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광합성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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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식물 가시파래, Enteromorpha prolifera의 양식연구 (A Study on the Cultivation of Enteromorpha prolifera(Muller) J.Agardh, Chlorophyta in Korea)

  • 윤장택;조용철;공용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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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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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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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가시파래의 자연 서식지에서 자연채묘 방법과 실내에서 포자방출에 의한 인공종묘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양성시험에 의한 완전한 양식방법을 개발하여 대량생산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가시파래 자연채묘는 자연 서식지의 사니질로 조성된 해역이 적합하였으며, 하계의 착생밀도는 채묘틀이 지면에서 20cm 높이에 시설하는 것이 높았고, 추계에는 40cm 높이에 시설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가시파래 인공종묘 생산은 성숙한 모조를 12~24시간 음건하여 포자를 방출하고, 포자액이 들어있는 수조에 채묘망을 넣고 24시간 암흑처리하면 포자 착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가시파래 양성은 수심이 낮고 저질이 니질 또는 사니질로 조성된 해역은 지주식으로 시설하며,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빠른 해역은 부류식으로 시설하는 것이 좋았다. 양성장소는 영양염이 풍부하고 파랑에 의한 엽체의 탈락과 시설물 파손이 적은 해역이 양호하였으며, 광합성률을 높이기 위하여 표층노출식으로 시설하는 것이 생산량이 많았다.

소나무림에서 간벌률이 산림 내 환경과 외생균근성 버섯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inning ratio on the forest environment and fruiting of ectomycorrhizal mushrooms in a Pinus densiflora stand)

  • 박용우;김진건;이화용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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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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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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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간벌률이 산림 내에서 환경 요인과 외생균근성 버섯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34%, 45%, 60%의 간벌 처리 후 10년이 지난 소나무림에서 수관 울폐율, 수관 통과우량, 토양 온도, 토양 수분량, 하층 식생의 광반응과 외생균근성 버섯 발생 특징을 조사하였다. 수관 울폐율은 4월에 34% 처리구와 대조구가 80~85%로 유의적으로 높았고 11월에는 모든 간벌 처리구들이 대조구에 비하여 5~10%가량 낮아졌다. 60% 처리구의 수관통과우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총 200 mm이상 많았으며 월별 수관통과 우량은 10월에 100 mm 이상 큰 차이가 나타났다. 각 처리구의 토양 온도는 60% 처리가 45% 처리에 비하여 0.3~0.5℃ 정도 높아 큰 차이는 없었으나 대조구와는 1℃이상 유의적으로 높아졌다. 간벌 처리구에서 강우 시 토양 수분량이 5% 이상 더 증가하며 34% 처리구에서는 수분 감소 속도도 느려졌다. 소나무를 제외한 주요 수종의 광합성량은 신갈나무가 7 µmolCO2·m-2·s-1로 가장 많았다. 800 µmol·m-2·s-1의 동일한 광도에서 신갈나무는 45% 처리구에서 6±0.3 µmolCO2·m-2·s-1로 가장 높은 광합성 수준을 보여주었으며 때죽나무와 쇠물푸레는 간벌률이 높을수록 광합성량이 증가하였다. 균근성 버섯의 SWI에서 종수는 각 처리구간에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버섯의 발생량은 34%와 45%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약 360~840 g 더 많이 발생하였고 60% 처리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하여 860 g 더 적은 양이 발생하였다. 특정 종에 따라 애광대버섯은 대조구가 간벌 처리구에 비하여 더 많은 개체수가 발생하였으나 황소비단그물버섯은 34% 간벌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10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소나무림에서 간벌률에 따른 수관 울폐율의 감소는 산림 내에 광량과 수관통과우량을 증가시키며 토양 온도 상승 및 토양 수분량의 증가와 하층 식생의 광합성량을 증가시켜 특정 버섯의 발생량 변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산림생태계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간벌과 버섯 발생에 대한 정확한 상관관계를 알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고온 및 저온에서 육묘된 파프리카 묘의 소질과 정식 후 초기 생육 반응 (Qualities and Early Growth Responses of Paprika Seedlings Grown in High and Low Temperatures)

  • 조윤희;김치선;김정만;구양규;김호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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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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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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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고온 및 저온의 육묘 온도가 파프리카 묘의 소질 및 정식 후 초기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육묘 온도는 다용되고 있는 $23^{\circ}C$를 대조구로 하여 고온을 $31^{\circ}C$, 저온을 $15^{\circ}C$로 처리하였다. 육묘 온도에 따라 자란 묘의 초장, 줄기직경, 생체중, 건물중, 엽수, 엽면적 등은 $15^{\circ}C$$31^{\circ}C$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그리고 그 묘들의 정식 4주 후 식물체 특성에서도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대조구 대비 $15^{\circ}C$$31^{\circ}C$ 처리구의 단위 시간 당 건물중 및 엽면적의 증가 속도는 육묘 기간보다 정식 후에 크게 높아졌다. 정식 후 4주 간 자란 $15^{\circ}C$$31^{\circ}C$ 처리구의 식물체의 작물생장속도와 엽면적지수는 대조구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상대생장율과 순동화율은 유의하게 높았다. 이러한 $15^{\circ}C$처리구의 정식 후 생장 속도 및 순동화율의 증가는 정식 후 정식 전에 비해 크게 높아진 광합성 능력에서 기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파프리카의 저온 및 고온 육묘온도는 묘 및 정식 후 식물체의 생육을 저하시켰다. 그리고 정식 후의 식물체의 회복 속도는 $31^{\circ}C$보다 $15^{\circ}C$에서 육묘된 묘에서 빨랐다.

LED 광원과 광도에 따른 참외의 묘소질 및 정식 후 생육 변화 (Effect of Seedling Quality and Growth after Transplanting of Korean Melon Nursed under LED light Sources and Intensity)

  • 이지은;신용습;도한우;정종도;강영화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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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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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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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참외 육묘 시설 내에서 우수한 품질의 모종을 생산하기 위한 LED 광원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접목 활착 후 20일 동안 광원과 광도를 달리하여 묘소질과 정식 후 생육을 비교하였다. 광원은 청색광(B), 적청색 혼합광원(RB3, RB7)을 이용하였고, 광도(PPFD)는 50, 100, $200{\mu}mol{\cdot}m^{-2}{\cdot}s^{-1}$로 처리하였다. 조명시간은 일출(7:30) 전 2시간과 일몰(17:30) 후 2시간씩 하루에 총 4시간을 처리하는 일장연장법을 이용하였다. 참외 지상부의 생장지표인 접수 길이와 줄기직경은 청색광의 비율이 높을수록 길어지고 굵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적청색혼합광원(RB3)이 다른 광원들에 비해 건물률과 조직의 충실도가 높은 경향이었다. 광합성률은 적색광의 비율이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 RB7 $200{\mu}mol{\cdot}m^{-2}{\cdot}s^{-1}$ 처리구에서 $5.44{\mu}molCO_2{\cdot}m^{-2}{\cdot}s^{-1}$로 가장 높았다. 정식 후 RB3 $200{\mu}mol{\cdot}m^{-2}{\cdot}s^{-1}$ 처리구의 초장이 132.3cm로 가장 길었고, 마디수가 22.7개로 가장 많았으며 개화율도 75%로 가장높았다. 청색광(B) 단독으로 처리한 것보다는 적청색 혼합광원(RB3)으로 처리한 것이 묘소질을 양호하게 하였고, 광도를 $200{\mu}mol{\cdot}m^{-2}{\cdot}s^{-1}$로 높이는 것이 우량묘 생산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저광도 조건시 참외의 적과와 엽면시비 효과 (Effect of Fruit Thinning and Foliar Fertilization under the Low Light Intensity in Oriental Melon(Cucumis melo L. var. makuwa MAKINO))

  • 서태철;강용구;윤형권;김영철;서효덕;이상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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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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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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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참외재배시 저광도 조건시 상품수량의 급격한 저하를 막기 위하여 본 연구가 수행되었다. 과실 비대기에 해당되는 착과후 10일부터 400 $\mu$mol$.$m$^{-}$2$.$S$^{-1}$정도의 저광도 조건이 지속되면 광합성 속도도 떨어지고, 엽록소 함량도 낮았으며 특히 요소 무엽면시비구의 광합성속도는 크게 저하되었다 당도에 있어서는 자연광에 비해 저광도 처리구가 전반적으로 낮았는데, 착과수가 많고 무엽면시비구일수록 낮았다. 발효과 발생률은 요소 엽면시비 유무에 관계없이 자연광에서는 4% 미만으로 발생되었는데, 저광도 조건에서는 10% 이상 발생되었다. 특히 저광도 조건에서 적과수를 적게 한 처리구일수록 발효과 발생률이 높았는데, 적과를 하지 않은 처리구는 각각 39와 48%로 매우 높은 발생율을 보였다. 수확시기 지연은 요소 엽면시비 유무와 관계없이 자연광에 비해 저광도 조건에서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적과수가 적을수록 지연정도는 심했다 주당 상품수량에 있어서는 저광도 조건하에서 자연광에 비해 16∼34% 수준 정도로 매우 낮은 수량을 보였는데, 요소 0.5% 액을 엽면시비하고 2개를 적과한 처리구가 34%수준으로 자연광에 비해 다른 처리보다 높은 상품수량을 보였다. 따라서 참외재배시 과실 착과후 10일경부터 강우 등에 의해 장기간 저광도 조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 상품수량의 급격한 저하를 막기 위하여 주당 6개의 착과 과실중에서 2개를 적과하고, 요소 0.5%액을 2회 정도 엽면시비 해주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사료된다.

마이크로 에멀젼 계면을 통과하는 광유발전자의 양자수득률 (Quantum Yield of Photoinduced Electron Transfer Across Microemulsion Interfaces)

  • 박용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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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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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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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태양에너지의 한 저장방법으로 녹색식물의 광합성을 모방한 계, 마이크로 에멀젼(microemulsion)을 고안하였으며, 이때 광에 의해서 유발된 전자가 계면을 통하는 능력을 측정하였다. 광증감제로 류테니늄비피리딘 착물$[Ru(bipy)_3]^{2+}$을 사용, 전자공여체 EDTA와 함께 물층에, 전자수용체 $HV^{2+}$(Hexadecyl violagan)이 계면에 각각 존재할 때 광에 의한 전자전이에 따르는 $HV^+$ 형성수득률은 0.12이였다. 또 계면에 $BNA^+$(Benzyl nicotinamide)를 넣고 유층에 아조(azo) 화합물을 넣었을 때는 azobenzene이 환원되었는데, 이때 양자수득률이 줄었다. (${\Phi}$ = 0.0016) 양이온 마이크로 에멀젼과 음이온 마이크로에멀젼의 광유발 전자전이 능력을 비교하였다. 광증감제로 유기염료인 로즈벤갈(Rose bengal)을 시험하였는데, 류테니늄착물보다 낮지 않았지만 광유발 전자가 계면에 전이되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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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내 위치에 따른 온도 환경과 착색단고추 생육과의 관계 (Relation between Temperature and Growth of Sweet Pepper by Growing Areas in Greenhouse)

  • 박수민;김호철;구양규;김상욱;배종향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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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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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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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착색단고추 재배온실 내의 위치에 따른 온도 환경 차이가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지상부의 온도는 중앙부가 북측부보다 일평균 온도가 $1.6^{\circ}C$ 정도 높게 측정되었으며, 근권부의 온도도 중앙부에서 $2.2^{\circ}C$ 높았다. 착색단고추의 초장, 절간수, 경경 등은 온실 내 중앙부에서 북측부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정식12주 후 초장은 중앙부에서 153cm/plant로 북측 127.2cm/plant보다 길었으며, 절간수는 2개 더 많았고, 경경 또한 1.5mm/plant 더 두꺼웠다. 또한 순광합성속도도 중앙부에서 북측부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확된 상품과의 수량도 중앙에서 49.1개/5주로 북측의 40.5개/5주에 비해 20% 정도가 증대되었다. 온실내 위치에 따른 온도 환경 차이는 착색단고추의 생육 및 광합성률에 영향을 주어 생산량에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상토 조성이 활엽수 용기묘의 생장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aw Material Properties on Growth Characteristics of Broad-Leaved Container Seedlings)

  • 이수원;최정호;유세걸;김석권;배종향;한석교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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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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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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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활엽수 대상 용기묘의 적정 상토를 개발하기 위해 상토의 원료 조성에 따른 노각나무, 찰피나무, 이팝나무 등 활엽수 용기묘의 생장 특성을 4개월간 시설온실에서 실시하였다. 사용된 상토중 코코피드나 피트모스 등이 상대적으로 많은 상토에서 노각나무, 찰피나무, 이팝나무 등 활엽수 용기묘의 수고생장과 근원경 생장이 높게 나타났으며 지상부와 지하부의 건물생산량 또한 뚜렷하게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또한 생리적 특성에 있어서도 활엽수 용기묘의 광합성률이 상토내 코코피드와 피트모스가 많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활엽수 용기묘의 생장에 대한 상토의 영향은 생장특성과 물질생산량 및 광합성과 같은 생리적 특성과 함께 관수 및 시비 체계도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오미자과 2속 3종의 잎 형질 및 광합성 특성 (Foliar Characteristics and Photosynthetic Efficiency of Three Species of Schisandraceae Trees Distributed in Korea)

  • 김판기;이갑연;김세현;한상섭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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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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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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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오미자과 2속 3종의 종간 및 종내 변리정도와 생장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낙엽 활엽성인 Schisandra속의 오미자와 흑미자(자웅동주, 숫그루, 암그루), 상록활엽성인 Kadsura속 남오미자의 엽형질과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잎의 길이 및 폭은 변이의 폭이 커서 종간의 큰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Schisandra속이 Kadsura속보다 짧고 넓은 형태를 하였다. 엽병의 길이는 Schisandra속이 Kadsura속보다 길었으며, 특히 흑오미자의 암그루는 남오미자에 비교하여 2배 이상 길었다. 그러나 엽병의 직경은 Kadsura속이 Schisandru속보다 두꺼웠다. 기공의 크기(폭, 길이)는 Schisandra속이 Kadsura속에 비하여 켰으며, 기공밀도는 Kadsura속이 Schisandra속보다 높은 밀도를 나타냈다. 생육환경에 따른 잎의 형태적 변화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표고가 높아짐에 따라서 흑오미자의 잎이 길어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엽록소 함량은 종간 및 종내의 변이 폭이 켰으며, 흑오미자가 남오미자 또는 오미자보다 높았다. 광합성 특성은 Schisandra속이 Kadsura속보다 광보상점 및 광포화점이 낮고, 광포화점에서의 광합성속도도 낮았다. 그러나 Schisandra속은 Kadsura속보다 낮은 호흡률을 나타내어 낮은 광도조건에서 더욱 효율적인 생장활동을 영위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임내의 어두운 곳에서 생장한 개체는 높의 광도에서 생장한 개체에 비교하여 낮은 광도조건에서 더욱 효율적인 광합성작용을 하고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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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상의 차광정도가 자생 산수국 삽목묘의 신초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hading Level of Nursing Bed on the Shoot Growth of Rooted Cuttings in Native Hydrangea serrata for. acuminata)

  • 이승연;이성춘;박성태;이정철;이택주;김광진;이정식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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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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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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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산수국 삽목묘의 알맞은 육묘과정의 차광정도를 구명하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흑색 차광망을 사용하여 0%(무차광), 55%(1겹), 74%(2겹), 95%(3겹)로 광도를 달리하여 재배하였다. 신초장, 절간장의 생장은 55% 차광구에서 기장 높게 나타났다. 신초폭, 엽장, 엽폭, 엽수, 줄기직경, 잎과 줄기의 생체중 및 건물중 모두 55% 차광구에서 높아 신초의 생육에 가장 적절한 차광수준으로 판단되었다.55% 차광구에서 엽세포 간극의 $CO_2$ 농도는 가장 낮게 나타난 반면 광합성률은 가장 높게 나타나 광합성 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엽록소는 무차광에 비해 모든 차광구에서 높게 나타났고, 카로티노이드는 74% 차광구에서 가장 높고 무차광구에서 가장 낮았다. 잎 상부는 기공이 관찰되지 않았고 잎 하부에서는 모든 처리구에서 관찰되었으나, 특히 55% 차광에서 기공의 밀도와 발달이 양호하였다. 반면에 95% 차광에서 자란 잎은 기공밀도가 낮고 기공의 발달도 저조하였다. 결과적으로 산수국 삽목묘의 육묘 괴정에서 55% 차광이 신초생장에 가장 효율적이었다.