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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 성별 및 사회안전망의 삼원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Experience and Entrepreneurship Education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Moderating Effect of Gender and Social Protection)

  • 공혜원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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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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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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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들어 기업가적 활동을 촉진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도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바, 본 연구에서는 창업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에 대한 개인적, 맥락적 차이 규명에 초점을 두고, 이들 관계에 대한 성별의 조절 효과와 사회안전망의 삼원조절효과에 대해 규명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경험, 기업가정신 교육이 기업가 활동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 이들 관계에 대한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한다. 둘째, 창업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에 대한 성별 조절효과가 사회안전망과 같은 국가 맥락적 차이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삼원상호작용 분석을 통해 검증한다. 연구표본은 한국을 포함한 총 20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최소 2,000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고, 총 40,388개의 자료가 수집되었다. 분석 도구는 Hayes의 Process를 활용하여 창업 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 성별, 성별 격차의 삼원상호작용 효과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첫째, 창업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은 기업가 활동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들 관계에 대한 성별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성별 조절효과는 기업가정신 교육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에 대해서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이 기업가 활동의도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안전망의 삼원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창업경험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긍정적 관계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효과는 사회안전망이 높은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과거 창업경험이 있는 여성은 사회안전망이 높다고 인식할 경우 과거 창업경험이 있는 남성보다 기업가 활동의도가 더 많이 증가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논의는 본문에 제시하였다.

기업가정신역량기반 교육 연구: 대학 창업교육 고도화를 위한 EntreComp(Entrepreneurship Competence) Frame 도출 (Entrepreneurship Competency-Based Education Research: EntreComp (Entrepreneurship Competence) Frame for Advancement of University Startup Education)

  • 변지유;이장희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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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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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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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국내 대학에서는 창업교육의 양적 성장을 이루어 왔으나 학문적·정책적·실무적 관점에서 창업교육을 체계화시키고 교육과 창업지원 성과 간 관계를 밝힘으로써 효과적인 교육을 도모하려는 관심과 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다년간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기업가정신역량(EntreComp: Entrepreneurship Competence)체계를 구축하여 타인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며 역량이 국민의 전 생애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에 접목하려는 시도가 있는 반면 국내 대학에서의 창업교육은 주로 교양 수준의 창업스킬에 머물러 있거나 경영학 관점에서 접근하기 수월한 교육주제에 편중되고 있어 체계개선이 시급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 창업교육의 고도화를 위하여 기업가정신역량기반 창업교육 체계를 설계하였다. 다음으로 EntreComp 관련 국내외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FGI(Focus Group Interwiew) 및 델파이(delphi)조사법 등을 통해 대학생을 위한 8개의 EntreComp frame을 도출하였으며, 2018년도 42개 창업선도대학의 919개 학부 창업교육을 전수조사 하여 EntreComp별 교육현황을 밝혔다. EU의 EntreComp를 연구한 Bacigalupo et al.(2016) 자료를 포함한 25개의 기업가정신역량에 대한 선행연구를 조사하였고 연구 빈도와 교육·창업 관점에서의 중요도를 반영하고 본 연구에서 제시한 대학 창업교육의 목적을 근거로 spotting opportunities, value creation, self improvement, mobilising resources, technology application, strategic management, relationship, learning through experience의 총 8개로 구성된 기업가정신역량 체계를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도출하였다. 그리고 역량별 교육 현황, 역량교육 반영 정도와 각 대학의 재학생수를 모수로 하는 창업지원성과 간 추가분석을 통해 향후 대학에서 EntreComp 관점으로 창업교육을 체계화해 나가는데 있어 방향성을 얻을 수 있도록 도모하였다. 본 연구는 시대의 흐름과 요구를 반영하여 대학이 가져야 할 창업교육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역량 프레임을 제시하였고, 일정 기간 창업선도대학에서 운영된 창업교과목 자료를 활용하여 전수조사를 하였다는 점에서 연구 차별성을 가지지만 창업선도대학의 표본수가 제한적이라 일반화시키기 어려운 한계를 가진다. 그럼에도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역량 관점에서 대학 창업교육을 고도화시키고 미래 요구역량 함양 및 타인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인재육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제안하고 기업가정신역량 프레임에 대하여 더욱 본질적인 관점으로 연구의 틀을 마련함으로써 후속연구에 좀 더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스타트업부동산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이무선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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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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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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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스타트업 부동산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들 사이에 창업교육이 조절효과를 갖는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부동산 창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SPSS 18.ok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스타트업 창업자의 성취욕구와 벤처선호는 종속변수인 경영성과와 유의하였으며 정(+)의 방향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취욕구가 높거나 벤처를 선호하는 창업가는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는 성취욕구에서 나타났으며, 이를 다시 창업교육유무로 집단을 나누어 분석한 결과 창업지도사 교육을 받은 집단이 받지 않은 집단보다 베타(${\beta}$)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말하면, 창업교육을 받은 창업가들은 성취욕구가 향상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창업교육이 스타트업부동산의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창업교육유무와 재무성과와의 평균치 차이검정결과 창업교육을 받은 집단이 받지 않은 집단보다 매출액 및 순이익 평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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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진로탄력성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기업가정신교육 만족도의 조절효과 검증

  • 오세나;김종성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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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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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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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급변하는 미래 사회 환경에서의 청년 실업문제 및 직업진로에 대한 불안요소 극복을 위해서는 다양성에 대응하는 유연한 태도와 주도적인 진로 개발 역량 함양을 통한 실천적 자세가 요구된다.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있어서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혁신이 요구됨에 따라 기업가정신 교육의 필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는 비단 취업에만 국한되는 요구 역량이 아니며,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창업생태계에서 창업 지원 정책을 대하는 대학생 수요와 창업의지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진로탄력성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기업가정신 교육 만족도가 진로탄력성과 창업의지 관계에서 조절 효과로서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대학생의 기업가정신 교육 경험 여부를 통제한 상태에서 기업가정신, 진로탄력성과 같은 개인의 내적 영향요인으로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가정신 교육만족도의 조절 효과 여부를 확인하여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을 밝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잠재적 창업가가 될 수 있는 대학생의 기업가정신 영향요인을 검증하고 연구 자료에 다양하게 비교할 수 있는 참고자료로서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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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교육이 한·중대학생들의 기업가적 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of Korean and Chinese University Students: Focused on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as Mediator)

  • 양준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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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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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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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 교육이 한국과 중국 대학생들의 기업가지향성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기업가정신교육의 영향을 탐색적 연구수준에서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 교육이 기업가지향성의 세 가지 하부요인인 혁신성, 자기주도성, 위험감수성 및 창업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표본은 한국과 중국 각 3개 대학교 대학생들을 추출하였으며 한국 224명, 중국 216명, 총 440명이 연구에 참가하였다. 데이터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3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수립한 가설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기업가정신 교육은 한국과 중국 대학생들의 기업가지향성 및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효능감은 대학생들의 기업가지향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한편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정신 교육이 대학생들의 기업가지향성 및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에 따라 미래 기업가 양성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과 함께 효과적인 기업가정신 교육방법론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교육만족도 영향요인 분석 -학습동기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nalysis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Education Satisfaction in Social Entrepreneur Academies)

  • 김용구;김준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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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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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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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교육의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고, 그러한 관계를 조절해주는 학습동기 요인을 분석하였다. 주요변수는 교육내용, 교육운영, 교육시설, 교수자 특성, 그리고 학습동기이다. 학습동기의 Houle, 현종철 김은경 문항은 참고하여 학습동기가 교육만족도에 조절변수로서의 역할을 가질 것이라는 가설을 검정하기 위하여 조절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교육내용, 교육운영, 교육시설, 교수자특성이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학습동기 조절효과를 보면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교육에 대한 교육만족도는 학습동기에 따라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나, 학습동기가 교육만족도에 조절변수로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학교 과학과 교육과정의 내용 진술에 사용된 서술어 비교: 제7차 교육과정 이후를 중심으로 (Comparison of Verbs in the Contents of the National Curriculum for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cience: Focused on the 7th, 2007, and 2009 Revision)

  • 조광희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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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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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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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에서는 제7차, 2007 개정,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 과학과 내용 진술에 사용된 서술어를 분석하고 교육과정에 따른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성취기준 및 탐구 활동 진술에 사용된 문장의 마지막 서술어 1383개를 대상으로 종류 및 빈도 등을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에서는 평균적으로 '안다'(15.0 %)가, 중학교에서는 '이해한다'(24.2 %)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교육과정별로 살펴보면,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이해한다'의 비중이 가장 높았지만 초등학교에서 관찰, 조사와 같은 탐구 활동을 뜻하는 동사가 상대적으로 자주 등장하였다. 2007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초 중학교를 합쳐 '설명한다'가 최빈 동사로 나타났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안다'와 '이해한다'가 각각 1, 2 순위를 차지하였다. 세 교육과정을 비교하면, '이해한다'와 '관찰한다'는 비교적 고르게 사용된 반면에 '안다'는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빈도가 점점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아울러 이러한 결과들이 지니는 의미와 시사점을 논의하고, 차기 교육과정 개정과 관련하여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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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도입,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 박근용
    • 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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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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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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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로스쿨 도입을 통해 기존의 '선(先) 선발 - 후(後) 양성'에서 '선(先) 교육 - 후(後) 자격부여'로 법률가양성 시스템의 전환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로스쿨은 이제 법률가양성을 위한 1차적 책임을 맡게 된 것이다. 새로운관점에서 법률적 해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책임도 이제 로스쿨을 운영할 학교와 교수가 짊어져야 한다. 이에 로스쿨이 단순히 도입을 넘어 본연의 취지로 효과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어떤 제반조건이 갖춰져야 하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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