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육중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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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Occupational Stress and Self Esteem on Mental Health among Nurses)

  • 이혜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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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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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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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D시에 소재한 3개 종합병원(600병상이상의 C종합병원, E종합병원, G종합병원) 간호사 457명으로 2011년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n (%),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SPSS 18.0).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스트레스는 평균 171.5점, 자아존중감은 평균 28.9점, 정신건강은 평균 76.1점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상자의 정신건강은 결혼유무, 교육수준, 근무병동, 근무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신건강은 직무스트레스(r=.32, p<.001) 및 자아존중감(r=-.63,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의 하부영역에서 직무자율성 결여, 업무량과중, 부적절한 대우와 보상, 대인관계 문제, 그리고 자아존중감과 일반적 특성에서 근무형태(3교대)로 확인되었으며, 42.2%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간호사의 정신건강관련 요인으로 직무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따라서 간호사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중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한다.

대학생의 의사소통 기술이 대인관계 만족도 및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munication Skill on Interpersonal Satisfaction and Subjective Happiness among College Students)

  • 박미정;오두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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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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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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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의사소통 기술이 대인관계 만족도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6년 6월 1일부터 10일까지 C와 S시에 소재한 2곳의 대학에 재학 중인 22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t-test, One-way ANOVA, $Scheff{\acute{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등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대상자의 의사소통 기술은 점수가능범위 1~5점 중 2.13점으로 나타났으며, 학년, 지각된 가정경제 수준과 여가활동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의사소통 기술은 대인관계 만족도 및 주관적 행복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대인관계 만족도에 대한 성별, 학년, 학업성취도, 지각된 가정경제 수준 및 여가활동 여부의 설명력은 26.7%였으며, 의사소통 기술은 대인관계 만족도를 18.4% 추가적으로 설명하였다. 넷째,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성별, 학업 성취도, 지각된 가족경제 수준 및 여가활동 여부의 설명력은 33.0%였으며, 의사소통 기술은 주관적 행복감을 0.3% 추가적으로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대학생들의 의사소통 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생들의 대인관계 만족도 및 행복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의사소통 관련 교육이 주요 중재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보건교사의 소명의식이 학교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alling on School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School Health Nurses)

  • 김효순;이윤신;김옥선;석소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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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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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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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신종감염병의 등장 및 교육환경의 변화 등으로 학령기 학생들의 건강문제가 다양해지면서 보건교사의 역할은 더욱 확대되고 중요해지고 있다. 본 연구는 보건교사의 소명의식이 학교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서 보건교사의 학교조직몰입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보건교사로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143명이다. 자료수집은 보건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진행하는 한국교총 종합연수원에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통계프로그램을 통해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와 sim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보건교사의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명의식의 하위요인 중 목적·의미(β=.28, p=.011)가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급수(β=-.20, p=.006)의 경우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요인들의 설명력은 30.7%였다. 이에 보건교사의 학교조직몰입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목적·의미 증진시키고 학급수를 낮추는 중재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일개 광역시 도시 여성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과 이에 미치는 요인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nd Its Related Factors in Urban Elderly Women)

  • 나윤주;최연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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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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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4-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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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개 광역시 도시 여성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요인들 간의 직간접적인 관계를 파악하여 도시 여성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안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행되었다. 201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자료 중 대구지역 7개구 65세 이상 여성노인 704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건강증진행위, 사회적 지지,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을 변수로 포함하였으며 건강관련 삶의 질은 EQ-5D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는 $0.81({\pm}0.20)$로 나타났으며 영역별 문제는 통증/불편감(62.5%), 운동 능력(53.9%) 일상활동(38.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삶의 질은 연령,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사회적 지지, 건강증진행위, 소득수준에 의해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이들 변수에 의하여 삶의 질을 28% 설명하였다. 건강증진행위, 사회적 지지, 소득수준, 연령은 건강관련 삶의 질에 직접효과 뿐 아니라 간접효과도 나타났다. 따라서 도시 여성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건강관련 삶의 질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고 건강증진행위를 증가시키는 포괄적인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이는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섬유근통증후군 환자의 질병 적응경험에 관한 근거이론 연구 (A Grounded Theory Approach on Peoples' Adaptation Experience with Fibromyalgia Syndrome)

  • 정추영;김명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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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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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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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근거이론 연구방법을 통해 섬유근통증후군 환자의 질병경험과 적응과정을 파악하고 이해하여 실체이론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1개의 종합병원 류마티스 내과 외래에서 섬유근통증후군를 치료 중인 13명(여성 12명과 남성 1명)이다. 자료 수집은 2014년 1월부터 5월까지 개별 심층면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론적 표본추출법은 이론적 포화의 시점을 적용하였다. 필사된 면담의 내용은 Corbin과 Strauss (2008)의 근거이론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개방코딩을 통해 총 98개 개념과 26개 하위범주, 10개 범주가 도출되었다. 섬유근통증후군 환자의 질병 적응과정은 '불확실성과 한계상황인식'과 '자기통제 가능성 평가와 기대수준 결정', '적응전략 개발과 시도', '자기조절'의 4단계로 나타났다. 섬유근통증후군환자의 질병적응 유형은 확장형과 안정형, 표출형, 위축형의 4가지 유형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핵심범주인 '자기조절법 터득하기'로부터 '보호적 자기조절' 이론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결과 섬유근통증후군 환자들은 질병으로 인해 불확실한 상황에서 안정상태를 찾기 위해 자기조절을 반복적으로 활용하여 적응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대상자들의 질병 적응 유형에 따른 적합한 간호중재 및 가족을 포함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술실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on Turnover Intentions among Operating Room Nurses)

  • 김여진;박금숙;양은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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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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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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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수술실 간호사의 스트레스와 의료기관 인증관련 직무스트레스, 대응 및 이직의도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이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로 수술실 간호사 16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였다. 수술실 간호사의 스트레스는 연령(F=5.629, p=.004), 결혼상태(t=-2.907, p=.004), 자녀유무(t=-2.623, p=.010)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인증관련 직무스트레스는 연령(F=11.924, p<.001), 결혼상태(t=-4.747, p<.001), 자녀유무(t=-4.434, p<.001), 수술실 근무경력(F=6.000, p=.003), 수술실 근무배경(t=-2.543, p=.012)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이직의도는 연령(F=21.472, p<.001), 교육수준(F=4.997, p<.008), 종교유무(t=3.235, p=.001), 수술실 근무경력(F=13.599, p<.001), 직위(t=3.222, p=.002), 수술실 근무배경(t=-3.001, p=.003), 근무형태(t=-2.797, p=.006)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이직의도는 스트레스, 인증관련 직무스트레스, 대응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들 요인이 이직의도를 설명하는 정도는 32.6%였다. 수술실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스트레스, 인증관련 직무스트레스, 대응으로 나타났으므로 수술실 간호사의 이직을 예방하고 감소시키기 위해 스트레스와 인증관련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중재가 필요하다.

고식적 항암화학요법 받는 진행성 암환자의 미충족 요구와 영향요인에 대한 융합적 연구 (Convergence Study on Unmet Demand and Influencing Factors in Advanced Cancer Patients Receiving Conventional Chemotherapy)

  • 염명자;박정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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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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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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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고식적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진행성 암환자의 미충족 요구를 분석하고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암 말기 환자들에게 적합한 융합적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일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고식적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진행성 암환자 7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구도구는 Shin 등이 개발한 CNAT(Comprehensive Needs Assessment tool in Cancer)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독립표본 t-검정, ANOVA 및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미충족 요구는 의료진 영역이 4점 만점에 2.34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심리적 문제 2.09점, 정보교육 1.69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진행성 암환자의 미충족 요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력(β=.207, p=.047), 죽음에 대한 생각(β=-.269, p=.018), 진단명(β=-.283, p=.013)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진행성 암환자들에게 의료진 영역의 요구를 배려하여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력, 진단명에 따른 요구 충족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청소년의 문제 행동 특성에 따른 타악기 즉흥연주 패턴 연구 (Performance Patterns in Percussion Improvisation of Adolescents with Behavior Problems)

  • 강혜숙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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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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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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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청소년의 문제 행동 특성을 충동성향과 우울성향으로 분류하고 각 성향에 따라 그룹 즉흥연주 패턴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서울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정서 행동문제를 보이는 청소년 40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고, 남녀 각 두 그룹씩 총 4개 그룹을 대상으로 타악기 즉흥연주 프로그램이 45분씩 총 2회 실시되었다. 그룹 내 리듬 연주 패턴이 분석되었고 악기 선택, 연주 강도 및 템포, 연주 지속 시간에 있어서의 그룹별 데이터 수집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성향별 그룹 간 즉흥연주 리듬형에 있어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난 반면, 악기 선택에 있어서는 두 그룹 간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았다. 즉흥연주의 강도, 템포, 지속 시간과 관련하여, 강도에 있어서는 문제 행동 특성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던 반면, 템포와 지속 시간에 있어서는 그룹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충동성향 그룹의 경우 우울성향 그룹과 비교해 연주 템포가 빠른 것으로 분석되었고, 평균 즉흥연주 지속시간은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사가 음악치료 환경 내 즉흥연주에서의 대상별 리듬표현의 특징을 알고, 음악적 변인이 치료적으로 유의미하게 사용되도록 도울 수 있다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청소년 대상군의 음악적 자기표현에 대한 치료사의 다층적인 이해와 그에 따른 민감한 반응은 자기표현 및 자기정체성 확인을 위한 해당 대상군의 음악적 시도를 촉진시키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즉흥연주 중심의 중재 효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초등학교 고학년의 인터넷 게임 및 스마트폰 이용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ernet Game and Smartphone Usage of the Seni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이인숙;이미형;김희경;박정숙;손지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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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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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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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인터넷 게임 및 스마트폰 이용실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8년 10월 6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K 지역 소재 16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1,618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기술통계와 빈도분석, Chi-squar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인터넷 게임중독 자가진단척도(I-GUESS)는 고위험군이 6.1%로 나타났고,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S-scale)는 잠재적 위험군 10.1%, 고위험군 0.8%로 나타났다. 인터넷 게임 및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된 신체적 문제는 36.0%가 경험했다고 응답했고, 눈의 피로가 20.4%로 가장 높았다. 정서적 문제는 18.5%에서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분노가 6.8%로 가장 높았다. 사회적 문제는 21.8%가 경험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부모와의 갈등이 10.3%로 가장 높게 보고되었다. S-scale 점수와 I-GUESS 점수에 따른 주 사용 콘텐츠를 조사한 결과, S-scale 점수와 I-GUESS 점수가 높을수록 중계방송콘텐츠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GUESS와 S-Scale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I-GUESS와 S-Scale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I-GUESS 점수가 고위험군 일수록, S-scale의 고위험군 비율도 높게 나타났으며, S-scale 점수가 고위험군 일수록 I-GUESS 점수의 고위험군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이러한 변수를 고려하여 예방의 관점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및 부모 교육 컨텐츠 개발이 시급함을 제언코자 한다.

뇌성마비 아동의 활동 능력과 참여 사이의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Activity Ability and Participation in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 김지영;김훈주;안선정;감경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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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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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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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대동작 기능 분류 체계 확장판(GMFCS E&R)과 사물조작 능력 분류 체계(MACS)를 이용하여 뇌성마비 아동의 활동 제한을 알아보고, 뇌성마비 아동의 참여 영역에서의 제약 정도를 파악하여 활동 제한과 참여 제약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2010년 5월 1일부터 2010년 8월 31일까지 부산, 경남 지역의 병원과 복지관에서 재활치료를 받는 4세~12세 뇌성마비 아동 152명 대상으로 GMFCS E&R과 MACS를 이용하여 뇌성마비 아동의 활동 제한 정도를 평가하고, 뇌성마비 아동의 참여 제약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SPSS 12.0 통계처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뇌성마비 아동의 활동 제한과 참여 제약 정도를 분석하고 활동 제한과 참여 제약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Spearman 상관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의 활동제한에서 빈도가 가장 높은 GMFCS E&R 5 단계, MACS 5단계는 이동, 교육, 사회적 활동에 대해 심한 참여 제약이나 완전한 참여 제약이 있는 아동이 가장 많았다. 활동 제한과 참여 제약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는 유의한 정적관계가 있음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바탕으로 참여 영역에서 뇌성마비 아동의 기능적 움직임에 대해 평가하고 중재 계획을 세우는 데 유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