 25.0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95%에서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머리 위치는 교합접촉면적과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결론: 머리 위치는 교합접촉면적에 유의미한 영향이 없으므로 교합관계가 안정적이라면 최대 교두간접촉위의 악간관계 기록 채득 시 환자의 자세는 변수가 되지 않으며 광조사교합분석기를 이용한 교합접촉면적의 측정은 재료적, 용이성 측면으로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고정식 교정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 후 교합의 기능적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교합력 및 교합접촉면적을 측정하여 단기적인 변화 양상을 확인하고 소구치 발치 여부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였다.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를 종료한 18세 에서40세 사이의 성인을 남자군과 여자군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군을 4개의 소구치를 발치한 군과 비발치로 치료한 군으로 세부 분류하였다(남자발치군 16명, 남자비발치군 18명, 여자발치군 19명, 여자비발치군 21명). Dental prescalesystem (Fuji Film Corp., Tokyo, Japan)의 pressure sensitive sheet를 5초간 최대교두감합위에서 최대근력으로 교합하도록 한 뒤 CCD camera를 이용해 교합력과 교합면적을 측정하였다. 고정식 교정장치를 제거하고 고정식유지장치를 붙인 직후, 교정장치 제거 1주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뒤에 각각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모든 군에서 교정장치 제거 후 1년간의 유지기간 동안 교합력과 교합면적은 점진적으로 증가하였다 (p < 0.05). 모든 측정 시기에서 남자군은 여자군보다 높은 교합력과 교합면적을 보였으며 (p < 0.05), 남자, 여자군 모두에서 발치군과 비발치군 사이에는 교합력 및 교합면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p > 0.05). 본 연구를 통해 교정치료 후 1년간의 유지기간 동안 교합이 기능적으로 향상됨을 파악하였고, 소구치 발치로 인한 교합의 기능적 저하는 없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었다.
교합접촉 분석에 이용되는 T-Scan $III^{(R)}$ (Tekscan, South Boston, MA, USA)의 정확도 및 신뢰도를 Add picture 방법을 통해 평가하였다. 두 방법에서 공통적인 교합접촉점의 분포 및 교합접촉면적을 비교하여 교합진단 및 조정 술식에서 T-Scan 방법의 적용 시 고려점을 밝히고자 하였다. Angle I급 교합관계, 정상치열자 한 사람의 구강을 대상으로 부가중합형 실리콘인상재를 이용하여 상하악치열궁을 10회 인상채득하였으며, 10쌍의 초경석고 모형을 제작하였다. 자체제작한 하중장치에 모형을 자석과 경석고를 이용하여 부착한 후 최대감합위와 최대교합력을 재현하기 위해 78.9kg의 하중을 가하였다. T-Scan 측정 시에는 상하악 모형과 T-Scan 센서의 위치가 변하지 않는 상태에서 2번 반복 측정하였다. Add Picture의 경우 상하악모형을 동일한 하중을 가하여 최대감합위에서 폴리이써 교합인기재를 이용하여 교합을 인기하였다. 교합접촉 양상은 접촉점 수와 총 교합면적에 대한 접촉면적 백분율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T-Scan 방법은 포토샵 프로그램 상에서 픽셀수를 계산하여 색상에 따른 면적을, Add picture 방법은 빛 투과 정도에 따라 인상재 두께를 $0{\sim}10{\mu}m$, $0{\sim}30{\mu}m$, $0{\sim}60{\mu}m$의 3가지로 나누고, 이에 따른 면적을 실측하여 계산하였다. 총 교합면면적은 접촉면을 표시한 모형의 촬영상에서 픽셀수를 계산하여 함께 촬영된 격자를 기준으로 제곱미터값으로 변환하였다.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통계분석하였다. T-Scan 방법에서 분홍색상 및 붉은 색상으로 표시된 면적의 일부가 Add picture 방법에서 $0{\sim}10{\mu}m$, $0{\sim}30{\mu}m$, $0{\sim}60{\mu}m$의 상하악 치아 간 거리에 해당하는 면적에 상응하였다. 교합접촉점 분포 비교 시 T-Scan 방법과 Add picture 방법은 유사하였다. 교합접촉면적 비교 시 T-Scan 방법에서 확대된 결과가 관찰되었으며, 전체교합면적에 대한 접촉면적 백분율 비교에서도 T-Scan 방법과 Add picture 방법의 백분율값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T-Scan에서 분홍색상 및 붉은 색상으로 표시된 부위의 면적값은 Add picture의 $0{\sim}10{\mu}m$, $0{\sim}30{\mu}m$ 부위의 면적값보다 크고(P<.05), $0{\sim}60{\mu}m$ 부위와는 유사한 값을 보였다(P>.05). T-Scan에서의 교합접촉상은 실제보다 확대되어 나타났으며, 따라서 교합접촉에 대한 진단 및 조정 술식에서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본 연구는 한국인 정상교합자와 부정교합자 사이의 교합력의 크기와 교합 시의 접촉 면적의 차이 및 골격 형태와 교합 관계, 연령, 성별이 교합력의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정상교합자 15명, 부정교합자 636명에서 일회용 pressure sensitive sheet (Dental $Prescale^{(R)}$ 50H, typeR, Fuji Film Corp., Tokyo, Japan)를 자연 두부위에서 최대 근력으로 교합하도록 한 후, CCD camera ($Occluzer^{(R)}$ FPD 707, Fuji Film Corp., Tokyo, Japan)로 판독하여 교합력의 크기 및 접촉 면적을 측정하였다. 정상교합자군의 교합력의 크기는 $744.5{\pm}262.6N$, 접촉면적은 $24.2{\pm}8.2mm^2$으로, 부정교합자군의 $439.0{\pm}229.9N$, $12.4{\pm}10.7mm^2$에 비해 교합력의 크기와 접촉 면적이 유의하게 컸다 ($p$ < 0.05). 부정교합자군의 경우 연령에 따른 교합력의 차이는 없었으나, 남자가 여자에 비해 큰 교합력을 가지고 있었다 ($p$ < 0.05). 악안면의 전후방적인 골격 형태를 나타내는 ANB 및 골격성 1급 부정교합에서의 구치부의 Angle 분류는 교합력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수직적인 골격 형태를 구분하는 mandibular plane angle, gonial angle이 큰 경우, 교합력이 유의하게 작았다 ($p$ < 0.05). 하지만, 교합력의 크기와 접촉 면적간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점과 접촉 면적을 통제한 상태에서의 골격 형태와 교합력의 크기 사이에는 유의할 만한 상관관계가 없는 점을 고려한다면 수직적인 골격 형태가 직접적으로 교합력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수직적인 골격 형태에 따른 접촉 면적의 감소가 교합력 저하에 관여한다고 판단된다.
치아 교모는 모든 연령층에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현상이며, 교모를 초래하는 원인요소로는 연령, 교합시의 다양한 접촉상태, 접촉시의 힘의 크기나 방향, 접촉의 지속 시간, 이갈이 등의 구강 악습관, 음식물 등 구강 내에 개재되는 물질의 마모성, 치아 침식 요소의 존재, 그 외에 저하된 교합 감지 감수성 등을 들 수 있다. 치아의 접촉 면적이나 교모면의 형태는 생리적인 과정 외에도 부정교합, 교합간섭, 조기치아접촉, 이갈이, 이악물기 등 여러 형태의 교합이상으로 인하여 변화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서 생리적인 과정과 병적인 변화를 분명히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치과 진료시 흔히 치아 교모 현상을 볼 수 있으나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시 이를 간과하기 쉽다. 악구강 기능이 정상적으로 발휘되는 경우에는 교모가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겠지만 악구강 기능이 비정상적이며 과도한 마모가 유발되었을 경우에는 이를 고려하지 않으면 심미적. 기능적, 수복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악교정 수술이 필요한 안면 비대칭이 있는 Angle III급 부정교합자에서는 전치부 반대 교합으로 전방 유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하악 운동의 부조화로 인해 비정상적인 교모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다. 이에 본 연구는 동양인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Angle III급 부정교합자를 대상으로 안면 비대칭이 있는 환자의 치아 교모 양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정상교합자군으로는 양호한 안모와 교합을 가지며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 분석시 안면비대칭이 관찰되지 않는 자를 선정하였고, 부산대학교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 중 구강내 사진과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 및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 분석시 안면비대칭이 없는 Angle III급 부정교합자와 하악골 편위를 보이는 안면비대칭을 동반한 Angle III급 부정교합자를 선정 하였다. 교모면적을 측정하기 위하여 알지네이트 인상재로 인상을 채득한 후 경석고를 이용하여 상하악의 석고 모형을 제작하였다. 석고 모형상의 교합면상 마모된 부위를 가는 연필을 이용하여 경계를 그렸다. 경계가 표시된 석고 모형을 scanning하여 면적을 계측한 후 SAS Program을 사용하여 통계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총 교모 면적은 I군이 II, III군보다 크게 나타났다. 2 각 군의 좌우측간의 교모면적 차이는 비록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못하였으나 I군, II군, III군의 순으로 나타났다. 3. I군에서는 상악의 교모 면적이 하악보다 더 크게 나타났으나 II, III군에서는 상하악 교모면적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4. 안면 비대칭 환자의 경우 편위측보다 비편위측의 치열궁에서 교모 면적이 더 크게 나타났다. 5. 저작측에 따른 교모 면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6. 성별에 따른 총교모 면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앵글씨 부정교합 유형에 따른 두부형태, 연구개, 혀 및 기도의 크기를 비교하고 치아안면골격과 기도의 크기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전남대학교 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12세부터 17세 사이의 여성 환자 98명을 연구대상으로 측모 두부방사선 계측사진을 촬영하여 치아안면골격과 기도에 관한 거리, 각도, 비율 및 면적에 대해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하악골체 길이, SNB, ANB, facial angle, facial convexity, A-B plane angle, Y axis to FH, SN-MP, Wits appraisal, ODI, APDI는 부정교합 유형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2. 설골의 전후방위치는 II급 부정교합자의 설골이 다른 군에 비해 후방 위치하였으나 상하방위치는 부정교합 유형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비인두의 면적은 II급과 III급 부정교합자가 I급 부정교합자에 비해 작게 나타났으며, 인두의 총면적은 II급 부정교합자가 I급과 III급 부정교합자보다 작게 나타났다. 부정교합 유형에 따른 연구개, 혀,구인두 및 하인두의 면적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하악지 고경과 하악골체 길이는 혀, 비인두, 구인두 및 인두의 면적과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SNA는 혀 및 기도의 크기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SNB는 하인두 및 인두의 면적과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전안면고경, 후안면고경, facial plane에 대한 상하악 중절치의 위치는 혀의 면적과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는 사춘기 성장 이전의 I, II급 부정교합을 갖는 아동 환자들의 측모 두부 규격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두 개 안면 형태를 조사하고 이들과 혀의 위치 및 면적, 기도의 면적과의 관계를 조사하여 비인두 기도 및 혀의 형태가 악골 및 부정 교합의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9 - 11세의 교정환자 76명을 대상으로 측모 두부 규격 방사선사진상 ANB difference를 기준으로 대조군(I급 부정교합군: $0{\le}ANB$ difference <4.0)과 실험군(II급 부정교합군: ANB difference ${\ge}$ 4.0)으로 분류하였다. 혀 면적, 혀와 구개 사이의 면적, 비인두 기도 면적과 두개안면형태 항목을 측정하고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혀 면적, 혀와 구개 사이의 면적, 비인두 기도 면적은 II급 부정교합군과 I급 부정교합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Hyperdivergent 안면 형태일수록 비인두 기도 면적이 좁았다. 안모의 전후방 수직 길이가 길수록 혀의 면적이 넓었고, 전안면 고경이 길수록 혀는 하방위치 하였다. 비인두기도 면적이 좁을수록 혀의 면적도 좁아졌다. 이상의 연구 결과 혀의 면적과 위치, 비인두 기도의 면적은 I급, II급 부정교합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hyperdivergent 안면 형태 및 안모의 전후방 수직 길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치과의사는 악간관계기록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교합오차를 줄이기 위해 진료실재부착을 시행한다. 진료실재부착으로 수정된 의치를 사용하면 일반적으로 통증이 감소하고 의치 사용이 편해지며 더 편하게 저작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는 환자의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실험적인 지표를 통해 진료실재부착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치부에서 1 - 2 mm의 공간이 있도록 중심위 악간관계를 채득하여 진료실재부착을 시행한 후 미끄러짐 유무를 확인하였으며, 압력감지센서로 교합력을 측정하였고 실리콘인기재로 교합면적을 측정하였다. 진료실재부착후 교합압의 변화는 없었으나 교합면적 증가와 함께 접촉 후 미끄러짐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진료실재부착을 시행하면 조기접촉이 감소하고 교합면적이 증가하므로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측두하악관절 내장증, 그 중에서도 정복성 관절원판 변위(Disc displacement with reduction; DDwR)는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측두하악관절 질환으로, 저작 능력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어져 왔다. 저작 능력을 평가하는 객관적이고 가시적인 수단으로 최대 교합력의 측정이 널리 통용되어져 왔는데, 과거 많은 연구자들이 측두하악장애(TMD)와 교합력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시도하였으나, 피험자의 개인적 특성이나 측정 방법의 차이 등으로 인하여 통일성 있는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측두하악장애로 인한 통증이 교합력 및 저작능력을 감소시킨다고 보고된 바 있으나 측두하악관절의 구조적 변화와 저작능력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 충분히 이루어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측두하악관절의 구조적 변화와 저작 능력의 관계를 파악해 보고자 개구시 무통성의 관절음을 보이는 환자 39명 및 대조군 59명을 대상으로 최대 교합력, 교합 접촉 면적 및 교합압을 감압필름법(pressure sensitivie film)을 이용하여 분석, 평가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정복성 관절원판 변위 환자군이 대조군보다 높은 최대 교합력(P < 0.01) 및 넓은 교합 접촉 면적(P < 0.05)을 나타내었다. 2. 단위 면적당 평균 교합압은 대조군과 정복성 관절원판 변위 환자군 간에 있어서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05). 3. 남녀간의 차이에 있어서, 정복성 관절원판 환자군과 대조군 모두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교합압을 나타내었으나(P < 0.05), 평균 교합압과 교합 접촉 면적은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05). 이상의 결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결론은 측두하악관절의 정복성 관절원판 변위가 교합 기능을 변화시키는 한 요소로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향후의 연구에 있어서 근전도 등을 이용한 저작근 활성도 측정을 병행함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되며, 교합력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가 통제된 보다 대규모 환자집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하악전방이동 코골이 장치의 종류에 따라 최소한의 수직 교합량을 각각 다르게 확보하여 1급 교합을 가진 대상이 각 장치를 착용한 뒤, 수직 교합량이 하악의 위치, 근육의 변화, 혀의 위치등을 부가적으로 변화시켜 상기도의 면적에 영향을 주는 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수직량이 높을수록 상기도의 면적은 감소했으며, 혀의 위치를 후방으로 처지지 않게 할수록 상기도의 면적이 증가함을 알 수 있다. 코골이 감소를 위해 의사들은 환자들의 교합관계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그 교합에 맞는 하악전방이동 코골이 장치를 선택해야 하고, 선택된 장치를 제작하는 치과 기공사 또한 장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직 교합량, 후방연 설정과 장치의 두께 등 디자인 설정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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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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