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배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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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연간 교배방법에 의한 팽이 탄핵균주의 교배형분석 및 균주 육성 (Development of a New Strain and Mating Type Analysis by Inbreeding Method in Flammulina velutipes)

  • 공원식;조용현;김규현;전창성;유영복;유창현;김광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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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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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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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새로운 백색 팽이 품종을 육성하고자 수집균주 중 백색자실체를 생성하는 5개의 이핵계통을 선발하고 이들로부터 단핵균주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단핵균주 계통의 교배형을 검정한 결과 A1B1A2B2 이었으며, 이핵균주들에 비하여 균사생장 속도가 느리고 변이폭도 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분리된 단핵계통의 근연간 교배를 수행한 결과 육성된 모든 이핵균주는 백색이었으며 모본보다 우수한 균주들을 선발할 수 있었다. 특히 Fv 4-1균주는 가장 높은 수량성과 안정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상호교배에 의해 일부교배조합에서 세포질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근연간 교배법은 기존 재배품종들이 가진 백색과 같은 특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품종을 육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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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 견.사질에 관한 잡종강세 및 조합능력검정 (The Test of Combining Ability and Heterosis on the Silkworm(Bombyx mori) Breeding)

  • 문병원;한경수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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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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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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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시험은 누에 일대잡종육종에 있어 양질다사량 우량품종을 육성하기 위한 유전적 정보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공급재료는 특성이 각각 다른 일, 중, 구 3개지역 6개 품종을 정역으로 이면교잡시켜 F1, F2 각각 30조합으로서 실용형질에 대한 육종가를 얻기 위해 교배조합별 잡종강세 및 조합능력의 검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형질들의 잡종강세는 사질형질인 견사량, 견사장에서 각각 24.51% 및 23.43%로 높았고, 견질형질인 전사종 및 사층중은 15.56%~15.71%, 17.14%~19.01%로서 유의한 강세를 보였으나 유충경과일수 등(5령 및 전령)에서는 부의 잡종강세를 나타내어 그 이용이 유의하였다. 2. 교배조합간의 잡종강세는 5령경과일수의 경우 C70 X Romogua, N9 X Romogua 조합이 높은 부의 강세현상을 보여 사육일수가 단축되는 방향으로, 전견중은 N9 X Romogua, N9 X Romogua 조합이 높은 강세현상을 보여 사육일수가 단축되는 방향으로, 전견중은 N9 X Sansurian의 암, Romogua X Sansurian의 수, 견층중은 암수에 관계없이, N9 X Sansurian의 견사장과 견사량에서는 Sansurian X Romogua의 정역간 교잡에서 각각 높았다. 3. 잡종강세의 모본효과는 N9 X C5, N63 X C70이 전견중과 견층중에서, 견사장에서는 Sansurian이 N63, C5 및 C70과 교잡될 때, 또한 견사량에서는 N9 X C70, N63 X C70이 각각 큰 경향이었다. 4. F1의 조합능력에서 분사량은 GCA, SCA 및 RCA의 전형질에서 유의하여 F1의 조합능력은 상가적 효과와 비상가적 효과가 함께 작용하였으나 형질에 따른 정역간 차이도 컸었다. 5. GCA의 효과는 경과일수에서는 Sansurian이 N9, C5가 견질형질(견장, 견폭, 전견중, 전층중 및 견층비율)과 사질형질(견사장, 견자량 및 생사량비율)에서 세대에 관계없이 높은 정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6. F1의 SCA효과에서 5령경과일수는 Sansurian X C70, romogua X C70, Sansurian X C5, Romogua X C5 등 구주종계와 중국종계간의 교잡에서 전견중과 견층중은 N9 X C5, C70 X Sansurian 이 암수에 관계없이, 또한 Rogmogua X Sansurian, N9 X C5가 F1, F2 간에, 견사량은 Romogua X N63 조합에서, 생사량비율은 Sansurian X Romogua 조합에서 각각 높게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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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트로메리아 배주배양을 통하여 획득한 정역교배 자손의 혼종성 분석 (Hybridity Verification of Progenies Obtained from Ovule Culture by Using RAPD Markers in Reciprocal Crosses of Alstroemeria)

  • 이자현;정연화;한태호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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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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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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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알스트로메리아 두 개의 교배계통을 정역교배한 후 배주배양을 수행하였으며, RAPD 마커분석을 통하여 유전적 분배를 조사하였다. 수분 후 경과 14일에 수확하여 sucrose $60g{\cdot}L^{-1}$와 gelrite $2.2g{\cdot}L^{-1}$를 첨가한 MS배지에 half-ovule 배양이 가장 좋았다. 배양 6주후부터 배발생을 시작하여 4개월 후에 완전한 유식물체를 생성하였다. 7개의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교배계통과 교배자손의 RAPD 분석을 수행하여 89개의 밴드 중 59개의 다형성 밴드를 얻었다. 정역교배에서 얻은 7개의 교배자손은 $X^2$ 분석 결과 부모본으로부터 1 : 1비율로 분배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교배자손이 교배계통에서 얻은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알스트로메리아의 정역교배에서 교배조합에 따라 교배자손의 수가 다른 것은 주두 또는 화사와 화분의 불친화성을 가지는 수정 전 장벽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알스트로메리아 육종을 위하여 수정 후 장벽과 함께 수정 전 장벽 또한 극복해야 할 것이다.

재배기간이 짧은 민자주방망이버섯 우량계통 선발 및 특성 (Characteristics and pedigree selection of a shortened cultivation period strain in Lepista nuda)

  • 전종옥;이관우;이경준;김민자;김인재;김영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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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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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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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민자주방망이버섯의 대량 생산 및 상업적 실용화를 위하여 야생 균주에 비해 재배기간이 짧고 자실체 발생이 잘 이루어지는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민자주방망이버섯 유전자원 18계통을 수집하고 볏짚발효배지를 이용한 상자 재배를 통해 자실체가 발생한 4계통을 교배모본으로 선발하였다. 단포자 교배를 통해 671조합의 교배를 하였으나 'CBMLN-19' 계통과 'CBMLN-30' 계통을 교배한 17조합만이 교배가 이루어졌다. 그 중 균사 생장이 빠르고 밀도가 높은 8계통을 1차 선발하였다. 볏짚발효배지에 유전자원 14계통, 교배계통 8계통을 접종 후 배양기간을 조사한 결과 교배계통 중 6계통은 20일만에 배양이 완료되었으며 유전자원 14계통 중 7계통은 배양이 완료되기 까지 40일 이상이 소요되어 대부분의 교배계통에서 배양기간이 20일 이상 단축되었다. 배양이 완료된 계통은 식양토를 1~2 cm 복토하여 후 배양을 하였고 균사 배양이 완전히 완료되었을 때 균긁기를 한 후 자실체 발생을 유도하였다. 발생 유도 환경은 온도 14℃, 상대습도 95% 이상, CO2농도 1,500~2,000 ppm 이었으며, 야간에 6℃로 온도를 낮추어 하온 충격을 주었다. 그 결과 유전자원 'CBMLN-31', 'CBMLN-44' 2계통, 교배계통 'CBMLN-96', 'CBMLN-103' 2계통 총 4계통에서 자실체가 발생하였다. 접종 후 자실체가 발생되기까지의 기간은 대조구인 유전자원 'CBMLN-31'이 100일로 가장 길었고, 교배계통인'CBMLM-103'이 45일로 가장 짧았다. 자실체 특성 조사 결과 교배계통인 'CBMLN-103'은 개체중이 1.9 g으로 작은 형태를 나타냈으며, 상자 당 유효경수 123개로 4계통 중 발생량이 가장 많았다. 또 다른 교배계통 'CBMLN-96'은 개체중이 5.5 g 으로 'CBMLN-103' 보다 큰 형태를 나타냈으나, 상자 당 유효경수는 30개로 발생량이 적었다. 수량성 조사 결과 대조구인 'CBMLN-31'계통에서 상자 당 수량 783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교배계통 'CBMLN-96'은 165 g, 'CBMLN-103'은 232 g으로 나타났다. 교배계통 2계통에서 수량성은 대조구 'CBMLN-31'보다 낮았지만 자실체 발생량이 많았으며, 재배기간이 40일~55일 단축되어 이 2계통을 우량계통으로 선발하고자 한다.

토종오리와 육용오리의 교배 조합이 생산성 및 도체 수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rossbreeding of Korean Native Duck and Broiler Ducks on Performance and Carcass Yield)

  • 김학규;홍의철;강보석;박미나;서보영;추효준;나승환;방한태;서옥석;황보종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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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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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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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토종오리와 육용오리를 교배 조합하여 토종오리의 생산성과 도체 수율을 개선시키기 위해 수행되었다. 공시 동물은 청둥오리와 육용오리의 교배 조합으로 발생한 4계통의 오리들을 암수 각각 120수씩 선별하여 총 240수를 이용하였다. 교배 방법은 토종오리(female)${\times}$토종오리(male), 육용오리(female)${\times}$토종오리(male), 토종오리(female)${\times}$육용오리(male), 육용오리(female)${\times}$ 육용오리(male)4계통을 각각 A, B, C, D로 하고, 암수를 분리하여 계통과 성별에 따라 각각 30수씩 선별하였다. 시험 사료는 육용오리 사료를 0~3주령(CP 22.0%, ME 2,900 kcal/kg)과 3~8주령(CP 18.0%, ME 3,000 kcal/kg)으로 나누어 8주 동안 급여하였다. 체중은 8주령에 암컷에 비해 수컷이 높게 나타났으며(P<0.05), 3주령과 8주령 모두 B, C계통 체중이 A계통 보다 높고 D계통보다는 낮게 나타났다(P<0.05). 증체량은 3~8주령과 0~8주령 동안에는 암컷에 비해 수컷에서 높았으며(P<0.05), 3~8주령 동안의 계통 간 증체량은 D>C>B>A순서로 높았다(P<0.05). 사료 섭취량의 경우, 증체량과 마찬가지로 암수간의 비교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A계통에 비해 B계통과 C계통이 높았고, D계통이 다른 계통들에 비해 가장 높았다(P<0.05). 사료 요구율은 3~8주령에 수컷이 높았으며(P<0.05). 계통간 사료 요구율은 3~8주령과 0~8주령에는 A계통과 B, C계통, B계통과 D계통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4계통의 생체중과 도체중에 따른 도체 수율은 4계통이 각각 70.1%, 70.8%, 73.1% 및 71.2%로 나타났다. 따라서, 토종오리와 육용오리의 교배 조합은 토종오리의 생산성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교배 조합 토종닭의 이화학적 성상 및 육질 특성 (Chemical Composition and Meat Quality of Crossbred Korean Native Chickens (KNC))

  • 박미나;홍의철;강보석;김학규;김재홍;나승환;채현석;서옥석;한재용;정재홍;황보종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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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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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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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토종닭의 교배 조합이 계육의 이화학적 성상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공시계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토종닭(적갈색, 흑색)과 육용계의 교배 조합으로 발생된 4계통의 병아리 수컷을 A, B, C, D계통으로 구분하여 이용하였다. 각 계통에서 90수씩 선별하여 12주령까지 준육용계 사료를 이용하여 평사에서 사육하고, 일정 주령(5주, 10주)에 도달하였을 때 각 계통에서 27수씩 선별하여 개체별 생체중을 측정하고, diethyl ether로 마취시킨 후 도계하여 시험에 이용하였다. 도계된 닭들은 부분육(가슴, 다리)의 무게를 측정하고, 비율을 산출한 후 이화학적 성상과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계육의 물리적 성상은 5주령에는 모든 항목에서 계통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10주령에는 B계통이 명도, 가열 감량 및 보수력에서 다른 계통에 비해 차이가 있었다(P<0.05). 화학적 성상에서는 5주령에 B계통이 다른 계통에 비해 pH, 수분 함량 및 콜라겐 함량이 낮았으며,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았다. 회분 함량은 계통 간에 차이가 없었다. 10주령에는 A계통이 회분과 콜라겐 함량이 가장 낮았으며(P<0.05), 그 외 항목은 계통 간에 차이가 없었다(P>0.05). 관능검사 결과에서, 5주령에서 D계통이 다즙성에서 가장 높았고, 10주령에서 B계통이 연도에서 가장낮게 나타났다(P<0.05). 따라서, 토종닭의 교배 조합은 계육의 물리적 성상에는 크게 영향이 없지만, 5주령에서 화학적 성상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수분과 지방 함량은 다즙성과 연도와 관련이 있다고 추정된다.

적단심계 무궁화 품종간 교배차대묘의 엽 특성 변이 (Variation in Leaf Characteristics among Hybrids of Jeoktanshim Hibiscus syriacus L)

  • 조윤진;정현관;김세현;정동준;박형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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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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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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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적단심계 홑꽃인 불새와 평성 품종간의 정역교잡을 통하여 육성된 교배묘를 대상으로 잎의 형태적 특성과 유전적 변이를 고찰하여 좀 더 아름답고 다양한 무궁화 품종의 육성과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신품종 무궁화의 육성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불새 ${\times}$ 평성 교배조합의 평균엽장과 엽폭은 각각 6.09cm와 3.36cm였으며 평균 엽병장은 1.08cm, 평균 어깨폭과 결각 깊이는 각각 1.50cm와 0.84cm로 나타났고, 평균 엽저각도는 $98.56^{\circ}$였다. 조사된 7가지 엽 특성을 기초로 유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거리수준 5.4를 기준으로 크게 2개의 Group으로 구분되었다. 평성${\times}$불새 교배조합의 조사된 7가지 엽 특성을 기초로 유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거리수준 4.2를 기준으로 크게 2개의 Group으로 구분되었으며, Group I 은 2개의 소 Group을 포함하고, Group II는 4개의 소 Group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미 교배 효율 증대를 위한 화분 임성 검정 (An Increment of Crossing Efficiency with Consideration of Pollen Viability Analysis in Rose)

  • 황윤정;송창민;권민경;김성태;김원희;한윤열;한태호;임기병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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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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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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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재 재배되고 있는 장미 재배종은 오랜 기간 동안 종간교잡과 종내교잡을 통해 선발되어 온 것으로서 대부분이 이형잡종의 게놈으로 구성되어 있어 발아율이 저조한 편이다. 따라서, 효율적인 교배를 위해서는 화분의 활력 검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염색액과 발아배지를 이용하여 7품종의 화분 임성율과 발아율 검정하고 이들 결과를 토대로 화분의 크기, 배수성 및 교배조합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화분 임성율은 '스칼렛미미'가 82%로 가장 높았으며 '피노키오'가 39%로 가장 낮았다. 발아율 관찰 결과 '스칼렛미미'가 41%로 가장 높았으며 '미니로사'가 1%로 가장 낮았다. 화분의 크기를 관찰한 결과 화분은 큰 화분과 작은 화분으로 구분되었으며 화분의 직경은 각각 $41.3-45.4{\mu}m$$30.7-37.4{\mu}m$로 관찰되었으며 화분의 크기는 10-40% 정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분의 크기와 염색체 전체 길이의 합을 비교한 결과 염색체 크기와 화분의 크기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배조합 검정 결과 착과율과 발아율은 화분 발아율, 임성률 및 배수성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오렌지색 소륜 다수성 절화용 거베라 신품종 '예티' 육성 (A New Orange Mini Gerbera hybrida 'Yetty' with High Yield for Cut Flower)

  • 정용모;이병정;황주천;진영돈;김수경;이영병;권오창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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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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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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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2000년부터 교배조합 육성을 위하여 국내의 재배농가와 종묘업체로부터 품종을 수집한 후, 2001년 3월에 적색 소륜계 'Haiti'를 모본, 흰색 소륜계 'Nova Zembra'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교배조합으로부터 831개의 종지를 획득하였다. 교잡 1세대를 육묘하여 화색이 선명하고 수량이 많은 우수 4개체를 1차로 선발하였고, 그 중 특성이 우수한 '01114-389'를 생장점배양에 의해 개체증식 하였다. 포장에 정식하여 2004년 9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3회에 걸쳐 특성검정을 실시한 결과 화색, 화형, 수확량 등 품질과 수량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2006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Yetty'로 명명하였다. 'Yetty'는 화색이 선명한 오랜지색의 홑꽃 절화용으로 수량이 많고 화경이 단단한 안정된 화형의 소륜화로서 화색과 화심색이 잘 조화된 기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주 당 연간수량은 3회 검정 결과 평균 약 50본 정도이며, 평균 절화수명은 약 15일 정도이다.

한국토종닭 3원 교잡종의 부화 및 육성 능력 (Hatching and Growing Performance of Three-Way Crossbreds of Korean Native Chickens (KNC))

  • 강보석;홍의철;김학규;유동조;박미나;서보영;추효준;나승환;서옥석;황보종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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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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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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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한국토종닭 3원 교잡종의 부화 및 육성 능력을 보고자 수행하였다. 공시계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생산된 종란을 인수하여 부화시킨 3원 교잡종 병아리 암컷이다. 4가지 교배 조합으로 생산된 360수의 암평아리들을 3반복으로 반복당 30수씩 완전 임의배치하였다. 4개의 교배 조합은 A) 토착겸용종 C계통$\times$재래종 Y계통$\times$토착겸용종 C계통, B) 토착겸용종 C계통$\times$재래종 L계통$\times$토착겸용종 C계통, C) 토착 겸용종 C계통$\times$재래종 G계통$\times$토착겸용종 C계통, D) 토착겸용종 C계통$\times$재래종 W계통$\times$토착겸용종 C계통이다. 수정률은 A, B, C 및 D에서 각각 89.8, 91.2, 92.4 및 92.8%였으며, 부화율은 각 계통에서 69.8, 70.7, 75.5 및 77.4%였다. 육성률은 계통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20주령 체중은 B계통에서 높게 나타났으며(P<0.05), 0~20주령까지의 사료요구율은 4계통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이런 결과들은 한국토종닭 3원 교잡종의 부화 및 육성 성적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로서 이용될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