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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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청소년기 우울에 대한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의 영향에 있어서의 성별에 따른 차이 (Gender Differences in Effects of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on Depression in Early Adolescence)

  • 최정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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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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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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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초기 청소년기의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이 어떠한 경로를 통하여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러한 경로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는지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KCYPS) 초등학교 4학년 3차년도 자료에 대하여 구조방정식 다집단분석을 이용하여 실증적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은 사회적 위축과 교우관계를 통하여 직, 간접적으로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경로 가운데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과 우울 간의 관계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렇게 도출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의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의 우울에 대한 예방 및 개입과 관련된 함의가 제시되었다.

도시지역 고등학생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과 그의 관련요인 (Psychosocial Stress and Related Factors among High School Students in a City)

  • 신은숙;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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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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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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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도시지역 고등학생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관련된 요인을 규명하고자 대전광역시의 남 여 고등학생 514명을 대상으로 2011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표준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 학생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은 건강군이 6.4%, 잠재적 스트레스 군이 72.4%, 고위험스트레스 군이 21.2%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별 고위험스트레스 군의 분포는 교우관계 가 좋지 않다는 군에서, 학교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군에서, 형제자매가 없다는 군에서, 가정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고위험스트레스 군에 속할 교차비는 교우관계가 좋다는 군보다 좋지 않다는 군에서, 학교생활에 만족한다는 군보다 만족하지 못한다는 군에서, 형제자매가 있다는 군보다 없다는 군에서, 가정생활에 만족한다는 군보다 만족하지 못한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단계별 다중회귀분석 결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학교생활만족도, 교우관계, 형제자매유무 및 가정생활만족도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정서지능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on School Adjustment of Specialized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 박소현;송교원;이창훈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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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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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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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에서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정서지능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높이는 효과적인 전략에 대한 연구 및 적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학생의 일반적 특성을 포함, 정서지능 측정 도구(40문항)와 학교적응 측정 도구(20문항)로 구성된 설문지를 통해 전국 5개 권역 18개교 공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76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지능이 높은 학생이 낮은 학생에 비해 학교적응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적응의 모든 하위요인에서도 정서지능이 높은 학생이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학교적응에 대한 정서지능의 설명력은 33.6%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들의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학교적응도 높은 것을 나타내므로, 정서지능이 특성화고등학생들의 학교적응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정서지능은 학교적응의 하위요인 중 교우관계에 가장 큰 설명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서지능이 높은 학생들은 낮은 학생들에 비해 교우관계가 상대적으로 좋다고 볼 수 있으며, 교우관계가 좋을수록 자기효능감, 수업몰입, 회복탄력성 등이 높기 때문에 학교적응 또한 높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체육수업 참여 학생들의 교우관계 소외자와 방관자 행동 특성 및 인식 탐색 (Behavior and perception characteristics on the isolated students and the bystanders in physical education)

  • 정주혁;유정인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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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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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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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체육수업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우관계 소외자와 방관자의 특성 및 인식을 파악하는데 있다. 구체적으로 또래 괴롭힘 참여자 역할행동을 분석을 통하여 집단 특성과 그 차이를 알아보고, 개방형 설문 분석을 통해 체육수업에서 소외자를 돕지 않는 방관자의 인식과 이와 관련한 소외자의 특성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A 대도시 소재 공립중학교(남여혼성)의 360명을 대상으로 체육수업에서 또래 괴롭힘 참여자 역할질문지(PQR)와 개방형 문항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한 후 교차분석, 귀납적 범주 분석을 수행하였다. 첫째, 또래 괴롭힘 참여역할에 대한 교차분석 결과, 피해방어자(70.2%)역할이 가장 높았게 나타났으며 방관자(12.3%), 소외자(7.4%), 가해자(5.5%), 가해동조자(4.6%) 역할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성별 및 학년에 따른 또래 괴롭힘 참여역할의 공통점은 모두 '피해방어자' 역할, '방관자' 역할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체육수업에서 방관자적 태도를 취하는 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개방형 문항에 대한 학생들의 진술문을 토대로 귀납적 내용분석을 수행한 결과 체육수업 중 따돌림이나 소외 상황을 포함하여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학급 내 동료를 도와주지 않는 이유를 ①부적절한 교우관계(32.8%), ②도덕적·정서적 공감 결여(28.1%), ③운동능력부족(15.6%), ④심리적 부담(12.5%), ⑤부적절한 수업태도(10.9%)의 순으로 범주화되었다.

고등학생의 아침식사 섭취빈도와 전반적인 학교생활 인식도와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Breakfast Frequency and Awareness of General School Life in High School Students)

  • 우리진;김성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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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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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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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용인시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고등학생 301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의 섭취빈도(주당 0~2회, 3~6회 및 7회)와 전반적인 학교생활(신체활동, 교사 및 교우관계, 규칙준수, 학습태도, 학업성적, 전반적인 학교생활)과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아침식사 섭취빈도에 따른 신체활동 영향에 대한 인식도는 남학생(65.1%)에 비해 여학생(77.4%)이 높았다. 아침식사 섭취빈도에 따른 규칙준수에의 영향 인식도는 여학생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반면(P<0.01), 남학생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학습태도에 대한 인식도는 '영향을 준다'고 응답한 비율이 남학생과 여학생에서 24.0%와 44.5%로 각각 나타났다. 아침식사 섭취빈도에 따른 학업성적에 대한 인식도는 여학생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반면(0~2회 섭취군 37.5%, 3~6회 섭취군 30.4%, 7회 섭취군 52.2%)(P<0.05), 남학생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인식도는 남학생(P<0.05)과 여학생(P<0.01) 모두에서 아침식사 섭취빈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아침식사 섭취빈도와 전반적인 학교생활 간의 상관분석에서 남학생은 아침식사 섭취빈도가 높을수록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인식도(+0.185)(P<0.05)가 가장 높았으며, 교사관계(+0.168)(P<0.05), 학습태도 연관성 인식도(+0.116), 교우관계(+0.049), 학업성적(+0.029)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학생은 아침식사 섭취빈도가 높을수록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인식도(+0.323)(P<0.01)가 가장 높았으며, 규칙 준수(+0.316)(P<0.01), 학습태도 연관성 인식도(+0.267)(P<0.01), 교우관계(+0.215)(P<0.01), 학업성적 연관성 인식도(+0.152), 교사관계(+0.112), 학습태도(+0.118), 학업성적(+0.065)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고등학생의 아침결식은 학교생활에서의 신체활동을 비롯하여 학습태도, 학업성적, 교사 및 교우관계 등의 전반적인 학교생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아침결식 해결을 위한 국가차원의 아침급식프로그램의 개발 및 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영양교육의 실시가 요구된다.

MMPI-A 에서 나타난 청소년의 임상특징과 인터넷 중독과의 관련성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MMPI-A and Internet Addiction in Adolescence)

  • 조경덕;계선호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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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3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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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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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학생이 가지고 있는 학교폭력에 관계된 요인을 내부적인 요인(학교문제, 성적, 교우관계, 교사와의 관계)과 외부적인 요인(가족관계)으로 구분할 수 있다. MMPI(다면적인성검사)의 개정판인 MMPI-A검사를 중학교 2, 3학년 489명에 대하여 실시한 결과 소외, 품행문제, 낮은 포부 등 4가지 척도에서 연령이 높아질수록 소외요인(A-aln)은 높아졌고 낮은 포부요인(A-las)의 수치는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또한 상기한 4가지 척도와 기존의 10가지 임상척도에는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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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터넷 게임 중독의 현황과 이의 해결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urrent Condition About Internet Addiction For Juvenile And On The Direction To Solve The Suggested Problem)

  • 이세희;이정아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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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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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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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에서는 우리사회에 심각하게 퍼져 있는 인터넷 게임중독을 청소년 환경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우리 사회의 인터넷 게임중독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제기하여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해 보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의 해결책의 일환으로 가정환경, 학교환경, 교우관계를 고려한 개선방법을 제시하였고 더불어 지역사회와 대중매체에서 행해져야 할 개선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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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행동적 분노조절 훈련이 아동의 분노조절능력과 교우관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 Cognitive-Behavioral Anger Control Training on Anger Control Ability and Peer Relationships of Children)

  • 김미라;이영만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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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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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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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또래와 관계있는 분노유발상황에서 나타나는 인지적 오류를 수정하기 위한 인지행동적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분노유발경험과 분노조절 능력 및 교우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인지행동적 분노조절 프로그램은 총 16회기로 구성하였다. $1{\sim}10$회기는 분노감정을 알아차리고 인지적 측면에서 분노유발과정을 이해하며 자동적 사고와 인지적 오류를 확인하고 인지적 오류를 수정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11{\sim}15$회기는 13가지 분노유발상황 각각에 대해 인지적 오류를 확인하고 인지적 오류를 수정하는 연습을 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이렇게 구성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분노유발경험이 높고 분노조절능력이 낮은 동시에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매회 40분간 주 2회씩 8주간에 걸쳐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2(집단)${\times}$(3)(측정시기) 변량분석한 결과 본 연구에서 구성한 인지행동적 분노조절 프로그램은 분노유발상황에서의 분노유발경험, 분노조절능력, 교우관계를 의미있게 변화시키고 그 효과가 6주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지행동적 분노조절 프로그램의 진행과정에서 아동들이 보인 인지적 오류는 당위적 진술, 이름붙이기, 흑백논리, 감정적 판단, 독심술, 나와 관련짓기, 과잉일반화, 성급한 결론 순으로 나타났고 인지적 오류를 수정하는 방법은 다른 사람이라면, 다르게 설명하기, 증거 찾기, 그래서, 시간이 흐른 후, 배운다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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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계열 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 변인 분석 (Analysis of Ecological Factors Affecting School Life Satisfaction of Commercial High School Students)

  • 김리진;장인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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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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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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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상업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 변인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소재 상업계열 고등학교 2학년생 312명이며, 설문조사로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Win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위계적 회귀분석과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독립변인은 총 21개로, 자기유능감, 대인관계기술, 내적통제감, 정서인식, 정서표현, 감정이입, 정서조절, 정서활용의 8개 유기체 변인, 학교변인(교사와의 관계, 수업과 학습, 교실분위기, 학교복지시설, 학교주변환경), 친구변인(교우관계), 가정변인(가족기능성, 부의 학력, 경제적 수준)의 9개 미시체계 변인, 부모-교사 관계, 부모-자녀의 친구관계의 2개 중간체계변인, 한국교육제도에 대한 만족도의 1개 외체계 변인, 학벌지상주의의 지지정도의 1개 거시체계변인으로 구성하였다. 분석결과는 교사와의 관계, 한국교육제도에 대한 만족도, 교우관계, 정서활용, 부모-교사 관계 순위로 5개 변인이 유의하였다($R^2=45.3%$). 생태체계 변인 중 미시체계 변인의 영향력은 35.7%로 가장 큰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생태학적 관점에서 상업계열 고등학생의 학교생활만족도를 분석한 것에서 의의가 있다.

부모의 이혼여부에 따른 청소년의 우울지각 :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교우관계를 중심으로 (Perceptions of Parenting, Peer Relationship and Depression of Adolescents from Divorced and Non-divorced Family)

  • 유안진;이점숙;서주현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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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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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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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ifferences in depression, parenting, and peer relationship perceived by adolescents from divorced and non-divorced families. Also, aim that identifies variables which have influences on adolescents' depression. The subjects were 356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who live in Seoul and Incheon. All respondents answered by self-report questionnaire.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d hierarchical regression.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adolescents from divorced families perceived more depression than those from non-divorced families. Second, adolescents from divorced families perceived parenting attitude less warm than those from non-divorced families. Third, adolescents from divorced families perceived themselves more isolated and less understood in their peer relationships than those from non-divorced families did. Finally, adolescents from divorced families who feel less isolated and perceive parenting attitude more warm and less maturity-demanding perceived less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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